'수분'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10.12.20 [이아소] 뜬금없이 미치도록 끌리는 스킨케어 라인업;
  2. 2010.11.22 녹차 한 모금, 올리브 한 숟갈-
  3. 2009.11.04 [라네즈] 워터 슬리핑 팩_EX - 자고 일어나면 혜교 되나요? (그건 좀 무리고...) (7)
  4. 2009.10.08 [시세이도마끼아쥬] new 파운데이션s - 지름신 강타!!!!!!! (4)
  5. 2009.09.15 [라네즈] 하이드라 솔루션 - 1년 만에 다시 만난 눈물 (snow water) 기초 라인~ (4)
  6. 2009.09.11 [크리니크] 더마 화이트 브라이트닝 루즈 파우더 01호 트랜스루슨트 글로우 - 크리니크의 숨은 보물 중 하나. (3)
  7. 2009.08.12 [스틸라] 일루미네이팅 트리트먼트 파우더 - 피부에 닿는 순간 촉촉해지는 수분 파우더!
  8. 2009.07.25 [겔랑] 수퍼 아쿠아 세럼 - 훌륭한 수분 세럼이긴 하지만 역시 너무 비싸. (2)
  9. 2009.06.10 [라네즈] 워터뱅크 쿨크림 - 올 여름, 시원하게 새로워진 라네즈의 수분 케어! (2)
  10. 2009.05.31 [비오템] 아쿠아 트리오 (중복합성용 그린 라인) - 스테디셀러의 재발견♡ (5)
  11. 2009.05.11 [슈에무라] 딥씨워터 - 더욱 곱고 향기롭게 리뉴얼되다. (10)
  12. 2009.05.07 [DHC] 마스크 시트 3종 (알부틴화이트 / 코엔자임Q10 / 플래티넘실버나노콜로이드) (6)
  13. 2009.04.09 [크리니크] 모이스쳐 써지 3종 세트 (잡지 부록 버전)
  14. 2009.03.25 [라네즈] 애플 스노우 체험단 - 라인 전체 평가 & 피부 측정 결과! (2)
  15. 2008.10.21 8개 브랜드 화이트닝 크림/젤 제품 비교 (11)
  16. 2008.08.16 [라네즈] 하이드라 솔루션 기초 3종 (출시 예정인 따끈따끈 신상-☆) (3)
  17. 2008.07.01 7월 잡지 부록
  18. 2008.05.11 [라네즈] 퀵 마사지 젤 - 반투명 젤이 선사하는 유분감 없는 수분 마사지~!
  19. 2008.04.22 [메이블린] 엔젤핏 모이스트킵 베이스 - 베이스 메이크업에 수분을 더한다!



밑도 끝도 없다.
아무런 계기도 없다.
어느 누구의 부추김도 없다.
심지어 제대로 된 리뷰도 없다.

그런데 요즘에 참 미치도록 끌리는 브랜드,
이아소 (IASO).

자주 들르는 올리브영 등의 드럭스토어에서
간간히 본 것 같기는 한데 큰 관심은 없다가
어느날 테스트해보고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브랜드에 대해서 좀 더 검색해본 후에는
이상하게 미치도록 깔맞춤하고 싶어졌다.

게다가 제대로 된 온라인 후기가 거의 없으니까
이상하게 더 개척해보고 싶은 욕망이 끓어올랐달까.

... 덕후 인생이란 이런 것...




인텐시브 클리어 부스터
65,000원

사실 이아소가 홍보나 판매가 덜 됐다고는 하지만
이 부스터 세럼은 나름 입소문 탄 스테디셀러인 듯.




세안 직후, 스킨 전 단계에서 사용하는 부스터 제품.
장기적으로 사용해보기 전에는 효과를 모를 일이지만
사용자 평가는 꽤나 좋고, 재구매율도 높은 것 같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타 브랜드 스킨케어에
하나만 덧붙여서 사용하기 편한 제품이니만큼
브랜드 입문 제품으로도 맘 편하고 간편하지.

다만 편하지 않은 것은 가격, 그 정도?




인텐시브 클리어 컨디셔너
40,000원




부스터 쪽이 보다 더 유명한 데다가
기능이 유사해서 둘 다 쓸 필요는 없겠지만
난 괜히 이 토너도 같이 써보고 싶고 그러네.
역시 각질케어는 닦아내야 개념- 이라는 생각 떄문인가.
그리고 이 역시 기존에 사용하던 다른 스킨케어 라인에
하나만 추가해서 쓸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단 말이야.

그런데 역시 가격은 그리 만만하지는 않다.
부스터보다 저렴하니까 이걸로 대체...
라고 생각하자니 부스터가 더 유명하고.




엑스트라 하이드로 세럼
45,000원




엑스트라 하이드로 크림
60,000원





이 하늘색 엑스트라 하이드로 라인은
수분 부족 지/복합성 피부용 수분 라인이고
모양은 똑같고 색상만 핑크색으로 나온
건성용 하이드로 인텐스 라인도 있다.

사실 수분 공급 기초 라인은 워낙 흔한 거라서
제품 설명만 보고는 큰 감흥이 없을 수 있는데
실제로 테스트해보면 정말 마음에 촥촥 감긴다.

"수분 공급" 이라는 기능에 그리 충실할 수가 없어.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보습력, 밀착력, 지속력 등등
모든 기능에서 중상급 이상이더라는 평가.

이 라인은 정말 인텐시브 클리어 부스터 or 토너와
깔맞춤으로 제대로 정품 사용해보고 싶다.



그리고 이아소 계열에는 보다 저렴하게 출시된
닥터이아소라는 서브 브랜드도 있다.
패키지가 보다 가볍고 캐주얼하고
산뜻한 질감의 제품들이 좀 더 많지만
전체적으로 품질의 차이는 그닥 없는 듯.




닥터이아소
리파이닝 토너
27,000원




닥터이아소에는 피부 타입별 토너가 3가지 있다 :
클래리파잉 (지성용)
리파이닝 (중건성용)
모이스춰 리치 (악건성용)

그 중에서 각질 케어 기능이 있다는 중건성용 토너,
리파이닝에 개인적으로 가장 끌리더라.
꼭 자몽피 성분 들어서는 아니고 -_-
원래 토너는 너무 산뜻 뽀득한 지성용보다는
적당히 부드럽고 촉촉한 중건성용을 좋아해서.
게다가 각질 토닝 기능까지 있다고 하니까 뭐.

게다가 아래의 제품과 궁합도 좋을 것 같아.




닥터이아소
컴플리트 모이스춰라이저
29,000원




원래 보습제는 에멀전보다는 젤/크림을 선호하는데
이 제품은 이상하게 자꾸 관심이 가네.
역시 - 자몽피 성분이 들어서만은 아니다.

"심한 지성 피부를 제외한 모든 피부를 위한"
올어라운드 모이스춰라이저... 라는 컨셉이다.
사실 사람마다 피부 타입과 문제가 다를진대
하나로 다 때우려는 게 가능할지 몰라도
사실 질감 수용폭이 꽤나 넓기는 하더라.
묽은 듯 하면서도 너무 가볍지만도 않고
그러면서도 유분감이나 끈적임 등은 적고
보습 지속력이 중급 이상이더라는 평가.

간편한 스킨케어 시에는 리파이닝 토너랑
이 모이스춰라이저 하나만 써도 될 것 같은!
그런 기분.

이아소 엑스트라 하이드로 수분 라인에 비하면
물론 쫀쫀하게 감기는 느낌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자꾸자꾸 마음이 가는 제품.
한겨울 지나고 봄이 오면 써보고 싶달까.




닥터이아소
트리플-엠 하이드레이팅 세럼
32,000원



닥터이아소
트리플-엠 하이드레이팅 크림
30,000원






이 트리플-엠 라인은 닥터이아소에서 가장 고보습 라인이고
똑같은 케이스로 비타민 인리치드 스킨 리페어 라인도 있다.
비타민이나 미백 등에 큰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지라
이 고보습 트리플-엠 쪽에 더 끌리긴 하지만
질감이나 기능상 차이가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다;
어렴풋한 기억에 바티만 인리츠드 라인의 크림이
트리플-엠 크림보다 유분감이 조금 더 많았던 듯도?

어쨌거나 저쨌거나 두 제품 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피부 보습 보호 기능이 뛰어나서 마음에 들어.
역시나 문제는 깔맞춤으로 다 써보고 싶다는 거다;

솔직히 마음 속에서
이아소 엑스트라 하이드로 라인과
닥터이아소 트리플-엠 라인 중에서
뭘 깔맞춤으로 지를지 고민 중임.

물론 현재는 기초 재고가 충만한 상태지만
어쩐지 1-2월 중에 지름샷 올라오지 않을까.

제대로 된 온라인 후기도 별로 없는 이아소,
내가 선구자 정신으로 너를 개척해주마.
훗.






녹차 한 모금, 올리브 한 숟갈-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0.11.22 12:20




이니스프리에서 근래 들어 가장 끌리던
기초 제품 2개를 기어이 데려오고야 말았다.




더그린티 씨드 세럼

일명, 녹차 세럼 혹은 수분씨앗 세럼.
스킨 전에 사용하는 수분 부스터 개념이다.
올해 이니스프리에서 가장 뜬 제품이기도 하고.

사실 올 봄, 출시 당시에도 홍보를 많이 했었지만
나는 기존의 이니스프리 녹차 라인이 너무 가벼워서
그닥 손이 안 갔던 고로 이 제품도 그냥 그런 줄 알았지.
그런데 수분 잡아주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주변의 평에
점점 관심이 가서 재차 테스트를 해보니 - 뭐, 좋더라.

부스터를 특별히 챙겨바르는 편은 아니었는데
요즘 피부 속 탈수 현상으로 트러블이 계속 나니까
이런 수분 유지 긴급책에도 눈길이 가게 되더라고.
세안/샤워 후 피부가 건조해지기 전에 바로 바르려고
아예 욕실 선반에 비치해두고 사용할 것을 권장함.

 전에 공병 낸 라네즈 하이드라 솔루션 액티베이터
(역시 수분 부스터 기능) 보다 이 녹차세럼 쪽에 한 표 주련다.

이니스프리, 너네 이거 하나는 오지게 잘 만들어냈다.
참 - 잘 했어요.





올리브 리얼 파워 크림

일명 윤기보습 크림 혹은 골든올리브 크림.
윤아가 크레타섬에 뛰노는 모습의 광고로 요즘 뜨고 있다.

이 역시 기존의 올리브 라인이 지복합성 피부인 나에게는
너무 무겁고 유분이 많아서 들떴던 고로 관심 없다가
명성 듣고 실물 테스트해본 후로 급 눈길을 주게 되었다.

기존의 올리브 크림보다 단연코 향상된 것은 물론이고
보습에 영양감까지 제대로 가미한 크림이라는 점 인정.
사진 속에서 저 버터 같은 꾸덕한 질감을 보라 ㅋ

그런데 이 자체로는 유분기가 많은 건 아니지만
유분 분비를 조절해주지는 않고 되려 촉진해서
지복합성 피부가 데일리 크림으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질감이 부담스러운 면이 있는 건 사실이다.
어제 사용해보고 번들거리는 내 코에 깜짝 놀램 ㅋ
베이스 메이크업은 되려 더 단정하고 매트하게 했는데도;

어쨌거나 매우 실속 있게 만들어진 겨울용, 혹은
중건성용 보습 크림이라고 총평을 내리겠어요.



둘 다 상세한 제품 후기는 별도로 올려야겠다.
Coming soon... I hope?












참말로 이쁜 처잘세.
라네즈랑 궁합도 나날이 좋아지고.
연애도 잘 되고. (아마도?)
......... 좋겠다.

이 혜교가 잘 때 바른다는
[라네즈] 워터 슬리핑 팩_EX

기존의 워터 슬리핑 팩 제품이 올 가을에 리뉴얼된 것.
많은 브랜드들이 그러하듯이 라네즈 역시 제품 리뉴얼하면
제품명 뒤에 EX를 붙여서 구별할 때가 많더라 ㅋㅋ
파워 에센셜 스킨이나 워터뱅크 라인 다 그랬음.





25,000원 / 80mL

케이스가 훨씬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졌구나.
그러면서도 라네즈스러움을 잃지 않았으니 - 굳쟙.





원래는 이렇게 생겼었다.

딱 구형 라네즈다운 케이스 디자인.
뭐 사실 심플한 건 좋긴 한데 좀 심심하긴 해.
플라스틱 케이스가 다소 저렴해보이기도 하고.

그러나 이래 뵈도 중화권에서 수년간 부동의 베스트셀러였다.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와서 꼭 사가는 뷰티 아이템 중 하나라고.

... 막상 한국은 뷰티 신상들의 순환이 너무 빨라서 그런지
최근 몇년 동안은 이 제품이 별로 주목을 못 받았는데.

사실 라네즈에서도 이런 점을 의식한 게 아닐까.
언제까지나 중국 시장에만 의존할 수는 없잖아.
이래뵈도 한국 브랜드, 그것도 가장 대중적인 브랜드인데.
게다가 이번에는 송혜교 모델 파워도 있고 하니까
리뉴얼 및 대대적 프로모션을 해보고자 한 듯.



제품 설명 :

- 피부 투과율은 아침보다 저녁과 밤에 더 증가된 결과를 보입니다.
피부의 Circadian Rhythm (24시간 생체리듬)에 따라
피부투과도가 가장 최상의 상태인 잠자리에 들기 직전
도포하고 밤새 흡수 시킴으로 수분공급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 피부의 기능은 저녁, 밤사이에 현저히 저하됩니다.
낮 동안 지치고 건조해진 피부에 베타글루간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주고
세라마이드에 의해 피부 장벽이 강화됩니다.

- 훈자살구 추출물의 항산화 기능으로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는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피부를 맑게 정화시켜주어 깨끗하고 균일한 피부 톤을 만들어 줍니다.

- 밤 추출물이 각질층의 턴오버를 촉진시켜 묵은 각질을 탈락시켜
피부 결을 개선하고 수분 공급을 보다 원활하게 해줍니다.

- 라네즈 워터 슬리핑 팩_EX를 위해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Sleepscent™(오렌지플라워, 로즈, 일랑일랑, 산달우드 오일 등
천연향료를 함유하여 심신을 안정시키고 아로마 효과를 이용하여
편안한 잠자리를 유도하는 향료조성물, 특허출원번호 10-2009-0043726)은
충분한 휴식을 가능하게 하여 피부 재생 능력을 강화해줍니다.

- 끈적임 없는 촉촉함으로 편안한 수면을 가질 수 있는
가벼운 젤 타입 제형의 수면 팩입니다.




실사 영접.
두둥.

패키지 디자인은 확실히 더 매력적으로 업글됐다.
... 가격도 좀 업글됐지만...
그래도 80mL면 꽤 오랫동안 넉넉히 쓸 용량인데
2만원 중반대면 여전히 푸근한 가격이라고 생각해.




... 사실 이거 쓰고 송혜교만 된다면...
2만원이 아니라 25만원이라도 내겠음.




속뚜껑은 이렇게 얇은 필름지로 되어 있더라.
좀 견고한 중간 마개로 되어 있으면 좋을텐데.
난 매번 이거 들추기 귀찮아서 제품 좀 사용하다가
뚜껑 안쪽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줄어들면
이 필름지는 미련없이 그냥 버리는 편 ㅋ




제품 향은 여전히 라네즈 특유의 이 난다.
시원한 아쿠아 플로럴 향이라고 해야 하나?
그러나 플로럴보다는 아쿠아 느낌이 더 강조됐다네.
헷갈리면 파워 에센셜 스킨이나 아쿠아 뱅크 라인의
기초 제품들 향을 맡아보면 될 듯. 똑같으니까 ㅋ

질감은 저렇게 유분감 없고 산뜻한 젤 제형.
흐르지 않을 정도로 몽글몽글하지만
쫀득거리거나 끈적거리는 느낌은 없음.




그럼 - 어디 한번 써볼까.

참고로 내 피부 타입은 :

29세의 수분 부족 지복합성. 트러블 친화적.
스킨케어 제품은 유분은 없되 수분감 충만한 걸 좋아함.
질감은 너무 산뜻한 것보다는 다소 쫀득한 쪽을 선호.
... 끈적여도... 괜찮다. 얼굴에 착 달라붙기만 해준다면.




같이 들어있는 스패츌러로 듬뿍 떠준다.
실제 사용할 때에는 저것보다 양을 넉넉하게 뜨는 편.
탱탱하게 떠지는 모습을 보면 괜스레 마음이 흐뭇해.




손등에 발라본 모습.
약간 미끌미끌하는 듯 하면서도 금방 피부에 쏘옥- 흡수된다.
밀림이나 끈적임 현상 등은 안 생기더라.
그리고 유분감이 없어서 번들거림 역시 없었음.

그런데 -
그런데 말이야...
피부에 물을 들이붓는 듯한 그런 충만한 수분감은 아니었어.
산뜻하고 흡수 잘 되면서 적당히 촉촉하긴 한데
급격히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겨나는 이 가을/겨울에
집중적인 보습을 해주기에는 질감이 아무래도 부족하다.

사실 라네즈 구형 워터 슬리핑 팩도 예전에 써본 지라
이 제품의 가벼운 질감은 이미 알고 있던 차였지.
이번에 리뉴얼 소식을 듣고서도 순간 생각하기를,
'어라? 요즘 같이 늦가을에 출시해서 홍보하기에는
너무 제형이 가벼운, 소위 여름용 제품 아닌가?'

그래도 보습감이 강화된 데다가 모든 피부에 잘 맞는다고 하니
과연 어떨까? 라는 마음으로 나름 기대하고 사용해봤는데,
역시 좀 가벼운 그 질감적 특성은 어디 가지 않았더라.

그런데 (건강하고 탱탱하기는 하나) 악건성인 모양이
"라네즈 신상 슬리핑팩 아무래도 너무 땡겨요.
사고 싶어요 ㅠ" 라고 하길래 일침을 가해줬지.

"제품이 땡기는 게 아니라 너 그거 쓰면 피부가 땡길거다."

"... 네."



평소에 라네즈 스킨케어랑도 궁합이 잘 맞는 편이고
라네즈 브랜드 자체도 좋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나 정도의 나이/피부 타입이
이 춥고 건조한 계절에 쓰기에는
아무래도 부족하다고 결론 지을 수 밖에. (슬프다.)


여름용 나이트케어 제품으로 나왔더라면 참 좋았을 것을.
끈적임도 없고 수분감만 있어서 나름 괜찮았을텐데.



요즘 사용할 거라면, 이런 사람들에게만 추천할랜다 :

- 정말! 정~말 끈적이는 제형 질색하는 사람.
- 밤새 편하게 수분 케어하고 싶은 지성 피부.
- 악건성이 아닌 20대 초반.



장점 :
- 바르고 바로 자면 되니까 사용이 간편.
- (개인적으로) 라네즈 향도 익숙하고 좋음.
- 끈적임, 뭉침, 밀림 없이 잘 흡수된다.
- 가벼운 수분 케어.

단점 :
- 집중적인 보습력은 부족.



서른을 향해 가시는, 혹은 서른 넘으신 언늬님들은 저와 함께
더 쫀득하고 더 영양감 있는 나이트케어 제품 찾아 씁세다들.
(아흑.)










어제 밤에... 제품 가격 알아볼 게 있어서 (정말?)
롯데닷컴에 들어갔다가 지름신에게 뒤통수를 강타당했다.
뭐, 아직 지르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간에 간만에 헉! 하는 느낌.

범인은 시세이도 마끼아쥬.
(심지어 내가 평소에 잘 사지도 않는 브랜드...)






모공은 지우고 수분만 남는
수분 에센스 파우더리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수분막으로 코팅한 마이크로 공법...
모공은 커버...
촉촉한 피부...

모공은 지우고 수분만 남는
수분 에센스 크림 파운데이션...
마이크로 젤 처방...
모공은 커버...
수분 베일막...

수분 메이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수분 에센스 베이스 메이크업...
수분 에센스 파운데이션과 베이스가 서로 끌어당겨...
롱래스팅...
수분막...



.......... 아, 마끼아쥬 이 절묘한 워딩 어쩔거야 -_ㅠ
이토록 질감 생생하게 상상하게 만들지마...

나 심지어 지금 제품 실물 한번도 본 적 없는데
파우더리 파운데이션은 이미 구매를 한 태세.



일단 매장 테스트나 하러 가자.......












요즘 라네즈가 메인으로 밀고 있는 -
하이드라 솔루션 에센스.
2009 얼루어 뷰티 어워드에 선정됐다나.

하긴 이 하이드라 솔루션, 일명 눈물 라인 자체도
작년 가을 시즌에 출시가 된 데다가
제품의 특성 자체도 가을 환절기에 잘 맞아.
(물론 지복합성인 내 피부 기준에서...)



그리고 얼마 전에 라네즈에서 내가 이 하이드라 솔루션에 대해서
했던 멘트를 슬쩍 퍼와봤다. 혹여라도 이미지 연상에 도움될까 하여;






"라네즈(La Neige)가 눈(snow)이라는 뜻이잖아요.
제 생각에 하이드라 솔루션은 라네즈 기초 라인 중에서
(그리고 제가 라네즈 기초는 여러가지 써봤는데 ^^)
그 중에서 가장 눈의 느낌과 비슷해요.

일단 에센스 애칭 자체도 눈물 에센스...
거기서도 느낄 수 있지만
정말 눈이 깨끗하게 피부 위에서 녹아드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게 더 그렇구요.

이 크림도 촉촉하면서도 리치하진 않고
하얗고 흡수가 잘 되고 포근한 느낌.
쓸 때마다 뚜껑을 열면 눈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하이드라 솔루션은 저한테 -
눈 같은 느낌이에요."




작년 가을 겨울에 잘 사용했던 하이드라 솔루션 기초 라인.

안녕? 참고로, 이 사진은 작년 가을에 찍었던 정품샷.

물론 이 제품은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자알~ 썼고
올해 초에 대망의 공병샷까지 찍어 올린 바 있다.

관련 포스팅 (2009 Q1 공병샷) :
http://jamong.tistory.com/375

그리고 나서 한동안 다른 무수히 많은 기초 제품들을 섭렵하다가
최근에 얼루어 뷰티페어에서 대용량 기초 3종을 받고서
작년 가을 생각, 이 제품을 처음 만났을 때가 문득 생각났어.

얼루어 뷰티 페어 관련 포스팅 :
http://jamong.tistory.com/577

사실 나야 아리따움 및 롯데본점 2층 라네즈 매장의 단골 고객이기에;
이 제품 샘플은 굳이 뷰티 페어를 안 가더라도 꽤 많이 있지만 (훗)
그래도 새삼 라네즈 카페에서 초대받아서 간 뷰티 페어 행사에서
선물받아 온 데다가, 액티베이터는 정품으로 받아놓으니까 -
새삼 작년에 이 제품 풀라인을 처음 썼을 때가 생각나더라고.



아래가 내가 받은 정품 및 샘플들 :


액티베이터 정품이야 그렇다 치고,
샘플에 저 빨간 매직펜 글씨는 뭔고 하니 -
한 세트를 엄니 헬스 클럽 비치용으로 드렸더니
작은 글씨가 잘 안 뵌다면서 저렇게 볼드하게 기재를;;
(내가 쓰는 세트는 헬스장 락커에 있는 고로 잠시 빌렸 ㅋ)


사족이지만 -
라네즈는 좀 젊은 브랜드니까 그렇다 치고
보다 나이대 있는 기초 브랜드들은 샘플들은 물론,
정품들 역시 제품명 기재를 좀 큼직하게 해야 된다니까.
어차피 매장 직원, 혹은 방판 직원이 이렇게 다시 써줘야 할 것을.
어머니들 눈 어두워져서 서러운데 화장품명까지 꼭 이렇게
개미 눈곱만하게 써놔서 사용할 때마다 인상 찌뿌리게 해야겠니.

쨌든!!!
그런 사유로 저렇게 시뻘건 매직 글씨를 달고 살게 된
라네즈 하이드라 솔루션 대용량 샘플 3종 ㅋ




각 제품, 맛보기 질감샷.
상세한 건 아래에서 하나하나 따로 보도록 하자.



# 1. 액티베이터

25,000원 / 30mL


이 액티베이터 제품은 스킨 겸 에센스 겸 부스터... 랄까.
사실 엄밀히 에센스는 아니고 부스팅 기능이 있는 스킨이지만
여름에 무거운 기초가 싫은 사람은 이거 하나만 쓰고
별도의 에센스는 생략이 가능할 정도로 꽤나 촉촉하다.

사실 하이드라 솔루션 라인 중에서 이 제품이 매출이 가장 높다는
(솔직히 근거는 딱히 없는) 카드라 통신도 있더라.
이 제품은 다른 기초 라인과 매치하기도 좋기 때문에
평소 기초 라인에 이 제품 하나만 추가하기도 한다는 것.

각질 완화
피부결 유연화
그 다음 단계 기초 제품의 흡수를 돕는 부스팅 효과
등등이 있다고 하네.

그런데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내는 타입이 아니라
손에 바로 덜어서 두드려 바르는 타입인지라 -
나는 대개 이 제품 전에 토닝 기능의 스킨을 따로 쓰곤 한다.
특히 저녁 클렌징 후에는 크리니크 스킨 등으로
피부에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노폐물들을 1차 제거한 후에
보습 및 부스팅을 위해서 이 제품을 바르는 편.
닦아내지 않으면 뭔가 개운하지 않아 ㅡㅅㅡ



그나저나 저렇게 꼬마 펭귄처럼 생긴 용기라니 ㅋㅋ
그런데 꼬마... 인 만큼, 용량은 아쉽게도 살짝 적은 편이다.
물론 한번 펌핑만으로도 충분한 양이 나오는 데다가
잘 펴발리긴 하지만... 그래도 에센스/크림에 비해서 좀 적어.
나 같은 경우에는 크림 1통 쓸 때 이 제품 2개는 넘게 쓸 듯;
뭐, 그래도 펌핑형인 건 편하다.




요런 질감.
주르륵 흐를 정도로 끈적임 없고 묽은 질감이다.
1번만 펴발랐을 때에는 금방 흡수되지 않지만
아주 약간만 두드려주면 금방 피부에 쏘옥 먹어서
물 먹은 듯한 상태로 피부를 정돈해준다.

세안 후 메마른 피부에 긴급 수분 보충을 해주는 건 물론
그 다음에 사용할 에센스나 크림의 흡수도 도와주지.

부스터 제품 중에서는 간혹 너무 무겁거나 끈적이거나 밀리는
제형의 제품들도 많은데 이건 딱 무난한 듯 해.
피부에 물 먹은 듯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질감이 부담스럽지 않은 게 딱 매력적이지.
나 같은 수분 부족 복합성 (아울러 촉촉 기초를 좋아하는) 피부에
잘 맞는 건 물론이고, 건성 피부에도 꽤나 잘 맞는 것 같더라.
(그렇지, 토아양? ㅋㅋ)

향은 라네즈 기초 특유의 워터리 플로럴 향이 난다.
이건 이 시리즈의 에센스나 크림도 마찬가지.



# 2. 에센스

40,000원 / 40mL


애칭, 눈물 (snow water) 에센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워터드롭 타입이다.
1-2번 펴발랐을 때 저렇게 물방울이 보이고 좀 더 핸들링해주면
피부에 쏘옥 흡수가 되어서 적셔주는 느낌이야 :)

윤기 회복
활력 충전
수분 공급
주름 방지
미백

등의 기능이 있다고 하네.

딱히 집중 미백 또는 집중 안티에이징 제품은 아니지만
20-30대 피부에서 기본적으로 수분, 미백, 안티에이징 등을
편하게 고루고루 잡아주는 멀티 컨셉의 라인이라고.




나름, 물방울 맺힌 모습 접사 -_-)/

워터드롭 타입은 처음에는 이렇게 피부 위에서 금방 흡수가 안 되고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부 위에서
왁시한 막을 남기는 건 아니고 조금만 핸들링하면 쏙! 흡수가 된다.
피부에 막을 남겨서 갑갑하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으니 돈워리.
(뭐, 그거랑 상관없이 그냥 라네즈 기초가 안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쨌든 워터드롭이라고 해서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크리미할 정도로 리치한 보습 에센스를 선호하는 극건성 피부라면 몰라도
나 정도의 20대 후반 수분 부족 지복합성 피부에는 적당할 정도로
피부 속 깊숙이 잘 스며들고 보습감을 남기는 제품.



# 3. 아이크림 & 크림

아이크림 35,000원 / 25mL
크림 40,000원 / 50mL



아이크림과 크림은 그냥 같이 덜어봤다.

크림 쪽은 리치하지 않고 몽글몽글 포근한 눈의 느낌이다.
유분기 많은 크림이라기보다는 살짝 젤의 특성을 가미한 크림이랄까.
나는 지복합성 피부라서 여름에 쓰기에는 좀 부담스럽긴 해도
요즘 같은 가을에는 이 정도가 보습감도 밀착력도 적당해.

작년 가을에 나보다 약간 더 지성에 가깝던 모양은 이 크림이
자기한테는 아무래도 리치하다며 남에게 줘버렸고,
극건성 모양은 리치함이 좀 부족하다며 아쉬워했더랬지.

사실 계절이나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겠지만 -
나는 나처럼 촉촉한 기초 케어를 좋아하는 지복합성에서부터
가벼운 건성 피부에게까지 추천하고 싶다.
(극지성, 극건성 제외한 그 중간존이랄까 ㅋ)



그리고 아이크림은 크림보다 쫀쫀하고 밀도 있는 질감.
역시 유분감은 별로 없는데 확실히 밀도가 있어서
눈가 케어로 이만하면 충분하지 싶은 정도랄까.
(사실 나는 저것보다 더 쫀쫀한 balm 제형을 좋아하지만 ㅋ)



그리고 이건 참고로 올리는 작년 가을에 찍었던 크림 정품샷 :


... 보기만 해도 찰지고 촉촉하지 않은가아아아.
정말 포슬포슬하게 쌓여있는 만년설 생각도 나고.
샘플에서는 차마 드러나지 않는 이 제품의 속살 모습♡




그리고 작년 여름에 사용했던 워터뱅크 (지복합성용) 크림과
샘플로 받았던 워터뱅크 (건성용) 크림과도 살짝 질감 비교샷을 찍었었지.
세 제품의 특성을 한번 비교해보자면 대략 이렇다.
물론 수분 부족 지복합성인 내 피부 기준에서 본 것 ㅋ



유분감 :
워터뱅크(건성) > 하이드라 솔루션 > 워터뱅크(복합성)

밀도 :
하이드라 솔루션 > 워터뱅크(건성) > 워터뱅크(복합성)

흡수력 :
하이드라 솔루션 > 워터뱅크(복합성) > 워터뱅크(건성)




하이드라 솔루은 크림 치고는 유분감이 적은 편인데
(물론 젤 타입인 워터뱅크 복합성용보다는 약간 더 리치하긴 하지만.)
그러면서도 쫀쫀하게 밀도가 높고 흡수력도 좋았어.

건조하고 서늘한 가을이 되어서 젤 타입에 더이상 만족 못한다면
슬슬 발을 들여놔도 될 법한 질감 정도랄까.



사실 작년 가을에 이 하이드라 솔루션 라인을 처음 썼을 때에는
좋은 듯, 그냥 그런 듯 - 소감이 왔다 갔다 했었지.
 이유는... 내가 작년 여름에 수면 부족, 새 직장의 긴장,
과다 음주, 과다 자외선 등등 속에서 살았기 때문에
피부 컨디션 그래프 자체가 널 뛰고 있었기에 -_-*

그런데 좀 안정된 상태인 요즘 들어서 다시 풀 라인을
(액티베이터를 제외하면 다 샘플이긴 하지만 ㅋ) 써보니까
으흠. 이 라인 괜찮게 뽑았네... 싶어.

특히 여름의 유분이 약간 줄어들면서 수분 부족이 부각되는
나 같은 지복합성 피부가 가을 환절기 케어로 쓰기에는 더더욱.



간만에 보니까 반갑다, 라네즈 눈물 기초 라인아.



아, 그나저나 기초 제품도 쓸 게 너무 많아서
당최 얼굴이 부족할 지경이야.

이럴 때는 가끔 천수관음이 부럽다니까.










아~주 오랫동안 써보고 싶어하다가
드디어 손에 넣었던 제품.
(그러나 역시 최근 화장대 대방출에 걸려서 현재는 이별;)




[크리니크]
더마 화이트
브라이트닝
루즈 파우더
01호 트랜스루슨트 글로우 (투명펄)


45,000원 / 20g




01호라고 해봤자 사실 온고잉 홋수는 달랑 이거 하나밖에 없다 ㅋㅋ
예전에 한정으로 블루 & 핑크 색상들이 나온 적 있었는데
그때 블루를 구입 안 한 것을 나는야 두고두고 후회했네.




참고샷.
흑. 내가 놓친 한정 블루 컬러

딴 소리지만 위 사진에서 보이는
더마 화이트 플루이드 크림 메이크업,
일명 휘핑 크림 파데 저것도 참 잘 사용했었지.
나름 한 통 다 비워낸 전적이 있다규. 훗훗훗.
지복합성 피부에 참 괜찮은 파데였어.
(암만 봐도 크리니크 기초보다도 색조를 좋아하는 거돠.)




벼룩 구입한 거라서 이미 글씨가 약간 닳아서 지워진 상태.
아무렴 어때. 언젠간 꼭 써보리라 하던 제품이
지인 벼룩을 통해서 이토록 싸게 나왔는데♡
(이래서 도나쓰 여사의 벼룩은 놓치면 안된다네.)

참고로 크리니크에는 이 제품 말고 또 하나의 루즈 파우더인
수퍼 블렌디드 루즈 파우더 (40,000원) 는 질감도 매트하고
색상도 일반 파우더들이 흔히 그렇듯이 베이지톤으로 여러 개가 있다.
이 더마 화이트 파우더는 수분감과 은은한 펄감이 특징이라네.




온고잉 중에서 유일한 색상, 01호 트랜스루슨트 글로우.




속은 이렇게 생겼다.
원래 이 공간에 퍼프가 들어있는 듯 한데 (아마도;)
사실 이 제품은 절대로 퍼프보다는 브러쉬로 발라야 할 제품.

입자가 매우 고와서 가루날림이 폴폴 일어나는 탓인지 몰라도
도나쓰 여사가 스카치 테이프로 구멍을 거진 다 막아놨네.
난 막 사용하는 여자라서... 그냥 쫙쫙 뜯어버렸다.




속뚜껑을 열어보면 내용물은 이 정도.
입자가 정말 유별날 정도로 곱다.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잔잔한 펄감이 있음.
(딱 보기만 해도 커버력은 없어 보이지 않능가 ㅋ)


아, 그리고 제품 향이 좀... 독특한 편이야.
향긋한 건 아니고, 사실 뭔가 발효시킨 듯한 냄새랄까.
딱히 비슷한 건 아닌데도 난 어째 SK-II 기초 제품 향도 생각나고.
뭐, 사실 향이 강하게 나는 편은 그다지 아니고
워낙에 제품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지만
그 자체로 본다면 그다지 호감 가는 향은 아니더이다.
(정말이지 '향'보다는 '냄새'에 가까운 편.)




사실 사진 찍다가 실수로 좀 흘렸는데 -
입자감과 펄감이 잘 보이는 듯 해서;

너무 곱다 보니까 속뚜껑을 열 때나 브러쉬로 쓸 때 때
아무래도 가루날림은 제법 많이 생기는 편이다.



사실 이 제품은 제대로 된 사용 발색샷을 찍으려고 하다가
번갯불에 콩 튀겨먹듯, 벼룩 판매가 성사되어 버려서
그냥 발색샷 못 찍고 그대로 보내버렸네 ㅋㅋㅋ
... 그냥 말로 때우자...



내가 느낀 이 제품의 장점은 :

- 고운 입자.
가루날림이 생겨서 불편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얼굴에 착 밀착되고, 녹아드는 듯한 그 고운 입자는 좋아.

- 적당한 펄감.
데일리 파우더로 쓰기에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닌데
얼굴에 발랐을 때 충분히 화사해 보일 정도의 그 펄.

- 촉촉한 질감.
사실 몇번 쓰다 보면 없어지는데 이 제품을 처음 개봉해서
사용할 때에는 시원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게 컨셉이다.
내가 사용 개시했을 때에는 이미 그건 사라져 있었지만,
그럼에도 대부분의 루즈 파우더들에 비해서는 단연코 촉촉!
매트 공포증에 걸렸을 때에도 이 제품만은 맘 편하게 잘 썼지.

- 화장 세팅력 및 지속력.
이렇듯 질감이 매트하지는 않으면서도 내 피부 위에서는
화장을 곱게 잘 세팅해주고 지속력도 좋았다는 거!
'오늘 화장 이상하게 곱네...' 싶은 날이면 대개는
이 제품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마무리를 한 날이더라고.

- 크리니크 색조 라인에 대한 호감.
솔직히 이것도 한 몫 했지.
난 크리니크는 기초보다는 색조에 한 표... 니까.
(기초는 소주 스킨 보습 버전 빼고는 거의 안 쓴다;)
그리고 이 파우더는 그 중에서도 숨은 보물이라고 생각해.
뭐, 알 사람들 다 알아서 딱히 '숨은' 보물은 아닌지도 모르지만 ㅋ




단점은...

- 약간 퀴퀴한 듯한, 발효시킨 듯한 냄새.
아쉽구나.

- 가루날림.
하지만 입자의 매력이 충분히 상쇄해주니까.

- 커버력 부재.
뭐, 이것도 애시당초 기대 안 했으니까.
사실 일반 베이지 컬러 계열 파우더라고 해도
딱히 커버력을 기대하는 편은 아니다.


- 별도의 브러쉬 사용.
퍼프가 내장됐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이 제품의 입자와 질감을 살리려면 역시 브러쉬.
그러려면 브러쉬를 별도로 사용해야 하는데...
음, 이걸 굳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나? -_-a



난 한번 정리하면 별 미련은 없는 편인데
얘는 보내고 나서도 참 한번씩 생각이 나더라.
굳이 다시 데려오겠다는 건 아니지만 -
늘 애정을 가지고 추억하게 된다고나 할까.

모질게 방출해서 미안해.
내가 최근에 디올 루즈 파우더가 2개나 생겨서.
... 잘 살고 있지?
(술 먹고 새벽 2시에 전화하는 예전 애인 같은 이런 멘트 따위.)





 




4월 스틸라 팸세 때 지름 품목 중 하나.
상세한 지름샷 포스팅은 아래에 :
http://jamong.tistory.com/393

사실 이건 별로 널리 알려진 제품은 아니지만
난 예전부터 꽤나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였지.
팸세에 이 제품이 나온 걸 듣고서는 폰 붙들고 외쳤다.
"집어! 그건 무조건 집어!" -_-

원래 정가 48,000원이었는데 최근에 더 올라서 50,000원.
그러나 팸세 가격은 10,000원♡


 

이렇게 생겼다.
평범한 듯도, 특이한 듯도 한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

illuminating : 미세한 골드펄이 들어있다네.
treatment : 수분이 잔뜩 들어있다네.
powder : (당연하지만) 가루라네.

이런 컨셉의 제품.




이렇게 뚜껑 위에 마치 모자처럼 브러쉬가 얹혀있다 ㅋㅋ
슬라이딩 형식으로 잡아 빼면 된다우.




요런 구조.
브러쉬모는 매끈한 합성모 재질이고
사이즈는 납작하고 작은 편.




자, 그럼 한번 발라볼까.




입자가 엄청나게 곱고 촉촉해뵌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던... 샷.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케이스를 탁탁- 쳐서
이렇게 파우더를 좀 윗칸으로 빼준 후에 사용하면 편하다.
이 모습만 봐도 입자가 매우 고우면서도 몽글몽글해보여.




브러쉬에 묻히면 이렇게 뭉치듯 발린다.
수분감이 강해서 브러쉬모에 엉기듯이 들러붙지.




손등에 발라보자.
피부 위에 닿는 순간, 시원하고 촉촉한 기분이 강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그냥 "덜 건조하다" 정도의 소극적인 수분감이 아니라
정말 파우더 입자 속에 물입자가 숨어있어서
그 물이 피부에 발리는 듯한 적극적인 수분감!
이 제품의 가장 대표적이고도 핵심적인 특징이지.

정말 떡칠하지 않는 이상, 피부 위에서 특별히 뭉치진 않더라.
다만, 파우더에 수분감이 많아서 그런지 브러쉬는 두어 번 쓰면
수분과 유분 등이 엉겨붙어서 세척을 해줘야 한다;
그리고 특유의 수분감은 제품을 사용함에 따라서 약해지긴 하더라.




좀 더 가까이서 본 모습.
컬러는 그냥 보통 스킨 컬러 정도이고
미세한 골드펄이 들어있어서 반짝반짝한다.
파우더 자체의 색은 그리 어둡지 않고 맑은 편이지만
이 골드펄 때문인지 약간 노란 기운이 느껴지기도 해서
완전 새하얀 13호 피부에는 좀 어둡게 느껴질 수도 있겠어.
내 생각에는 웜톤의 21~23호 피부에는 딱 좋을 것 같아.

루즈 파우더, 특히 수분 컨셉을 강조한 제품에서
커버력 따위는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
그런 것에 비해서는 약간의 커버력은 있어서
(말 그대로 약간. 아주 약간.) 의외였어.

참고로 피지 컨트롤 기능은 정말이지 하나도 없어서;
이 제품만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하고 나면
곧 얼굴에 기름기가 반지르르~ 돌더라 -_-a
아무리 내가 기름기 쫘악! 잡아주는 초매트 파우더는
상대적으로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지만...
이건 피지 컨트롤 기능이 없어도 너무 없어주신 거지 ㅋ

하지만 펄감이 있어서 대개는 이 제품 하나만 쓰기보다는
다른 파우더를 사용한 위에 살짝 덧쓸어주는 정도로
사용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라면 별 상관 없겠지.




신기해서 꼭 써보고 싶은 제품이었는데
팸세를 이용해서 싸게 잘 만나서 기뻐라.
재밌고 독특한 제품이지만... 5만원 다 주고 사기에는 쫌;






 




팸세의 달 4월에 겔랑 팸세에서 건졌던 제품 -_-
팸세 지름샷은 아래 링크에 :
http://jamong.tistory.com/403




수퍼 아쿠아 세럼 30mL.
겔랑의 가장 유명하고도 대표적인 수분 라인 에센스지.
극도로 건조한 사막에서 자라면서도 수분을 유지하는 꽃,
데저트 로즈 플라워 컴플렉스가 그 비밀이라나.


솔직히 겔랑은 내가 평소에 구매하는 브랜드도 아니거니와
비싸디 비싼 겔랑의 기초들과는 더더욱 인연이 없다.
(화장품, 특히 기초 제품은 가격대비 만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30mL가 17~18만원대
50mL가 24만원대 가량 하는 제품이다 보니 -_-
이 제품을 언제 6만원대에 써볼 기회가 있겠어!
라는 생각에 그냥 몇 개 집어와버렸다...;
그나마 가격대비 효율과 할인율이 더 좋은 50mL 제품은
앞에서 아주머니들이 다 집어가셔서 이미 품절이었다는 거.

참고로 이번에 이 수퍼 아쿠아 라인도 리뉴얼이 되어서
수퍼 아쿠아 세럼 리바이탈라이저... 로 이름이 바뀌었고
30mL는 18만 7천원, 50mL는 27만 5천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 가격, 나와 싸울테야? -_ㅡ+




질감은 이렇게 희고 불투명한 세럼이다.
고농축이라고 해서 더 찐득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끈적거림 없이 산뜻하고 촉촉하더라.
흡수력은 상급으로 상당히 좋은 편이고,
수분 지속력 역시 유사 질감의 세럼 중에서 상급.
그리고 난 장기간 써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 제품의 절대 재구매자들이 말하기를 -
이건 한 통 다 써보면 그 진가를 안다고... 도 하더라.
피부 수분도 근본적으로 개선이 된다나.



그래.
매우 좋은 수분 세럼이야.
그리고 내가 팸세에서 구입했던 6만원대에는 괜찮아.
하지만 18만원? 27만원? .......... 난 반댈세.

내가 초고가 스킨케어를 그다지 맹신하지 않는 탓도 있겠지.
A보다 10배 비싼 B라는 제품은 2배 좋을 수는 있지만
그 10배의 가격만큼 10배 더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편.
그리고 실속 있는 가격대의 제품을 구입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아끼지 않고 듬뿍, 꾸준히 잘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러므로 겔랑의 고가 스킨케어 라인 -
내 돈 주고는 살 생각 없다, 정도가 내 결론.
뭐, 돈이 매우 많으신 분들은 이런 거 좀 써줘야
코스메틱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겠지만.

(그런데 이래놓고도 나도 30대 중반 넘어가면
혹시 생각이 달라질까? ㅋ -_-a)











요즘에는 왜 이리 리뷰 쓰기가 어려운지 -_-a
미루고 미루다가, 제품 한 통 거의 다 써갈 때 쯤이야
겨우 올리게 되는 늦장 리뷰 따위. 후우.
(얼리어댑터다운 그런 리뷰는 전혀 없는 거다; 흑.)




오늘은 [라네즈] 올 여름 신상 기초 제품인
워터뱅크 쿨 크림!

워터뱅크 수분젤 산뜻한 타입이 올해 리뉴얼되면서
이렇게 이름이 바뀐 건데 나름 호기심 자극하네.
아닌 게 아니라 뜨거워지는 햇살 속에서 "쿨크림" 이라고 하면
그 질감을 상상만 해도 시원 투명 그리고 청량한 기분이 든다.

사실 워터뱅크 라인이야 워낙 (매해 리뉴얼은 될지언정)
비슷비슷한 스테디 라인이라서 눈길이 잘 안 갈 수도 있는데
"쿨크림" 이라니 기능이나 질감이 좀 색다를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라인 전체에 다시 한번 관심이 가.

참고로 제품은 이렇게 생겼음 ㅋ
가격은 30,000원




아, 그리고 이건 참고 자료로 또 올려보는 -
작년 리뉴얼 버전, 워터뱅크 크림 2 (복합성 피부용)

모양이나 사이즈는 똑같은데 올해의 쿨크림이 보다
불투명하고 연한 하늘색 패키지라네.
어쨌든 둘 다 라네즈의 전통적인 느낌은 그대로 가지고 있지.




그럼 이제 쿨크림을 보다 자세히 보자.
이건 작년 버전도 마찬가지지만 속뚜껑 부분은 이렇게
얇은 필름지 한 장이 있는데... 이거 좀 귀찮다 -_-
제품 1/3 가량 쓰고 나면 어차피 내용물이 뚜껑 안쪽에 묻어날
우려도 없어지기 때문에 그냥 미련 없이 훌훌 버린다우 ㅋ
뭐, 사실 기초 제품 속뚜껑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서 별 상관은 없지만.




내용물 느낌은 이 정도?
워터뱅크 수분젤 작년 버전의 속살샷을 안 찍어둔 듯 한데;
속내용물 색상은 그리 크게 안 변한 듯 해.
용기 색상이 연해져서 전체적으로 연하고 맑아보이긴 하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유분감은 없고 산뜻한 수분감만 가득한 젤 제형.
그런데 "쿨크림" 이니까 과연 네이밍대로 쿨링 & 진정 기능도
더해졌는지가 가장 궁금하다. 어디 한번 볼까 =.=




기초 제품을 워낙 퍽퍽 양껏 쓰는지라 -_-a
금방 줄어드는 기특한 제품 ㅋ
참고로 이건 약 1달간 사용 후의 모습.




놀랍게도 이 게으른 내가 스패츌러 사용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스패츌러를 이용한 청결한 사용을...! 훗.

아, 제품 향은 라네즈 기초 특유의 시원한 아쿠아 계열의 향인데
작년 버전보다 뭐랄까, 알콜 냄새가 강해졌다.
아울러 싸한 듯 시원한 느낌도 약간.
(아이스팩처럼 대놓고 쿨링감이 있는 건 아니지만
알콜 성분 특유의 싸한 쿨링감이 약간, 아주 야악간.)

많이 사용하면 처음에 펴바를 때 그 냄새가 좀 의식돼.
그리고 나는 이 제품이 순하고 촉촉하고 잘 맞았지망
알콜 성분 등에 아주 예민한 사람에게도 과연 괜찮을까?
라는 생각은 든다. (난... 좋았는데... ㅋ)




손등에 펴발라보면 이 정도.
육안상의 느낌은 작년도 수분젤과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알콜성의 시원한 느낌이 가미.




혹시 다르게 보이나 싶어서 한 컷 더 -_-




이건 펴발라본 모습.
유분감은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되고
발림성은 꽤나 좋은 편.

수분젤 특유의 쫀득함이 약간 느껴지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너무 가볍게 샤악 흡수되고
금방 존재감 없어지는 그런 제품보다는
약간 쫀득해서 피부에 수분막 정도는 쳐주는
그런 수분젤이 더 좋기 때문에 이 정도 질감에 상당히 만족을!
난 사실 더 쫀득 & 끈적한 오르비스 수분젤도 사랑하니까♡
그리고 랑콤에서 이번에 리뉴얼해서 새로 낸 이드라젠 수분젤은
육안상으로 끌려서 테스트해봤는데 바를 때는 좋지만
돌아서고 나면 제품의 존재감이 없어 -_-
지나치게 싸악- 흡수되버리시는 거지 ㅋㅋㅋ
그런 제품에 비하면 가볍게나마 이렇게 피부를
보습 & 보호해주는 라네즈의 질감이 훨씬 더 마음에 들었어.

그리고 누가 나에게 "쿨크림 혹시 밀리지 않아요?" 라고 묻길래
혹시나 싶어서 사용 용량을 여러 가지로 시뮬레시션; 돌려봤는데
내 답은 - 별로 밀리진 않더라... 는 것.
비교적 가볍고 흡수가 잘 되는 편인 데다가
특별히 실리콘스러운 질감이 아니어서 그냥 괜찮던데.
다만,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서 이걸 몇번이고 덧바르니까
그제서야 때처럼 밀렸지만... 그건 사용량의 문제일 뿐 ㅋ



아, 그리고 이건 비오템 수분젤 리뷰에서 울궈먹었던 -_-*
라네즈 / 비오템 / 오휘 수분젤 3종 비교 ㅋㅋ


아,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ㅋㅋ
하지만 수분젤은 정말이지 금방 다 써버린다니까.
라네즈만 해도 2주 안으로 바닥 볼 듯 =.=




라네즈 속살 -
셋 중에서 가장 가볍고 끈적임 없는 제형.
알콜 냄새가 다소 느껴지는 게 흠.




비오템 속살 -
좀 더 몽글몽글 젤리 같은 질감.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 비오템 특유의 물향이 아쉬움.
(물론 이건 개인 취향이라서... 이 향 좋다는 사람도 많았지만 ㅋ)
잘못해서 밀듯이 바르면 밀릴 우려가 있다.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켜주면 OK.




오휘 속살 -
이 셋 중에서는 가장 크림에 가까운 불투명한 제형.
유분기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도톰하게
보습막을 씌워주는 느낌이어서 악지성보다는
약간 수분 부족의 복합성 ~ 약건성 피부가 좋아할 듯.
나는 피부 타입에 비해서는 축축한(?) 수분 케어를 좋아해서
이 정도의 풍부한 질감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오휘가 제품은 좋다니까. 마케팅이 개탄할 만 해서 그렇지.)
그런데 이 제품은 굳이 여름에 써야 할 제형은 아닌 듯 해서
여름에는 라네즈, 그리고 비오템을 먼저 다 쓴 후에
오휘는 가을 정도에 쓸지도 모르겠다.





손등 비교샷!




팔뚝 비교샷;;
좀 더 평명 공간이 넓은 곳에 바르려고 하다 보니 역시 팔뚝이 ㅋㅋ




약간 펴바른 샷.



솔직히 1/2/3위로 순위를 매기는 건 좀 어렵다.
그저 비오템 리뷰에 썼듯이 각각의 특성 순위 정도?

밀도 :
오휘 > 비오템 > 라네즈

제품 응집력 :
비오템 > 라네즈 > 오휘

흡수력 :
라네즈 > 오휘 > 비오템

피부 밀착력 :
비오템 > 오휘 > 라네즈

지속력 :
오휘 > 비오템 > 라네즈

가격대비 효율 :
라네즈 > 비오템 > 오휘



수분 부족, 유분 과다의 지복합성 피부를 가진 20대 후반의 여자로서
개인적으로 가장 재구매의사가 높은 것은 라네즈!
비오템은 물론 촉촉하고 효과는 괜찮았는데 그 물향이나
자칫하면 밀리는 질감 때문에 라네즈한테 밀려났고...
오휘도 물론 좋긴 한데 여름에는 순위가 떨어지는 데다가
가격대비 만족도에서 순위가 좀 밀려서... ㅋㅋ
(그런데 이거 말고도 써보고 싶은 제품이 백만가지쯤 되는
내가 과연 재구매를? -_-a 그건 모를 일이긴 해 ㅋㅋ)




- 실속 있는 가격의 수분젤을 원하는 사람
- 수분 부족, 유분 과다의 지복합성 피부
- 너무 가볍기만 한 것도, 너무 유분감 있는 제품도 싫은 사람
- 평소에 라네즈 기초가 잘 맞았던 사람
- 알콜 성분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사람

등에게 추천~
난 이 제품 그동안 너무 잘 써서 이제 바닥 봐가니까
6월 마지막 주에 2분기 공병샷에 포함해서 올려야지 >.<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정확한 명칭은 모를 수도 있겠지만
소위 비오템 기본 수분 라인,
이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헉. 있을지도 -_-a)

언제나 꾸준히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지만
그만큼 너무 흔하고 당연한 제품이기도 하기에
기초 제품 선택할 때 특별히 눈길이 안 가는 것도 사실.

그런데 비오템에서 이번에 대대적으로 리뉴얼을 하면서
여름 기초 화장품 마켓을 강타할 의지를 나타냈다.
오오 -




너무 시원 촉촉 탱탱 상콤한 사샤아쿠아수르스 광고 비주얼!
사실 사샤는 강렬하고도 귀여운 고양이 인상이라서
색조 모델 쪽에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심플한 기초 제품 위주인 비오템에서도
괜찮은 결과물이 꽤 나오는 듯 싶단 말이지.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되려 려원이 비오템과는 정말 아닌 듯;
비오템의 모토 내지 방향은 건강한 아름다움일텐데,
정려원은 그 실상이야 어찌 됐든 간에 이미지 상으로 보면
"건강한" 이미지는 아니지 않은가 ㅡㅅㅡ



각설.
사샤의 라인 비주얼 정말 훌륭한걸.
수분 가득! 이라는 제품의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컨셉도 잘 잡았고,
그와 동시에 꽤 개성이 강한 모델의 장점도 잘 살려냈고...
무엇보다도 "누구나 다 아는 친숙한 비오템 수분 라인"임을 내세우는 동시에
New! 이번에 더욱 더 새로워졌다는 점까지 적절히 어필하다니.

비오템을 좀처럼 구입하지 않는 나도
"올 여름에는 이 아쿠아 트리오 라인이나 한번 써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




요렇게 3가지 라인으로 분류된다.

그린
핑크
블루

온천수를 베이스로 한 건 다 똑같지만
각 라인의 기능에 따라 다른 미네랄이 들어있다나봐.




그린은 내가 쓰는 중복합성용.
Zn (아연) 성분이 들어가있고 수분 유지 기능.




핑크건성용.]
Mg (마그네슘) 성분이 들어있고 수분 강화 기능.




블루지성용.
구리 (Cu) 성분이 들어있고 수분 균형 기능.



자, 그럼 내가 쓰게 된 그린 라인을 한번 살펴볼까?
참고로 나는 29살 (-_ㅜ) 에 트러블 친화적인 지복합성 피부.
수분 부족, 그러나 유분 과다이기 때문에
유수분 밸런스 맞추는 게 언제나 1차적인 과제!
지복합성 피부인 것 치고는 좀 촉촉하고 쫀득한
스킨케어를 선호하는 편이다. 보송보송 매트 싫어함;
특히 클렌저는 건성용을 강하게 선호할 만큼
촉촉 부들부들한 제품을 좋아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오템 아쿠아 트리오 라인 역시
너무 리치한 핑크 라인이나
너무 매트한 블루 라인 말고
절충적인 그린 라인을 선택! 후훗.




비오수르스
네뜨와이앙뜨 이드라 미네랄 무쓰 또니피앙뜨...
영어로 하면 하이드라 미네랄 클렌저 토닝 무쓰.
더 쉽게 말하자면 클렌징폼 ㅋㅋㅋ

32,000원 / 150mL




아쿠아수르스
하이드라 미네랄 로션 (토너)

32,000원 / 200mL
43,000원 / 400mL





아쿠아수르스 논스탑
젤크림

52,000원 / 50mL



이렇게 폼클 + 스킨 + 수분젤이 기본 3종인데...
뭔가 허전해! 뭔가 빠진 것 같다구! 왜지?
이 허전함은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여성들은
기초 단계에 에센스/세럼을 추가해서 쓰기 때문.

실로 아쿠아수르스의 각 라인에도 에센스나 밀키 로션 등
추가적인 제품들이 포함이 되어 있다.




아쿠아수르스
슈퍼 세럼

69,000원 / 30mL



그리고 나는 이 세럼을 포함한 기초 3종을 써본 적이 있다.
다행히도 그때 찍어뒀던 사진 ↓


요렇게
- 토너 400mL 대용량
- 슈퍼 세럼
- 젤 크림


그런데 이번에 비오템에서 대대적으로 내세우는 아쿠아수르스 캠페인의
기본 3종에서는 세럼이 빠져있고 클렌저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고 보니 여기에서 떠오르는 건 크리니크 3-step.


- 세안
- 각질 제거 (토너)
- 보습 (로션)

이 3가지만 해도 충분해요!
라는 크리니크의 기본 3-step 에서도
에센스 등은 찾아볼 수 없다.




개인적으로 꽤나 편애하는 오르비스의 아쿠아포스 3종도 떠오른다.
오르비스 역시 종류별 에센스 제품을 갖추고는 있지만
이렇게 클렌징/토너/보습 3단계 기초 케어를 강조한다.
"이것만으로도 피부가 좋아질 수 있다" 라고.



추측하건대 비오템이 강조하려고 한 것도 이런 게 아닐까.
가장 기초적인 스킨 케어의 단계,
그 본래의 의미, 핵심, 엑기스를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쿠아수르스 기본 3종을 통해서
표현하고 알리려고 한 게 아닐까.

복잡하고 비싸고 고기능인 제품들도 물론 있다.
하지만 뭘 사용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 세안
- 피부결 정리와 각질 제거
- 보습

이 3단계라는 메시지가 아닐까.
(아님 말구 -_-)




그렇게 해서 구성된 아쿠아 트리오 (중복합성용).
나도 이 컨셉에 따라서 지난 1주일간 모닝 스킨케어에서는
별도의 세럼/에센스 없이 요 3가지만 사용해봤다.
솔직히 평소에 늘 숨쉬는 것만큼이나 당연하게 여겨왔던
세럼/에센스 단계를 생략하려니까 참 허전하기도 했지만
내 나름대로는 과감한 스킨케어 실험을 한 거랄까. 훗.




<클렌징폼>


... 비오템스럽게 생겼다.
약간 길쭉하고 미끈하면서 심플한 디자인.




한번 사용해볼까.
부디 뽀득뽀득 건조하진 않기를 바라며.




여타 폼클 같은 질감을 기대하고 쭈욱- 짰는데
의외로 약간 꾸덕한 워시오프팩 같은 질감이었다.
오호.
특이해.
질감만 보면 이거 팩으로 써도 될 것 같아.
(되고 안 되고는 차치하고... 일단 헤프게 쓰이겠지;)




펴발라봐도 역시 약간 꾸덕한 클레이팩 같은 느낌.




거품은 생각보다 잘 나는 편이다.
물론 내가 최근에 거품망을 사용하지 않는 한 거품은 거의 안 나는
그런 젤 타입의 제품들만 주로 사용해온 탓도 있지만
어쨌든 간에 생긴 제형이 꾸덕한 데도 불구하고
물을 묻혀서 핸들링을 해보면 꽤나 크리미한 거품이 잔뜩-

아, 물론 거품이 많이 난다고 해서 좋은 클렌저!
라는 식의 무지한 사고방식을 가진 건 아니고;;;
그냥 참고로 질감이 그렇다는 것 뿐 -_-a

거품의 입자가 크지 않고 보드러우면서
탱탱한 편이어서 세안할 때 질감이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사용 후의 마무리감이
의외로 별로 매트하지 않아서 안심이 된다.
(건조한 클렌저는 정말이지 딱 질색이야.)
건성용 고보습 클렌저만큼은 아니겠지만서도
얼굴 당김없이 충분히 촉촉하고 부드럽게 마무리되네.
건성에게야 부족한 정도겠지만 그래도 나 정도의
유분 과다, 수분 부족인 지복합성에게는
적절히 촉촉 상쾌할 정도의 사용감이 아닐까 싶다.

솔직히 이 아쿠아수르스 기본 3종에서는 수분젤이 가장 유명한데
수분젤 말고 이 세안제도 엄청 마음에 들어버렸지 뭐야.
이건 솔직히 재구매의사가 충만할 정도!
(그러나 난 집에 클렌저가 너무 많을 뿐이고 -_-
재고량 다 떨어져갈 때면 꼭 다시 사야징♡)

아쿠아수르스 라인의 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폼클은 개중에서도 향이 제일 약해서 거부감도 없고 ^^



<토너>


이 제품은 200mL 소용량 버전이라네.
토너는 늘 거의 먹어치우다시피 -_-;;; 하는지라

이거 말고 펌핑형으로 되어 있는 400mL 짜리가 더 편하긴 하다.
그래도 이건 아담하고 귀여운 맛이 있지 ㅋ

투명한 워터 타입의 토너... 인지라 사진으로 보여줄 특징은 없는 듯;
다만, 이 라인의 모든 제품이 다 그렇듯이 비오템 특유의 물향이 나고
질감은 점성 없이 그냥 일반 묽은 워터 타입.

토너 하나에서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별 기대는 안 했는데 생각보다 꽤 마음에 들었다.




[크리니크] 클래리파잉 로션

일명, 소주 스킨.
각질 및 노폐물 제거 효과는 확실하지만
알콜 냄새 작렬하고 (숙취시 사용 금지. 우욱.)
민감하거나 건조한 얼굴에는 따갑고 자극적이지.
소주 스킨에 비해서는 정말 순하고 부드럽고 촉촉해.
얼굴을 보들보들 적셔주는 느낌이 들더라고.




[클라란스] 토닝 로션

일명, 초록 스킨.
순하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난 막상 써보니 순하다는 것 빼고는 별 특징이 안 느껴지더라;
이 초록 스킨에 비교해보면 비오템은 확실히 얼굴 표면의
노폐물 등이 닦여 나가고 피부 표면이 정리되는 기분이 들어.

고로,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토너는
효과 강하지만 자극적인 크리니크와
순하지만 별 특징 없는 클라란스,
그 중간 쯤에 서있는 제품인 듯 ㅎㅎ
난 개인적으로 딱 이 정도가 마음에 든다 ^-^

다만, 이 소용량 버전의 용기는 좀 불편해.
뚜껑도 돌려서 열어야 해서 좀 귀찮고
또 한 손으로 잡기에는 좀 커서 그립감도 좀;

다음에는 기필코 400mL 펌핑형 대용량으로 데려와야지.



<젤크림>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라인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바로 이 수분젤!
약간 동글동글한 비오템 시그니처 디자인이 아담하고 귀엽다.




요런 유분감 없는 젤 타입의 제형.




이렇게 떠보면 유분감은 거의 없는 순수 수분젤인데
그렇다고 마냥 묽거나 흘러내리는 건 아니고
특유의 몽글몽글한 응집력이 느껴진다.
피부에 바르면 매끌매끌한 실리콘 같은 보호막이 남고.




내친 김에 다른 수분젤 2가지와 비교해봤다.

- [라네즈] 워터뱅크 쿨 크림 (30,000원 / 50mL)
- [오휘] 스킨 사이언스 아쿠아 크림 (60,000원 / 50mL)

참고로 비오템은 동량에 가격은 50.000원 ㅋ




우선 라네즈!
안 그래도 산뜻하던 워터뱅크 수분젤 (지보합성용) 제품이
올해에는 더 산뜻하게 리뉴얼이 됐다.
게다가 "쿨" 크림이라는 명칭처럼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식혀주는 기능까지 한다는 것이 추가된 컨셉.

솔직히 쿨링 기능까지는 잘 모르겠고 -_-a
유분감 없이 가볍고 산뜻하면서도
적당히 쫀득 탱탱한 젤 질감인 점이 편하다.
지복합성이 요즘 계절에 화장하기 딱 편한 정도로
피부의 유수분 레벨을 맞춰주는 듯.

라네즈 역시 비오템보다는 좀 묽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질감에 실리콘스러운 느낌이 가미되어 있고

자칫 과량을 사용하면 밀릴 우려는 있는 편이다.
(사실 내가 일상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특별히 밀림이 없었지만
일부 밀린다는 평가들이 보이길래 일부러 사용량을 조절해가면서
다소 실험을 해봤더니, 그러하더라는 정도;)

라네즈 워터뱅크 라인 특유의 비리지 않은 아쿠아 향이 난다.
그런데 양을 많이 쓰면 알콜향 또한 꽤 많이 나는 편.
난 그렇다고 해서 제품 자체가 자극적이라고 느끼진 않았지만
알콜 함량이 이렇게 확 느껴질 정도로 높다면 향에 민감하거나
피부 자체가 예민 한 사람들은 좀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비오템은 뚜껑을 열자마자 강한 물향이 화악~ 난다.
사실 폼클과 토너에서도 동일하게 나는 향이긴 하지만
이 수분젤이 가장 농축된 제형이어서 그런지 향이 더 강하네.
이건 취향에 따라 평가가 갈릴 부분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이 물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
약간 비리다고 해야 할까, 혹은 남성적으로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사실 기초 제품 고를 때에는 그 질감과 성분, 효능이 중요하고
향은 후순위의 요소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
사용하면서 그다지 기분이 좋지가 않아;

질감은 라네즈보다도 실리콘 느낌이 더 강한 편이다.
역시 유분은 없는데 매끌매끌하게 코팅을 하는 듯한 마무리감?
이 실리콘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보기에 특별히 거부감은 없다.
사실 이런 응집력 없이 수분감만 있으면 금새 날아가버리지;
어떻게 피부에 남아서 보습을 해주겠어 ㅋ

그런데 보호막스러운 실리콘 느낌이 더 강해서 그런지
제품끼리의 응집력도 더 강하고 자칫 많이 바르면
뭉치거나 때처럼 밀리기 쉬운 단점이 있다.
물론, 적정량을 사용해서 톡톡 두드리듯이 바르면
아무 문제 없고 화장도 잘 먹지만 그래도 조심해야 할 부분!




오휘는 셋 중에서 가장 '크림'에 가까운 제형이다.
제형이 가장 진하고 밀도 있다고 느꼈어.
그렇다고 유분감이 있다거나, 과도하게 리치한 건 아니지만.

실리콘스러운 응집력은 되려 라네즈/비오템보다 덜해서
피부에 샤악- 발리고 쏘옥- 흡수되는 맛이 있더라 ㅋ
그러면서도 피부 수분을 보호해줄 정도로는 막을 쳐줘서 굳.

향은 특별히 강하게 남지 않는 점 또한 좋네.
사실 향 있는 제품들을 꺼리는 건 전혀 아니지만
비오템 수분젤의 향이 좀 거북하다 보니 -_-a

그런데 재구매의사가 있냐고 묻는다면 그건 글쎄올시다.
오휘는 나에게 좀 오묘한 위치에 있는 브랜드여서
써보니까 괜찮았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백화점 정가를 주고,
다른 유사 제품을 제치고 구매하게 되지는 않더라고;
브랜드 포지셔닝 좀 확실하게 해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
물론 나 따위가;; 안 사줘도 방판이나 백화점에서
VIP 분들이 이미 충분히 매출 올리고 계시겠지만 -_-;;




어찌 됐든 3종 수분젤 질감 비교샷!
그리고 아래는 지극히 개인적이기 짝이 없는 ㅋ
수분젤 평가 분야별 순위가 되겠다.

밀도 :
오휘 > 비오템 > 라네즈

제품 응집력 :
비오템 > 라네즈 > 오휘

흡수력 :
라네즈 > 오휘 > 비오템

피부 밀착력 :
비오템 > 오휘 > 라네즈

지속력 :
오휘 > 비오템 > 라네즈




좀 더 가까이서 보면 이 정도.




약간 펴바른 모습.



========



이렇게 [비오템] 아쿠아 트리오 (중복합성용) 기초 라인을
지난 1주일 정도 사용해왔는데 전체 소감은 :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인 기초 라인에는 다 이유가 있다.
뭐, 이 정도 ㅋㅋ

물론 1주일간은 가장 기본적인 기초 3종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
세럼/에센스를 생략하고 정말 이것만 써오긴 했지만
앞으로는 내가 원래 사용하던 대로 기타 에센스를 추가할 예정이긴 해.
하지만 이번에 이렇게 비오템 기본 3종을 사용해본 것이
Back to the Basics 라는 모토를 다시 되새길 계기가 된 듯.

여전히 제품의 물향은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_ㅜ
그래도 학습에서도 기본 개념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듯이
언제나 신상, 고기능 제품들이 난무하는 스킨케어에서도
내 피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케어 스텝을 잊지 말아야지,
라는 (간만에 아주 건전한) 생각이 들었단 말야.

그냥 일부 비오템 마니아들이나
20대 초반에 엄마가 골라준 기초 제품을 사용하는
여대생들이 꾸준히 재구매하는 흔한 기초 라인...
정도로만 생각해서 미안해, 비오템.

지난 1주일간 제법 산뜻하고 촉촉했어.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슈에무라에 대해서는 늘 일정 수준 이상의 애정을 보내고 있는데
그 많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심플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의 조화.



아래 딥씨워터 미스트 컬렉션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바로 이것이 내가 홀릭하는 슈에무라의 아티스틱한 간지 -_-)b




슈에무라 매장 특유의 블랙 & 화이트 DP 속에
이렇게 컬러풀하면서도 심플한 제품들이
쭈욱- 늘어서 있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 눈이 호강한다니까.
미의식이 충족되는 기분이랄까. 훗.
(가격은 34,000원으로 그만큼 비싸긴 하지만 ㅡ_ㅜ)


참고로 이건 이번에 리뉴얼된 라인의 비주얼이라네.
왼쪽부터 차례대로 제품 향기 설명 :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relax

Chamomile 달콤하면서 상큼한 특유의 사과향으로 따스한 릴렉스 효과

Hamamelis 모공을 조여주는 허브성분으로, 청량하면서 신비로운 릴렉스 효과

Rose 아름다움의 상징, 꽃의 여왕 로즈의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아로마 효과

Lavender 로마시대부터 피로회복과 아로마 효과로 사랑받던 향의 신선한 릴렉스 효과.

산뜻한 기분전환을 선사하는 refresh

Rosemary바다의 이슬이라는 이름대로 시원한 향취를 담아 상쾌한 리프레시 효과

Mint 중남미에서 좋은 허브라 불리는 자연의 숨결을 담은 향의 풋풋한 리프레시 효과.

Bergamot 따뜻하고 향기로운 시트러스향이 지친 몸과 마음에 기분을 북돋아주는 효과.

Sage 수 천 년간 요리, 치료목적으로 널리 쓰인 톡 쏘는 향으로 청량한 리프레시 효과.

순수한 딥씨워터를 느낄 수 있는 무향

무향 청정한 해양심층수의 순수한 딥씨워터를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제품





... 나, 이거 컴퓨터 메인 화면으로 하려고♡
슴 두근거릴 정도로 상쾌하고 생동감 넘치지 않는가 +.+
박태환의 블루마린 광고가 생각나기도 하면서 ㅋ
게다가 뷰티계에 있어서 여름이란 역시 자외선 차단제,
그리고 미스트의 계절 아니겠어? (내 맘대로... -_-*)


그런데 제품도, 광고 비주얼도 이쁜 건 그렇다 치고
제품의 특성, 그리고 리뉴얼된 부분은 과연 무엇일까.



<제품 컨셉>

딥씨워터는 해양심층수로 만든 최초의 화장수로
일본 고치현의 무로토만 지역의 320m 이하 깊이의 해양 심층수만을 사용했다.
해양심층수란 햇빛과 오염물이 도달하지 못하는 해저 깊은 곳을 흐르는 깨끗한 물로,
인간 체액의 구성과 유사하여 사용시 빠르게 흡수되며 지속적인 보습 효과를 주고,
60가지 이상의 미네랄을 함유하여 피부 깊숙히 수분을 공급해준다.




<리뉴얼>

 

피부 활력 강화 x 6배

생명체가 움직이고 피부 활력 증진에 필수 요소인 ATP(아데노신3인산).

딥씨워터는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필수 에너지인 ATP생성과정의 첫 단계,

포도당의 소비를 6배 이상 증가시켜 피부에 신선한 활력을 부여한다.

피부 방어력 강화 x 5배

딥씨워터는 피부 각질층 내에 건강한 피부막을 형성하는 핵심요소인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의 양을 5배 증가시켜, 피부방어막 기능을 강화시킨다.

피부 자가보습 강화 x 4배

NMF(천연 보습성분)의 주된 구성요소인 아미노산의 주요 원천인 필라그린.

딥씨워터는 피부 자체 보습의 필수적인 요소인 필라그린의 양을 4배 증가시킨다.

필라그린의 양이 증가하면 NMF의 생성이 촉진되어 피부의 자가보습력이 향상된다.


... 이라고 한다.
사실 성분이나 자세한 기능적인 면들은 내가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해서
뭐라고 평가를 할 계재가 못 되는 고로 그냥 긁어서 퍼왔... -_-

사실 이것보다 내가 직접적으로 느낀 부분은
- 향이 더 깊어졌다는 것과
- 스프레이 분사력이 단연코 향상됐다는 것
이 2가지다.

자세한 것은 차차 보기로 하고...





... 피곤한 상태에서 발로 찍었더니 사진이 이러네 -_-
일단 올려놓고 나중에 사진 다시 찍어서 수정해야지;

왼쪽의 파란색 제품이 리뉴얼 전,
오른쪽 세 제품들이 리뉴얼 후.

사실 이것만 봐서는 슈에무라 브랜드 네임 프린팅
보다 크고 선명해진 걸 빼고는 자세한 차이를 알 수가 없지;




내친 김에 내가 가진 맥 스프레이 제품과도 떼샷! ㅋ

[맥] 차지드 워터 리뉴얼 디펜스
[맥] 픽스 플러스





리뉴얼된 제품들의 외관이다.
슈에무라 글자가 훨씬 커져서 보기 좋네.
보다 슈에무라답다는 느낌?





구형 제품을 옆에 두고 보니 확실히 알 수 있다.
구형은 솔직히 제품명이나 브랜드명이 눈에 잘 안 들어왔는데
(안 그래도 일본어만 가득하고 영어 설명이 부족한 슈에무라;
일본어 못 하는 나는 어쩌라고 -_-)
이번에 바뀐 게 확실히 더 마음에 드네.
물론 리뉴얼되기 전에는 딱히 제품에 불만은 없었지만;;
구형/신형 비교를 해보니까 역시 리뉴얼 잘 했다- 싶어 ㅋ




생각해보니까 나 몇년 전에 이 딥씨워터 미스트,
로즈민트향으로 사용했었어.
(우와, 이거 몇년 전 사진이야 =.=)
레드 & 그린이어서 사놓고서 "신호등이다♡"
이러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ㅋㅋ
당시 학생이던 내가 지르기에는 가격이 좀 높긴 했지만
원래 로즈향이랑 민트향을 심하게 편애하는 데다가
분사력이랑 밀착력도 좋아서 상당히 만족하면서 썼더랬지.

새삼 예전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
음, 이제는 리뉴얼된 제품들을 한번 보자.




딥오렌지 색상의 베르가못.
너무 톡 쏘지 않으면서도 시원하고 상큼한 시트러스향.
자몽향을 비롯해서 시트러스향을 매우 즐겨 쓰는지라
(특히 여름에는 더더욱) 이 제품, 애용할 것 같아.




레드 색상의 세이지.
약초를 연상시키는 담백하고 살짝 싸한 허브향.




옐로우 색상의 하마멜리스.
모공을 조여주는 허브 성분이라고 해서 눈이 버번쩍 *.*
실로 미스트 하나만으로 모공이 조여질 거라는 기대는 안 하지만
어쨌든 간데 사용감이나 향이 산뜻한 건 사실이다.
세이지보다는 약초 느낌이 덜 나고 가벼운 허브향.



이 딥씨워터 미스트는 향이 워낙 다양하게 나오는지라
각 개인 취향대로 고르면 되겠지만 어느 향이든 간에
구형에 비해서 그 향의 깊이와 지속력이 강해진 것 같다.
(아, 물론 그래도 이건 향수가 아니라 미스트니까
향이 날아가긴 한다. 언제까지나 구형에 비해서! ㅋ)



그런데 미스트의 분사력... 이라는 것이
참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이라서 고심을 했다.
분사되는 순간을 접사하기란... 내 사진 실력으론 힘들더라구.
게다가 주말 내내 놀아제끼느라 피곤해진 상태에선 더더욱;
그래서 이렇게라도 비교해보기로 했다 -


... 짜잔 -_-
검은 옷에 한번 뿌려봤지.
나름 동일한 거리에서, 동일한 힘으로, 동일한 횟수를 분사했음.

사실 슈에무라 구형 역시 굉장히 곱고 고르게 잘 뿌려지고
스프레이 용기의 입구도 견고하게 잘 만들어져있었다.
그런데 신형이 확실히 분사가 더 잘 돼.
뿌리는 순간, 그 차이가 느껴질 정도.
사진에서도 구형이 보다 한 군데에 뭉쳐있고
신형은 고르게 촤악- 퍼져있는 걸 볼 수 있다.
분사력을 업그레이드 리뉴얼했다는 건 거짓말이 아닌 듯 =.=




내친 김에 맥 픽스 플러스와도 비교!

맥 픽스는 사실 용기나 향은 그닥 내 취향이 아니긴 하지만
메이크업 위에 뿌렸을 때의 픽스 효과 면에서는
워낙 클래식한 명성을 가진 본좌급 -_- 제품이지.

분사력(구형 신형 불문하고) 슈에무라의 압승이라고 생각한다.
신형과 비교했을 때에는 그 차이가 더더욱 확연한 듯.

메이크업 픽스 능력은 미묘하게 맥 쪽이 더 우위인 듯 하지만
사실 미스트를 픽스 효과보다는 기분 리프레시 및
피부 보습, 그리고 메이크업 수정시에 뭉침 방지 등의 기능을
더 중시
하는지라 역시 슈에무라 쪽에 마음이 간다 >.<)b



덧붙이자면 -
미스트 관련 포스팅을 하고 나면 종종
"미스트 뿌리면 좋아요? 효과 있어요?" 라는 질문을 받곤 한다.
대개는 "그만큼의 돈값을 하는지" 또는
"뿌리면 더 건조해지진 않는지"
이런 점들을 걱정하는 탓인 듯 해.

사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메이크업 전문가들마저
의견이 다소 갈리는지라 일개 소비자인 내가
이렇다 저렇다 하고 정의를 내릴 일은 아닌 것 같다.
(나도 몰러 -_-)


다만 수년간 미스트를 애용해온 코스메홀릭으로서 분명한 것은
미스트라는 제품은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라는 점 정도.

사실 겨울에는 건조한데도 불구하고 미스트를 잘 쓰지 않고
주로 더워지는 계절에 많이 소비하는 편이다.
그 이유는...


여름에는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서 얼굴이 유분과 땀으로 끈적거리는데
그와 동시에 열기로 인해서 피부 속 탈수 현상이 쉽사리 일어난다.
이럴 때 화장 수정하기란 정말... 짜증나는 고역이 되기 십상이지;
그럴 때에는 땀과 과도한 유분을 부드러운 티슈나 손수건 등으로
살짝 찍어낸 후에 분사력 좋은 미스트를 고루 뿌려주면
촉촉하게 화장을 수정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는 것.
게다가 열이 오른 얼굴에 안개처럼 곱게 분사되고,
수분감이 가득한 미스트를 뿌렸을 때의 청량감 또한
여름의 불쾌지수를 상당히 줄여주지 않겠는가.
또한 여분의 미스트를 세면대 옆에 두고 세안 직후,
스킨케어하기 전에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사실 세안 후에는 1분 안에 바로 보습을 해주지 않으면
그 사이에 피부가 건조해진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 정도의 인터벌도 없이 바로 스킨케어를 하기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미스트를 이용해서 잠시 긴급 케어를 해주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미스트 뿌리고 나서 내용물이 얼굴에서 증발하면
더 건조해지지 않나요? ㅠㅠ" 라는 소수설적인 걱정 따위에는
별로 구애받지 않고서 양껏 쓰는 편이다 ㅋㅋㅋ

게다가
성분 좋고
분사력 좋은
미스트를 적절히 잘 뿌려서
잘 흡수까지 시켜주면
그게 얼굴에 절대 나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각 개인의 선택은 각자에게 달린 것이지만
미스트에 대한 내 생각은 이렇다네~
난 여름에 수분 미스트 없이 못 살아 ㅡㅅㅡ)/

마침 맥 픽스에 손이 잘 안 가고 있던 차에
이번에 리뉴얼된 슈에무라 딥씨워터 웰컴-☆
올 여름에 상쾌하고 향기롭게 사용해줄게.

베르가못이랑 하마멜리스는 내가 메인으로 쓰고
구형 로즈마리세이지를 어머니 드렸는데
두 모녀가 다 수시로 칙칙- 뿌리고 다니고 있다 ㅋㅋ
 
이거 다 쓰고 나면 예전 구형 버전으로 사용해봤던
로즈민트향을 한번 재구매해볼까 싶기도 해.
코스메홀릭 초보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향기가 될 듯.



(재밌었으면 추천 꾸욱~ ㅋ)





 







역시 -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쌩뚱맞게 사진 올려보기의 일환... 되겠다 ㅋ

사실 한동안 포스팅은 따로 안 한 채
지름샷들만 잔뜩 모아둔 고로 아직도 컴 하드에
이런 류의 의미 없는 자료들이 가득가득.

DHC 에서 뭐 사본지도 참 오래 됐는데
나 그래도 나름 초기부터 고객이었다구.
VIP는 아니어도,
DHC에만 충성하는 건 아니어도,
그래도 DHC 광고 때리기 이전부터
은근슬쩍 꾸준히 구매 실적 쌓아온 -_-*

요 마스크 시트 제품들은 특징이 엄청 뚜렷하다기보다는
DHC 특유의 대폭 세일 때 대량으로 사곤 하는 제품들이었지.
그런데 요새는 그런 파격 할인 행사들이 예전보다 적어졌더라;



- 미백 기능의 알부틴 화이트
- 퍼밍 기능의 코엔자임 Q10
- 수분 공급 기능의 플래티넘 실버 나노 콜로이드



은근 한번씩 생각나고 땡길 때도 있기는 한데
정가 다 주고서 굳이 이걸로 재구매할지는 의문이야.

DHC, 요즘에는 파격 특가 행사 안 하니? -_-a









완전 오래 전의 지름샷인데 뜬금없이 올리고 싶어서 -_-
작년이었던가, 무슨 잡지 부록으로 풀렸던
[크리니크] 모이스쳐 써지 3종 세트.


하나 쟁여두면 몇달은 쓰는 올어바웃아이즈 리치 대용량 샘플
모이스쳐 써지 엑스트라 수분젤 대용량 샘플
휴대용으로 딱 좋은 모이스쳐 써지 페이스 스프레이 대용량 샘플

... 훌륭하지 않은가... -_-)b

물론 아이크림과 수분젤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고
스프레이 역시 엄니가 눈독 들이시길래 드리긴 했지만...
내 손에 딱히 남은 건 없지만...
그래도 매우 뿌듯한 구성이었... -_-




크리니크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수분젤.
일명, 분홍젤... 이라고도 한다.
끈적임이나 유분은 없는데 피부를 촉촉하게 젹셔주는 컨셉.

그런데 난 쫀득거릴 정도로 보습감이 가득한 걸 좋아해서 그런지
이 제품은 어째 늘 뭔가 부족한 느낌이야. 으음.
대개는 유분 많고 산뜻한 기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하지만 간혹 나보다 건성인 사람들도 이거 촉촉하다고 잘 쓰던데,
역시 화장품 취향은 단순 이론에만 근거하는 게 아니라
알 수 없는 복잡다단한 것~~~ @.@




요건 올어바웃아이즈 리치.
기존의 올어바웃아이즈가 아이케어 제품 치고는 너무 가벼워서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이었는데 요건 좀 마음에 들어.
보다 쫀득하게 balm 에 가깝게 강화된 제품.
아마 이거 나오고 나서는 기존의 올어바웃아이즈는
순위가 좀 많이 밀려난 걸로 안다 ㅋ

뒀다가 언젠가 쓰려고 했는데 아이크림은 자꾸 선물로 들어오고
마침 곰양이 아이크림 다 떨어졌다고 하길래 냉큼 하사-




엄니가 써보시더니 아, 이런 사이즈 딱 좋아! 라고 하시길래 상납.
하긴 미스트란 집에 두고 쓰기보다는 휴대하고 다니는 제품이라서
정품보다도 이런 미니 사이즈가 훨씬 더 유용하지.
아마 엄니는 이 내용물은 다 쓰시고 현재는
천연 장미수 희석액을 리필해서 잘 쓰고 계신 듯! ^^
(이런 거 생각하면 미스트는 정말 많이 지를 필요 없는 거...)



빠방한 잡부, 가끔은 과도한 잡지의 난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보기만 해도 배부르고 뿌듯하다니까 >.<







2월 초부터 사용해서 현재 사용한지 1달 반 가량 되는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기초 라인.
일명, 애플 스노우 화이트닝 체험.

제품 소개 및 개별 제품 상세 설명은 이미 다 했으니
이제 전체평 및 피부 상태를 살펴보자.




다시 한번 "왜 애플인가?" 에 대한 리마인더 ㅋ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의 구성 제품들이다.
스킨/에멀전 가격이 2만원대
에센스/크림 가격이 4만원대
미백 라인 치고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물론 수분 라인보다 용량은 약간 적지만
난 되려 이 점이 마음에 들었어! ^-^

참고로 지난 1달 반 동안 썼는데
스킨이랑 에센스는 거의 다 써간다.
아, 뿌듯해.
다만, 내가 남들보다 쓰는 양은 좀 많은 편임;
에센스는 1-2번 펌핑해서 쓰라는 거 난 3번 펌핑하고;
아침에는 에센스 바로 아침 먹고 들어와서
또 덧바르고 나서 다음 단계 기초로 넘어가기도 하고;
또 스킨은 두툼한 실키 코튼에 듬뿍 묻혀서
아낌없이 닦아내는 식으로 썼으니 ㅋㅋㅋ
일반 사람이라면 2달 넘게 쓸 수 있을 듯 하다;

그나저나 스킨/에센스는 다 써가는데 에멀전/크림은
당연히 꽤 많이 남아서 앞으로도 1-2달은 너끈히 쓸 듯.
고로 앞으로는 :

- [라네즈] 파워 에센셜 스킨 대용량 or [클라란스] 화이트 플러스 스킨
- [클라란스] 에너자이징 모닝 아쿠아 에센스
-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EX 에센스
- [라네즈] 아이 세럼 (다 쓰고 나면 [닥터자르트] 아이밤 남은 거 ㅋ)
-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에멀전/나이트 크림


이렇게 기초 라인을 복합 재구성할 생각! >.<





자, 그러면 라인 전체에 대한 평을 요약해보자...




데이 케어 라인!

- 스킨 리파이너 (스킨)
- 에센스
- 아이 메이트
- 하이드레이터 SPF15




나이트 케어 라인!

- 스킨 리파이너
- 에센스
- 아이 세럼 (+ 애플존 마스크)
- 나이트 크림




① 스킨 리파이너 (가격 : 25,000원)
=> 재구매 추천 지수 : 70점
http://jamong.tistory.com/335

진득하고 보습감 있으며 닦아내는 타입의 토너를 좋아하는 데다가
기존의 라네즈 파워 에센셜 스킨 또한 잘 쓴 나에게는 꽤 잘 맞았다.
어차피 화장솜에 적셔서 쓰기 때문에 묵직한 오픈 바틀형의
유리 용기도 사용하기에 별로 불편하지 않았지.

다만, 파워 에센셜 스킨 또는 유사한 다른 스킨 제품과의
특별한 차별성은 못 느꼈던지라 아마도 재구매시에는
이 제품보다는 용량 효율이 더 좋은 파워 에센셜로 구매할 듯.

그리고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면 가벼운 각질 제거 기능이 있다는데
체감상, 그리고 피부 측정 결과상 그 기능은 거의 미미하다고 보면 된다.

기왕이면 풀 라인으로 갖춰 쓰면 좋기는 하지만
한정적인 금액 내에서 미백 효과 보려고 한다면
이 스킨은 꼭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② 에센스 (가격 : 40,000원)
=> 재구매 추천 지수 : 85점
http://jamong.tistory.com/337

에센스는 질감이 상당히 산뜻하고 흡수가 빨라서
(라네즈의 주 고객층인) 20대의 지복합성 피부들이 크게 반길 듯 하다.
하지만 이 반면에, 건성 피부들은 뭔가 2% 부족할 수도 있다는 것.
물론 에센스 이후로 에멀전/크림 등으로 보충을 해주게 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평소에 쓰던 고보습 케어 제품들에 비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느낌은 확실히 덜한 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정도의 질감을 잘 쓰는 편이라서 문제 없었지.
그리고 여름까지 쓰기에도 적절한 질감인 듯 해서 OK~
진공 펌핑형의 용기도 사용할 때 편하고,
패키지는 불투명해도 불빛에 비춰보면 잔량 대략 알 수 있고.

막상 중요한 미백 효과에 대해서는 중간 정도의 점수.
특별히 피곤하거나 술 먹은;; 날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얼굴이 좀 하얘졌다는 소리도 제법 들었으니까.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예전에 써본 미백 에센스인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EX 에 비해서는 눈에 확 띄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는 느꼈다.
... 그러나... 그 제품은 12만원... 하하하.
그런 걸 생각하면 이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에센스는
가격대비 효과 면에서 꽤나 실속 있더군.
주머니 가벼운 대학생들도 이거 하나쯤에는 투자할 수 있겠지.
(역시 대중의 브랜드~ 라네즈 ㅋㅋㅋ)



③ 하이드레이터 SPF15 (가격 : 27,000원)
=> 재구매 추천 지수 : 65점
http://jamong.tistory.com/338

자차 지수가 들어있으며 질감은 가벼운 편인 데이 로션.
나도 지복합성이지만 평소에는 기초를 더 쫀쫀하게 하는 편이라서
처음에는 이 제품만 바르고 나면 뭔가 허전함을 느꼈다.
하지만 써보니까 딱 적절한 정도의 보습은 해주더군.
그래도 역시 건성들에게는 부족하겠지 ^-^a

용기 입구는 역시나 좀 불편한 편이다.
처음에는 내용물이 정말 잘 안 나와서 미친듯이 흔들어야 하지 ㅋ
물론 제품 성분 보호와 질감 유지를 위해서는
펌핑 용기를 못 쓴다고 하니 어쩔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쨌든 사용할 때 좀 불만이 되는 건 사실.

그리고 이 제품이 단독으로 제공하는 미백 효과는 사실 별로 없다;
다만, 라인의 다른 제품들과의 궁합이 좋기 때문에
기왕이면 같이 쓰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는 것 정도?

선택적 구매를 하고 싶다면 이 제품은 후순위로 돌려도 될 듯.
꼭 이게 아니라 본인 취향과 피부 상태에 맞는
다른 보습 기능 기초 제품을 써도 무방하다.

특히 건성 피부들은 어차피 이 하이드레이터 하나로는
보습감이 영 부족할 터이니 이거 쓰고 다른 걸 덧바르느니
그냥 본인이 평소에 쓰던 크림류를 끼워서
기초 라인을 구성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아.

내 경우에는 가끔 내 수년째 애용 제품인
[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수분젤과 함께 사용했는데
이 또한 꽤 괜찮은 조합이었다는 사실! +.+



④ 아이 메이트 (가격 : 25,000원)
=> 재구매 추천 지수 : 85점
http://jamong.tistory.com/342

이 제품은 듣자 하니 원래 3월 중순 매장 출시 예정이었는데
제품 패키지에 약간 문제가 있어서 전량 회수했다고 하네;
언제 출시될지는 아직 좀 미지수인 듯 ㅋ

어쨌거나 테스터로나마 써본 사견으로는 꽤나 좋았다.
메인으로 쓰는 아이 보습으로는 부족하지만
역시 휴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눈가를 케어하고
또 아이 메이크업 수정에도 쓸 수 있는 게 큰 장점!
게다가 아이 제품인데 무슨 펄이 있어!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 제품이 데이 전용이고 메이크업 수정시에도 쓰이는 걸 감안하면
자연스러운 화이트펄 역시 장점으로 작용한다.
화장 위에 덧발라도 참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효과가 있음! ^

다만, 브러쉬 부분이 분리가 안 되는 데에 반해서
제품 용량은 그래도 꽤 많은 편이어서 조금은 부담스럽다.
(물론, 제품의 절대량이 많은 건 아니지만...
브러쉬 세척이 불가능하니까 빨리 다 써버리고 싶거든.)
좀 더 작은 용량으로 듀오 세트가 출시된다면
재구매 추천 지수를 90으로 올려줄 의향 있음 ㅋㅋ



⑤ 아이 트리트먼트 (가격 : 40.000원)
=> 재구매 추천 지수 : 80점
http://jamong.tistory.com/339

앞서 설명했듯이 나이트용 아이 케어인 아이 트리트먼트란
아이 세럼 + 애플존 마스크를 합친 세트를 일컫는 것이다.
여기서 평이 좀 엇갈리는데 -
아이 세럼은 무난하기는 하되, 별 특징 없다고 느꼈지만
스페셜 케어인 애플존 마스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
하지만, 아이 마스크는 달랑 4매만 들어있고
현재로서는 별도 구매는 불가능하다는 거 -_-a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아이 세럼은 구매 않고
애플존 마스크만 사서 내가 기존에 쓰던 아이크림과 함께 사용할 듯!

아이 마스크, 별도 판매해주십쇼 ㅡㅂㅡ)/



⑥ 나이트 크림 (가격 : 40.000원)
=> 재구매 추천 지수 : 90점
http://jamong.tistory.com/341


이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강렬하게 마음에 든 제품인데 결국 끝까지 1위를 차지하는구나 -_-)b
사실 원래 데이/나이트 케어 제품을 따로 두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 제품은 별도의 구매 의사가 생길만치 마음에 들었다.

물론, 이거 다 쓰고 나도 집에 각종 크림/젤 등이 너무 많아서
당분간 구매를 할 일은 없겠지만... 어쨌든 마음에 들었다는 거 ㅋ

밤(balm)과 크림의 중간쯤 되는 되직한 제형
피부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보습감
그러면서도 유분감은 많지 않은 쾌적한 사용감
밤에 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느껴지는 피부의 편안함
등등 여러 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지.
원래 이런 제형의 제품을 좋아하는 개인적 취향이
다분히 반영된 평가이기는 하겠지만... ㅋㅋㅋ

다만, 한여름이 되면 약간 부담스러울 것 같아.
그때 정도 되면 완전 산뜻한 수분젤 타입을 쓰겠지.



=======



자, 그러면 이제 피부 상태의 변화를 한번 보자.
강남역 아리따움 매장에서 2번 측정을 해보았다.

처음은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 사용 전인 1월 말에 (①)
그 다음은 라인 사용한지 1달 반 후인 3월 중순에 (②)

피부 측정과 관련해서 아리따움 매장에서는 :
"화장한 채로 측정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고,
그날그날에 따른 피부 컨디션도 측정에 별 영향이 없다."
라고 하는데, 사견으로 그건 아닌 듯 하더라구 -_-a

그날 바른 기초 제품의 성격과 양,
메이크업의 상태,
전반적인 몸 컨디션,
생리 주기에 따른 피부 밸런스 변화,
등등의 요소들에 따라서 조금씩은 달라진다.

그리고 가장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기초 케어 후에
아무 것도 안 바르고 하는 것이 사실 맞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하기 힘든 데다가
측정 결과에 다소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전체적인 결과는 참고할 만 하게끔 나오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신뢰하는 것을 전제로 했다.



① 1월 말, 라인 사용 전


주요 아리따움 매장에 가면 이런 아모레퍼시픽 피부 측정기가 있다네~
매장 직원분이 먼저 와서 권하는 경우는 적기 때문에
본인이 당당하게 가서 "피부 측정 해보고 싶은데요" 라고 말할 것 ㅋ
저 수화기처럼 생긴 걸 얼굴에 대고 유수분 정도,
각질, 피지, 잡티 정도 등을 측정해서 보여준다오.




이것이 1월 말의 내 상태 +.+

- 좌측 상단에 보이는 건 턱 아래의 손상되지 않은 피부.

- 우측 상단에서 보이는 건 주름 상태.
주름이 없는 건 아니지만 동년배에 비해서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휴우)

- 우측 하단은 잡티 상태.
의외로 난 코부분의 피지가 심하지 않고 볼 부분에 많단다. (맞아.)
그리고 색소 침착 역시 볼 및 얼굴 외곽부에 더 많은 편. (맞아.)

- 좌측 하단은 각질 상태... 인데, 상태 별로 좋지 않다 -_-;




유분 과다형 지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듣고 보니 맞는 듯 해서 아무런 반박도 못했음. 흑.




동년배에 비해서 (바야흐로 29세 ㅡ_ㅜ)
수분은 보통에서 약간 부족 (48)
유분은 좀 과다 (68)
탄력은... 무지하게 낮음; (25)




그리고 이건 피부 각질 상태.
각질 케어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각질이 뭉쳐있는 걸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화이트 플러스 리뉴에도 각질 제거 및 완화 기능이 있다고 하니까
이 부분도 미백 효과와 더불어 지켜보기로!
이를 보기 위해서 1달 반 동안 별도의 각질 케어 제품 사용은
자제하기로 했다. 약한 제품으로 가끔 가볍게 러빙하는 정도?




② 3월 중순... 즉, 1달 반 경과 후.


일단 유수분 균형 중성으로 나왔다 +.+




구체적인 항목들을 보면
수분 자체가 늘어난 건 아니지만 (48->42)
유분이 크게 줄어서 밸런스가 예전보다 맞게 되었네. (68->43)
탄력은 여전히 낮지만 그래도 좀 증진되었음 (27->42)




- 우측 상단의 주름 및 피부결 사진에 다소 손상이 보인다.
피부 수분도가 줄어서 그런지, 유독 그런 부분을 찍어서 그런지
피부의 결이 잘 살아있지 않은 걸 볼 수 있다.
... 좀 더 보습 & 재생에 힘써야 하는 건가... 아아;

- 그리고 각질 상태 또한 집중적인 케어를 요하는 상태라고 한다.
역시 화이트닝 라인만으로 각질 케어를 바라는 건 무리였던 듯.
측정 끝났으니 이제 꼼꼼히 별도의 각질 케어 들어가야지;;

- 우측 하단의 색소 침착 사진을 보면 - 꽤 양호한 편이라고 하네.
오오, 나 미백 효과는 좀 본 거야? +.+



<총평>

- 일단 라네즈답게 가격대비 효율이 꽤 좋으며
누구에게나 접근성이 좋은 미백 라인이다.

- 제품 용기나 양은 무난한 정도.
에멀전 같은 경우에는 좀 불편하긴 하지만;

- 1달 반 정도의 사용에서 어느 정도 나타날 정도로
미백 효과도 어느 정도 있는 편.

- 사용감은 피부 상태나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나 정도의 지복합성 피부가 쓰기에는 적절한 편이었다.
초봄까지는 아직 좀 건조한 감이 있지만
봄, 그리고 여름까지 이어서 쓰기에는 적당.

- 각질 케어 기능은 사실상 별로 없다고 보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이 라인 전용의 필링 제품이나
고농축 마스크팩 등의 스페셜 케어 제품이 나왔으면 좋을 듯.
(향후에 출시되려나? ㅋㅋ +.+)
아울러 애플존 마스크 같은 독특한 제품은 부디 별매해주기를.

- 라인 전체에 대한 나의 백분율 점수는 대략 80점 정도 ^^



1달 반 동안 잘 사용했어요~~~ ^-^)/

체험기는 최대한 상세하게 쓰고
사진도 정확하게 찍으려고 노력했지만
어쨌든 모든 제품은 각 개인에 따라 다르니...
어디까지 참고만 하고, 본인이 직접 테스트해본 후에
현명한 구매 결정하기를 바라며...
1달 반 간의 애플 화이트닝 체험단 리뷰는 여기서 끝!!!











예전부터 한번 써보리라- 하고 벼르기만 하던 수많은 리뷰들...
그 중 하나입니다.

제가 가진 미백 기능성의 크림/젤/밤 등을 간단 비교해보았어요.
(간단하게 비교만 하는 건데 그동안 왜 그렇게 미뤘니! -_-)



참고로 -
28세수분 부족 지복합성이구요
볼과 턱 쪽에 면포성 트러블이 늘상 나는 편입니다.
피부톤은 원래 밝은 21호 정도였는데
올 여름에 많이 타서 지금은 보통 21호 정도? -_-a

평소에 미백 제품을 특별히 중점적으로 쓰진 않아요.
별 거부감이 있는 건 아니지만 큰 효과를 못 느껴서랄까요.
그냥
'미백'이라는 독특한 목적의식이 더해진
수분 제품
... 정도로 인식을 하는 듯 해요 ㅋ

감안하고 봐주세요.



*******




1번 선수. [닥터자르트] 화이트닝 워터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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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실버비비랑 비슷한 케이스로 리뉴얼이 되었지요.
요건 리뉴얼 전의 버전이에요.
닥터자르트 자체 홈페이지에서 중국 재난 현장 기부 바자회 형식으로
몇몇 제품 파격 세일할 때 여러개 쟁여뒀다고는 말 못 해요 -_-)/

29,000원 / 7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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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
그냥 수분젤 같기도 한데 바르면 이렇게 물방울이 맺히는 워터드롭 타입이죠.
처음에는 그냥 찜질방 갈 때나 쓰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아침 기초 제품으로도 자주 쓰곤 해요.
물방울이 맺히는 것도 재밌고 피부 속까지 촉촉해지는 기분이어서
과연 명성이 있을 법한 제품이다, 라고 느끼곤 한답니다.
밤에 잔뜩 바르고 자도 좋고,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화장도 잘 받고.

<향>
향긋하고 가벼운 플로럴향.
기분 좋아요~




2번 선수. [굿스킨] 올브라이트 모이스쳐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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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 굿스킨 클래스 갔다가 받아왔던 제품이지요.
35,000원 / 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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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품 단독 리뷰도 쓴 적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생각보다 평이하고 감흥이 없는 제품이었어요, 솔직히;

<제형>
유분감은 많이 없는 산뜻한 크림입니다.
흡수력 보통 정도.

<향>
거의 무향.




3번 선수. [DHC] 화이트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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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써보고 반해서 정품 구입했던 제품이지요.
45,000원 / 40g
(하지만 절대로 정가 다 주고 사지 않는 거 아시죠?
DHC는 대박 세일할 때 구입하는 맛!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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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꽤나 진득하고 꾸덕꾸덕한 크림이에요.
유분감은 별로 없는데 크림 자체는 매우 진하더라구요.
건성 피부라면 좀 뻑뻑하게 느낄지도 모르겠군요.
유분감이 부담스러운 복합성 피부들에게 추천하겠습니다.
특히 피부가 쫀쫀해지는 질감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나중에 알고 보니까 DHC 미백 제품 중에서는
미네랄 마스크 다음으로 제일 인기 있다고 하네요.

<향>
매우 진한, 농축우유 비슷한 향이 나지요;
전 다행히도 괜찮다고 느끼지만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클 듯.




4번 선수. [닥터자르트] 화이트 큐어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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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이트케어 제품입니다.
이 제품 역시 단독 리뷰가 있으니 궁금하면 참고해주세요.
훨씬 더 자세히 나와있어요~
48,000원 / 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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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크림과 밤(balm)의 중간 형태 쯤.
유분기가 없어서 복합성 피부에도 좋지만
피부 깊숙히까지 적셔줘서 건성 피부에도 매우 좋은,
올라운드 플레이어-☆

<향>
약한 플로럴향.
별로 의식되지 않았어요.




5번 선수. [오르비스] 오버나이트 화이트닝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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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단독 리뷰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 리뷰 많이 썼네요 ㅋㅋ)
40,000원 / 30g
하지만 이 역시 정가 다 주고는 잘 안 사고 할인 시스템을 적극 이용!
오르비스는 제품 개별 할인폭은 적은 편이라서 많아봤자 3천원 차이지만
누적 금액별 내지 회원 등급별 할인 등을 최대한 활용해서 리필을 구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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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완전 투명한 젤이에요.
아쿠아포스 수분젤과 유사한데 약간 더 산뜻하고 덜 끈적이죠.
그리고 저렇게 흰색 캡슐이 들어가있어요.
요게 미백 기능을 한다고...
피부에 바르면 금방 녹아서 흡수된답니다.

<향>
100% 무향.




6번 선수. [크리니크] 더마화이트 모이스쳐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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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5mL 대용량 샘플이랍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는... 흑. 할 말이 좀 있군요.
정품 기준으로
58,000원 / 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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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
질감은 무난한 편입니다.
살짝 젤 느낌이 나는 묽은 크림이에요.
발림성도 흡수도 OK.

<향>
그런데... 향이 너무 독해요;
제가 향이나 특정 제품에 특별히 민감하지는 않은 편인데
이 제품은 독한 알콜 계열의 향이 확- 나서 처음에 상한 줄 알았죠.
알고 보니 원래 그런 것이더만요;
그리고 향이 너무 독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얼굴에 발랐을 때에도
뭔가 화끈거리고 가렵고 그렇더라구요;;;
드물게 제 피부가 격하게 거부한 제품이었습니다.
이거 잘만 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ㅡㅅㅡa




7번 선수. [디올] 스노우 수블리씸 화이트닝 모이스쳐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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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15m: 샘플이에요.
정품 기준으로
75,000원 / 30mL
(가격 초큼 비싸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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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디올 기초는 평소에 큰 관심 없는 편이었는데 -
아, 이거 써보니까 상당히 좋은걸요.
젤크림 제형이고 산뜻하고 가볍게 잘 펴발린답니다.
그런데 바르고 나서 피부가 물 먹은 듯 촉촉~~~해요.
바를 때에는 부담감 없으면서도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깊은 보습감까지
...
가격 빼고는 참 예쁜 제품이건만. 쳇.

<향>
향 역시 마음에 드네요.
향긋하고 시원한 아쿠아 플로럴 향이 난답니다.




8번 선수.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EX 엑스트라 브라이트닝 모이스쳐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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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애착을 가지고 있는 에스티로더 제품입니다.
사이버화이트 EX는 에센스 정품이 상자째 새걸로 있어서
언젠가 같이 사용하리라- 하고서 잘 갈무리해두고 있어요 ㅋ
78,000원 / 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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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디올과 유사한 듯 한데, 약간- 아주 약간- 더 진하답니다.
그래도 역시 완전 크림이 아니라 젤크림 타입이에요.
유분감은 마찬가지로 적은 편이고 잘 펴발린답니다.
보습감은 디올보다 미세하게 더 좋다고 느꼈어요.

<향>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특유의 인데 설명하기가 참 어렵네요;
전 이거 좋아합니다 ㅋ



*******



자, 그럼 한 눈에 간단 비교해보고 이만 끝내려 합니다.
더 자세하게 쓰려고 하면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리뷰 올리는 것 자체를 또 미루게 될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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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1)
닥터자르트 ① : 화이트닝 워터드롭
(워터드롭)
닥터자르트 ② : 화이트 큐어 크림
(화이트큐어)
입니다.

사족(2)
크리니크 제품은 제품 사용감 순위에서는 제외했어요.
제가 도통 제대로 사용해볼 수가 없는지라 -_-
1번 얼굴에 발랐다가 바로 씻어낸 기억 밖에 없군요;



<농도>
DHC
> 굿스킨 > 화이트큐어 > 에스티 > 크리니크 > 디올 > 워터드롭 > 오르비스

<흡수력>
디올
> 에스티 > 오르비스 > DHC > 화이트큐어 > 워터드롭 > 굿스킨

<수분감>
에스티 > 디올 > 화이트큐어 > 워터드롭 > 오르비스 > DHC > 굿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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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서 질감을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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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고가 브랜드 대용량 샘플 3총사도 좀 더 가까이서-



*******



화이트닝 크림/젤 제품들을 열거해놓고 간단 소개 및 비교하긴 했지만
막상 이들의 미백 기능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뭐라고 할 말이 없어요.
제가 다른 기능들에 비해서는 미백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은 데다가
한가지 제품을 연달아서 계속 사용한 적도 없어서
눈에 보이는 미백 효과를 의식한 적은 없거든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분 공급 + 흡수 + 밀착이 잘 되는
화이트닝 크림이라면
호감을 가지고 사용한답니다.
(못 해도 수분크림 기능은 하겠지... 하고 ㅋㅋ)

사용해서 몇주만에 얼굴이 밝아졌어요! 라는 건 비현실적이라 생각해요.
대신
쭉- 꾸준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질감과 향이
나의 피부와 취향에 잘 맞다면, 결국 피부는 좋아질테니 -
그 정도면 되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한답니다.



이건 미백 효과 있었어요, 없었어요...
요런 멘트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_-

화이트닝 크림 구매 계획 있으신 분들은
제 후기에서 각 제품 질감만 보고 참고하시고,

본인 사고 싶은 거 그냥 사세요...










출시되기 전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것에 소소한 기쁨을 느끼곤 한다. 후훗.
라네즈의 출시 예정인 <하이드라 솔루션> 기초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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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지~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내린 살아있는 물
히말라야의 빙하수를 통해 효율적으로 수분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라네즈만의 스노우워터 사이언스 기술로 빙하수 속의
생명력 강화 시스템을 응용하여 피부 변화에 대응하고
맑고 투명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드리는 수분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주름 개선 / 미백 이중 기능성 제품... 이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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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스킨 겸 부스터 역할을 하는 액티베이터!
나름 이 라인에서 특색이 있는 제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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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이드 타입이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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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시리즈의 핵심인 에센스-
'눈물(snow water)' 에센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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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르면 물방울 맺히는 워터드롭 제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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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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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뚜껑 여는 순간 이 촉촉하고 찰진 제형이 기분이 아주 흐뭇- 해져버렸어♡
이게 바로 새로운 기초 라인을 개봉하는 재미 ㅋㅋ



*******



1-2주간 써보고 리뷰 올리겠심다 >.<)/




7월 잡지 부록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8.07.01 19:45





뭐, 꼭 사려는 건 아니었는데...
강남 영풍문고 갔다가 우연히 사냥해왔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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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특별 부록인 듯!
리빙센스 7월호 + 엔프라니 수퍼 아쿠아 세럼 정품.
이게 아니라면 내가 리빙센스를 왜 샀겠어 ㅋㅋㅋ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 집에 수분 세럼이 이미 2-3개는 족히 있다.
... 이거 언제 쓰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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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7월호 + 비디비치 2종 (로즈 미스트 & 미니 립스틱)
... 물론 미스트도 많다...
립스틱도 많다...

정말 안 살까 생각했는데, 미니 립스틱 색상이 예뻐서 그냥 사버렸어.
마리끌레르는 잡지 가격도 싼 편이잖아, 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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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색~
맑고 글로시한 펄핑크 컬러♡
사이즈도 작으니 다 닳도록 써줄테다;;;



이번달 잡지 지름은 여기에서 잘 막았음. 후훗.
(이게 뿌듯해할 일이냐;)










오늘 제품은 <퀵 마사지 젤> 이에요.
라네즈 기초 제품 중에서는 비교적 덜 알려진 제품인데
전 이 아이를 좀 알리고 싶군요. 훗.

라네즈의 <파워 에센셜 스킨> 은 다들 아시죠?
사해 해조류를 발효한 바이오 듀셀리 워터 성분이 들어갔지요.
이 퀵 마사지 젤 역시 바이오-듀셀리 워터가 함유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향 자체도 파워 에센셜 스킨과 유사해요.
아마 동일한 라인의 마사지 제품으로 좀 더 홍보를 했더라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인지를 하고 구매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라네즈 측에서 이 제품에는 크게 주력을 않은 듯 합니다;
(전... 마음에 들었는데...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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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라네즈 홈페이지에서 제품 설명 퍼왔어요 ㅋㅋ

산뜻한 감촉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
반투명 젤
수분 마사지
비타민 E

이런 특징들이 있지요.
사용 방법이야 뭐, 일반 마사지 제품과 동일해요.
세안 후에 가볍게 굴려서 마사지하다가 씻어내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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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퀵 마사지 젤
입니다.
전, 수분 마사지 젤이에요~ 라고 쫑알쫑알 말하는 듯한 패키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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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피부 타입.
200mL 용량이죠.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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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은 뭐~ 이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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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듀셀리 성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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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드디어 본품이 나왔어요.
이런 깔끔 시원한 플라스틱 통이에요.
불투명해서 속 내용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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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질감은 이렇게 생겼어요.
우윳빛 젤 속에 파란색 알갱이들이 간간히 들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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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덜었을 때~
너무 묽지는 않고 적당히 쫀득하고 탱탱한 질감이랍니다.
손등에 놓고 기울였을 때 흐르지 않을 정도의 탄력이 있어요.




# 0. 피부 타입 및 구입 동기

수분 부족의
지복합성입니다.
점차 건성화되어 가는 듯 해요.
그와 동시에 유분에는 여전히 민감해서
뾰루지 및 각종 트러블이
잘 나죠.
그래서 평소에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과 활력을 주는
마사지 제품을 쓰고 싶어도 트러블이 날까봐 잘 못 쓴답니다.

이 제품에 끌리게 된 동기는 -
유분이 없는 수분젤 타입의 마사지 제품이라는 점이었어요.
게다가 가격도 합리적이고,
라네즈 제품이면 순하고 무난할 것 같아서...

그래서 구입했더랬지요~



# 1. 가격 및 용량

오프라인 가격은 아마도 1만원 반대였던 듯 해요.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최저가가 1만원 초반대쯤이네요.
그리고 용량은 200mL 로 넉넉하답니다.
일반 마사지 크림류의 표준 용량 정도인 것 같네요.
가격대비 용량이 좋아서 마음 편히 퍽퍽~
퍼쓸 수가 있지요. 훗훗훗.



# 2. 용기 디자인

라네즈의 기초 라인 중 대부분이 그렇듯이 -
메이크업 라인과는 달리 리뉴얼 전 라네즈의 느낌입니다.
뭐랄까...
백화점에 입점하기 전, 저렴하고 무난한
20대의 브랜드 라네즈의 느낌?

소박하고 심플하면서도 시원한 듯한 패키지죠 ㅋ
전 왠지 마음이 푸근해져서 좋더라구요, 이게.
5-6만원 하는 제품이 이런 디자인이라면 좀 저어되겠지만;



# 3. 향

라네즈 파워 에센셜 스킨의 향
... 아시나요?
바로 그 향입니다 ㅋ
똑같아요.
그렇기에 더더욱 이 두 제품을 같은 라인으로 묶어서
홍보를 했더라고 괜찮지 않았을까... 싶어요.
전 개인적으로 이 향이 그냥 특별히 좋지도 싫지도 않습니다.
시원하면서도 살짝 달콤한 플로럴 같은
느낌의 잔향을
남기는 듯 해요.
그리고 전형적인 '라네즈의 향' 이기도 하지요.
파워 에센셜 스킨을 잘 쓰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거에요~



# 4. 질감

애시당초 이 질감 때문에 구매한 제품이 아니던가요~ ㅋ
질감은 과연 기대만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사진들에서 보다시피 유분감 없는 산뜻한 수분젤 타입이에요.
유명한 수분젤 제품들과 비교를 해보자면 -
크리니크 모이스쳐 써지보다는 살짝 더 쫀득하고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중복합성용 수분젤보다는 살짝 가벼운?
그 정도의 질감인 듯 하네요.

그리고 젤 속에 섞여 있는 파란색 알갱이들은
피부 위에서 핸들링할 때
금방 녹듯이 터진답니다
.
사용시에 알갱이가 그다지 의식되진 않아요.

아마도 이 알갱이 속에 바이오-듀셀리 성분이 들어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이런 질감이기 때문에 핸들링할 때 미끈거리거나 부담스럽지 않아요.
가벼우면서도 쫀쫀한 느낌으로 피부에 발리고 핸들 된답니다.
단, 마사지 제품은 양을 넉넉하게 써줘야 하는 거 아시죠?



# 5. 사용 후 효과

- 일단, 제가 마사지 제품을 두려워했던 가장 큰 이유는
트러블 자극! 이었는데, 이 제품은 그런 우려가 없네요.
일단, 유분이 없는 젤 타입이기 때문에 전혀 뾰루지 등이 생기지 않아요.

- 그리고 수분 공급 효과는 당연히 있죠.
사실 전 가볍게 촉촉해지면 다행이다~ 싶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더 깊고 지속력 있는 보습력이더군요.
밤에 깨끗이 세안 및 각질 제거 후에 이 제품으로 마사지하면
그 다음날 아침에도 피부가 덜 건조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어요.

- 그 외에도 가벼운 각질 완화 및 제거 효과도 느꼈어요.
각질 케어 전용 제품이 아니니까 미미하긴 하지만요~



# 6. 총평

전, 매우 만족했어요.
드라마틱한 효과까지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용량과 효과도 좋고, 
트러블을 자극하지도 않아서
마음 편하게 잘 사용했어요.
무엇보다도 유분 없이, 수분감 충만한
마사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저처럼 유분에 민감한 분들 중에서도
마사지를 통해서 피부에 수분과 활력을 주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분명 있을텐데 의외로 이런 제품들이 적은 듯 해요.
그래서인지 전 이 아이가 좀 더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이... ㅋㅋㅋ



# 7. 추천

- 유분에 민감하되 수분이 부족하거나 칙칙한 피부를 가지신 분
- 저렴한 가격의 마사지 제품을 찾는 분
- 더운 여름에 가볍고 시원하고 산뜻한 수분 케어를 원하시는 분

- 악건성 피부에게는 큰 효과가 없을 듯 하여 비추합니다...
- 고가 스페셜 케어 제품처럼 드라마틱한 효과를 원하시는 분에게도 비추~













예전에 무료나눔 당첨돼서 받은 제품이었는데 (from Lindsey)
리뷰를 이제 올려서 미안한 마음이 한 가득;;;
리뷰 올리겠다고 하고서 당첨받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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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린] 엔젤핏 모이스트킵 베이스... 입니다.
작년에 엔젤핏 파우더 팩트와 함께 출시됐던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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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메인은 이 엔젤핏 팩트였고
함께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이 수분 베이스가 나왔었더랬죠.
전 사실 팩트는 관심 순위가 낮은지라 별로 눈길을 안 줬지만
이 수분 베이스에는 눈길이 좀 가더라구요.
피부 수분이 줄어들면서 하도 화장이 건조하게 뜨는 바람에;;
그러던 차에 무료나눔에 당첨되어서 잘 사용했어요 ^^
(비록 리뷰는 늦었지만...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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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린 홈페이지에서 따왔습니다 ㅋ
무엇보다도 "수분" 을 강조하는 컨셉의 베이스군요.
피붓결 보정 기능은 거의 없고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15 / PA++ 랍니다.




# 0. 피부 타입 및 평소에 선호하는 베이스 제품


저는 28세의 수분 부족 지복합성이에요.
점차 건성화되어 가는 중이죠 ㅡ_ㅜ
평소에는 커버력 없더라도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즐겨요.
복합성이지만 파우더는 자주 생략하고서
리퀴드 파운데이션 내지는 비비크림만 쓸 때가 많죠.

그리고 기초를 아무리 튼튼히 해도 화장이 건조하게 잘 뜨기 때문에
화장을 촉촉하게 보강해주고, 피부에 밀착시켜주는 기능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게 펄이 들어간 하이라이터 겸 베이스일 수도 있고
메이크업 프라이머일 수도 있겠죠...

최근에 마음에 들었던 제품들로는 :

- [랑콤] 라바즈 프로 퍼펙팅 메이크업 프라이머
- [메이크업포에버] 모이스쳐라이징 커렉티브 필름 0호 '뉴트럴' 색상
- [에스티로더] 페이스 글로우 2008년도 버전
- [맥] 스트롭 크림 (겨울에 주로 애용했음)




# 1. 가격 및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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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잡힐 정도로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다른 베이스 제품보다 양이 적거나 하진 않아요.
30mL 정량이랍니다.
오히려 똑같은 양에 패키지는 더 컴팩트해서 참 좋네요.
제가 유독 군더더기 많은 패키지를 싫어하는 편이라서...
뭐든지 최소화한 게 좋아요-♡

가격은 오프라인 정가로 15,000원 입니다.
인터넷에서는 더 싸게 판매하겠죠?




# 2.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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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답니다.
단정하고 깔끔하면서도
촉촉하고 윤기나는
이 제품 컨셉을 잘 살린 디자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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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핏
모이스트킵 베이스
SPF15 / PA++
라고 써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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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똑같은 내용 아닐까요? -_-a
제가 일어를 못 해서...

그런데 홋수가 01호라고 되어 있네요.
일본에는 다른 색상들도 판매하는 걸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이 핑크색 1가지 색상만 판매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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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돌려여는 뚜껑이랍니다.
입구는 납작하게 되어 있고
구멍이 아주 작게 뚫려 있어서 용량 조절하기는 쉬워요.




# 3. 질감 및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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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덜어보았어요.
이렇게 투명한 핑크빛이고 펄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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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분감은 없고 끈적거리지도 않는데
살짝 진득하면서 수분감이 가득하다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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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발라보았어요.
저 정도로 적당히 묽고 얇게 잘 펴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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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서...
묽고 촉촉해보이죠?

여전히 맑은 핑크빛을 띠긴 하지만 실제로 얼굴에 사용했을 때,
특히 파운데이션과 믹싱해서 사용했을 때에는 투명 무색이라고 보면 돼요.
아무래도 컬러 보정 등의 시각적 기능보다는
수분 보충 내지는 파운데이션 밀착력 최적화
등의 질감적 기능이
더 강조된 제품이랍니다.




# 4. 사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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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제품을 단독 사용하기보다는 다른 파운데이션에 믹싱해서 주로 썼어요.
이건 손등에 모이스트킵 베이스만 덜어본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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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즐겨 믹싱한 제품은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본' 이에요.
아무래도 더블웨어가 커버력, 지속력 등은 좋은 대신에
질감이 다소 건조한
편이잖아요.
그래서 늘 뭔가를 믹싱해서 사용하거든요.
이 엔젤핏도 자주 그렇게 쓰곤 한답니다.
더블웨어 질감 중화 용도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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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웨어랑 1:1로 섞은 모습이에요.
파운데이션의 색깔이 살짝 밝아지긴 했지만
엔젤핏 모이스트킵 베이스가 거의 투명이다 보니까
색상의 느낌 자체가 크게 변하지는 않는답니다.

그보다는 -
더블웨어 특유의 보송한 질감에 수분감이 더해졌지요.
그리고 더블웨어는 덜어놓으면 금방 말라버려서
빨리 펴발라야 하는데 이렇게 수분베이스와 믹싱하면
아무래도 발림성이 훨씬 더 좋아져서 편하죠.




# 5. 총평 ★★★★☆


전 더블웨어 뿐만이 아니라 다른 파운데이션에도 잘 믹싱해서
이래저래 실용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색상이 거의 투명한 핑크인 것도 마음에 들어요.
파데 색에 영향은 거의 안 주면서도 살짝 밝혀주기~

그리고 급할 때는 SPF15 / PA++ 의 자차 지수도 안심이 되네요 ^^

다만, 커버력 내지 컬러 보정력 등을 기대하시면 안 될 듯 해요.
그런 기능들은 다른 제품들로 보충하시길... ㅋ

저처럼 '베이스 메이크업에 수분을 더한다' 라는
또렷한 목적 의식
을 가지고 사용하실 분에게는 추천합니다.
피부 타입은 특별히 가리지 않을 제품이에요.
다만 촉촉함을 강조한 제품이니 지성보다는
복합성과 약한 건성
등에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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