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대부분은 최근에 다녀온 라오스 현지 출장 사진들!
아울러 먹은 음식들과 사온 화장품 사진들도... ㄱ-
블로그에 어지간해서는 폰 사진들 잘 안 올리는데
요즘 들어 포스팅 정리해서 올릴 시간도 없어서
어느새 허전해진 내 블로그가 불쌍해서 문득 -_-
내 블로그는 사실 늬한테 잘 보이려는 것도 아니고
"많이 기다리셨죠? *^^*" 요런 스타일도 아니지만,
어쨌든 내가 애정을 가지고 관리하고 기록하는 곳이라
너무 오래 비워두는 게 마음에 걸리기는 하더라고.
그냥, 그저, 바빠서 그렇다.
다른 이유는 전혀 없음.
업무 범주와 파트너, 분위기 등이 최근에 바뀌는 바람에
일 자체는 즐거워졌는데 일정 자체는 매우 바빠졌고,
낮시간에 블로그에 손 댈 여유는 전혀 없을 정도라서.
그리고 밤에도 집에서 사진 편집해서 정리하고
비공개로라도 왕창 올려둘 시간이 전혀 없는 상황.
게다가 550D + 시그마 17-70 조합의 크기와 무게는
만만치 않아서 일상 휴대는 역시 좀 어려운 게 문제.
(그래서 이번 주에 서브 카메라 사기로 했다는 사실!)
그래서 요즘에 일상 관련 수다는 폰사진을 겻들여
짬짬이 페이스북에 끄작거리는 게 거의 전부가 됐네.
뭐, 페북의 실시간성도 좋지만 원체 블로거 체질인데!
뭔가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쨌든 당분간 바쁘다는 것 또한 사실이고.
그래도 내 마음이 여기 있으니... 조만간 폭풍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