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10




7월 태양 아래의 청계천.
걷다 보니 역시 덥고 목마르더이다.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는 들어가기 싫어서
그냥 발걸음 내키는 대로 들어가본 -
쇼콜라티에 쥬빌리.







적당히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실내.
일단 땡볕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좋았지만.




수제 초콜렛의 대향연.
사실 단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무덤덤하지만 그래도 사진은 찍고 본다.







쉘, 생초코, 트러플, 등등 종류도 다양하다.
아, 보기만 해도 달아.




음료수와 함께 두세 개 주문해봤다.




내 실수는 -
럼 초콜렛을 2개나 시킨 것.
하나만 시켜도 한 입씩 충분한데.




뭐, 이렇다.
맛있는데 1-2개 이상은 못 먹겠더라, 난.
저 크기로 1.5개 정도가 한계인 듯.
그나마 아메리카노를 겻들여서 -_-
 



초콜렛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눈 번쩍 뜨일텐데,
아무래도 내 분야가 아니다 보니 심드렁했네.
초콜렛은 한 두 입만 먹어도 질리는 입맛이라
그걸 굳이 개당 몇 천원씩 줄 가치를 못 느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만들었다" 싶어서
선물 구입하기 위해서는 기꺼이 다시 오고 싶은,
청계천 쥬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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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03 18:07 임유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초콜렛에 심봉사 눈 뜨듯 번쩍 떠져요-!!!
    디초콜렛에서 파는 "블랙버스터" 에 환장하거든요 ㅠㅠ
    청계천 가거들랑 꼭 들르겠숴요+_+!!!

  2. 2011.10.05 15:10 서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초콜렛 정말 진하지 않소?
    난 여기서 초콜렛 케잌 샀다가 완전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두통이 생길 정도였음
    이거 대학로랑 여의도에도 매장있던데 청계천에도 있는 줄은 몰랐네

    • 배자몽 2011.10.05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랑 한 입 먹어본 데다가, 카페인에 둔감하기까지 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
      맛으로 봐서는 꽤 밀도 있는 초콜렛이더구만요. 마니아들은 좋아할 듯 :)
      난... 아무래도 초콜렛보다는 나물비빔밥, 비지찌개, 계란찜 이런 게 더 좋은 입맛인가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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