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택배와 함께 주말을 시작 :)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1. 10. 27. 18:46



주말 되려면 내일 하루 더 남았는데?
하지만 난 내일 놀금이기에 이미 주말이다.
(물론 놀금 후에는 일요 근무가 기다리지만;)

게다가 이번 주에 재보선이라는 산을 넘어서,
이번 주말에는 양껏 놀고 쉴 참이었는데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이게 기다리고 있더라.




분명 내 돈 주고 벼룩 구매한 건데
왠지 선물받은 기분 들게 하는 박스.

택배상자나 포장재들은 바로 버리는 편인데
아주 오랜만에 택배샷 찍고 싶어질 정도로.

저 샘플이랑 간식들 직접 골라서 넣고
포장해서 보냈을 그 손이 궁금하기도 하고.





가네보 알리 워터젤 SPF50 PA+++

워낙 워터젤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도 좋아하고
가네보 알리에도 호감이 가던 차에 구입함.
현재 바닥을 향해 가는 자차 두어 개만 끝내고
바로 개봉해서 올 겨울에 잘 사용해볼 계획이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개운한 게 딱 내 스타일 :)




실콧트 화장솜

미샤 실키 코튼은 default use 로,
코스메데코르테 코튼은 각질 제거용으로,
그리고 이 실콧트는 두드리는 코튼팩용으로.

올해 들어서 코튼팩 덕을 톡톡히 본 터라
앞으로 이 실콧트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어.




보기만 해도 피부가 촉촉해지는 듯한,
푸짐푸짐 가득가득한 기초 샘플들.




그리고 :)

사진 찍고 나서 저 과일 젤리를 하나 까먹었는데
한 입 먹으니 멈출 수가 없어서 야금야금 다 먹었...

쌉싸름한 자몽맛이 제일 맛있더라.
하아, 이런 뻔한 입맛 같으니라고.

내일은 양껏 늦잠 자고 느지막히 일어나서
고디바 핫초콜렛을 타먹어볼까, 싶다.



아이들은 - 잘 받았습니다.
기분 좋은 주말의 시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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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8 01:54 라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잘 도착했군요! 평소에 자몽향기님 블로그 애독자로서 . . 보내드리는 첫 택배, 올리신 포스팅을 복습하며 제 나름대로 '궁금하실만한 것들' 을 예상해서 챙겨봤는데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쁜 사진들과 후기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

    썬크림은 워터젤타입 좋아하신다면 분명 마음에 드실거에요! 전에 썼던 젤타입은 일본내수용 니베아였는데 강한 알콜향취와 지수가 30++정도라서 크게 만족스럽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알리에서 신제품으로 젤 타입이 나왔다고 했을때도 실은 큰 기대없이 구입했었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알리 리퀴드 타입이 만족스러웠던것 만큼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촉촉한편이라 추동시즌에도 괜찮으시리라 봅니다. 언젠가 올라올 리뷰를 기대해도 될까요? (^^)

    실콧트는 두장이 하나로 연결된 타입이에요. 패팅할땐 겹쳐서, 코튼팩으로 할땐 나눠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평소 쓰는양처럼 화장수를 많이 덜어내면 흘러넘칩니다' 라고도 써있을정도로 흡수력이 좋으니 조절하시면서 덜어내셔야 합니다.
    저도 자몽향기님처럼 용도별로 쓰는 코튼이 다 다른데 현재 패팅용은 실콧트로 정착할만큼 만족스러워요!
    주변 반응도 너무 좋아서 다음에 갔을때 한 50박스쯤 사와야하는것 아닌가 ... 싶습니다(쓰고보니 50개'쯤'이 아니군요ㅎㅎ워낙 작아서 가능할듯도 해요)

    그나저나 '자몽맛 좋아하실것 같은데..' 싶던 제 예감이 역시나였군요!
    곤약으로 만들어져서 칼로리가 낮아서인지 현지에서는 간식랭킹(참 이상한 나라죠ㅋ) 에서 항상 1위를 하는 젤리랍니다.
    저도 배고플때 두세개 먹으면 허기가 가시고 곤약치고 식감이나 과일향과 맛이 꽤나 먹을만해서 항상 사오곤합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넉넉히 챙겨드리겠습니다!

    • 배자몽 2011.10.28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분 좋게 주말을 시작했지요 :)

      워터젤을 좋아하는데 말씀하신대로 간혹 알콜향이 강하거나 지수가 약한 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알리 워터젤은 두번도 생각 않고 바로 데려오게 됐어요 ㅋ
      아마 11월 중에 기존에 쓰던 제품이 2개 정도 바닥날 것 같으니 올 겨울에 잘 쓸 듯!

      실콧트는 사실, 몇통 더 데려올걸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저런 용도로 화장솜을 워낙 다양하게, 그리고 많이 소비하는지라;
      이번에 써보고 정착하겠다 싶으면 다음에는 아예 대량으로 사야 할 듯!

      그리고 저 곤약젤리! 어헝헝, 제 입맛 너무 뻔한데, 자몽맛이 제일 맛났어요ㅠ
      처음에는 그림만 보고 오렌지인가, 했는데 먹어보니 쌉싸름한 바로 그 맛-
      진짜 가방에 한두 개쯤 넣어다니면서 허기질 때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일본에 여행이나 출장 갈 때 먹거리에는 비중을 별로 안 두는 편인데 (늘 화장품;)
      이런 걸 알았더라면 지난 번에 갔을 때 가방 가득히 쓸어왔을텐데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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