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

올해 중반을 홍콩과 상해에서 보내고 돌아온

싱하형, a.k.a. 복이어멈님의 하사품들이오.

7월에 지나간 내 생일에 대한 축하를 겸하여.


디게 쌩뚱맞고 푸짐하고 유용한 모듬 세트 ㅋ



 

 

 


... 응?

자그마치 지오다노 아웃도어스의 폴딩백팩.


싸돌아다닐 일이 많은 나를 위한 선택이었던 듯.

이게 소재도, 모양도, 이래저래 꽤 잘 빠졌습디다.

잘 쓰겠습니다. 난, 아마 잘 쓸 거야. ㅋㅋㅋㅋ







블레파졸 미셀 로션과 클렌징 거즈.


피부도 안 민감하고 의약품과 안 친한지라

블레파졸은 얼핏 이름만 들어보고 잘 몰랐다.


원래는 민감한 눈 진정 용도의 세정액인데

뷰티계에서 리무버 대용으로 알려져 있지.


난 안 민감한데? 하지만 닥치고 써볼게요.

써보고 리뷰 남기라는 뜻으로 이해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뛰드하우스 마스카라 전용 리무버


리무버는 생필품이니께... 라면서 함께 투척.

아닌 게 아니라 지난 몇 주 동안 벌써 하나 비워냈다.


내 평가 : 별난 특징은 없고, 무던한 로드샵 리무버.




 



H&M 바디 라인이었던가.

하여간 탠저린 향의 바디 로션.


자그마치 이 향만 Made in Greece 라고 어필하심.

왠즤 Made in China 보다 있어 보이지 않냐고 ㅋ


왕귤냄새가 되라는 그녀님의 지엄한 뜻인 듯...

(Grapefruit 이 있었다면 그걸로 사왔겠지, 아마.)




 



토피향 립밤


역시 국내에 없는 제품이라서 리뷰 써야 할 것 같은,

달달한 토피향이 나는 버터 제형의 립밤 되시겠다.




 



운동 가서 써, 라면서 쟁여준 각종 샘플들...




 



... 응???

하나은행 휴대용 칫솔/치약 세트 ㅋㅋㅋㅋㅋㅋㅋ

내 외근 라이프에 대한 깨알 같은 배려인 건가효!





이렇게 쌩뚱맞은 듯 하면서도 푸짐하고 유용한

생필품 세트를 챙겨들고 귀국하신 싱여사님 :)


복이의 순산을 기원하며, 죄다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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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11 08:03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보기만 해도 푸짐해서 좋다! 나도 주위에 덕후 친구가 있어야 하는데 다들 화장을 안 하는 분위기라... 여기서 외로운 덕질을 하고 있어. ㅜㅠ 그래도 덕질의 수준이 떨어지지 않는 걸 보면 생각보다 더 뼛속까지 오덕이었던 듯...

    • 배자몽 2012.12.23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 내가 늬욕 발령이라도 나면 덕질 파워 시너지 폭발할 기세...
      그래도 머나먼 땅에서 홀로 의연하게 덕질하는 기개에 리스펙트.

  2. 2012.12.20 17:07 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 나 이거 이제서야 봤네!!!!
    멘붕이라서 종일 떠돌고 있다가 무심결에 보고 웃었다. ㅋㅋㅋ
    저 위의 백팩은 은근 돌아댕기는 사람들에게 반응이 좋더라구..~
    조만간 날 잡아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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