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일정을 마치고, 시엠립으로 이동하는 날.

 

그래봤자 호텔 조식이지만 기왕이면 쌀국수로.

맛은 고만고만하지만 그래도 동남아 기분이 난다.

 

 

 

 

 

 

프놈펜에서 시엠립으로 이동하는 국내선 비행기는

몇십 명 밖에 못 타는 사이즈의 중고 경비행기인데

그나마 10여 년 전보다는 단연코 진일보했더만!

 

2002년에는 시엠립 가다가 비행기 추락하는 줄-_-

 

 

 

 

 

 

일사병 걸릴 것 같은 상태에서 잠시 휴식을...

이런 날씨에 골프 치러 가는 사람들, 대다나다.

 

난 골프팀이 아니었기 때문에 톤레삽 호수 관광으로!

 

 

 

 

 

 

 

 

 

톤레삽 호수로 가는 길, 마을과 사람들의 이모저모.

 

 

 

 

 

 

 

 

 

눈 뜨기 힘들 정도로 반짝이는 캄보디아의 햇살.

그리고 사진으로는 도저히 실감이 안 나는 풍경.

 

 

 

 

 

 

역시 출장 갈 때에는 무거운 DSLR 보다는

작고 가볍고 틸팅되는 EX2F 가 개념이야.

 

흔들리는 배 위에서 셀카를 찍겠다는 저 집념.

 

 

 

 

 

 

이렇게 톤레삽 호수 관광은 나름 재미지게 했는데

그 이후의 저녁 일정은 개망해서 짜증지수가 상승함.

단체 일정이야 내 마음에 들 수도, 안 들 수도 있지만,

일머리 없는 사람들과 같이 있는 건 참 피곤한 일이여.

 

뭐, 이제 와서 싫은 소리 굳이 자세히 쓴들 뭐하리...

기분만 기억하면서 뜬금없는 평양랭면관 간판 사진;

 

 

 

 

 

 

그리하여, 술자리는 사양하고 방에 와서 곧장 목욕 &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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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10 15:28 예민아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 7년전?그쯤에 캄보디아 다녀왔었어요ㅎㅎ톤레삽 사진보니까 옛날생각나네요! 첨봤을땐 거주상태도 호수크기도 다 충격적이었는데ㅎ 앙코르왓이야 말할것도없고...태국과 캄보디아의 관계도신기했구요ㅎ다만 전 그때 완전 배낭여행으로 3천원짜리 겟하우스 묵으며 다녀와가지구..다시가고싶어지지는 않더라는ㅠㅋㅋㅋ

    • 배자몽 2013.09.12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0여 년 전에 비해서도 놀랄 정도로 많이 변했더라구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와 톤레삽 호수 등은 여전한데 주변 상권과 관광객들이;
      이번 방문에서는 10년 전과 비교해가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동남아 여행 게스트하우스 숙박으로 다녀오면 몸이 힘들긴 하죠 ㅋㅋ
      전 작년 올해에 동남아 출장을 하도 힘들게 다녀와서 당분간은 사절;;

  2. 2013.09.10 21:18 닫혀진서랍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눈팅만하는 일인입니다만 정말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댓글남겨요 ... 자몽향기님보면 해외출장이 엄청 잦던데 어떤 일하시는지 .... 실례를 무릅쓰고 살짝쿵 물어봅니다 ㅠㅠ

    • 배자몽 2013.09.12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게 불편해요.
      비공개 댓글이 자유자재로 달리지 않는단 말이지요.

      제 본업을 포함한 개인 신상 정보는
      대단한 비밀은 아니고,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그렇다고 블로그에 댓글로 부러 공개하고 싶은 정도도 아닌지라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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