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부터 디립따 올리고, 멘트 추후 넣을 예정;

사진들도 빠진 게 몇몇 개 있는데 나중에 넣기로 ㅋ)

 

블로그 업뎃 제때 하기란 왜 이렇게 어려운 겐지 원.

일단 대강이라도 후려 쓰자는 마음으로 키보드 잡음!

 

 

 

 

[ 바 디 & 헤 어 ]

 

 

 

 

뉴트로지나

레인배쓰 샤워젤

 

이건 뭐 하도 자주 등장해서 설명 생략.

 

 

 

 

 

 

비오템

뵈르 꼬뽀렐, 일명 바디 버터.

 

바디버터 치고는 크림처럼 묽은 편인데

바디크림 치고는 버터처럼 꾸덕한 질감.


뭐, 명칭이야 어찌 됐든 만족도 매우 높았던 제품!

피부 위에서 살짝 녹듯이 발리는 질감, 시트러스향,

쉽사리 묻어나지 않는 밀착력, 상당한 보습력 등등

여러 면에서 "오오, 이거 물건인데?" 라는 평을 내렸다.

 

이제 슬슬 또 춥고 건조한 계절이 닥치니 생각이 나는데

현재는 바디 제품은 재고가 좀 있어서 잠시 재구매 홀드;

 

그래도 "상당히 잘 빠진 바디크림/바디버터"로 꼽는다우.

난 비오템 스킨케어는 어째 다 민숭맨숭하다고 느끼지만

슬리밍, 모이스처라이징 등 바디 제품 궁합이 괜찮더라고.

 

 

 

 

 

 

더바디샵

스파 위즈덤 아프리카 바디 스크럽

 

헤프게 쓰일 거 뻔히 아는데 가격은 만만하지 않아서

이걸 살까 말까 계속 망설이다가 할인 찬스로 구입했는데

음... 미묘해... 분명 제품은 좋기는 좋은데, 뭔가 좀 미묘해.

 

일단, 금속 지렛대 형식으로 여닫는 케이스가 영 불편하다.

어쩐즤 손 다칠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다친 적은 없지만.)

 

그리고 진득하고 휘감기는 질감이나, 적당한 입자의 스크럽,

이런 품질적인 면은 마음에 드는데 가격대비 효율은 글쎄다;

향후에는 소셜에 지오마 할인 뜨면 그걸로 왕창 쟁여 쓸 것 같아.

 

... 그래도 제품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었음. (미묘해 미묘해-_-)

 

 

 

 

 

 

지오마

리프레싱 딸라소 스크럽

 

이에 곧바로 등장해주시는 지오마 스크럽 ㅋㅋㅋ

이거 말고도 기본이랑 탄력 라인도 공병 있으니 추가해야지.

 

요 리프레싱은 여름 한정 쿨링 민트 성분 포함 제품인데

사용 직후에 온 몸이 시원하다 못해 추워지는 게 특징이다.

 

처음에 개시해보고 "아, 이건 여름 아니면 못 쓰겠다" 싶어서

폭염 끝나기 전까지 매우 부지런히 사용해서 다 비워냈음 ㅋ

 

더울 때는 개운하니 나름 괜찮지만 난 그래도 기본형이 더 좋네.

 

 

 

 

 

지오마

딸라소 일루미네이팅 스크럽

 

나름 일루미네이팅이라고 비타민 컨셉인 듯.

특별히 다른 점은 모르겠고 향은 상큼합디다.

리프레싱처럼 추워지는 효과 없어서 편하게 씀 ㅋ

 

 

 

 

 

 

빠니에 데 썽쓰

로즈 페이셜 솝 & 로즈 바디 오일

 

바디 오일은 이로써 2병짼가 3병째 소진 중인 애용템.

페이셜솝 역시 순하고 촉촉하고 향기롭고 양도 많다.

 

무엇보다 좋은 건,

싱그럽게 물 머금은 생장미향을 잘 구현했다는 것 :)

 

빠니에 올리브 라인도 언제 한번 깔맞춤하리라 다짐했는데

올해 마지막 사분기는 "있는 재고 최대 소진" 이기 때문에...

 

아, 제품은 매우 만족스러운데 패키지에는 아쉬움이 있다.

수입 제품이라서 바틀 표면에 한글 스티커 처리를 했는데

이게 깨끗하게 떼어지지도 않고, 물 묻으면 때처럼 밀림;

그리고 바디오일은 손에 유분이 묻은 채 바틀을 만지면

한글 스티커의 글씨가 번지는 등, 은근 귀찮게 된다니까.

기왕 스티커 처리를 할 거라면 깔끔하게 떼어지는 걸로 좀;

 

 

 

 

 

 

존슨즈

베이비 오일 레귤러

 

얘는 왜 있는지 모르겠... 지만 있길래 또 부지런히 씀.

바디 보습은 역시나 오일이 갑이라고 생각하는지라-_-*

 

그나저나 예전에는 바디 오일이 비쌀 이유가 있나 싶었는데

이런 마트형 존슨즈 오일 쓰다가 빠니에 등의 제품 써보면

그 입자와 밀착력이 다르긴 다르구나, 체감하게 된다는 거.

 

하지만 또 비싼 거 갖춰두고 흐뭇해하기만 하는 것보다는

저렴한 제품이라도 열심히 잘 발라주는 게 중요하기도 하고!

 

 

 

 

 

 

부제 :

사랑은 핸드크림을 타고...

 

특별한 사연이 있는 제품들인지라 따로 올려본다 :)

그러고 보니 지난 반년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는구만.

올 한 해, 이렇게 드라마틱할 줄은 나도 미처 몰랐지.

 

 

 

 

 

 

라노립스 로즈 핸드앤네일 밤

미샤 마누카허니 핸드크림

블리스 하이인텐시티 핸드크림

록시땅 로즈 핸드크림

 

핸드크림은 워낙 헤비 컨슈밍템이라서 더 있을텐데,

일단 눈에 보이는 공병들만 그러모아서 살짝 떼샷.

 

이 중에서 나의 1위는 블리스 하이 인텐시티 되겠다.

팸세 아이템인데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쟁일 것을 ㅋ

 

 

 

 

 

 

바이라

캘러스 인퓨전 샴푸 & 트리트먼트

 

청담동 헤어샵 바이라 이름 걸고 나오는 제품 라인.

엄청 프리미엄 이미지로 밀고 가던데 그건 잘 모르겠고

손상 모발에 비교적 순하게 작용하는 건 장점입디다.

소셜에서 풀세트 구매하면 가격 부담도 별로 없는 편이고.

다만, 세정력은 강하지 않아서 지성 두피에는 부담일 수도.

나도 매일 사용은 안 하고 1주일에 두어 번 쓰는 식이었다.

 

 

 

 

 

 

보스닉

퓨어 LPP & 키토산 트리트먼트

 

헤어 트리트먼트계의 히든 챔피언... 으로 알려진 보스닉.

자그마치 1000mL, 그러니까 1L 라서 부담 없이 퍽퍽 썼다.

 

이 대용량이 1만원대니까 가격대비 효능은 확실히 좋은데

그렇다고 "난 앞으로 보스닉에 드러누울래" 정도는 아니었음.

게다가 구매처도 별로 없어서 구하려고 해도 당최 쉽지가 않다.

대용량 트리트먼트는 그냥 미샤 갈색 리페어 라인에 정착을;

 

참, 난 그리고 화학화학한 향도 개인적으로 좀 거슬렸음-_-

 

 

 

 

 

 

사이오스

리페어 인텐시브 케어 트리트먼트

 

한동안 사이오스 헤어 제품들 참 많이 질러댔구나.

이건 헤어 세럼 세트에 들어있는 소용량 트리트먼트.

제품 자체는 무던하니 잘 썼는데 이 케이스가 맘에 든다.

다른 트리트먼트 적정량 덜어 다니기 좋은 사이즈 ㅋ

 

 

 

 

 

 

 

사이오스

리페어 & 스무드

 

올해 들어 실리콘-프리 헤어 제품들이 떴는데

나름 그 선봉에 서있는 듯한 사이오스 그린 라인.

 

그냥, 왠즤, 내 두피에 좋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출시 직후에 리페어 & 스무드 전 라인 깔맞춤 구매했는데

이게 재구매할 정도의 매력은 느끼지 못해서 그냥저냥.

 

실리콘-프리라고 하는데 그걸 직접 체감하기는 어려웠지만,

두피에 가볍게 와닿고 마무리가 많이 건조하진 않아서 좋음.

 

일본 제품이라서 꺼리는 사람도 있던데 이건 made in china.

그런데 또 중국산이라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꺼리는 사람이 ㅋ

 

 

 

 

 

 

로레알 엘세브 엑스트라오디너리 오일

사이오스 인텐시브 케어 헤어 세럼

케라스타즈 이니셜리스트 두피 세럼

 

로레알 오일은 케라스타즈 저렴이로 한번 사본 제품.

(사실 모발이 너무 건조하던 날 올리브영에서 충동구매;)

그런데 같은 계열이라고 하지만, 전혀, 즈언혀, 다르다.

케라스타즈 쪽이 훨씬 더 가볍고 실키하며 섬세한 질감;

아놔, 이런 식으로 "결국 비싼 게 더 좋더라"는 원리 따위.

 

아, 그리고 로레알의 저 두툼하고 무거운 유리 바틀이 에러.

저것 때문에 내 샤르망 화장대 유리선반에 흠집 나버렸다;

선반에 올려놓다가 살짝 부딛혔는데 유리 조각이 포떠짐;

대체 헤어 오일 바틀이 저리 무거워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사이오스는 역시나 무던해서 이러쿵 저러쿵 잘 사용했다.

플라스틱 펌핑형 바틀이라서 여행 갈 때 휴대가 편함.

 

케라스타즈 이니셜리스트 두피 세럼은 효과는 미지수인데

꾸준히 사용하면 두피가 튼튼해질 거라는 믿음으로 사용함;

1병 다 썼는데 아직까지 가시적인 효과는... 잘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두어 병 더 사서 연속적으로 써볼까봐.

(뭐지, 케라스타즈를 향한 이 밑도 끝도 없는 믿음은.)

 

 

 

 

[ 스 킨 케 어 ]

 

 

 

 

프리맨

민트 & 레몬 클레이 마스크

 

올리브영에 프리맨이 입고된 직후 꽤 관심을 주었는데

써본 결과, 페이셜 라인 특히 클레이 마스크는 아웃.

아무리 민트/레몬 성분이라지만 이건 자극이 너무 심해서

팩을 하고 있는 내내 눈 뜨기도 어렵고 눈물이 줄줄 납디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후기들 보면 대체적으로 자극적이라고 함.

그런데 또 풋케어 라인은 대체적으로 쓸만 하다는 게 함정.

 

암튼, 이 클레이 마스크는 얼굴에 몇번 시도 후에 포기하고

등과 가슴 유분 제거하는 용도로 대강 쓰고 비워내버렸다;

 

 

 

 

 

 

 

라네즈 퍼펙트 포어 클렌징 오일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클렌징 오일

이니스프리 청보리 버블 클렌저

 

라네즈 클오는 여전히 핸들링감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리뉴얼 후에 세정력과 질감이 단연코 개선된 건 사실이다.

그리고 이 파란병의 포어 클오는 화이트헤드 제거에 좋음.

1차 클렌징과 세안을 한 후에 얼굴의 물기를 다 닦아내고

다시 클오로 차분히 롤링해주면 피지가 그냥, 어우 막 나와.

그렇게 써서 그런지 1병 까이꺼 금방 비워낸 감이 있구랴.

 

이니스프리 애플 클오는 상큼한 청사과 향이 기분 좋고

세정력 및 마무리감 등 기능도 딱히 뒤지지 않는다는 평.

청보리 버블 클렌저는 셀프 포밍 타입이어서 편하게 썼다.

 

 

 

 

 

더페이스샵

허브데이 립앤아이 리무버 워터프루프

 

초록색 센서티브 말고, 파란색 워터프루프 타입.

별 자극 없고, 화장도 잘 지워주고, 무던한 제품.

어차피 립앤아이 리무버는 헤비 컨슈밍템인지라.

 

 

 

 

 

 

에뛰드하우스

알로에 데일리 마스크 시트

 

마스크 시트의 개념보다도 샤워 후 얼굴 쿨링용으로.

특히나 여름에는 냉장고에 항시 넣어두고 뽑아서 쓴다.

시트가 얇기는 하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내구성도 향상됐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기 때문에, 데일리로 쓰기 좋음!

하지만 대단한 보습이나 영양 기능을 기대하면 안 된다 ㅋ

 

 

 

 

 

 

네이처리퍼블릭

매직 리무버 페이셜 티슈

 

이건 뭐, 일년 365일 생활 필수품이라 설명 생략.

사실 리즈케이 클렌징 티슈를 재구매하고 싶은데

오프라인 판매처가 영 없다 보니까 자꾸 잊고 사네.

 

 

 

 

 

 

클리오 워터프루프 립앤아이 리무버

VDL 네이키드 립앤아이 리무버

 

립앤아이 리무버 역시 헤비 컨슈밍템이기 때문에

궁금한 제품, 혹은 좋은 행사가로 풀리는 제품이라면

부담 없이 구매해서 마음 편하게 사용하게 된다.

 

클리오는 펌핑이 쓰기 편해 보이고 1+1 하길래 사봤는데

저 펌프가 허술해서 내용물이 맨날 입구에서 줄줄 샌다;

차라리 펌프 없이 일반 뚜껑으로 돼있는 게 더 편하겄어.

 

뷔디엘은 병이 깔끔하니 이쁘고 이름도 재밌어서 사본 거.

기능 역시 딱히 불만이 없는데 스크류식 뚜껑이 불편했다.

저거 본사에 리뉴얼 요청 들어갔다는데 대체 언제 바뀌니.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이니스프리 발효콩 에너지 에센스

설화수 윤조 에센스

이니스프리 더그린티 씨드 세럼

 

모아놓고 보니 다 세안 후에 바르는 퍼스트 세럼 류.

아이오페는 괜찮은데 가격대비 너무 헤퍼서 패스.

이니스프리는 좀 되직한 질감 때문에 취향 탈 것 같다.

난 꾸준히 쓰면 피부 개선 효과 좀 보겠다 싶더만.

설화수 윤조야 뭐, 우리 엄마의 변함 없는 사랑이고.

이니스프리 그린티는 막 좋았다가도 가끔 좀 질리고

그렇게 한동안 방치하면 또 슬그머니 생각나는 아이템.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클라란스 더블 세럼

이니스프리 더그린티 씨드 세럼

설화수 윤조 에센스

 

아이오페랑 이니습 그린티는 포인트 적립 받겠다고

공병을 안 버리고 쟁여뒀더니 사진이 중복됐음-_-

 

클라란스 더블 세럼은 유수분의 밸런스가 절묘한데

가성비가 낮은 편이라 무조건 면세 듀오가 답이다.

하지만 이런 리치한 나이트케어용 에센스의 지존은

후 비첩 자생... 클라란스를 굳이 재구매하진 않을겨.

 

설화수 윤조는 위와 겹치는 게 아니라 또 2병 나온 거다;

앞으로 엄마 화장품 선물은 다른 생각 따위 안 품으련다.

기초는 설화수, 파운데이션은 디올, 립스틱은 샤넬.

수차례 시행 착오를 거친 후 완성한 나의 마미 리스트임;

 

 

 

 

 

더페이스샵 더 스밈 원액 트리트먼트

디올 스노우 화이트 리빌 와이프-오프 젤

크로키 릴렉싱 케어 트리트먼트

 

페샵 스밈 원액은, 숨 시크릿 프로그래밍과 유사.

물론 향과 질감, 그리고 아마도 효과 측면에서도

미세한 차이는 있겠지만 가격대비 만족도가 컸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으니까 편하게 막 쓰네.

손으로 발랐다가, 화장솜에 묻혀서 패팅했다가

확 그냥 막 그냥 여기저기 막 그냥, 금방 다 소진.

숨 재고 다 떨어지면 페샵으로 갈까 싶기도 하고.

 

디올 스노우는 예전에 샘플 써보고 혹해서 샀던 거.

부드럽게 각질 제거 및 피부결 정돈해주긴 하는데

그 이후로 디올 스킨케어에 대한 불신이 솟구쳐서

손도 안 가고 재구매의사는 절대 없고 뭐 그렇다.

 

크로키는-_- MJ여사가 안 쓴다고 투척해주신 건데

질감도, 용기도, 내 개인적인 호감도 다 참 애매허다.

솔직히 몇번 쓰다가 거의 목에 발라서 비워내버렸숴;

 

 

 

 

 

 

리즈케이

수분크림

 

젤과 수분크림 사이 어드메의 몽글한 질감이라서

봄과 여름에 걸쳐서 마음 편하게 잘 쓰고 비워냈다.

 

그런데 역시 리즈케이의 갑은 클렌징 티슈라고 생각함.

 

 

 

 

 

 

샘플 공병 모듬샷

 

귀찮으므로 개별 설명은 생략-_-

 

 

 

 

[ 메 이 크 업 ]

 

 

 

 

헤라

선메이트 쿨링 무스

 

헤라의 선메이트라인과는 친하지도 않고

쿨링 기능 따위 별로 기대도 안 하지만 사봤음.

간만에 만나보는 무스 타입 자차에 흥미도 있었고

마침 이 날 백화점 금액별 사은품도 땡겨서... 응?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도 겸한다는 명목 때문에

과하게 바르면 좀 허옇게 되는 게 마음에 안 들지만

그래도 올 여름에 주구장창 썼더니 그새 다 비었네.

 

이 말인즉슨, 사용이 헤프다는 뜻이기도 하다-_-

 

 

 

 

 

 

아모레퍼시픽

CC 쿠션 파운데이션 102호

 

한동안 쿠션 파데를 이것저것 기웃거렸는데

그 호기심의 거의 끝물에 서있던, AP의 CC 쿠션.

 

AP 특유의 대나무 수액 성분이나 시원 향긋한 향,

그리고 광이 반드르르하게 나는 질감은 좋았는데,

색상에 너무 핑크기가 돌아서 홍조인으로서 아쉬움.

그렇다고 202호는 내 얼굴에 너무 어둡단 말이지.

 

AP 를 찍고 나서야 슬슬 쿠션 파데 열기가 식었다;

 

 

 

 

 

 

나스 래디언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이니스프리 미네랄 피팅 베이스

베네피트 페이크잇업 스틱 컨실러

 

베이스 메이크업류 공병이 이렇게 줄줄 나오다니.

 

나스 틴모는 색상이 내 피부에 살짝 노랗긴 하지만

질감, 커버력, 지속력, 자차 지수까지 다 합격이어서

데일리용으로 주구장창 사용해온, 나름의 애용품.

화려한 맛은 없지만, 언제 써도 실패가 없는 제품이랄까.

 

다시 틴모를 구매한다면 별 주저 없이 나스를 살 듯 한데

결혼 전까지 일단 있는 재고 소진에 주력할 예정이라서

(아마도 있을) 재구매는 내년 봄 이후로 미루게 될 듯 :)

 

이니스프리 수분 베이스 역시 늘상 비워내는 아이템이다.

꼭 매일 아침 쓰는 건 아닌데 수정용으로 그야말로 최상!

가벼운 튜브형이어서 본품째로 휴대하기 좋기도 하고

수분 크림을 대체해도 될 만큼의 촉촉한 발림성에

언제, 어디에, 어떻게 써도 무방한 멀티 기능성까지!

 

화장이 건조하게 갈라지거나 유분에 떠서 지저분할 때

섣불리 수정하는 대신, 이 이니스프리 수분 베이스를

손등에 소량 덜어서 스펀지로 밀어내듯이 고루 발라주면

다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변신한다.

 

아니, 그럴거면 그냥 수분크림 사쉐 샘플 들고 다니지,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고 그렇게 해도 되긴 하지만)

일반 스킨케어보다 메이크업 보정 능력도 뛰어나다는 거.

 

아무 색상도, 자차 기능도, 눈에 띄는 특징도 없지만,

실속 있게 제 역할 다 해주는 이런 효자템도 드물더라.

그런 의미에서 늘 재고 레벨을 2개 이상으로 유지 중 :)

 

베네피트 스틱 컨실러, 소위 물광 스틱은 좀 심드렁허다.

첫 출시됐을 때 저 촉촉한 발림성과 휴대성이 좋아서

수정용 파운데이션으로 쓸 생각에 중간 색상을 샀지.

그런데 저 색상이 결국 내 피부에서는 노래도 너무 노래.

그렇다고 가장 밝은 색은 백인 돋아서 영 마음에 안 들고.

그리고 촉촉한 질감이 특징인데 그게 좀 과한 게 흠이다.

쓰다가 뭉개지기도 하고, 피부 전체에 바르면 다크닝이;

안녕, 베네피트. 너네 베이스는 역시 나에겐 별로야.

 

 

 

 

 

 

로라메르시에

세컨 치크 컬러

베어리 핑크

 

사실 이건 내가 쓴 건 아니고 토리의 공병.

그냥 보기만 해도 속이 씌원해서 찍어봤다.

한 놈만 팬다는 그녀의 정책이 새삼 눈부심 ㅋ

그리고 그게 이해가 갈만큼 무던한 데일리 컬러다.

 

그런 의미에서 난 나스 섹스어필을 열심히 패는 중!

 

 

 

 

 

 

메이크업포에버 아쿠아 라이너

캐시캣 이지 라이너 브라운

아르데코 퍼펙트 땡 컨실러

스틸라 립글레이즈

 

색상명이나 홋수는 잘 생각 안 나니까 패스합시다.

메포 라이너는 매해 여름만 되면 꼭 한번씩 사게 된다.

캐시캣은 1+1 행사 때 그냥 사봤는데 의외로 잘 썼음.

아르데코는 나쁘진 않은데 색상이나 커버력이 영 애매.

스틸라 립글레이즈는 학생 때 열광했던 드림템인데

나이 더 먹고 나서 써보니 예전의 그 감흥이 아닐세 ㅋ

 

 

 

 

 

 

샹테카이 립쉬크 지니아

입생로랑 글로스 볼륩떼

베네피트 페이크잇업

 

베네피트 물광 스틱은 다 쓴 거 인증하려고 재등장;

샹테카이 지니아는 한동안 베스트 립컬러로 활약했는데

요즘에는 저렇게 너무 무른 질감과 물 먹은 듯한 색감보다

살짝 더 농도가 있는 걸 선호하기 때문에 이 참에 갈아탈래.

 

그나저나 지니아 포함해서 물 머금은 레드 립스틱 5종 모아서

비교 리뷰 쓰려고 했는데 어느새 지니아를 다 써버렸네???

화들짝 놀라서 공병샷 찍고 열심히 발색샷까지 찍어두었다.

막상 리뷰를 올리는 건 언제가 될지 아직까지는 미지수임.

 

입생로랑의 저 슬림한 금장 틴트 글로스는 현재는 단종이고

통통한 은장 바디의 볼륩떼 샤인 라인으로 대체되었다.

뭐, 굳이 말하자면 난 단종 전의 슬림형이 더 좋긴 한데

리뉴얼 후 제품에 딱히 불만 없으므로 그냥 조용히 씀.

 

 

 

 

 

 

입생로랑 볼륨 마스카라 카본 블랙

페어리드롭 볼륨버스트 마스카라

에스쁘아 얼티밋 페더 볼륨 마스카라

바비브라운 노스머지 마스카라

 

입생로랑은 진하고 화려한 맛에 샀는데 좀 과했던 듯.

카본 블랙이라는 말 그대로 매우 진한 블랙이 매력이지만

땀과 유분에 잘 번지는 데다가 내 동양 st.눈에는 별로;

 

페어리드롭은 마스카라 덕후 일본의 작품답게 잘 빠졌다.

하지만 국내 정가로는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 데다가

난 기왕이면 페어리드롭보다는 마죠마죠가 좋아 ㅋ

 

에스쁘아는... 아무런 장점도, 감흥도, 기억도 없어서 패스.

바비브라운도 깔금하긴 한데 가격대비 매력은 없어서 패스.

 

 

 

 

 

 

아이라이너 펜슬함을 정리하다 굴러나온 몽당연필류.

아무래도 예전에 내가 즐겨 쓰던 펄블랙 색상들이 많은데

요즘에는 블랙보다는 브라운이나 와인 계열을 잘 쓰는지라

한동안 손 안 대고 이렇게 뭉툭해진 채로 방치만 했나보다.

 

올 Q4에는 부지런히 써서 다 속 씌원하게 없애버려야지.

 

 

 

 

 

 

그리고 예전에 열광했던, 맥의 펄글라이드 라이너 펜슬.

손이 잘 안 가는 색상들은 진작에 처분을 했기 때문에

남은 아이들은 내가 애용할 법한 색상들 뿐이긴 한데

펄글을 너무 써댔더니 이제 질렸는지 또 심드렁해졌음.

 

그래도, 있는 제품 다시 보자는 주의에 입각하여,

당분간 얘네들의 사용 빈도를 높여야겠다는 다짐샷 ㅋ

 

 

 

[ 프 래 그 런 스 ]

 

 

 

 

미카로카

틴캔들, 아마도 차이티라떼

 

우드윅 st.의 나무 심지 캔들에 빠져들던 초기에

기왕이면 국산 신규 제품으로 대체해볼까 싶어서

이것저것 구매해본 미카로카 나무 심지 틴캔들.

 

디자인도 귀엽고, 휴대하기도 쉽고, 향도 다양한데,

우드윅을 대체할 건 절대 아니었다는, 딱 그런 결론.

 

게다가 향에 따라서는 확산력이 거의 제로인 것도 있다;

 

 

 

 

 

 

프레쉬 시트롱드빈 EDP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블러쉬 EDT

더바디샵 핑크 그레이프후르츠 EDT

 

더바디샵 향수를 엄청 애용하는 것도 아니건만-_-

왜 한 포스팅에 공병이 2개나 등장하는 거지...

파우더리 플로럴 계열의 화이트 머스크 블러쉬나,

상큼한 프루티 계열의 핑크 그레이프후르츠나,

향도 괜찮고, 사이즈도 작아서, 아마도 충동구매.

 

그런데 향수 전문 브랜드가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향수의 생명인 "베이스 노트" 그 뒷심이 약한 데다가

펌핑 부분이 좀 허술해서 떨어져나가기 일쑤라는 점.

 

프레쉬 시트롱드빈은... 사랑합니다. 충성하겠습니다.

안 그래도 롯닷에 실한 기획세트 떴던데 사러 가겠습니다.

 

 

 

 

 

 

에스티로더 플레저 익그조틱

록시땅 버베나

샤넬 샹스

 

록시땅 버베나를 제외하면 다 우리 엄마의 작품임.

향수를 크게 가리지는 않는데 쓰기는 늘 쓰셔서

현관 입구에 몇 개 갖다두면 공병을 생산해내신다.

 

난 예전에 샤넬 샹스 오땅드르에 드러누운 적이 있는데

요즘에는 에르메스와 프레쉬로 갈아탄 상태임 -_-*

나의 향수 관련 포스팅은... 별도로. 언젠가.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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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03 23:11 알 수 없는 사용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놀러와서 댓글보는데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포스팅-
    사진만 봐도 카타르시스 느껴지오~ ㅋㅋㅋㅋㅋ

  2. 2013.10.03 23:58 뒷동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 올려져있으니 그 멘트가 한껏 궁금해져요.
    고운 새색시가 되어서도 공병샷은 계속 되는거 맞죠?
    축하드려요~

    • 배자몽 2013.10.07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속 비워두는 게 신경 쓰여서 기어이 대략이라도 채워넣었어요 ㅎ
      그런데 쓰다 보니까 또 빠진 사진들이 있고 뭐 그렇네예. 허허허.
      공병샷은, 블로그는, 결혼 여부와 상관 없이 계속 가는 거죠 :)

  3. 2013.10.06 18:57 샤랄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요즘 띄엄했던 코스메틱 리뷰! 기대됩니닷!

  4. 2013.10.06 20:36 레이디쥬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방문했어요~ㅋㅋㅋ 매번 공병샷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소진 속도 짱!!!! ㅠㅠ 저도 빨리 쓰고 파요 ㅋㅋ 저랑 겹치는게 눈에 보이네용 +_+

  5. 2013.10.07 00:19 파트라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도 역시 많군요ㅎㅎ
    바디샵을 제가 좋아해서 그런지 바디샵이 눈에 띄네요 +ㅁ+ 스파위즈덤은 저도 잘 썼는데 까먹고 뚜껑을 열어놓으니까 말라버리더라구요ㅠㅠ 아까워ㅠㅠㅠ
    저 자몽향기님 영향받아서 집에 클렌징티슈 네이처 리퍼블릭으로 바꿨습니당ㅎㅎ클렌징티슈는 미샤 슈퍼아쿠아랑 더페이스샵, 토니모리랑 네이처 총 5개 개봉해서 쓰는데 집에서는 아무래도 네이처가 더 편하네용ㅎㅎ 물티슈 크기가 미샤보다 좀 더 커서? 좋아요ㅎㅎ

    • 배자몽 2013.10.07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활용 쓰레기의 생산에 크게 일조하고 있는 듯 헙니다;
      이번 분기에는 어째 평소보다 바디샵의 비중이 상당하네요.
      네이처리퍼블릭 티슈는, 이제 두번도 생각 안 하고 그냥 삽니다 ㅋ

  6. 2013.10.07 11:11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어쩜 분기마다 이렇게 공병이 잘 나오는지 신기함!! 언니는 얼굴도 몸도 여러갠가봉. 난 지겹게도 바닥 안 보여서 울고싶은 것들이 한두개가 아님 ㅋㅋ

    • 배자몽 2013.10.07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몸이 1인분보다 조금 많기는 한 듯 해. (오열)
      공병샷 올리겠다는 일념 하에 바닥 볼 가능성 있는 제품들은
      골라놓고 죽어라 집중 포격하는 경향도 사실 있음 ㅋㅋㅋㅋㅋ

  7. 2013.10.07 21:42 지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니스프리 수분베이스 대용량 샘플을 한가득 받았는데 아침에 쓸려니 쓰던 프라이머가 있어서 안타까웠는데 이제 수정용으로 써봐야겠어요 !!:)

  8. 2013.10.08 10:05 부엉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여름이라 그런지 바디/헤어가 푸짐하네요! 저는 이카테의 소비는 최대한 쪼이고 사는터라(+미국 소도시라 아기자기한 제품을 구하기 힘든편...강제절약;) 자몽님 공병샷보고 대리만족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 핸드크림에 얽힌 사연이 궁금해지네요~ @_@

    • 배자몽 2013.10.10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 여름은, 화장을 불가능케 하는 조건이었기에..........
      화장보다도 샤워만 자주 한 몇 달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

      핸드크림은,
      왜 그거 있잖아요,
      말로 하고 나면 별 거 아닌데,
      괜히 내 머리 속에는 특별한 기억 :)

  9. 2013.10.10 11:18 해롱해롱해롱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러셔 보고 아니 이언니가!!!! 이랬는데 토리가 그릉그릉그른였구나... 진짜 김토리 난놈일세.
    항상 언니의 상품평은 나와 공감대 100000% 너무 좋다규요!!! 글고 언니 몽당연필류에서 울다 갑니다....

    • 배자몽 2013.10.10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놈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혜진이 되려면 블러셔 저 정도는 써줘야 하나봐 ㅋ

    • 토리 2013.10.10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니ㅋㅋㅋ 블러셔 .. 말고도 참 많은 공병이 있는뎅 올리기가 어려워요ㅋㅋ 저도 입생볼룹떼 비워서 더더욱 뿌듯해요!!

  10. 2013.10.11 10:07 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겨울이 오네요ㅜㅜ 편의점 호빵처럼 자몽님 4분기 공병시리즈보면 '드디어 올 한해도 끝이구나...'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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