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08. 여의도 콘래드 37그릴앤바

Posted by 배자몽 일상잡기록 : 2014. 1. 19. 18:00

 

 

 

 

정보성 포스팅이 아니라

그냥 내 일상 기록용 포스팅.

 

이제는 남편이 된,

당시는 남자친구였던,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 찾았던

여의도 콘래드 호텔 37층의 37 Grill & Bar

 

둘 다 근무하는 평일이어서 동선은 가깝게,

하지만 여유롭게 보내고 싶으니까 조용하게,

그러면서 야경 보고 싶으니까 층 수는 높게,

 

그렇게 골라낸 곳이었다.

 

 

 

 

 

 

2005년

2010년

2014년

 

다 각각 다른 이유로 여의도에서 일했는데

막상 여의도 데이트는 많이 한 적이 없네.

 

이렇게 콘래드에서 좋은 기억을 남겼으니까

괜스레 반가운 마음에 앞으로는 자주 갈지도.

 

 

 

 

 

 

아직, 웨딩 다이어트 제대로 하기 전이군...

암튼 간만에 추레한 근무 모드 벗어버리고

평일 저녁 데이트 모드라서 기념으로 전신샷!

 

 

 

 

 

 

이 날은 음식이나 음료 자체보다도

이런 널찍하고 호젓하고 여유로운 공간,

바로 이걸 원해서 37그릴앤바를 선택했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바 좌석들도 텅텅.

 

 

 

 

 

 

잔잔한 간접 조명.

 

 

 

 

 

 

금주 중이었으므로 마셔보지 못한... 와인들.

 

 

 

 

 

 

Cityscape.

Nightscape.

Yeouiscape.

 

 

 

 

 

 

9월에 100% 금주 시작할 때도 이렇게 말했다.

"당신 생일 당일에 건배주 한 잔만" 하겠노라고.

 

저 화이트 와인 한 잔을 제외하고서는 정말로

그 날부터 결혼식 당일까지 술을 입에 안 댔음;

 

 

 

 

 

 

근데, 뭐, 술 없어도 몽글몽글하고 좋구만.

 

 

 

 

 

 

우리의 생일 선물 정책 :

미리 사주고, 당일 데이트 때 착용하고 나온다.

 

현재 그의 데일리 슈즈가 되어 있는 탠디 미셸 로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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