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화장품 소비가 내 딴에는 좀 줄어들었는데

그래도 늘 꾸준히 쓰는 건 역시나 클렌징 카테고리.

 

일단 없으면 안 되니까 생필품 분류되어 있기도 하고

날씨, 화장, 기분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늘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개봉해두고 쓰는 탓도 있다.

 

그래서, 어차피 매일 쓰고, 빨리 바닥 나는 제품이라서,

궁금한 게 있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사서 써보곤 하는데,

그와 동시에, 클렌징이란 스킨케어의 기본이기도 한지라,

내 피부 생각하면 아무거나 막 쓰지는 못한다는 딜레마가;

 

여튼, 비교적 근래에 들여온 클렌징 제품들 몇몇 가지~

 

 

 

 

 

 

아벤느 미셀라 로션 클렌징 워터

 

아직도 내 마음 속 클렌징 워터 1위는 바이오더마지만

갸는 대용량으로 구매하면 통이 너무 퉁퉁하니 큼직해서

그립감이 좀 불편하다. 그렇다고 작은 거 사자니 아깝고;

 

그래서 할인행사가 있을 때면 타 브랜드 제품도 꽤 사는데

이 아벤느는 1+1 행사하길래 우연히 데려왔다가 잘 쓰고 있음.

 

사실 아벤느, 비쉬, 유리아쥬 등등의 코슈메디컬즈 브랜드의

클렌징 워터들은 얼추 엇비슷한 품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브랜드 호감도나 가격, 용량 보고 사면 된다고 봄 ㅋ

 

그리고 아벤느 클워 역시 순하고 무향에 화장도 썩 잘 지워지고

용량도 적당하고 용기 그립감도 편하기 때문에 불만이 전혀 없다.

쟁여둔 거 이제 다 써가는데 1+1 하면 언제든지 재구매할 예정!

 

 

 

 

 

 

유세린 더마토 클린 리프레싱 클렌징 젤

 

드럭스토어 코슈메디컬즈 브랜드 중에서도 유세린은

비교적 비관심 대상이었는데... 잡부로 풀렸길래 ㅋ

 

사실 예전에 유세린의 대표 수분 크림을 샘플로 써봤는데

겉도는 느낌도 들고, 과량 바르면 쉽게 밀리는 질감이어서,

그 후로는 눈길이 안 갔는데 이참에 클렌징을 써보게 됐네.

 

요건 아직 미개봉 상태라서 딱히 쓸 말은 없고 뭐 그렇다.

아벤느 클렌징 워터 재고 바닥 내면 뜯어서 써볼 생각임.

 

 

 

 

 

 

스킨푸드 밀크셰이크/로즈셰이크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스킨푸드의 올타임 스테디셀러 밀크셰잌 리무버 사는 김에

올 봄 신상이자 응용 버전인 로즈셰잌도 깔맞춤 구매했징.

 

그간 리무버도 저가품에서 고가품까지 이것저것 써보면서

호기심 충족하고 다녔는데 이제 당분간 여기에 정착하련다.

 

뭐, 원래부터 충성 유저들이 많은 제품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간만에 써보니 새삼스레 막 칭찬해주고 싶네.

 

달콤하고 밀키한 향 (혹은 향긋한 생장미향) 은 차치하고

유분기는 없되 촉촉하고 부드럽게 피부에 닿는 그 질감,

그리고 워터프루프 제품도 쉽사리 녹여주는 그 세정력.

 

이건 뭐 딱히 단점을 지적하려고 해도 별 단점이 없네.

 

물론, 다른 로드샵처럼 한번씩 대박 세일이라도 해주면

왕창 사서 쟁여두고 싶긴 하지만 이 부분은 패th 합시다.

거품 없는 가격으로 노세일, 이게 스킨푸드 정체성이니께.

 

 

 

 

 

 

라네즈 퍼펙트 포어 클렌징 오일

 

간만에 라네즈로 복귀! 그리고 상당히 만족하는 중!

바로 직전에 고가의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사용했는데

갸도 사용감은 매우 좋았지만 가성비는 좀 떨어집디다.

 

라네즈 블루 클오는 질감은 다소 무거운 게 흠인데

세정력도 좋은 데다가 무엇보다 확실한 하나의 장점!

지난 수년 간 써본 클오 중에서 피지 제거 기능이 최고;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지워주는 세정력은 기본이고

세안 후에 소량 덜어서 문질문질 마사지하고 있노라면

각종 피지, 블랙헤드, 노폐물들이 아주 그냥 쏙쏙 빠진다.

 

설령 앞으로 다른 신상 클렌징 오일에 눈길이 가더라도

피지 제거는 계속 라네즈로 하고 싶은 이 기분... 허허허.

 

심지어 난 아리따움 VIP라서 구매 용이성도 높아주시네.

 

 

 

 

 

 

뉴트로지나 하이드레이팅 뱀부 젤 클렌저

 

동글페이스 매력보이스 만쥬양이 하사하신 선물 :)

뉴트로지나의 비교적 근래 신상인 뱀부 젤 클렌저.

 

그런데 본품도 본품이지만 난 미니 사이즈로 동봉된

핑크 자몽 클렌저들이 내심 더 반가운 기분도 들고 ㅋ

 

이 사이즈가 여행 가거나, 스파 갈 때, 완전 유용한데

이상하게 꼭 찾을 때마다 안 보이고 그러더라???

 

여하튼, 잘 쓸게 >.<

 

 

 

 

p.s.

 

위의 만쥬는 3인조 인디밴드 "만쥬한봉지"의 보컬,

만쥬와 동일인물이었슴메. 프로필 사진 막 퍼옴 ㅋ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사생활이 궁금해" 을 통해서

동명의 노래와, 네이버 웹툰 닥터 프로스트에 삽입된

엔딩 크레딧 곡 "지운다"를 선보인 개성파 아티스트

 

... 라고 소개하면 되는 거 맞지?

 

조만간 접때 멤버로 봄술 한번 합시다구래-_-b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전 1 ···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 18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