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제품들은 아~주 옛날부터 사용해왔지만
막상 베스트셀러인 이 아세로라 라인은 호감이 안 가더라.
향도 전혀 상큼하지 않고 (한약 냄새 같은 게 난다...)
사용감도 너무 건조해서, 굳이 손이 안 갔던 듯.
그런데 올해 보습감을 강화한 아세로라 크림이 출시되면서
슬쩍슬쩍 관심이 가던 차에 세트 할인을 하길래 2달 전에 확- 질렀다;
- 아세로라 에센스
- 아세로라 로션
- 아세로라 크림
3종 세트.
아세로라 젤은 생략.
젤은 너무 건조했는데 크림은 보습감이 적당히 있어서 좋다.
그리고 이 라인 자체가 유분기 조절 + 미백 기능을 동시에 해준다니까
이래저래 여름에 편한 마음으로 사용하기 딱 적절하네.
새로 나온 카무카무 라인에 밀릴지,
아니면 기존의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잘 고수할지는 앞으로 두고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