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난 여전히 농구에 대한 별다른 지식이 없지만

구기종목 중에서 가장 재밌는 건 역시 농구입디다.

 

그래서 농구쟁이 남편이랑 가끔 직관을 가곤 하는데

지난번 잠실 SK 경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고양체육관!

고양 오리온스 v. 울산 모비스 플레이오프에 다녀왔다.

 

160312

고양체육관

 

 

 

 

 

 

우리 집에서 고양체육관은 차로 가면 단순한 길인데

남편군이 경기장에서 맥주를 마시겠다는 일념으로-_-

이번에는 버스를 갈아타고 가봤... 는데 애매하게 멀어;

 

경기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로 가득하더라.

온 경기장에 오리온 에너지바의 기운이 흘러다님 ㅋㅋㅋ

 

 

 

 

 

 

그리고 스윙칩의 가호 아래에서 몸 푸는 선수들.

 

 

 

 

 

 

농구 직관은 역시 치맥, 이니까 일단 카스 라이트!

이게 단독으로 마시면 맛이 밍밍하니 뭐 좀 심심한데

자기 주장이 강하지 않아서 반주 삼기에는 괜찮은 듯.

 

 

 

 

 

 

그러나, 고양체육관에는 치킨을 안 팔아...! (오열)

2층 매점도 임시 오픈이어서 핫도그류 밖에 없고

경기장 주변에 가게도 없고, 주변에 가판들도 없고,

직관 필수품인 순살 치킨을 살 방법이 없단 말이다!

 

내가 평소에는 치킨 굳이 찾아 먹지도 않는데... 중얼;

 

 

 

 

 

 

대신에 꼬깔콘이라도 씹어먹으면서 경기를 기다립시다.

 

 

 

 

 

 

고양 오리온스는 경기 시작할 때 이런 응원을 하네.

순간 치킨의 부재는 잊어버리고 좀 신났었다 ㅋㅋㅋ

 

 

 

 

 

 

스윙칩신의 축복을 받은 헤인즈 케챱 선수 ㅋㅋㅋ

저 놈의 스윙칩 간장치킨 맛은 사봐야 할 것도 같다.

이래서 기업들이 스포츠 팀 후원들을 하는 거였나!

 

 

 

 

 

 

치어리더보다도 어린이 응원단 보는 재미가 더 쏠쏠~

 

 

 

 

 

 

이 날 경기에 배우 진구도 관람 왔다고 합디다.

송중기 왔으면 경기 중단 사태 벌어질 뻔 ㅋㅋㅋ

 

아, 이 날 경기는 오리온스의 압승으로 끝났다 :)

홈팀 승리, 그리고 결승 진출까지, 경사 났네~~~

 

경기의 한 줄 평은 : 믿고 쓰는 헤인즈 선수-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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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3.16 03:15 슬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우리 승현이 보러 가고 싶네요 ㅠㅠ 고양은 직관 가기 넘 먼 것..

    • 배자몽 2016.03.16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오리온스셨군요! 전 오리온스 직관은 처음 갔는데 경기 흐름이 꽤 재밌더라구요~ 홈경기에서 이기는 거 보는 재미도 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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