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레너드 캐스터 & 사이먼 정

출판사 : 현암사

형태 : 하드커버 같은 소프트커버 ㅋㅋㅋ

 

책 소개 :


『세계를 발칵 뒤집은 판결 31』는 《미국을 발칵 뒤집은 판결31》의 저자 L. 제러드 케스터와 사이먼 정이 눈을 넓혀 세계를 발칵 뒤집은 역사적 판결 31개를 모아 소개한다. 기원전 398년 아테네에서 열린 소크라테스의 대한 재판을 시작으로 2011년 일본 벤처 기업인 호리에 다카후미에 대한 판결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에서 벌어진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재판을 훑어보며 흥미진진하게 전개한다.

부패가 극에 달한 공화정 말기의 로마와 현명하면서 교활한 지도자 리더십 아래 황금시대로 접어들었던 영국, 혁명의 후유증으로 휘청거리던 프랑스와 러시아, 술과 불륜 재즈 선율이 넘쳐 흐르던 대공황 직전의 미국 등 다양한 시대와 세계 속으로 안내하며 반역, 전쟁 책임, 탈세, 횡령, 살인 등의 재판 현장 속으로 들어간다. 왕, 정치가, 철학자, 법률가, 대중의 스타와 암흑가 보스 등 다채로운 직군의 사람들이 재판에서 논쟁하고 침묵하면서 판결과 역사적 심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목차 :

 

PART 01. 제왕의 목을 자른 판결들
01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의 재판과 판결 - 여왕의 적은 여왕이었다 (1586)
02 찰스 1세의 재판 - 국민의 대표를 얕본 독불 군주의 말로 (1649)
03 루이 16세의 재판과 처형 - 혁명의 제단에 바쳐진 국왕의 머리 (1792)

PART 02. 권력투쟁과 정치공작의 무대
01 가이우스 베레스 재판 - 로마의 부패를 고발한 법률가의 용기 (기원전 70)
02 잔 다르크 재판 - 백년전쟁의 방향을 바꾼 여성에 대한 재판과 판결 (1431)
03 모스크바 재판 - 볼셰비키혁명 공신들의 씨를 말린 재판 (1936~1938)
04 4인방 재판 - 문화혁명의 악몽을 끝내려던 시도 (1980)

PART 03. 편견과 차별이 불러온 재판과 판결들
01 스페인 종교 재판 - 인종 차별과 국민 통합의 두 얼굴을 가졌던 재판 (1478~1834)
02 알프레드 드레퓌스 재판 - 프랑스 제3공화국을 뒤흔든 스캔들 (1894, 1899)
03 넬슨 만델라의 리보니아 재판 - 용서, 화해, 통합의 영웅을 낳은 재판 (1963)
04 로드니 킹 폭행 사건 재판 - 천사의 도시를 지옥으로 만든 판결 (1992)

PART 04. 재판인가, 엔터테인먼트인가
01 오스카 와일드 재판 - 천재 작가가 선택한 최악의 행보 (1895)
02 루스 스나이더?저드 그레이 재판 - 전기의자에서 마감한 위험한 로맨스 (1927)
03 O. J. 심슨 재판 - 전 세계를 텔레비전 앞으로 끌어들인 법정 리얼리티 쇼 (1995)

PART 05 엽기, 광란의 사건과 판결들
01 카데바 시노드 - 죽은 교황을 재판정에 세운 중세 최대의 엽기 사건 (897)
02 바토리 사건(차흐티체성 살인 사건) 재판 - 헝가리 고성에서 벌어진 피의 향연 (1611)
03 세일럼 마녀 재판 - 신대륙에서 벌어진 종교적 광기의 기록 (1692)
04 맨슨 패밀리 재판 - 1960년대의 마지막을 장식한 광란의 살인극 (1971)

PART 06 생각을 심판하다
01 소크라테스 재판 - 아테네 법정을 발칵 뒤집은 철학자의 도발 (기원전 399)
02 토머스 모어 재판 - 절대 군주에 맞선 시대의 양심 (1535)
03 갈릴레오 갈릴레이 재판 - 정치에 서툴렀던 과학자의 비극 (1633)
04 스코프스‘원숭이’재판 - 법정에서 맞붙은 진화론과 창조론 (1925)

PART 07 세계대전과 냉전을 둘러싼 재판과 판결들
01 뉘른베르크 재판 - 나치 전범들을 심판하라! (1945~1946)
02 도쿄 전범 재판 - 어영부영 끝나버린 일본 전범들의 단죄 (1946~1948)
03 로젠버그 부부 간첩 사건 재판 - 냉전의 희생양인가, 소련의 스파이인가? (1961)
04 아돌프 아이히만 재판 - 나치 전범 추적의 클라이맥스 (1961)

PART 08 자본주의의 규칙을 발칵 뒤집은 판결들
01 알 카포네 재판 - 금주령 시대 암흑 자본의 최후 (1931)
02 다나카 가쿠에이와 록히드 스캔들 재판 - 태평양을 가로지른 정경 유착의 실체 (1977~1995)
03 엔론 재판 - 21세기, 비즈니스를 다시 생각하다 (2002, 2006)
04 호리에 다카후미와 라이브도어 재판 - 신경제의 영웅을 겨냥한 구체제의 음모일까? (2007~2011)
05 버니 메이도프 재판과 판결 - 사상 최대의 투자 사기극 심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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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휘갈김 :

 

역사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편한 마음으로 뽑아들어서 읽을만한 책. 31개의 판결 사례들이 단순히 시간 순서가 아니라 테마에 따라서 분류되어 있어서, 틈새 시간에 짧은 호흡으로 읽기에도 좋고, 원한다면 꼭 순서대로가 아니라 관심에 따라서 사례를 골라서 읽어도 괜찮을 듯. 어찌 보면 흔하고 예측 가능한 '컴필레이션' 형태의 서적이지만, 그만큼 무던하고 형식에 충실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저자들은 일전에 '미국을 발칵 뒤집은 판결 31'을 저술하고, 그 다음 편으로 이 세계편을 썼다던데, 미국편은 어떨지도 살짝 궁금. 세계편이 해당 사건의 화제성에 집중한다면, 미국편은 (목차와 서평들을 찾아본 결과) 미국 연방 대법원의 법리 논쟁에 보다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흠, 시리즈 완결의 의미에서라도 미국편까지 구매해서 구비해둘까. 여담이지만, 이런 컴필레이션 형태의 상식 서적은 e북보다 종이책을 보는 편이 더 나은 듯 싶다. 소설은 스르륵 볼 수 있게끔 e북으로 보는 게 더 편하고. 리디북스 페이퍼 사용 3개월차의 깜냥 평가 ㅋㅋㅋ

 

그나저나 번역자 이름이 따로 없네. 사이먼 정, 이 분이 한국인이어서 직접 번역까지 한 건가?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역자 이름에는 별도로 기재할텐데?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궁금한 점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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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02 11:57 마곡김여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게 읽었어요 이거 ㅎㅎ 비록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_- 하아..나도 독서노트좀 써야지 원..

    • 배자몽 2016.12.02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내 장기 기억력을 믿지 못해서 ㅋㅋㅋ 독서일기 쓰기 시작했졍 ㅋ 근데 쓰니까 차곡차곡 쌓이는 기분 들고 조쿠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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