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고
급 건조해지는 이 계절...

립밤은 바르고 돌아서면 느껴지지도 않고
아침에 급하게 나가느라 바디크림 빼먹으면
하루종일 온 몸이 건조하고 가려워서 괴로워.

특히 원래 입술이 건조한 나로서는...
하...

유리아쥬 스틱레브르가 무용지물이 된지는 이미 오래 됐고
그 외의 고보습 립밤들을 전전하다가 -

결국 자가 처방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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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
바세린.
입술이 찢어질 것 같이 건조하던 근래의 어느 날,
점심시간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인근 올리브영으로 달려가서
과감하게 질렀다.

... 가격은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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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eline
Intensive Care
Pure Petroleum Jelly

되겠습니다.

만병... 까지는 아니어도
모든 건조증의 치유자이자
립밤, 바디 보습제, 발각질 제거제 등등
웬만한 기능은 다 해내는 궁극의 멀티 아이템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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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2천원짜리 1통이면 내내 두고서 -
온갖 건조한 신체 부위에 다 바를 수도 있고,
샘플 크림 공병에 덜어 다니면서 립밤으로도 쓰고,
밤에 자기 전에 여기저기 잔뜩 떡칠-_-할 수도 있고,
다 쓴 립스틱이랑 섞어서 컬러 립밤도 만들 수도 있고,

내내 잘 가지고 놀겠다. 우후후훗.



여러분, 바세린이 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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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31 20:41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우리집에서 10년 갔다는 공포의 ㄷㄷㄷ...양 짱! 많아 ㅋㅋ

  2. 2008.11.06 16:16 nus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아버지가 바셀린 립밤 하나 들고오셨다는 ㅎㅎ

  3. 2008.11.11 18:37 오홍홍소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언니도 하나 쟁겨주어야 겠어요..맹날 얼굴 입술..터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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