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끈적이는 여름...
특히 늦가을이 되어 갈수록 색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아무래도 좀 시들해져가기 마련이죠.

그러다가 가을!
가을 컬렉션이 보이는 그 다양한 색조들이란 ㅋ

어디 그 뿐인가요.
곧이어 겨울... 크리스마스 한정들까지 쏟아져나오지 않습니까 @.@



올 가을, 저의 눈길을 가장 사로잡은 건 바로
[슈에무라]의 신상 립스틱이었어요.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

고급스러운 크리미 텍스쳐 + 매트한 피니쉬를 동시에 갖춘 컨셉.
슈에무라만의 "바운싱젤" 포뮬라를 이용하여
부드러운 감촉으로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는 제품.
크림처럼 부드럽고 풍부한 질감으로
건조하지 않게 촉촉하게 감싸준다.
"하이브리드 피그먼트" 를 사용하여 레드부터 누드까지
10가지 컬러가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프렌치 시크에 적합한 제품! ^^





심플하지만 강렬하게 와닿는 저 색감!
사실 이 비주얼 때문에 슈에무라의 루즈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
투명한 케이스 속에서 매끈한 컬러들이 지갑을 여는 주문을 외우는 듯;;

저 투명한 패키지는 슈에무라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거죠.
동시에,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패키지이기도 해요.

- 투명하고 깔끔하다.
- 내용물이 보여서 좋다.
- 슈에무라만의 개성이 있다.

v.

- 저렴한 돈도 아닌데 너무 케이스가 성의없어(?) 보인다.
- 견고하지 못하고 약할 것 같다.

뭐, 이 정도의 대립이랄까요?
사실 저도 예전에는 (립스틱 총 구매 갯수에 비해서 -_-)
슈에무라 립스틱을 그다지 많이 접해보지 않았어요.

색상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알겠고,
색감이 예쁜 것도 알겠고,
질감도 다양한 것도 알겠고,
다 좋은데... 그냥 희한하게 손이 잘 안 가더라구요.

일단 색상이 너무 많은 데다가 색상 번호도
다소 외우기 어려우니까 낯설어서
... 가 정답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역시 저 케이스에 대해서 편견을 가졌구요.
심플 모던 미니멀한 걸 좋아하는 저이지만서도
'이건 너무하잖아...'
라는 생각을 했었더랬지요.

그런데 올 봄에 슈에무라 언리미티드 립스틱을 1개 구입하고,
그리고 이번 가을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도 써보고 나서
요래저래 기존의 편견을 많이 깨게 된 것 같아요.
한마디로 - 슈에무라랑 친해졌어요~ >.<




한동안 계속 그래왔듯이 -
이번 캠페인의 뮤즈는 이혜영씨입니다.
빠리지엔느를 컨셉으로 해서 화보 촬영했네요 ^^

(어릴 때 빠리에 살아서 그런지 빠리 관련 컨셉이면
일단 기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것 같아요... ^-^;)

빠리를 배경으로 해서
다양한 의상
다양한 메이크업
다양한 표정
다양한 기분으로

크게 다섯 가지 라인의 메이크업 화보를 찍은 것 같아요.
요걸 하나하나 보면서 가장 끌리는 룩을 고르는 것도
이번 시리즈의 매력인 것 같아요 @.@

DM이 도착한 날에 밤 늦게까지 침대에서 뒹굴면서
각 룩을 뒤적거리면서 구경했답니다 ㅋㅋㅋ



<글램 핑크>


발랄한 핑크립펄없이 맑은 핑크 치크를 매치한 룩.
이혜영씨처럼 심플하지만 색감이 또렷한 을 같이 입으니
정말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연출이 가능할 것 같아요.

이런 컬러 코디는 개인적으로 평소에 즐겨하는 매치이기도 하답니다 ^^
(핫핑크 립스틱이나 옷들이 좀 많...;;;)



<로맨틱 오렌지>


선명한 오렌지립부드러운 살구빛의 치크.
글로우온 M피치44는 글로우온 중에서도 상당히 유명하죠.
언젠가는 한번 써보리라... ㅋㅋ



<프렌치 핑크>


약간 톤다운된 핑크립붉은기 없는 라이트 핑크 치크.
사실 강한 색감에 자신 없는 사람들,
또는 붉은 기운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도전해보기 좋을 듯 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은은해서 본인을 더 돋보이게 해줄 듯!
옷의 느낌이 강렬하다면 이런 은은 투명한 메이크업도 멋지겠죠.
이혜영씨처럼 블랙 원피스에 모자 하나쯤?
(그러고 보니 화보 컨셉 하나하나... 다 진짜 잘 잡은 것 같아요 =.=)



<도브 그레이 와인>


바이올렛 핑크립에 역시 연보라빛이 감도는 치크.
우아하고 귀족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을까요?
요건 색감을 크게 강조하는 의상보다는
어우러지는 색감
이 좋을 듯.
(다시 한번 말하지만, 화보 컨셉 정말 멋있습니다 =.=)



<페일 핑크>


그리고...!
요것이 제가 가장 눈독을 들인,
처음 보는 순간부터 찜했던,
그리고 이번에 가장 히트를 치기도 한,
페일 핑크 룩-♡

딸기우유빛의 톤다운된 앰버 핑크.
눈은 살짝 스모키로 해주고
의상은 너무 튀지 않고 고급스럽게 해주면 좋겠네요.
(아... 이번 슈에무라 화보는 정말 최고 ㅡ_ㅜ)




요것이 바로 루즈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 PK320M 랍니다.
각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고 있는 올 가을의 대히트
딸기우유 컬러~~~  ㅡㅅㅡ

사실 전 이게 이렇게까지 잘 팔릴 줄은 몰랐고
그냥 끌렸던 건데... 초품절 사태라고 하네요;
못 구해서 안달인 분도 많은 듯... -_-*
사실 그러니 어쩐지 더 뿌듯하기도 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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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 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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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ge unlimited creme matte
루즈 언리미티드 끄렘 마뜨
... 네요.
정확하게 발음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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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렬하게 바라던 바로 그 PK320M 컬러입니다. 훗훗훗.
보다 무난 발랄하게 쓰실 분들은 PK336M도 많이 찾으시는 듯 해요.
(전 PK336M 컬러는 기본 보유 컬러랑 좀 겹쳐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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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하염없이 바라만 보았어요 -_-*
요게 보다 보니까 정말 오묘한 매력이 있더군요.
깔끔 투명한 패키지 속에서 그대로 비쳐보이는
저 미끈한 질감과 화사한 색감
... 캬아~ o(>.<)o



근데 캬아~ 하니까 생각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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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폭 한 잔 말아줘야 할 것 같지 않나요?
(여기서 직업병 나온다 -_-a)

사실 다른 분의 리뷰에서도 "양주잔 같아요" 라는 말을 봤지만
저 역시 그 리뷰를 보기 전부터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누가 애주가 아니랄까봐... ㅋㅋ)

하지만, 양주는 고이 접어두고... 립스틱 뚜껑으로 잘 쓸래요 ㅡㅂ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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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 조명이 어둑어둑해서 그런지...
립스틱 색상이 실제보다 진하고 어두워보이네요;
저것보다 밝고 맑은 색감인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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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약간이나마 그늘이 덜 지게 나왔네요.

여담이지만 -
립스틱 사용 개시하기 전의 이 매끈한 자태가 너무 좋아요.
(하악-)
그렇다고 해서 사용도 못하고 아껴두는 스타일은 아니랍니다.
화장품은 대범하게 팍팍 사용하는 편이어서... ㅋㅋ
대신에 사용 개시하기 전에 꼭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곤 해요.
(그래요. 저 코스메틱 오타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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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가 완전 투명한 탓에 이렇게 내부 구조까지 잘 보입니다.
우리 사회, 이렇게 투명하면 참 편하겠죠? ㅋㅋ

문득, <나무2>에 나오는 투명인간의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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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에 발색샷을 50번쯤 찍어봤는데 어째 다 흔들렸어요 ㅡ_ㅜ
그나마 색감이 비슷하게 나온 걸로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흰 종이 위에 바른 거라서 진하고 또렷하게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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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손등 위에 그어본 거랍니다.
나름 힘과 용량 조절을 해서 1번, 2번, 3번씩 그어본 건데 ㅋ
그런데 단 1번을 그어도 발색은 상당히 뛰어나요;
그렇게 많이 덧바를 필요는 절대 없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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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입술에 바를 때에는 이 정도로 발라서,
이 정도로 발색시키지 싶습니다.



우선, 먼저 말씀드릴 게 있는데 -
입술이 상당히 건조하고 붉은 편이에요.

건조증이 심해서 립밤을 달고 사는데도 불구하고
늘상 입술 각질과 세로 주름에 시달리고 -_-;;;
립스틱은 주로 쉬어하고 약간 글로시한 것을 선호하죠.
예를 들어 [에스티로더] 퓨어컬러 크리스탈 립스틱 같은 제품들.
평소에 매트한 립스틱은 거의 손도 안 댄답니다.

그리고 입술색이 붉기 때문에 립제품 발색이 잘 안 된답니다.
웬만해서는 그냥 '내 입술색' -_-*
정말 발색에 신경쓰고 싶을 때에는 파운데이션/컨실러/립컨실러
등등의 제품을 이용해서 입술색을 죽여주곤
해요.
(뭐, 대개는 귀찮아서 생략하지만...)

그런 제가 왜 크림 마뜨 립스틱에 관심을 가졌는가...
단순히 패키지와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서는 아닐 테구요.
제가 애용하는 글로시한 제품들은 아무래도
발색이 전반적으로 연하고 지속력도 떨어지는 편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제 입술 위에서 확실히 발색을 못 내더라구요.

또렷한 발색과 오랜 지속력... 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다소 매트한 립스틱을 사용해야겠지요.
하지만 건조한 건 두렵고... (그래서, 어쩌라고 -_-)

그런데 이 루즈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
발림성이 크리미하고 촉촉하면서도
발색이 뚜렷하고 마무리감은 매트해 보여서
"아, 이거면 내가 원하던 질감과 색상이 나오겠다!"
라는 생각이 단박에 들더라구요.



... 전, 말이 너무 많아요...



자, 그럼 이제 발라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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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제 쌩립;;입니다.
투명 립밤만 살짝 발라준 상태죠.
거의 남들 핑크 립스틱 바른 수준인 듯;

참고로 애용 립밤은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허니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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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입술에 슬쩍- 발라보았어요.
이 얼마나 선명한 발색입니까 ㅋㅋㅋ
만족만족 ㅡㅅㅡ

입술색이 완전 불투명 딸기우유 핑크이기 때문에
저는 아이 메이크업은 바이올렛 스모키로 자주 맞춰 썼어요.

스모키... 까지는 아니지만 가볍게 매치를 해볼까요.
(사실 리뷰 쓰려고 저녁에 샤워하고 다시 급화장했어요;
화장, 발로 했니! 라고 비판 마시고...
그냥 이런 느낌으로 했다~ 라는 것만 봐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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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이라이너 펜슬로 대강 라인을 그려준 다음에
얇은 브러쉬를 이용해서 퍼플 섀도우를 그 위에 덮어주고
연펄 바이올렛을 대강 -_- 그라데이션시켜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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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강한 느낌으로는 안 하고 요렇게만 했어요.
속쌍겹의 특성상, 눈 뜨면 메이크업은 하나도 안 보일 듯;

(아래에 전체샷 보시면 아실 거에요 -_-
나, 눈화장 왜 하는 거니!
암만 진하게 해도 눈만 뜨면 티도 안 나는데! ㅡ_ㅜ)

PK320M다른 컬러 베리에이션과도 잘 어울린답니다.
내츄럴 아이즈에서부터 초블랙 고딕 스모키까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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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립스틱을 발라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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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립스틱으로 입술을 톡! 건드리기만 해도
발색이 바로 되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제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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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립스틱을 직접 대고 대강 발라준 후에
립브러쉬를 이용해서 꼼꼼하게 펴발라줬습니다
.
질감도 매트하고, 발색도 또렷하기 때문에
립글로스처럼 대강 슥슥- 바르는 것보다는
세심하게 채워주는 게 더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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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좀 파랗게 나왔지만, 어쨌든 다 발랐습니다.
이건 바른 후에 립브러쉬로 립밤을 살짝 덧발라준 거에요.
사실 립스틱만 단독으로 바르면 저것보다는 더 매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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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봐요.
눈화장 하나도 안 보이죠;

어쨌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립스틱 컬러는 잘 보이네요.
제 원래 립컬러는 저것보다 훨씬 더 빨간데
용케도 그걸 딸기우유색으로 만들어준 PK320M...
너, 정말 아껴주련다.

참고로 치크는 [DHC] 구형 블러셔 핑크 색상을 사용했어요.
슈에무라 글로우온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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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나와서 급화장하고 리뷰용 사진 찍느라
머리도 덜 마른 게 다 보이네요 ㅋㅋㅋ

... 부디 립스틱 색상에만 주목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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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느낌 정도... 입니다.
사실 눈화장 더 빡쎄게 하고 스모키 느낌을 강조해도 예뻐요.

다만 이런 페일 핑크는 다들 보자마자
"이건 그저 스모키 전용이야"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가볍고 러블리한(응?응??) 퍼플 핑크의 느낌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는 걸 보여주고 싶었달까요...
스모키에 페일핑크는 되려 누구나 다 생각할 수 있는 거니까요 ^^

PK320M은 처음 보는 분들이 "환자 입술 -_-" 이라면서
거리감 느끼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던데...
이런 핑크 계열의 연출이 가능하다면
사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컬러일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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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그래요? ^-^)/



오늘은 유달리 리뷰 중간중간에 잡담이 끼어드네요 ㅋ
제품에 대한 저의 평가를 요약하면서 마무리해볼게요.



<케이스> ★★★★★

개인적으로는 이 디자인에 제대로 매혹당했습니다.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로...
깔끔 모던 투명한 데다가 그 안에 들어있는
립스틱의 질감과 색감을 극대화시켜주는 케이스.

아, 게다가 겉보기와는 달리 꽤나 견고하고 존재감 있어요.
시각적으로 투명하니까 어째 좀 얇고 잘 깨질 것 같고
또 어찌 보면 저렴해보일 거라는 우려를 할 수도 있는데
막상 실물을 보면 느낌이 전혀 다를 겁니다. 후훗.



<가격> ★★★★☆

32,000원.
이걸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야 없지만;;;
백화점 입점되어 있는 슈에무라의 립스틱 가격으로
예상 가능한 범주 내라고는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품에 너무 만족해서
품질대비 가격이 비싸다고는 생각 안 하구요.
(이게 바로 소비의 지름길인 게야... -_-)



<질감> ★★★★★

물론 좀 매트합니다.
입술 케어 안 한 상태에서 바르면 각질이나 주름에 끼죠.
하지만 제품 컨셉 자체가 "매트"이니만큼
처음부터 매트한 질감을 바라고 사용하는 거잖아요.
그런 점은 좀 패스하렵니다.

그리고 바운싱젤 포뮬라인지 뭔지는 몰라도
제가 아는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립스틱 중에서는
가장 부드럽게 발리고 잘 밀착이 돼요.
꼼꼼하게 안 바르면 입술 주름 부각은 하지만,
퍼석퍼석하게 메마르고 들뜨는 느낌은 절대 없단 말씀!
이만하면 "매트한 립스틱 쓰고는 싶은데 건조한 게 두려웠던"
저의 딜레마를 제법 잘 해결해줬다고 생각해요 >.<



<발색력> ★★★★★ (x100)

최고... 랄까요.
사실 이 시리즈의 다른 컬러들은 아직 다 테스트를 못해봤지만
이 PK320M 컬러에 대해서라면 대만족 플러스 알파입니다.

남들이 아무리 딸기우유색이네 어쩌네 해도
내 입술 위에서는 그저 발그스레한 컬러일 뿐이었는데
정말! 진짜! 진정! 딸기우유를 만들어주네요.
감동... ㅡ_ㅜ

확실히 입술 붉은기를 가려주고 제 색을 내기 때문에
이 제품만 단독으로 사용 (혹은 투명 립밤과 함께 사용) 해도 좋지만
이 위에 핫핑크나 다른 선명한 컬러의 립글로스
덧발라도
색감이 참 또렷하고 예쁘게 나는 것도 장점이지요 >.<



<지속력> ★★★★☆

전 평소에 립제품이 입술 위에서 그냥 막 사라져요 ㅡㅅㅡa
특별히 막 빨아먹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
그런데 이 제품은 음식 먹거나 닦아낼 때가 아니면
한나절은 지
되어서 그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후훗.

다만, 음료수 마실 때 컵에는 좀 묻어나는 편이에요.
(안 그런 립스틱이 어디 있게냐마는...)
그래서 별 1개 차감...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 강추!
올해 들어 새로 만난 립제품 중에서 최고로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제가 써본 립제품의 갯수가 결코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ㅋ)



오늘따라 제가 말이 많네요.
뭔 놈이 리뷰가 이리도 길대요 -_-a
어쩐지 길게 글이 쓰고 싶은 날이었나봅니다.

긴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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