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건 오래 전에 나눔해버린 제품이지만 -
나 요즘 하드에 쌓여있는 사진 자료 정리해서
블로그에 업데이트 중이니까 ㅋ
때로는 몇년 전에 다 쓴 제품까지 등장하는데
작년에 구매했던 이 제품 쯤이야. 훗.




[캔메이크] 의 3색 섀도우 제품인 아이 뉘앙스... 되겠다.

특정 각도에서 보지 않으면 그저 싱글 화이트 섀도우 같은 아이.




하지만... 화이트 같지만 화이트가 아니야~
안 발라봤으면 말을 말아~




이건 바로 01호.
이렇게 단색처럼 보이는 색상은 01호가 유일하다.
다른 색상들은 또렷하게 3색 트리오로 나뉘어 있는 편.



아래 색상표 일부를 참고할 것 -


... 다 암만 봐도 3색임이 분명하다.
요 01호만 좀 독특한게지 ㅋ




이렇게 생겼음...




좀 더 가까이서 빛 받은 상태로 보면 이렇다.
아하, 이제야 좀 3색 같구나.
홀로그램스러운 그린 / 핑크 / 블루 트리오.




손가락에 발라보면 다 허연 편이지만 각각 다른 색이다.
분명 홀로그램 핑크 / 그린 / 블루 +.+




손등 발색을 해봐도 마찬가지~
그나저나 캔메이크 색조 제품의 가장 큰 특성인
편광펄이 이 섀도우에서도 드러나는구나 ㅋ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저 펄입자가 특징이다.
(특히 아래의 비교 제품 2가지와 견주어봤을 때는 더더욱!)




각도 좀 바꿔봐도 마찬가지~
사실 내가 아이 메이크업할 때 잘 쓸 색은 아닌데
이 재미에 그만 충동구매를 하고 말았... -_-*



여기서 떠오르는 비교 제품 두 가지!



[디올] 5 꿀뢰르 이리디슨트 820호 '문레이'


유명하고 또 유명한, 디올문레이.
연한 파스텔 같은데 바르면 거의 다 화이트에 가깝게 발색되는 제품.
(화이트 같아 보이지만 각각 발색이 되는 캔메이크와는
어찌 보면 정반대의 컨셉이라고 해야 할까? -_-a)

사실 요즘에야 이런 컨셉의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신기할 게 없지만
첫 출시 당시에만 해도 절대 대체 불가능한 제품으로
뷰티 마니아들의 눈길을 오래오래 받은 아이지.

그런데 저 외형에서 연상되는 그런 파스텔 컬러가 나는 게 아니라
결국 다 화이트에 가까운 베이스 컬러로만 발색이 되기 때문에

기대와 다르다며 다시 벼룩 판매한 사람들도 꽤 많이 봤다 ㅋㅋㅋ
아, 물론 문레이의 절대 충성 팬들도 많지만!
어쨌든 디올의 롱런 스테디셀러이자
디올의 색조 역사를 함께 해온 아이 아니겠어?

참고로, 윗 사진 속 제품은 리뉴얼된 신형이다.
그 직전 모델은 아래와 같이 생겼었음~
나도 요 모델로 벼룩 구매해서 쓰다가 다시 벼룩 판매했지 ㅋ


이 전의 모델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 듯 한데 -
그건 정말 사진을 따로 구하지 못했으니
궁금한 사람은 아래 블로그로 구경가서 봐도 좋을 듯!
5 꿀뢰르 문레이의 전신인 에페 동부르 103호...

http://blog.naver.com/tb/loverasi/80059392568

문레이는 디올 섀도우의 특성대로 보다 곱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펄감은 그다지 없는 편이고, 맑고 촉촉하달까.



비교 제품 ② :
[스매쉬박스] 아이 일루젼


이것도 아는 사람들은 아는 스매쉬박스의 대표 제품 중 하나!
역시 파스텔 계열의 4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섀도우인데
바르면 다 비슷한 듯, 또 다른... 그런 오묘한 컬러;;;

이 제품은 펄이 들어있긴 하지만 디올과 캔메이크의 중간 정도?
그리고 발색은 또렷하다기보다는 맑고 투명한 편이다.
제품 특성은 캔메이크보다 디올 문레이 쪽에 가까운 편.




=======



사실 이런 "화이트지만 화이트가 아닌" 색감의 섀도우들은
보기보다는 파스텔 컬러를 잘 쓰지 않는 나에게는
잘 쓰이지 않는 무용지물이긴 했어;

멀티 컬러 섀도우를 고를 때에는 늘
"자고로 포인트 컬러가 있어야!!!" 를 외치기에 -_-*


하지만 파스텔 컬러를 원래 잘 쓰는 사람에게라면
참 오묘하게 매력적인 제품이겠지.
게다가 눈두덩 전체에 바르기보다는 옅게 섹션별로 깔아주면
눈을 살짝 내리깔 때 하늘하늘한 색감을 보일 수 있다네.



문득 생각나서 소개해본
화이트지만 화이트가 아닌, 아이뉘앙스 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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