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걸들과 함께 동천홍에서 저녁 먹고 바로 수다 떨러 간 -
압구정 카베하네.




압구정역과 압구정 CGV 사이에 있는 길로 직진하면 오른쪽에 보인다.
(사실 동천홍 거의 대각선 맞은편에 있음 ㅋ)

동천홍 맛집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383




"카베하네"는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는 가게"라는 뜻이라네.
1554년 세계 최초의 커피하우스 이름이기도 하단다.
오, 그럴 듯 해.




금요일에 휴무가 걸리는 날이면 이런 여유로운 브런치 가게에 가서
우아한 아침을 맞아보리라고 늘 생각만 하고 있다... -_-*

(사족이지만 - 휴일의 여유로운 브런치라면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 집 근처에 새로 생긴 빠리바게뜨 카페도 좋더라.
샐러드는 별로 맛 없지만, 빵도 갓 구워서 따끈따끈하고,
커피도 진하고 신선하고 맛있고 저렴하고,
2층 자리도 널럴하고 햇살도 좋고-♡)




적당히 어두운 이 분위기가 꽤 마음에 들었어.




커피와 관련된 판매 상품 및 각종 도구 디스플레이가 잔뜩 되어 있다.




예쁜 찻잔들!




역시 카페 분위기를 내주는 것 중의 하나는 이런 벽화~




그리고 모두로 하여금 기대를 품게 만든 에그타르트 ㅡㅠㅡ
거 참, 탱탱하고 맛나게도 생겼다.




한 입 먹어보아요 -




어이구, 촉촉한 단면.




호두 파이도 단면샷 정도 ㅋ




각각 다른, 우아한 커피잔...




아무리 밤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커피는 진한 블랙으로 마셔줘야.
(다른 집도 아니고 커피 전문집에 왔는데 어찌 다른 걸 마시리.)




... 그리고 결국 추가한 타르트...
이 날, 립스틱 분할 작업하다 보니 힘들어서?
(응? 정말?? 단지 그런 이유에서 시킨 거???)




어쨌거나 맛났다.
훗.



=======



딱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와 인테리어인 데다가
커피 종류나 맛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어.
저녁을 먹은 후라 다른 디저트 류는 못 먹어봤지만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듯한 에그타르트는 굳♡
커피와도 잘 어울리고 말이야.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압구정 근처 지날 때면
다시 들러보고 싶을 것 같은 집이야.

아, 알바의 서비스는 커피와 타르트의 맛에 비해서 별로였지만;
우리가 앉아서 화장품 수공업을 좀 하긴 했지만 (-_-*)
냅킨 가져다주는 거 가지고 좀 생색 내고 눈치 주더구만;
테이블에 펄도 안 흘렸는데 -_ㅜ
립스틱 묻힌 것도 아닌데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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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5 03:53 노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늦은 밤에 괜히 봤네요... 침이 절로 생겨난다면서...(추웁~!)

  2. 2009.05.25 16:37 구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악 에그타르트!!!!!!!! +_ + 사랑해요, 에그타르트,

    침 흘리다 가잖아요.... 에잇!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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