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키티 컬렉션 지름샷 (뒷북 -_-)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9. 4. 24. 23:31




완전 백만년 전... 까지는 아니고
2월 말에 지나간 한정 대란인데
4월 말인 이제야 지름샷 올리는 이 늑장 대응;

그 당시에는 사진 편집 프로그램도 고장나있었고~
제품샷 자체도 너무 늦게 찍었고~
뭐, 그런게지;;;

어쨌거나 한번도 포스팅 안 하기는 서운하니까
근 2달이 지난 지금에라도 슬쩍 올려볼까? ㅡㅂㅡ
(http://jamong.tistory.com/333 참고 ㅋㅋ)




사실 뭐 딱히 박스에 집착하는 편은 아닌데
어쨌거나 키티다운 동시에 맥다운 이 패키지.




나름 떼샷!
전부 립스틱이다.
키티 시리즈에서는 역시 립스틱들이 진국이었어.
그리고 따로 포스팅하겠지만 립밤! 후훗.




왼쪽에서 차례대로 :
빅 보우 (Big Bow)
큐트 스터 (Cute Ster)
패션 뮤즈 (Fashion Mews)
스트레잉 (Strayin')




블루펄이 들어간 쉬어 핫핑크, 빅 보우!
골드펄이 들어간 연한 피치, 큐트 스터!
붉은기 없는 연바이올렛, 패션 뮤즈!
살짝 글로시한 정직한 핑크, 스트레잉!




키티 얼굴, 이쑤시개로 새겼니? ㅋㅋ
어쨌든 이 놈의 키티 음각 때문에 더 커졌던 키티 대란;




처음에 키티 비주얼 볼 때부터 내가 꽂혀버렸던 +.+
블루펄 핫핑크, 빅보우!!!
이런 컬러 앞에서 정말 사족을 못 쓰는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뭐 굳이 필요 없는 색이니까 자제할까 -_-a 했는데
매장에서 입술 발색 실제로 해보고 나서 ♡.♡ 모드가 됐... -_-




이건 탁여사 탄신 선물로 진상된 큐트 스터!
원래 화장을 잘 안 하고, 봄에는 더더욱 안 하는 그녀이지만
요런 귀여운 패키지에 대한 열망은 가지고 있기에... ㅋㅋ
제일 쓰기 쉬운 이 컬러를 선사했지.
(다시 한번 말하는데 관상용으로 두지 말고 써라 -_-)




어찌 보면 마니아틱하지만 나는 정말 잘 쓰는 연보라색! 패션뮤즈~
... 보라색이 좋아. 어쩔 수가 없단 말야.




큐트스터가 너무 발색이 약하다 싶은 사람들에게는
이 핑크색 스트레잉이 가장 무난한 색일지도.
발색이 잘 된다는 사람도 있고, 약하다는 사람도 있고.
... 난, 잘 모르겠다;
내가 워낙 발색 안 되는 입술을 가져서 ㅋ




이건 립글로스 나이스 키티 (Nice Kitty).
내 껀 아니고 L의 대리 구매.
사실 이번 키티 대란은 립컨, 그리고 립스틱이 메인이었기에
립글로스들은 생각보다 늦게 품절되긴 했지 ㅋ
그래도 립스틱 잘 안 쓰는 키티 마니아가 사용하기에는
이런 귀여운 컬러의 펄핑크가 딱 적당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