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올리는 샷;
카페 이마 발색 데이에 찍은 이모양의 제품이라네.
벼룩에서 맥의 2007 홀리데이 한정 컬렉션이었던
로얄에셋츠 컬렉션 메탈릭 아이즈 팔렛을
저렴하게 구했노라며 자랑하길래 하나 찍어줬다.
로얄 에셋츠 컬렉션 특유의 묵직하고 앤틱한 디자인.
... 사실 내 취향은 아님...
게다가 무겁기는 엄청 무거워서 호신용으로 써도 될 듯.
수상한 놈을 만나면 무조건 내던지는 거다.
구성 색상들은 이렇대.
- 크렘 로얄
- 실버 포그
- 허니 러스트
- 스테이틀리 블랙
- 매너
- 벨벳 레이디
그리고 내장 브러쉬는 213SE
요렇게 생겼음.
사실 베이스부터 포인트까지 컬러들이 꽤 잘 갖춰져 있단 말이야.
그리고 다 메탈릭 펄이라는 공톰점은 가지고 있지만
색상 자체는 뉴트롤/쿨톤/웜톤 다 고루고루 분포되어 있고.
잘 건졌다고 뿌듯해했으니
그만큼 유용하게 잘 쓰길 바래.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거 호도가 립스틱 채워넣었던거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최 처음 섀도가 뭐였는지 기억안나게 만드는 그 시크함이란!
그러고 보니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원래 내용물인 섀도우는 어디 간 거다???
어랏?
언니도 이거 샀나? 이렇게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대박♡
뿌듯뿌듯;ㅁ;
내 st. 알면서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ㅋㅋㅋ
이거만 보면 옛 생각이 나 가슴이 아파요..................
ㄱㅂㅁ이한테 구매대행 부탁했다가 공중분해된 나의 파렛이여........ㅠㅠ
... 지금쯤 대체 누구 손에 들어가있을까...
우체부 아저씨 딸내미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