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Q3 공병샷

Posted by 배자몽 분기별공병 : 2010. 10. 1. 09:11



절대적으로 바쁘기도 했고
집을 비운 날도 많았고 (역마살...)
정신도 이래저래 딴데 가있어서
3분기 공병샷은 뭐 좀 심심해.

하긴 그간 블로그도 방치했으니 뭐.



<클렌징>




[참존] 탑뉴스 GE-132 폼클렌징 크림

기초 라인은 유분이 과다해서 당최 손이 안 가지만
클렌징 라인에는 참 정겹고 실속 있는 제품들이 많다.
"엄마가 마트 가서 그냥 집어온" 제품이지만
반가운 마음에 즐겁게 잘 사용한 제품.
세정력도 좋고, 마무리감도 살짝 촉촉한 것이.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저

... 이거 좀 제발 더 사지 말아요...
뽀득뽀득 세안의 결정체.
얼굴 찢어질 것 같아서 난 도저히 못 쓰겠다.
아마 동생군이 소진한 것으로 추정됨.




[라네즈]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리무버

내 생필품.
분기별 공병샷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시는 내 삶의 동반자.
잠시 호기심에 외도도 해봤는데 난 역시 네가 좋더라.




[맨담] 익스프레스 클렌징 워터

리뷰 쓰고 싶다.
언젠가 쓰겠지?
클렌징워터에 대한 불신을 깨준 제품.
하지만 평소에는 주로 브러쉬 클렌저로 사용한다.
좌측이 바닥 난 구형, 우측이 현재 사용 중인 신형.
용량은 같은데 왜 저리 리뉴얼했는지는 의문.




[비욘드] 에코클린 립앤아이 리무버

비욘드는 여전히 사고 싶은 기초/바디 라인 많아서 고민이다.
이러다가 한번 지르기 시작하면 줄줄이 살 듯 해서.
그나마 다행히도(?) 클렌징 라인은 그냥 그랬어.
이거 사느니 세정력 확실한 내 사랑 라네즈를 사겠다우.




[세이] 거품형 오일로 퍼펙트 클렌징

오휘 클렌징 올마이티랑 내용물은 동일하다고 해서
(http://jamong.tistory.com/579)
리필 1+1 행사할 때 2세트나 질러댔는데
막상 써보니까 편하고 무난하기는 하되
특별한 감흥은 없고 뭐 그냥 그렇다.
... 괜히 많이 샀나... 좀 질리는데.




[미샤] 모닝 마스크 워시 (모닝커피)

샤워실에 잘못 보관했더니 이렇게 되더라?
모닝 워시 시리즈는 향만 다르고 기능은 다 동일한 듯.
그렇다면 향이 달콤한 모닝밀크를 사겠숴요.
난 언젠가 대세일할 때 커피/쥬스/밀크 다 사봤는데
꾸역꾸역 다 쓰고 이제야 밀크 개봉했네. 하악.




[쥴리크] 데일리 익스폴리에이팅 크림

관련 홈스파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652

15mL 소용량이라서 사실 샘플 수준.
용량대비 역시 비싸단 말이야.
스크럽 입자가 꽤 큰데도 사용감은 좋았다.
... 그러나 재구매할지는 의문이여.




[러쉬] 다크 엔젤스

이건 작년 얼루어 뷰티 페어 가서 샘플링해왔다가
의외로 반해서 그 후로 꾸준히 계속 사용 중인 제품.
지금 3-4통째 쓰는 중인데 아직 리뷰를 안 썼네???
이번 분기에는 기필코 리뷰와 공병샷을 함께 올리길.
무지 건조할 거라는 우려와는 달리 마무리감이 좋다.
게다가 각질 제거 및 피부결 정돈 효과도 만족!
다만 시커먼 물이 줄줄 흘러서 일반 세안시에
사용하기에는 영 불편하고 언제나 샤워 중에만 ㅋ




<기초>




[미샤] 엔자임 필링 소프너

세일할 때 사서 무난하게 써버린 각질 제거 토너.
각질이 제거되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쓸 만함.




[클라란스] 화이트 플러스 클리어 소프트닝 필링 젠틀 리뉴잉 로션

언제 봐도 이름 참 길어.
어쨌거나 클라란스 미백 토너.
빌어먹을 용량 (125mL) 과 가격만 아니면
참 오래오래 자주자주 많이많이 쓰고 싶다.
가끔 팸세 기회가 있으면 쟁여놓기 때문에
역시 분기별 공병샷에 자주 등장한 제품.




[쥴리크] 칼렌듈라 크림

제품 리뷰 링크 :
http://jamong.tistory.com/765

쥴리크는 한때 홀릭해서 참 많이 썼더랬지.
제품 좋은 건 알겠는데 역시 저 튜브 용기는 불편해.
아무리 압착기로 잘 눌러 써도 터지기 일쑤다.




[RMK] 리커버리젤

재생 기능이 있다 해도 좀 가벼워 보이는
젤 제형인데 8만원대여서 선뜻 안 쓰게 됐는데
써보니까 과연 제형 및 효과는 마음에 들더라.
젤이지만 쫀쫀하게 얼굴에 착 붙는 데다가
얼굴이 튼튼하게 회복되는 기분도 들고.
하지만 역시 최대의 단점은 - 헤프게 쓰인다는 거.
특히 나처럼 사용량에 있어서 손 큰 사람들은;




[오르비스] 클리어 컨선트레이트 젤

트러블이 잘 나는 피부임에도 불구하고
데이케어 단계에서는 전용 제품을 잘 안 쓰고
대개 밤에 듬뿍 바르고 자는 걸로 대체하는 편이다.
그래서 내 사랑 오르비스에서 구매했던
나이트 전용 트러블 케어 수분젤, 일명 파랑젤.

근데 솔직히 나 오르비스 정말 사랑하지만
이 제품은 아직 특별한 효과는 못 봤음;
뭐, 더 발전했을 트러블을 예방해줬는지도.




[피터토마스로스] 오일프리 선블록 SPF30

유분 없이 순하고 촉촉한 로션 타입의 자차.
난 저 짐승 용량에 진저리를 치는데
울 엄니는 최고라면서 싹싹 비우셨다.
그것도 올 하반기에 2통이나. 워어.
사드렸던 즈가 더 뿌듯하네예.



<바디>




[바세린] 인텐시브 레스큐 하이드레이이팅 풋크림

늘 밥 먹듯이 해치우는 핸드 & 풋크림들.
사실 이거 말고도 여러 개 더 있는데 공병 사진 어디 갔지.
이 제품은 풋크림 치고는 질감이 좀 가볍더라.
난 기왕 듬뿍 바르고 수면양말 신고 잘 거라서
보다 쫀득거리는 질감을 원하는데 말입니다.




[뉴트로지나] 바디 오일

역시 우리 엄마의 코스트코 샤핑의 결과물.
시중 바디 오일 중에서 가격대비 용량/효과/질감/향
총체적으로 평가했을 때 제일 좋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합시다, 우리.




[오르비스] 클리어 바디 워시

내 여름 필수품.
바디 여드름 예방해주기도 하거니와
질감과 향이 시원해서 샤워가 즐거워.
이제 추운 계절이 됐으니 우리 잠시 헤어져요.




[과일나라] 그레이프후르츠 바디 클렌저

그저 자몽 때문에 사본 건데
향도 별로고
질감도 별로고
보습감은 전혀 없고
용량만 무지 많다.

... 이런.




[오색황토] 바디 바디 스크럽

진작에 거의 다 쓴 제품들이었는데 이제 올리네.
어찌 하다 보니 선물로 받아서 무난하게 잘 썼다.
다만 욕실 바닥에 황토 스크럽 입자가 끼기 때문에
샤워 후에 욕실 청소가 필수라는 게 단점 정도.




[스킨푸드] 그레이프후르츠 리프레싱 바디워시 & 바디젤

자몽 제품이어서 테스트도 없이 덜컥 샀는데
이건 뭐 향도 별로, 질감도 별로, 보습감도 별로.
(안 끈적거려서 좋아할 사람도 있겠지만서도
어쨌거나 쫀득한 거 좋아하는 내 취향에는.)
투덜투덜. 꾸역꾸역 다 썼네.




[미장센] 스타일 그린 샴푸 & 린스

여름에 지성 두피 작렬할 때 사서 써봤는데
가격대비 꽤 괜찮게 빠진 듯 해서 좋은 점수 주고 싶다.
요즘에는 모발 건조와 탈모 쪽을 더 신경 써서
다른 제품으로 갈아탔지만 지성 두피라면 추천.

여담이지만 이 라인의 헤어팩도 재밌더라.
특히 손상모발 케어 미장센 레드 라인의
헤어팩과 비교한 리뷰... 는 언젠가 올리겠지.




[실크테라피] 헤어 트리트먼트

이건 뭐 설명 불요.
역시 분기별 매번 등장하는 데일리 애용품.




[에뛰드하우스] 버블 헤어 컬러링

올 여름, 가족여행 가기 하루 전 날 충동적으로
머리 염색을 하게끔 해준 바로 그 제품.
거품으로 머리 감듯이 하면 되는 거라서
사용은 상당히 편리한데 역시 모발 손상이 좀.
앞으로 사용은 조심하겠지만 어쨌거나 재밌었다.



<기타>




[네이처리퍼블릭] 클렌징 티슈

자연공화국 최고의 제품 중 하나.
지나가다가 심심하면 하나씩 사보곤 한다.




[미샤] 실키 코튼

매달 1-2박스 가뿐히 비워내는 실키코튼.
지난번 미샤 세일 때 20박스 (...) 사놨더니
당분간 재고 소진 걱정 없이 배불리 쓰겄어.




[오르비스] 페이스 페이퍼

관련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801

여름이 끼어있던 분기였던 고로.
괜히 뿌듯해서 모아서 찍어봤다.




[겔랑] 랑스땅 오드퍼퓸

몇년 전부터 겨울 향수로 꽤나 애용해온 제품.
이건 사실 작년 겨울에 거의 이렇게 바닥냈는데
봄여름초가을까지 전혀 안 쓰다가 최근에 생각남;
얼마든지 재구매의사가 있는 제품이긴 하지만
요즘 샤넬 샹스 오땅드르에 밀려서 말입니다.



<색조>




[에뛰드하우스] 닥터 마스카라 픽서

요즘엔 좀 게을러져서 덜 사용하고 있긴 해도
어쨌거나 눈화장 단계에서의 완소 제품.
에뛰드에서 픽서를 이렇게 잘 만들어내는데
비싼 제품 살 이유가 뭐가 있답니까.





[메이블린] 볼륨 익스프레스 터보 부스트 마스카라

몸체가 짧은 건 좋은데 뚱뚱해서 어차피 휴대하긴 귀찮음.
처음에 드럭에서 테트스해보고 반해서 샀는데
쓰다보니까 그냥 좀 심드렁하고 그러대.
그래도 무난하게 사용할 만한 볼륨 마스카라.





[크리니크] 래시 파워 마스카라 (샘플)

워낙 스테디셀러인데 난 희한하게 매력이 좀 부족하더라.
볼륨도, 롱래쉬도 애매한데 가루날림도 느꼈음.
이 라인의 래시파워 볼류마이징은 정품 써봤는데
그것 역시 볼륨은 그냥 그렇고 약간 가루날림 있었고.
래시파워 절대 충성 애호가들도 많지만 난 - 모르겠다.




[더바디샵] 립앤치크 스테인 듀오

온고잉 틴트를 듀오로 냈던, 그 언젠가의 한정.
청순하게 붉은 입술을 만들어줘서 참 애용했더랬지.
사실 다 쓴 건 아니고 틴트가 한 30% 가량 남았는데
이제 변질이 됐는지 냄새가 이상해져서 버렸다.
이건 이별하기 전의 기념샷이라고 치고.





[로즈버드] 살브 오리지널 & 모카로즈

짐승 용량 로즈버드 살브 2개 공병샷. 훗훗훗.
모카로즈는 절대 애용품으로 등극해서 얼마 전에 새로 샀다.
4사분기 공병샷에 또 올라가지 않을까?
립밤, 네일밤, 핸드크림 등등으로 사용 가능한 것은 물론
모카로즈는 달콤한 밀크초콜렛 향 때문에
가끔 손목 안쪽에 발라서 향수처럼도 사용했다.
제품도 마음에 든데다가 좋은 추억까지 많아서
앞으로도 아마 쭈욱- 함께 할 듯 :)




[스틸라] 립팟

레드 cerise 랑 딸기우유 핑크 baie 색상을
팸세에서 구입해서 듀오로 수공업 제작했던 아이.
스틸라 립팟은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데
사용해보고 정말 그 색감과 질감 연출에 반했다.
그런데 오래 두고 쓰니까 냄새가 좀 변질되더라.
... 아... 내가 좀 오래 쓰긴 했지...



평소보다 확실히 검소한(?) 공병샷일세.
4사분기에는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고 달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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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16 22:17 꼬실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보다는 검소하시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이들 공병샷보다는 확실이 웅장합니다 ^^ 오랫만에 시원한 공병샷(특히, 로즈버드 2종 ㅋㅋ) 잘 보고 입만 딱! 벌리다 가요 ^^

    • 배자몽 2010.10.18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빠진 게 몇 개 있어서 오늘 밤에 첨부해서 올리리라!
      이러고 있던 차이옵니다 ㅋㅋㅋ
      검소한(?) 와중에 로즈버드 공병은 촘 뿌듯해요-♬

  2. 2010.10.17 00:09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뛰드 버블 염색약 어때? 염색 잘 돼? 요즘 급관심 물품 중 하나- 그나저나 로즈버드를 다 썼다니 무슨 바디로션 대용으로 쓰기라도 한게요ㅋㅋㅋㅋ

    • 배자몽 2010.10.18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로즈버드는 진짜 입술 뿐만이 아니라 온 몸에 사용;
      립밤, 네일밤, 핸드크림, 심지어 모카는 향수로까지 ㅋ
      에뛰드 버블 염색약은 진짜 손쉽게 염색되고 편한데
      모발 손상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오.
      하긴 어느 염색이 안 그렇겠냐마는 -_-

  3. 2010.10.18 13:51 리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립밤 다쓴건 첨봐요............!!^O^

  4. 2010.10.20 18:03 임여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정말 다른때와는 다른 삘의 공병샷이군. 4Q엔 좀더 분발해주기 바래~~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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