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LUSH)
http://www.lushi.co.kr

인공 방부제 사용을 지양하다 보니까
제품들 유통기한이 대체적으로 좀 짧고
보관 및 사용방법도 다소 까다로운 편이어서
(게다가 대개 항공편 직수입해서 가격도 비싸다;)
러쉬 제품을 특별히 애용하지는 않지만서도
개중에서 몇몇 개 꾸준히 재구매하는 것들이 있다.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리뷰 링크 : http://jamong.tistory.com/629)
다크 엔젤스
그리고
콜페이스

예전에는 트러블 피부용 세안 비누인
프레시 파머시 등도 사용해봤는데
결국 베스트셀러인 콜페이스가 낫더라- 는 결론.




다크 엔젤스 (Dark Angels)
21,200원 / 80g
흑설탕, 숯가루, 라숄머드 등이 들어있는 시커먼 딥클렌징 스크럽.

콜페이스 (Coal Face)
15,500원 / 100g
숯가루, 감초 등이 들어있는 세안비누.



아... 러쉬를 통틀어 가장 시커먼 제품들만 골라왔구나.
트러블 케어, 모공 청정 등에 효과가 좋다는 숯 성분이지만
난 개인적으로 건조증에 대한 노이로제도 있기 때문에
숯 제품에 대해서는 다소의 편견도 가지고 있었다.
기름기를 쫘악- 빼서 피부가 버석버석 건조할 것 같아!
라는 생각이었는데 올해 들어서 마음을 좀 열었네.

사실 작년에 얼루어 뷰티 페어에 갔다가 우연히
당시 러쉬 신상 제품이던 다크 엔젤스를 받아서
아무 생각없이 사용해봤다가 완전 꽂혀서
그 후로는 꾸준히 재구매하게 된 것이 그 계기.
(관련 포스팅 : http://jamong.tistory.com/577)

숯성분 제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퍼석퍼석할 정도로
드라이한 것만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지.

뭐, 그래도 심한 건성 피부들은 조심해야겠지만.




다크 엔젤스.

러쉬의 대다수의 팩 제품들이 그렇듯이 이런 통에 대강 담겨있다.
제품 가격도 퍼담은 용량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난다. (by g)
특별히 이 케이스가 이쁘다거나 편한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케이스에 쓸데 없는 돈 안 들인 건 참 좋아.

몇통째 비워내고 있으면서도 아직 리뷰 안 쓴 제품;
이번 분기 내로 또 공병이 나올 예정인지라
연말 되기 전까지는 꼭 리뷰 올리리라 다짐하고 있다;

스크럽 입자는 은근 큰 듯 하지만 커팅이 날카롭진 않아서
특별히 세게 문대지 않으면 별다른 자극은 없었고
사용 후 각질 제거 및 피부결 정돈 효과도 좋았다.
다만, 씻어낼 때 시커먼 물이 줄줄 흐르기 때문에
주로 샤워하는 도중에만 사용하고 있음;




콜페이스.

비누 크기도 꽤 되는 데다가 제형이 무르기까지 해서
대개는 쓸 만큼만 잘라서 사용하고 나머지 용량은
물기 없는 곳에 보관할 것을 권장하곤 한다.

그래서...




정말 난도질을 해버렸어.
사실 너무 과하게 분할해버린 감이 있긴 하다;
다음 번에는 칼질 한번만 덜 해야지 ㅋㅋ

별로 몸에 해롭지도 않은 성분이라서
빵 써는 식칼로 스윽스윽 썰어버렸다.
무른 제형이라서 매우 쉽게 잘림.




감질맛 나는 1조각만 욕실에 비치하고
나머지는 죄다 지퍼백에 밀봉해서 냉장고행.

평소에도 서브 냉장고에 마스크팩을 비롯한
온갖 뷰티용품들을 보관하는 편인 걸 다들 알기에
누가 실수로 먹어버릴 걱정은 그닥 안 한다. 훗.



요즘 턱 라인을 따라서 트러블이 그야말로 창궐해서
콜페이스를 비롯한 트러블 케어 제품 사용에 열중하는데
진정 및 치유하는 속도보다 트러블이 나는 속도가 더 빠르다;
젠장; 어쨌거나 피부과를 가든지 해서 좀 진정을 시킨 후에
에브리데이 케어 용도로 계속해서 사용할 예정임!



아... 생각해보니 -
이런 식으로 나 러쉬 구매 포인트 은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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