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는 색조보다는 기초로 유명하지만
알고 보면 색조 개발 및 리뉴얼을 은근 자주 한다.
뭐, 늘 노력하고 발전해주는 모습은 참 좋은데
아이오페 베이스류를 꽤나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잦은 리뉴얼은 때로는 피곤하기도...

지난 주에 아리따움에 쭐레쭐레 갔다가
(꼬마들 놀이터 들르듯 들락날락거림;)
아이오페 기본 베이스 라인이 이번에 또!
리뉴얼 신상 출시됐음을 발견했다.

슈퍼 바이탈 라인은 그대로인데
기존의 S.S. 컨디셔닝 라인이 통째로
"레티젠" 라인으로 업그레이드됐더라.

물론 슈퍼 바이탈 메이크업 라인의 베이스류도
내용물은 그 전신이었던 블루 오메가랑 동일하고
단지 이름만 슈퍼 바이탈로 탈바꿈한지라
이번에도 그렇지 않으려나 생각하긴 했는데
라인 설명을 보나하니 성분 업글을 하긴 한 듯.

레티젠 (Retigen) :
프로레티놀 + 제네레이션

이라는 뜻이란다.

기존의 레티놀 성분이 자외선에 취약해서
나이트케어 제품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다면
프로레티놀은 보다 강화되고 안정화되어서
데이케어용으로도 가능하다나 뭐라나.

어쨌거나 난 성분 얘기는 잘은 모르겠고 -
원래 아이오페 베이스 메이크업 좋아하는 데다가
테스트해보니까 질감이 좋아서 혹하고 있음.






작년에 이미 리뉴얼된 루미너스 베이스를 잘 쓰고 있는데
(2010 내 멋대로 코스메 어워드 베이스 부문 상도 줬음;)
다 쓰기도 전에 또 리뉴얼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아, 루미너스 베이스는 위의 제품 리스트업에서는 빠졌지만
역시 "레티젠" 이름을 달고 이번에 새로이 나왔다.
(샘플 분량 약간 얻어왔으니 곧 비교 리뷰 고고-)


매장 테스트해본 바, 개인적으로는

글로우 커버 케익
듀얼 컨실러

이 제품들이 이번 시리즈 복병인 듯.

그리고 안 그래도 펌핑형 리퀴드 파데가 필요했던지라
모이스처 파운데이션은 괜히 덩달아 끌리더라.
아마도 조만간 직접 구입해서 리뷰 쓸지도;

=> 리퀴드 파데는 테스트해보니까 색이 좀 노랗고
질감이 겨울에 쓰기에는 매트해서 뻑뻑할 듯.
이제 남는 후보는 나스 / 루나솔 / 아르마니... 인가.
국산 브랜드들이 파데계에서 좀 분발해줬으면.




그나저나 아리따움에서 이 라인업을 보는 순간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모군에게
당장 문자를 보내서 민원(?)을 넣었다.

"아모레 왜 이렇게 매 시즌마다 리뉴얼 및 신상 토해내.
니네 연구원들은 쉬지도 않고 뭐 그러냐."

... 어쩌라고...



어쨌거나 또 한번 은근 마음에 드는
아이오페 신상 베이스 메이크업 -
레티젠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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