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무라 사쿠라 컬렉션 발색샷!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11. 1. 30. 12:14








최근 이 바닥(?)에서 화제가 된
슈에무라 사쿠라 컬렉션.

나도 긴자 베이지는 사용 중이고
화사한 앤틱 로즈가 땡기던 차였는데
막상 백화점 갔다가 누름신 강림했다;

제품 실물보다 화보가 너무 아름다운 게 화근이랄까.

질감은 나쁘지 않은데 사람에 따라서 들뜰 수도 있고,
색감은 기존 제품들과 겹치기도 하는 데다가,
화보를 보고 상상한 것과는 달리 다소 평이한 편.



이하, 백화점에서 아이폰으로
각각 다른 조명에서 찍어온 결과물들 :





긴자 베이지 :
이건 이미 상세한 리뷰 올린 바 있음.
베이지 베이스에 섬세한 핑크펄이 있어서
보는 각도나 빛에 따라서 살짝 핑크기가 돈다.
하지만 뭐, 내 입술에서는 잘 안 보이고 ㅋ
그래도 무난하고 응용력이 높아서 요즘 잘 사용 중!

도쿄 라벤더 :
이혜영씨의 화보 기준으로는 베스트였지만;
이건 정말 웬만해서는 그저 화보용 컬러...
게다가 바르더라도 눈화장 좀 세게 해얄 듯.
게다가 요즘 개인적으로 과장된 딸기우유 핑크는
좀처럼 손이 안 가서 그런지 단박에 비호감;

사쿠라 핑크 :
이름으로 보면 이 컬렉션의 메인이지만
다소 흔한 듯한 핑크 색감인 데다가
되려 형광기도 좀 돌아서 소화하기 어렵다.
얼굴색 어두운 사람들이라면 재고하기를.

앤틱 로즈 :
가장 호기심을 끌었던 컬러였지만 발라보고 GG.
화사한 핑크에 골드펄이 자글자글 든 게 특징인데
바로 그 특징 때문에 나에게는 별로였다.
바르기 전보다 후의 얼굴이 더 별로였달까 -_-
골드펄이 꽤나 부각되어서 핑크기 도는 21호인
내 얼굴에서는 잘 녹아들지 않는 색이었다.
게다가 질감도 약간 입술 각질에 걸리는 편.
그런데 의외로 평소에 핑크를 잘 안 쓰는
웜톤 김모양이 사용했을 때에는 이뻤다네.

더스트 핑크 :
펄감이 별로 없고 크리미한 따스한 핑크.
무난하지만... 대체 가능한 색감이어서 패스.

네온 푸시아 :
펄감 없이 쉬어한 타입으로 이 중에서 가장 글로시하다.
색감만 보면 꽤 이쁘긴 하지만 이미 대체 제품 많아서;



이렇게 올 봄의 최대 화제작이 될... 뻔 했던
슈에무라 사쿠라 컬렉션 립스틱들은
이렇게 나를 교묘하게 비껴가는구나.
이 와중에 의외의 복병인 긴자 베이지는
요즘 데일리 아이템으로 잘 쓰고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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