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 TIL
우매함의 봉우리 대학시절 4년 반 동안의 청소년 멘토링 동아리에서도 학기마다 멘토링이 다 끝나면 시원섭섭함과 함께 뭔가 멘토링에서 더 나아질 부분은 없나 항상 고민하고 나아질 부분을 찾아갔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개발에 있어 하나의 프로젝트가 끝나면 아쉬움과 함께 이렇게 해 나가는 게 맞나?라는 느낌이 종종 들곤 합니다. 오늘로써 일주일간의 미니 프로젝트를 마치고, 튜터님께 받은 코드리뷰도 모두 예상했던 부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나름의 성과를 거둔 일주일이었습니다. 다만, 원하던 대로 처음으로 돌아와 기본기에 충실하게 코드를 짜고 있으나 뭔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코드도 멀쩡히 잘 짜고, 기능 구현도 꽤 잘 이루어졌는데 어떤 게 문제라 이런 고민을 하고 있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조그마한 도토리 같은 글이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 TIL
예전에 본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에서 잊히지 않았던 트랜지션 효과가 있어서 여태껏 생각만 하다가, 팀 프로젝트 하는 김에 한번 써 보았다. 생각만 하던걸 구현해 보니 난이도와 상관없이 뭔가 기분이 업되는 느낌?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3 제겐 랜덤 추첨이라는 운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지 큰 규모의 컨퍼런스는 아쉽게도 당첨되지 못하고, 감사하게도 온라인으로 준비해 주신 컨퍼런스나 다시 보기 영상을 주로 보는데요. 작년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23을 보며 감동의 물결에 휩쓸려 나간 적이 있습니다. (뜬금없지만 올해 인프콘은 제발 꼭..! 스태프라도.. 인력 안 필요하신가요? ㅠㅠ) 원래도 예쁜 디자인을 좋아해서 프론트엔드의 길을 걷고 있는데 이런 결과물을 집에서 볼 수 있다..
· TIL
※ Github 협업 시 필요한 명령어 모음 올해 초까지만 해도 github termial에서 미아가 되어 길을 헤맸는데, 이런 글도 쓰고 새삼 신기하네요. 팀원들과의 github 협업에 있어 필요한 기능을 블로그 이곳저곳에서 보는 건 좋지만,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와 일관성 있게 습득하기가 어려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 github를 사용해 보시는 팀원분들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본문은 팀장이 github 초기 세팅을 해놓은 상태에서, 본인 local로 clone 해오는 과정부터 push 하는 과정까지 담았습니다. 1. 프로젝트를 가져오자: clone clone 3줄 요약 1. 원하는 github project의 repository에 들어가서 프로젝트 url을 복사한다...
· TIL
이런 유령 블로그에 방문자가? 도토리 같은 글 하나 남겨두고 잠수를 탄지 어언 4일이 지나고, 이 정도면 오래 방치했다 싶어 들어와 보니 방문자가 있더군요? 닉네임은 싱그러운 자몽이라 지어놓고는, TIL을 쓰는 지금은 곧 하루가 지날 쯤이라 축 쳐져서 생기를 잃어가며 쓰고 있습니다. 매일 양질의 TIL을 쓰는 모든 블로거 분들 존경스럽고, 저도 곧 따라가겠습니다! ※ 위에는 첫 포스팅 기념으로 잡설이 고봉밥만큼 쌓일 예정입니다. 위의 '목차'를 통해 필요한 정보만 얻어가세요. "그렇게 시들시들한데 뭔 블로그냐?" TIL을 쓰긴 써야하는데, 어디에 써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노션이나 깃허브에 몰래 숨겨두고 쓸까? SEO가 자동으로 설정된 Velog나 지금의 Tistory는 게시하면 꼭 누가 볼 텐데, ..
_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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