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으로부터 대략 3주가 지난 오늘, 급 업데이트!

 

지난 몇 주 동안 블로그가 못내 신경 쓰이긴 했지만

컴퓨터 켜고 (수많은) 사진을 정리해서 업로드하거나

호흡이 긴 글들을 쓸 여유는 없어서 계속 방치해뒀네;

 

제대로 찍은 사진들을 집대성하려면 한참 더 걸릴테고

페이스북에 올렸던 이런저런 일상 사진들이라도 추려서

그간 기절해있던 블로그에 잠시 인공호흡이라도 해보자;

 

 

 

 

 

 

하나하나, 자세히, 별도 포스팅으로 풀어나가겠지만

내가 결혼 준비 과정에서 가장 집착한 건 역시 "사진"

 

인위적이고 천편일률적인 스튜디오가 아니라

우리가 살게 될 신혼집에서 진행한 리허설 촬영.

 

"스튜디오" 촬영이 아니라

그야말로 "리허설" 촬영이었다.

 

사진, 헤어, 메이크업, 진행 등등을 사전 체험해보고

본식을 보다 잘 계획할 수 있게 해주는, 웨딩 리허설.

 

위 사진 중 좌측은 아파트 단지, 우리 집 베란다 앞.

우측 상단은 흰 천을 배경으로 걸어둔 우리 집 거실,

우측 하단은 우리 집 침실, 내가 고른 우리 침대 :)

 

 

Wedding Info

 

포토그래퍼 : 최유진 작가 (알프스토끼)

헤어/메이크업 : 터치바이해리 (장해리 원장)

드레스 : 황정아 웨딩 & 드레스 부티크

(안 보이지만) 웨딩슈즈 : 이로스타일

 

 

 

 

진격의 예신은,

브라이덜 샤워도 본인이 직접 기획한다.

원래는 친구들이 준비해주는 거야 여러분 ㅋ

 

스튜디오 우정 촬영,

1박 숙박 겸 셀프 촬영,

촬영 없이 파자마 파티,

등등 여러 가지를 두고 고뇌하다가

모텔 파티룸 빌리고 셀프 촬영하기로!

 

그러나 완전 셀프로 하면 신경 쓸 게 많아서

결국 촬영 전담해줄 임모군을 급섭외했다 ㅋ

기꺼이 응해준 아현동 야매 임포토님께 감사 :)

 

내가 입고 있는 드레스는 소장용으로 구매한 제품!

셀프 웨딩 및 연주 드레스 전문 업체인 소아베에서

공구 진행하길래 단돈 10만원에 즐겁게 질러줬지.

 

셀프 웨딩 드레스는, 필요에 의해서 샀다기보다,

"갖고 싶으니 일단 질러놓고" 용도는 그 후에 정했...

 

내가 드레스나 슈즈에 대해서 또 할 말이 많은 고로!

기필코 1사분기 내로 별도 포스팅을 쓰고 말겠어!!!

 

 

Wedding Info

 

장소 : 화곡동 닉스 모텔 파티룸

촬영 : 아현동 임포토 lazykat

웨딩드레스/부케 : 소아베드레스

들러리드레스 : 아뜨랑스 & 소아베드레스

 

 

 

 

 

 

 

본식 당일 사진은... 아직 제대로 정리된 게 없구나.

난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드로 시종일관 영업용 미소;

따지고 보면 저게 내 딴에는 나름 긴장한 셈인 건데

다들 신부가 당최 긴장 안 하더라며 파안대소합디다;

 

웨딩홀은 칭찬해줄 점도, 까줄 점도, 다양하게 많다.

그러니까 역시 별도 포스팅을 기대하시라, 메모리스.

 

메이크업 & 헤어는, 그야말로 흠잡을 데가 없소이다.

고마워요 장해리 원장님, 사랑해요 터치바이해리.

내가 수년간 해온 덕질도 있거니와 메이크업 선택을

어찌 허투루 하랴 싶었는데, 정말 완벽하게 만족함!

 

황정아 부티크의 특기인 우아한 실크 드레스 역시

나는 그토록이나 만족스럽다, (애프터 드레스도 완벽!)

물론 저 드레스 때문에 늑골에 골절상 입을 뻔 했...

지만 결국 지나고 나면 남는 것은 사진인 것을 ㅋㅋㅋ

 

아울러, 식장의 꽃장식는 아이보리 & 연두색 계열로,

드레스는 은은한 미색에 고급스러운 실크 소재로,

부케까지 부드러운 아이보리 피치 컬러로 고른 건

정말이지 탁월한 안목이었다. (고 나는 생각한다;)

 

 

Wedding Info

 

장소 : 선릉역 메모리스 웨딩홀

헤어/메이크업 : 터치바이해리 (장해리 원장)

드레스 : 황정아 웨딩 & 드레스 부티크

부케 : 마크플라워 (작약향 장미)

플래너 : 투비컴즈원 조윤경 실장

 

 

 

 

 

 

 

비교적 긴 고민 없이 단시간 내에 결정하고 지른 신행.

그런데 막상 가보니까 여기 정말 선택 잘 했다 싶어서

다시 한번 "우린 좀 짱" 이라며 신랑과 시시덕거렸지.

 

아직 제대로 된 정보가 많이 없어서 홍익인간 정신 돋음!

코사무이 신혼여행에 대해 미주알고주알 낱낱이 써주리라!

 

 

Wedding Info

 

장소 : 태국 코사무이 실라바디 호텔 풀빌라 리조트

업체 : 하나투어 (투비컴즈원 계약 업체)

 

 

 

 

 

 

"내가 욕망한 신행이란, 이런 거였걸랑."

 

 

 

 

 

 

 

신랑의 초상권은 그냥 앞으로도 쭈욱~ 없는 걸로...

 

위 사진들은 죄다 똑딱이 삼성 EX2F로 찍은 거고,

"본격적으로" 찍은 사진들은 다 따로 있다는 사실.

 

코사무이에서 있는 내내 수영장에서 놀았기 때문에

거의 자외선차단제만 바르고 화장과는 거리가 멀었다.

부스스하고 흐트러진 머리는 모자로 대강 누르고~

민낯에 초췌한 안색은 핫핑크 립스틱으로 가려주고~

 

 

Wedding Info

 

웨딩드레스/부케 : 소아베드레스

신랑 리조트웨어 다수 : 발리비키 & 아도르클래식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 봉자샵

눈썹 반영구 : 분당 아트라인 (박미정 원장님)

 

 

 

 

 

 

예단도 예물도 없이 결혼 반지만 하나 맞췄는데

그런 우리가 구매한 하나의 사치템은 바로 캐논 6D.

 

육덕이 + 팬케익 렌즈 + 삼각대 + 리모컨,

신행 셀프 사진들도 이 환상의 조합으로 해결함!

 

아, 난 명품 가방보다도 이게 훨 좋아... 신랑 만세~

 

 

Wedding Info

 

웨딩링 : 젬크레인 (플래티넘 + 다이아몬드)

카메라 : 캐논 6D + 40mm f2.8 단렌즈

 

 

 

 

 

 

 

결혼 준비는 대체로 다 나의 욕망대로 진행되었고

따라서 큰 불만이 생길 일도 없었는데, 단 하나...

결혼을 2주 앞두고 모발에 대참사가 일어났다는 거;

 

모발이 잘 안 자라는 데다가 워낙 얇고 손상되어 있어서

최대한 손 안 대고 본식 직전까지 꾹 참고 잘 버텼는데!

막판에 미용실 선택을 잘못 하는 바람에 대망 개망 패망;

 

나의 잘못된 선택은, 홍대 에스난 미용실의 모 실장.

뭐, 나도 그 사람 자체에는 특별히 유감은 없다만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손상 모발을 다루기에는

그저 경험과 센스, 그리고 실력이 부족했던 게 문제.

요는, 내가 판단을 잘못했던 거다. 대체 왜 그랬지!!!

 

본식을 앞두고 이를 어떻게든 최대한 복구하기 위해서

내가 SOS를 친 곳은, 청담동 엔끌로에 목혁수 원장님.

 

그런데 나 목원장님한테 등짝 후려맞을 뻔 했네-_-

"아니, 어디 가서 머리를 이 꼴로 만들어놓고

지금 이걸 나한테 와서 복구시켜달래???"

 

결국 이 날은 다른 시술은 거부 당하고 케어만 받았다;

그래도 아랫 모발은 소생 불가라며 숙청 선언을 하셨음;

... 앞으로는 미용실 바람 안 필게요. 엉엉어어어어어엉;

 

 

Wedding Info

 

장소 : 청담동 엔끌로에

담당자 : 목혁수 원장

 

 

 

 

 

 

... 그리고 신행에서 귀국한 바로 그 날 오후,

바로 청담동 달려가서 손상모 대거 제거했다.

(그러고 보니 나 자차도 안 바른 민낯 상태인데;)

 

이렇게 롱헤어의 로망은 다시금 물 건너 갔고...

한동안 단발 + 모발 계속 쳐내기의 삶을 살아야지.

그래도 버스럭거리는 죽은 모발 쳐내니 속시원해!

 

아랍 석유 재벌 st.의 목원장님과 간만에 투샷~

 

 

 

 

 

 

요즘은 이바지 음식을 딱히 하지 않는 추세인데,

엄마님 왈, "그냥 반찬 몇 가지 챙겨보내는 거야"

라길래 난 순진하게도 정말 그럴 줄 알았더랬지.

 

하여간, 자꾸 판 벌리는 나의 성정은 모계 유전이다.

시댁에 인사갈 때 엄마가 바리바리 싸준 저 음식들,

차에서 내려서 집까지 옮기는 것만 해도 중노동이었음;

 

하아, 이렇게 과하게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는데...

그래도 엄마의 정성과 솜씨와 센스에 좀 뿌듯합디다!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을 뿐, 공병샷은 계속된다.

분기별 공병샷은 원래 12월 말일에 올리는 거지만

이번에는 일정상 구정 직전에 올려야 할까 싶기도;

 

아무래도 남편과 집에서 놀다 보니 화장은 거의 안 하고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제품들만 주구장창 비워내고 있다.

 

 

 

 

 

신행 후 주방 개시는 이탈리안 푸드로~~~

이렇게 나의 새댁놀이가 본격 시작되었다.

 

 

Wedding Info

 

민트 블루 접시 : 덴비 (Denby U.K.)

파스타 접시 : 빌레로이 & 보흐

 

 

 

 

 

 

엄마가 하사하신 꽃게찜과 여러 가지 밑반찬들,

여기에 잡곡밥과 콩나물 무국을 얹어서 한식 정찬.

 

뭘 만들어도 신랑이 잘 먹어주니 요즘 완전 신났음!

 

 

 

 

 

 

홈메이드 떡국과 함께 평온하게 맞이한 새해.

어느새 우리 결혼 2년차라며 드립을 치며...

 

 

 

 

 

 

작품명 : 신혼 코스프레 달걀말이

 

아우, 내가 만들었지만 참말로 잔망스럽다 ㅋ

어쨌거나 주변인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지.

신랑에게도 양껏 자랑할 것을 적극 권장하였음 -_-*

 

 

 

 

 

 

찜닭... 인데 닭보다 당면과 채소가 더 많다 ㅋ

신랑은 당면 마니아고, 난 고기보다 채소를 선호해서,

이런 우리 입맛에 최적화된, 나름 맞춤형 레시피임!

 

시판 소스에 의존하지 않겠다며 다 직접 만들었는데

계량 없이 대충 감으로 만들어도 제법 맛 좋습디다.

 

 

 

 

 

 

식사 시간에 엄마랑 카톡을 하다 보면

희한하게 푸드 배틀 삘이 나곤 한다.

 

물론, 승부는 쪼렙인 나의 백전백패.

 

 

 

 

 

 

각자 회사 분들께 답례품 돌리는 일까지 완료!

 

아, 정말이지 내 답례품 선택에도 난 자부심 넘친다.

으례 맞추는 떡은 취향 타기도 하거니와 보관도 어렵고,

초콜릿이나 호도과자, 비누... 이런 것도 답이 아니었어.

 

누구나 쉽게,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소포장 견과 -

답례품으로 뭘 할까 고민하다가 이게 떠올랐을 때

엄마랑 나랑 두 손 마주잡고 유레카를 외쳐댔었지.

(이 때 장소 배경은 단골 여성 전용 찜질방 탈의실 ㅋ)

 

내 눈에도 흡족했고, 지인들도 칭찬한, 결혼 답례품.

역시 별도 포스팅에서 상세 서술하리라~ 커밍쑨!

 

 

Wedding Info

 

하객 답례품 및 돌선물 견과 :

큰손견과 (010-5448-3647)

 

 

 

 

 

 

그리하여

결혼 준비와 결혼식, 신혼여행 및 양가 인사 등등

적지 않은 절차들을 무사 평탄하게 수행하고서...

 

이제는 신랑과 즐거운 일상을 함께 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회사에 대대적으로 인사 발령이 나는 바람에

신년부터 업무가 대거 바뀌는 등 정신은 좀 없지만

그래도 일정 마치고 집에 가면 볼 수 있는 거, 참 좋네.

"결혼을 할 법한 나이나 상황이 되어서"가 아니라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을 만나서" 하는 결혼, 정말 좋네.

 

그렇게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집 정리 꼬물꼬물 하고,

홈메이드 안주 먹으면서 주말 예능 프로그램 보고,

그렇게 몽글몽글하게 2014년의 첫 시동을 걸어본다.

 

 

 

 

p.s.

한경희 광파 오븐 만세 (/-_-)/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4.01.13 21:14 김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이 매우하고싶어지는 포스팅입니다!! 축하드려요:)

    • 배자몽 2014.01.14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결혼이란 막연히 "언젠가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평생 같이 살고픈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보니
      이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더라구요 :)
      김지님도 그리 되시기를 기원하며, 축하 감사합니다! 꺄울!!!

  2. 2014.01.14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4.01.14 0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4.01.14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업데이트 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ㅎㅎㅎ
      간만에 숨통 트여놨으니 이제 다시 손 풀고 가속해봐야겠어요!

  4. 2014.01.14 13:21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따 보기만 해도 좋은거~!! 달달하니 넘 좋소!!

  5. 2014.01.14 13:34 조약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님 음식솜씨 대단하신데요~?! 살게 될 집에서 리허설촬영 너무 좋네요~~^^

    • 배자몽 2014.01.21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맛은 아직 좀 서툴지만... 사진은 진실을 굳이 드러내지 않죠 ㅋ
      그래도 요즘 요래조래 음식 만드는 걸로 스트레스 풀어요!

  6. 2014.01.14 17:45 밍기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우리 신랑도 해주는대로 잘 먹는데 내가 잘 안하......ㅠㅠ 미안 신랑.
    그러나 나도 애기 생기기 전에는 나름 요리 열심히 했음둥!
    고구마 구우려고 산 미니오븐에 나름 이것저것 해먹다 보니 제대로 된 오븐 사올걸 그랬나 생각이 드는데
    한경희 광파오븐 부럽슴돠
    신혼집 가면 사진 볼 수 있나요? ㅎㅎㅎ 이제 이 블로그는 + 요리 블로그로 더 확장될 느낌!!!

  7. 2014.01.15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4.01.21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5월에 결혼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뭐, 메모리스는 전반적으로 만족하기는 했어요.
      특히 편리한 교통 및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비!
      그래도 예식홀 바닥 청소라든가 몇몇 아쉬운 점들이...
      시간 나는 대로 한번 모아서 꼭 별도 포스팅 올릴게요 :)

  8. 2014.01.16 19:05 제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의 큰 이벤트 잘 마치고 돌아오셨군요 잔망스런 신혼생활을 보니 출산 전 신혼시절의 추억에 아련해집니다ㅎㅎ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블로그에서도 깨가 쏟아지는 모습 종종 뵙길 바랍니다.♥

  9. 2014.01.16 2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4.01.21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달걀말이가 유독 반응들이 뜨겁네요 ㅋㅋㅋ
      재밌어서 그 후로도 몇번 더 만들었다는 후문이 ㅋ
      축하 인사 정말 감사드려요 :)

  10. 2014.01.17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1. 2014.01.18 0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4.01.21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침 비행기 타고 와서 오전에 쓰러져 잤다가...
      그래도 머리는 잘라야 한다며 달려갔더랬지요 ㅋ
      긴 머리의 꿈은 또 멀어졌지만 일단은 가뿐하네요;

  12. 2014.01.21 00:16 서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기다렸어요 자몽향기님><!! 신혼여행 잘 다녀오셨군요! 정말 언제나 똑소리 나는 삶과 포스팅 감탄하며 보고 있습니다 ;)

    • 배자몽 2014.01.21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 놀고 와서 바쁜 일상에 눈 돌아가고 있지요 ㅎㅎㅎ
      기혼자들이 결혼식은 힘들어서 다시 못 할 것 같지만
      신행만은 다시 가고 싶다는 말, 이제는 알겠네요... 흐억!

  13. 2014.01.31 18:31 프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님 카페에 글이 없어 바쁘신가했더니 연애하시고 결혼도하셨군요~~~~~
    넘축하드려요 ㅎㅎ
    아 이젠 저 빼고 다들결혼하는듯한 위기감은 몰까요 ? ㅠㅠ 아직 소득없는 연애만하고있는데...
    저도 언젠간 하겠죠? ㅎㅎ
    그나저나 글만잘쓰시는줄알았는데 요리사진보고 입이 떡벌어졌어요~~ 와 요리도잘하시네요

    • 배자몽 2014.02.04 2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코, 감사합니다!
      그간 인생이 여러 모로 바쁘긴 했어요 ㅎㅎㅎ
      이제는 또 새로운 삶에 종종거리며 적응 중입니다 :)

2013년, 나의 이런저런 부케들 :)

Posted by 배자몽 일상잡기록 : 2013. 12. 16. 22:00

 

 

 

 

올해, 나 뿐만 아니라 가까운 지인들의 결혼이 참 많았다.

12월 셋째 주말로 잡은 내가 그 대미를 장식하게 될 듯 ㅋ

 

그렇다 보니 "부케를 누구한테 주지?" 라는 번뇌 앞에서

올해 12월 결혼을 앞둔 내가 꽤 괜찮은 대안이었는지-_-

자기 부케 받으라는 부탁? 제안? 명령? 들이 쇄도했네.

 

간만에 외장하드 털다 보니까 부케 사진들만 한아름!

 

 

 

 

 

 

4월에 결혼한 J양.

 

나름 고등학교 때부터 30대가 된 지금까지 꾸준하게

연락을 이어가는 사이인데 평소에 자주 못 보는 게 함정;

 

자기 일에는 성실하고 빠릿빠릿하되

그 외의 일들에는 온화하고 유한 그녀가

자기랑 똑 닮은 신랑을 만나서 결혼하면서

"니가 받아주거나, 아님, 그냥 부케잡이 안 하려고."

 

응??????

이때만 해도 난 남자친구가 없는 상태였는데???

 

그래도 뭐 부케잡이 없어서 불안한 신부 마음에 비하면

받아주는 수고 따위는 아무 것도 아니니 콜을 외쳤다.

 

그렇게 결혼 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부케잡이 수락하고

결혼식 당일이 되기까지의 그 기간에, 신랑을 만났음 ㅋ

 

결론은 모다?

인생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거다.

 

하여간, 즐겁게 축가도 부르고 부케까지 받아서

왁자지껄한 기분으로 커피 마시러 가서 찍은 사진 :)

 

 

 

 

 

 

9월, 대구에서 결혼한 K양.

 

우리 4자매의 막내께서 대구 성당 결혼식 감행하셔서

늦여름 더위를 뚫고 대구까지 가서 하객놀이 하고 왔다.

 

마냥 언제나 막내 같은 그녀가, 더 어린 신랑이를 만나서,

소꿉놀이 하듯이 아웅다웅 사는 거 보면 아직 좀 신기해.

 

신랑 신부는 아기자기 귀염귀염 했지만,

성당 예식이니만큼 결혼식은 엄숙했던 날.

 

이에 어울리게 깔끔하고 조신한 실크 드레스에

요란하지 않은 소프트 핑크 부케를 선택했던 그녀.

 

 

 

 

 

 

10월에, 역시 성당에서 결혼한 M양.

 

몇년 만에 처음 본 듯 한데 대뜸 가을에 결혼한다고 ㅋ

자기 공부와 일은 분명 또릿또릿하게 하는 것 같은데

그 외의 일들은 어째 부산해서 묘하게 걱정도 되는 그녀;

신랑이 듬직하니 인상 좋아서 괜히 내가 안심이 된다 ㅋ

 

받는 너 기분 좋으라고 부케 컬러 신경 써서 골랐어,

라고 하는데 아닌 게 아니라 귤색 라넌이 예쁘다 :)

 

브라이덜 샤워, 들러리 입장, 신혼여행 스냅 등등 때

사용할 조화 부케를 아이보리/블루 라넌으로 샀는데

볼 때마다 저 몽글몽글 송이들이 참 기분 좋습니다.

 

이 날, 부케 받고 나서 바로 또다른 예비 신부 모양의

브라이덜 샤워 촬영해주러 달려가는 바람에 이 부케는

졸지에 촬영 소품으로도 매우 유용하게 쓰였다는 후문.

 

 

 

 

 

 

11월에 결혼한 K양의 부케.

 

이 부케는 내가 받은 건 아니지만 같이 올려본다.

이 날, 나름 보조 스냅 작가로 봉사하는 개념이어서

서툴게나마 사진을 많이 찍었... 는데 언제 다 편집하나;

 

암튼, 속은 여리고 다정다감하되,

자기 주장도 강하고 개성도 충만한

그녀에게 잘 어울리던, 화사한 보라 부케.

 

 

 

 

눈에 확 들어오는 드레스나 다른 요소들에 비해

그 쬐끄만 부케가 별 거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여러 차례 촬영을 경험해보니까 별 거 맞더라, 부케.

 

웨딩 드레스 스타일링에는 다른 악세사리 자제하기에

드레스의 색감과 색조, 그리고 부케의 색감에 따라서

안색이 확 달라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왜들 모르는지;

 

예~~~전에, 결혼이 남의 나라 일로만 느껴질 때에는,

나는 결혼할 때 쨍한 레드 부케를 들고 싶다는 둥,

이런 미적 감각 결여된 소리를 한 적도 있었지만-_-

 

이번에 내가 선택한 건, 바로 이런 풍의 부케다.

 

 

 

 

 

(사진 출처 : 마크 플라워)

 

 

피치 컬러가 은은하게 감도는

퓨어한 색감의 작약향 장미 부케.

 

 

촬영 때 생화를 적극 이용하는 최유진 작가 덕분에

이런 꽃, 저런 꽃, 작은 꽃, 큰 꽃, 다 매치해봤는데

 

내 장점을 가장 돋보이게 해주는 건 바로 이런 계열,

송이가 크되 너무 동그랗게 뭉쳐있지는 않은 형태에

색감이 부각되지 않고 은은하고 우아한 분위기의 부케.

 

 

마크 플라워,

부케계(?)에서 명성이 꽤 좋다고 하니까

내 로망이 반영된 멋진 부케 기대해보겠어요.

 

 

 

 

그러고 보니 이 포스팅은 그냥 일상 잡담으로 올렸는데,

어째 이대로 웨딩 플래닝 카테고리로 가야 할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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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0. 행복한 소식을 전합니다.

Posted by 배자몽 웨딩플래닝 : 2013. 9. 2. 20:19

 

 

 

 

간만에 블로그에 일기체가 아닌 경어체를 써봅니다.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서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매무새 가다듬고 정식으로 소식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

 

피차 쉽사리 정착하지 않을 것 같던 인간 둘이 만나서

"임자 만났다" 는 생각이 들어, 결국 평생 같이 살기로!

 

진작부터 곰실곰실 준비는 해왔는데 드디어 공표하네요.

12월 21일 토요일 저녁을 향해서, 가열차게 시동을 겁니다.

 

 

 

 

아울러,

"웨딩" 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맞이하여,

또 다른 차원의 뼈로거 정신이 불타올라,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하나하나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여행지, 숙소, 식당 등을 검색하면서도 종종 느끼는 거지만

결혼 관련 정보들도 진짜 개살구 같은 정보들이 넘쳐나서

그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에 홍익인간 정신이 불타올라서 -_-

블로그에 웨딩 플래닝 카테고리 신설했슴돠.

 

 

 

 

아, 이 글의 원래 요점은 이게 아니었는데...

하여간, 저 결혼해요.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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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9.04 23:33 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축하드립니다!!! 댓글을 달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소식!!! 축하드립니다 ㅠㅠ 오래오래 백년해로하시길♡

  3. 2013.09.05 10:22 눈팅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눈팅만 하다가 경사스러운 소식에 댓글 달아봅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 결혼준비만으로도 바쁘실텐데 전과정을 포스팅하신다니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 ^^*

  4. 2013.09.05 10:56 부엉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꺅 ^0^ 왜 제가 다 기쁠까요? 오랫동안 놀러오던 블로그라서 그런지 아는 사람이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분이에요. 축하드려요! 겨울까지 결혼준비 때문에 정신없으시겠어요 ㅎㅎ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자주 놀러올게요 :)

  5. 2013.09.06 08:08 jju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결혼축하드려요!!^O^!! 행복하세요!!

  6. 2013.09.06 10:46 미스워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 정말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곳에서 화장품에 대한 보석같은 정보들만 얻어갔는데 이번에는 결혼관련해서 좋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것 같아 기쁨이 두배네요 ㅎㅎㅎ 행복하세요!!

  7. 2013.09.06 12:11 말랑한 가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눈팅으로만 하다가 오늘 행복한소식을 보니 코멘을 않남길수가 없네요ㅎㅎ
    결혼 축하드려요~~ 매일 들어오는 블로그라 그런가 정말 제가 아는 지인이 결혼하는 기분이 들어요~
    신부화장쪽에 대해서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_+
    앞으로도 지금처럼 알찬글! 잘읽을께요~~ 조금 이르지만 행복하신 결혼생활이 되길 빌어요♥

    • 배자몽 2013.09.08 16: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겨운 축하 인사, 감사합니다 :)
      신부 화장을 위해서 열혈 관리 모드 들어가야 할텐데요... (먼산)
      앞으로도 종종 소식 전할 터이니 자주 놀러와주세요 ㅎㅎㅎ

  8. 2013.09.06 14:54 꼬맹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눈팅만하다가-자몽향기님은 행사사있을때 먼 발치에서만 뵈었던 기억이!!!축하드려요-그리고 알찬 정보 정말 감사해요! 새로운 포스팅이 없을땐 서운하기도 했는데 바쁜일이 많으셨군요!!히힛-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배자몽 2013.09.08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 한 해는 정말이지 인생이 바쁘게도 돌아갔네요 :)
      바빠도 중간중간 짬을 내서 정보와 소식 나눠볼게요 ㅎㅎ
      축하 감사합니다 >.<

  9. 2013.09.06 21:59 눈팅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도 맨날 눈팅만 하고 자몽향기님 블로그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결혼 진짜 축하드려요>.<

  10. 2013.09.07 00:34 유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지켜보고 있다!! 유령처럼 구경만 하다 처음으로 댓글 남기네요. 먼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최근에 포스팅이 자주 못 올라온 이유가 있었네요~ 자몽향기님 덕분에 좀 더 솔직한 정보들, 발색들 감사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늦었지만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금까지 봐왔던 자몽향기님이시라면 꼼꼼하고 차근차근 잘 준비하실거예요. 앞으로 더 행복하시고 좋은 가정 꾸리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11. 2013.09.07 11:41 김잠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축하드려요! 오랜만에왔더니 이런기쁜소식이.. 으와 진짜아는언니가 결혼하는것만 같아요 ㅋㅋ

  12. 2013.09.08 00:19 크리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는 가끔 찾아 보면서도 댓글은 안 달았었는데 이건 안 달수가 없는 포스팅이네요.
    정말 정말 축하해요! ^^ 결혼 준비 험난하다던데 화이팅입니다!
    (아 참 전 알고보니 과는 달라도 같은 학교 같은 학번이었던 그 크리스입니다.)

    • 배자몽 2013.09.08 16: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프라인에서 보면 친구야, 할 터인데...
      온라인에서 존대를 하시니 왠지 저도 ㅋㅋㅋ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축하도 반갑고 고맙고 :)

  13. 2013.09.08 10:08 이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블로그만 봐 왔는데, 기쁜소식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ㅎㅎ너무너무 축하드려요!!!!!

  14. 2013.09.08 12:12 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어머어머어머머어머 오랜만에 찾아뵙는데 딱 제목만 보자마자 어 혹시??ㅎㅎ 하고 느낌이 딱 왔네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자몽님께선 저를 모르시겠지만 저는 포스팅 하나하나 읽으면서 예쁘고 취미 생활도 멋지게 할 줄 아는 좋은 언니 한 명을 알게 된 기분이었는데 그 동경의 대상이 결혼을 하신다니....ㅎㅎㅎ 결혼 준비로 많이 바쁘실 텐데도 블로그를 놓지 않으실 거라는 말씀도 자몽님다우셔서 팬으로서 기쁨이 두 배네요. 12월까지 결혼 준비 야무지게 잘 하시고.. 다시 한 번 결혼 축하드려요!!

    • 배자몽 2013.09.08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만에 좀 임팩트 있는 소식이었나요! ㅋㅋㅋ
      과분한 말씀, 그리고 반가운 축하, 다 감사합니다 :)
      결혼 준비는 즐겁게 잘 하고 있어요. 자주 소식 전할게요!

  15. 2013.09.08 15:16 jyun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쁜소식이네요 문득문득보여지는 남자분사진에 궁금했었는데 이런좋은소식이~~ 결혼 축하드려요>.<꺅

  16. 2013.09.08 23:14 동네주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 너무 축하드려요.혹시 아기생기면 유아화장품카테고리 추가되는건가요?ㅋㅋ암튼 평생동안 꼭. 행복하세요~~

  17. 2013.09.09 19:00 난누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오랜만에 들어오니 이런 멋진 소식이..!
    전 댓글 달 때마다 제 이름을 기억못해서 매번 다르게 인사드리는 아주 오래된 눈팅인데요--;;;;
    그래도 자몽님 블로그가 즐겨찾기 맨 위에 있을만큼 좋아라 놀러오는 .. 이번엔 누구라고 하지..--;;
    저 자몽님 댓글달라고 티스토리 가입도 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로긴이 안되어요..--;;
    암튼,
    꺅-!!!!
    넘 축하드려욧---!!!!!!!!
    요 말이 하고싶었다는..^^
    전 결혼 선배로서 드릴 말씀은 단 하나..
    결혼식의 꽃은 신혼여행 이라는것!
    이 참에 가장 호사스럽고 로맨틱한 여행 -- 요거 정말 오래오래 뿌듯한 추억이라니깐요--!
    자몽님은 정말 사랑스러운 신부일 것같아서 벌써 제가 다 설레이네요~^^
    계절감은 어떤지 몰라도 드레스는 어깨없는 튜브탑에 글래머러스하고 우아한 스탈이 어울리실것 같다고.. 혼자 머릿속으로 인형놀이 삼매경...:)
    그 신랑분 완전 로또네요:)

    • 배자몽 2013.09.12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아아, 감사합니다!!! >.<
      올 가을, 일이 바빠서 그런지 벌써 신행부터 가고 싶네요... (먼산)
      다행히도 바쁜 와중에도 재미지게 준비 잘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티스토리의 불친절한 시스템은 즈도 참 할 말이 읎네예;;;
      네이버 블로그를 안 하고 싶던 저의 마이너 감성 때문이지요... 허허.

  18. 2013.09.14 23:36 장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꺅-- 축하해요!!!^^ 완전 경사네요~

  19. 2013.09.19 18:45 nanc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부끄러워서 눈팅만 하고 말았는데(+_+), 이 글만큼은 댓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코놀에서 가끔 벼룩만 했었던 정도지만(?) 정말이지 반가워서요!정말정말 축하드려요>_< 12월의 어여쁜 신부님 되세요~^^

  20. 2013.09.26 00:25 붕랑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눈팅하다가 이 포스팅엔 안 나올 수가 없네요. 닥모 카페 시절!!!에 리뷰 많이 접하다 블로그 여실 때 우연히 이 곳을 알게 되서 자주 드나들었는데^^; 인사드리기가 부끄럽더라구요...ㅠㅠ
    갓 대학 신입생 지날 즈음 알게 된 뷰티블로그에서 이제 20대 중후반이 되어 자몽향기님의 경사를 보니 왠지 제가 너무 기쁘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_^

  21. 2013.11.01 22:57 닭을치자꽃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 아이디조차 없는 유령 구독자지만 이 포스팅에만은 덧글을 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근 몇 년, 제 뷰티 멘토셨던 자몽향기님이시기에! 두 달쯤 지났지만! 그래도! 축하드립니다. 두 분의 앞길이 탄탄대로이길 빕니다.

    • 배자몽 2013.11.21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그마치 멘토까지나... 으와, 송구하옵니다 =.=
      이렇게 좋은 축하의 말씀 남겨주신 거 감사해요 :)
      요즘 본업 및 결혼 준비로 바빠서 포스팅이 뜸하지만;
      또 한번 힘내서 이것저것 몰아서 올려봐야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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