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즈음에 -
수연엄마 러시아 유학 환송회 겸 박곰 생일 축하 겸 해서
우리 죽순이들 Get Together 를 하기로 했다.
한때는 정말 자주 봤건만...
이제는 한 자리에 모이기도 힘드니 원;

나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인해 컨셉은 "와인" 이 되었다.
그리고 내가 주장했으니... 장소 섭외는 내가 해야지;

그렇게 해서 섭외된 곳이 와인주막 "까사미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치는 강남역 교보빌딩 후문 바로 앞.
후문으로 나오자마자 무슨 콩나물국밥집이 있는데
그 지하에 바로 이렇게 있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르가 자그마치 '와인주막' 이다.
이름만 봐도 일반 와인바보다는 저렴할 것 같잖아?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열광했던 까사미오 나초~☆
나초는 사실 무난하지만, 저 소스가... 끝장이다 -_-)b
리필을 몇번 했는지 몰라 ㅋㅋㅋ
알바가 우리 싫어했을 듯 ㅡㅅㅡ
(하지만 와인은 시킬만큼 시켰다고 생각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훈제 치킨...
다리 2개에, 날개 2개에 가슴살까지 있었으니까...
분명 1마리가 맞긴 맞는데 양 왜 이리 적니 ㅋㅋ
5명이 먹으려니 누구 코에 갖다 붙여야 할지;;;

맛은 좋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까사미오 음식은 아니고 -
우리가 빠리크라상에서 사간 치즈 어쩌고 케익.
원래 선희언니의 강력 주장으로 인해 투썸플레이스에서
까망베르 치즈 케익을 사가려고 했지만,
("와인 마실 거니까 투썸 치즈 케익을 사야해~!!!")
너무나도 인기 많으신 투썸플레이스 까망베르 치즈 케익...
그래서 꿩 대신 닭 격으로 빠리크라상에 간 거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라버렸다 +.+)b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다들 (특히 내가) 적당히 취하고 나서
"이것도 시켜~어~" 라며 주문했던 모듬 치즈 플래터...
비싸고 양 적은 모듬 치즈 플래터...
게다가 치즈는 생각보다 다 맛이 약했다.
난 훨씬 더 강하고 꼬리꼬리한 게 좋단 말이돠 ㅡㅅ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인당 15,000원으로 7가지 와인을 맛볼 수 있기는 한데...
이 날, 우리는 5명인 고로 그냥 바틀로 시키기로 결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 마인드로 메뉴를 펼쳤다.
국가별로 정렬되어 있는 와인들...

가격대는 다양한데 1만원대부터 중고가까지 다양하다.
우리는 주로 1만원 후반대에서 2만원대의 와인을 가장 많이 시켰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격이... 착하다...
와인 가격에는 거품이 참 많은 편인데
이 집은 다른 바에서 5만원에 팔 것을 2만원 중반대에 파는 듯.

....... 단골 하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①번 주자 :
Villa M Julia (White)



사용자 삽입 이미지

②번 주자 :
Montes Merlot 2006 (White)



사용자 삽입 이미지

③번 주자 :
Koala Station Fruity Red (Red)



사용자 삽입 이미지

④번 주자 :
Villa M Romeo (Red)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빌라 엠 줄리아
빌라 엠 로미오

커플 와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기 좋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마주보면 서로 키스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려놓으면 서로 냉전... ㅋㅋ




================================================================




이 날, 5명이서 12만원 나왔다.
다들 배불리 먹었으며 특히 나는 와인을 양껏 마셨는데도
인당 3만원 이하로 나왔다는 것 -_-v

분위기도 편하고 무난하고
안주도 괜찮고
위치도 편하고
무엇보다도 와인이 질 좋고 저렴한 고로
앞으로 단골 술집 삼을라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