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
노리타는 서브 체인점이 여러 가지가 있지요.
노리타 까사...
노리타 가든...

우리가 갔던 곳은 강남역 5번 출구 쪽,
마르쉐 건물 1층에 있는 노리타 까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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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이 따사로운 날, 점심.

야외 좌석에 앉았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서 찍은 사진인데
배경에 나오신 여자분들... 죄송;

날씨도 좋고
동행들도 좋고
음식도 좋고
서비스는 최상으로 좋았던
기분 좋은 식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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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하게 데워주셨던 빵'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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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불명의 콩 수프...
근데 맛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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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늘 열광하는 올리브 발사믹 소스-
'노리타' 하면 이것부터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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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레제 샐러드-
야채의 신선도가 관건인데, 역시나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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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상당히 클래식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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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로 (닭고기) 리조또-
상큼하면서도 고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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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크림 파스타-
사실 평소에 크림 파스타는 별로 즐기지 않는 편인데
노리타는 유독 잘 만드는지라 한번씩 먹게 된단 말야.
이 날도 이 진한 소스에 다들 반해서 바닥까지 긁어먹었지 ㅋㅋ
(바닥까지 숟가락으로 퍼먹은 건 물론 특정 1인이었지만...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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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한 피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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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케익과 아이스크림-
케익은 거의 먹지도 않았고, 별다른 기억도 없네 ㅋㅋ
역시 디저트보다는 파스타 전문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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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이런 식사 후에 블랙 커피는 무조건 필요해.
혈관을 타고 흐르는 따스한 카페인의 중독성이란. 훗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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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 런치 세트 + 파스타 1개를 주문했는데
스프, 샐러드, 디저트, 커피까지 다 나와서 꽤나 푸짐하고 뿌듯했다.
비용은 총 4만 4천원 가량.
게다가 수프와 커피 등은 원래 세트의 2인에게만 나오는 건데
지배인님이 센스 있게 수프도 나눠서 주시고 커피도 1잔 더 주셔서
더욱 더 고맙고 기분 좋았던 시간.

그런데 얘기를 듣자 하니 이 노리타 까사가 조만간에
강남역 7번 출구, 시티 극장 뒤쪽으로 이전을 한다고 하네.
7번 출구에도 이미 노리타 체인이 있는데 왜 굳이 거기로 가는지...
그나마 한적하고 여유 있는 5번 출구를 떠나서 7번 출구로 가면
얼마나 북적거릴지... 좀 아쉽고 슬프다. 흑.

이전하기 전에 한번 더 가야 하나...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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