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요런 제품이 있었더랬지.
에스티에 한참 버닝할 때 구입한 마이너한 제품.
심지어 브랜드 측에서는 홍보도 하지 않는데
내가 알아서 테스트해보고 인정하고 질러버린 그런 제품.

요즘에 안 보이던데 도무지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가격도 그리 싸지는 않았는데, 설마... 잃어버린건가.

게다가 제품 색상표 찾아보려고 에스티로더 홈페이지랑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뒤져도 섀도우 카테고리에 이건 없네.
... 어이, 너... 단종된 거였냐.
이 제품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일 터인데,
대체 소리소문도 없이 언제 또 사라졌대.
나도 리뷰 쓰려고 찾아본 게 아니었다면 모를 뻔 했잖니.





에스티로더의 지속력 킹왕짱을 컨셉으로 하는 더블웨어 라인,
스틱 타입 섀도우... 되겠다.
사실 스틱 타입의 섀도우를 그닥 즐겨 쓰는 편은 아닌데
(특히 이 제품을 구입했던 재작년의 경우에는 더더욱)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라인의 힘을 믿고 샀지.
물론 테스트해보고 마음에 들었던 탓도 있겠지만.

가격은 내 기억이 맞다면 당시 28,000원 가량.




Double Wear
Stay-in-Place Shadow Stick


제품명 구석구석에서 "나 오래 유지돼요. 나 안 지워져요."
라는 메시지가 느껴지지 않능가.




색상은 가장 무난하고 실용성 있는 03호 골든 피치.
특성상 이런 스틱 섀도우는 포인트용보다는 베이스로,
또는 연한 화장할 때 간편하게 슥슥- 바르기 때문에
진한 색상보다는 이런 연하고 멀티태스킹적인 컬러가 편해.




요러쿠롬 생겼다.
같은 스틱 타입 섀도우라 해도 질감 기준으로 보면
- 부드럽고 크리미한 타입
- 단단한 타입

이렇게 2가지가 있는데 이 제품은 단연코 후자 쪽.




손등 발색샷.
펄감은 이렇게 매우 작고 잔잔한 편.
(어찌 보면 갈치 비늘 같기도.)
그리고 이 골든 피치는 이토록 피부 친화적인 색감.




또 거의 비슷한 손등 발색.
눈화장 발색은 찍어둔 게 없고
지금은 이 제품 또한 어디 갔는지 알 수가 없어서;

확실히 더블웨어답게 밀착력, 지속력이 높아서 만족스러웠어.
아무리 말로는 "지워지지 않고 오래 지속" 어쩌고 해도
막상 눈두덩에 발라보면 민망하게 크리즈 생기는 제품도 많은데
이 제품은 정말 컨셉에는 기똥차게 충실한 듯.

게다가 이 골든 피치는 어떻게 써도 무난하고 편하기 때문에
바쁜 아침에 그냥 이거 하나만 슥슥- 긋고 나가기도 좋았어.



그런데 단점이라면 :

- 클렌징을 꼼꼼히 해줘야 한다는 것.
- 그리고 활용도를 생각하면 가격 자체는 그리 나쁘지는 않은데
메이블린 등의 저가 브랜드에서도 대체할 제품이 나온다는 것.
그 정도?
아, 그리고 덤으로 이제는 어차피 단종됐다는 것도 ㅋ


(메이블린 익스프레스 스틱 섀도우 리뷰는 별도로 올려야겠다.
가격대비 최상의 지속력을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제품 같으니.)



흠.
간만에 생각난 제품인데 -
너, 대체 어디로 사라진거니.





  




지지난 주에 다녀온 에스티로더 메이크업 클래스!
에스티 뷰클은 하도 많이 가봐서 그런지 이제 마음이 아주 편해 ㅋ




올해 Summer Look 비비드 가든... 이란다.
사실 여름이라고 해봤자 이렇게 4-5월에 미리 출시되는 데다가
이번에는 느낌도 워낙 봄스러워서 Late Spring Look 으로 봐도 될 듯 ㅋ




언제나 그렇듯이 이렇게 메이크업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고...




각 테이블마다 이번 컬렉션 제품들의 테스터도 준비되어 있다.
(저 올림푸스 DSLR 캡은 내 꺼 -_- 왜 저기 놓여있지?)




오오-
다 사진 찍고 테스트해봐야지.
그러나... 저녁부터 먹고 합시다. 훗.




자, 이제는 여유를 가지고 제품들을 한번 볼까? =.=




이 지극히 에스티로더스러운 파우더 케이스는 과연 무엇?




바로 이것!
비비드 가든 일루미네이팅 파우더.
실로 에스티로더의 매 시즌 한정 컬렉션에서 히트를 치는 것은
대개 하이라이터 류인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다.
섀도우류가 상대적으로 주목을 못 받는 탓도 조금은 있지만;
그것보다도 에스티만의 고운 입자와 화려한 디자인 덕이 더 큰 듯.
이번에는 이렇게 화려한 핑크/바이올렛/화이트 컬러의
플라워 가든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네 ㅎㅎ

그런데 아쉬운 점은 -
표면의 저 예쁜 골드펄은 한두번만 쓸면 다 사라진다는 거;
윗 사진에서도 첫번째와 두번째 모습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꽃 중앙 부분과 잠자리의 금펄은... 어디로??? ㅋ

처음에 쓸어볼 때 금펄이 과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이것 자체도 그리 과한 편은 아니라네.
게다가 펄이 걷히고 나면 그 아래는 정말 엄청 무지 매우
연하고 투명하고 은은하고... 바른 티가 그닥 안 난다;
아쉬운 부분이야. 음.
물론 보이는 그대로 핑크색 or 보라색을 내버리는 경우에도
하이라이터로 쓰기에는 좀 어렵겠지만 이건 좀 너무 은은하지.
정말 얌전한 하이라이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쓸지도.
블링블링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조용히 패스해도 좋다.




이건 아이 메이크업 제품들인 시그니처 아이섀도우 쿼드!
늘 그렇듯이 하나는 쿨톤, 다른 하나는 웜톤 메이크업에 맞춰서 나온다.




재스민 가든 쪽이 쿨톤
오키드 가든 쪽이 웜톤




화이트
아쿠아 블루
오션 블루
바이올렛

이런 4가지 쿨톤 컬러로 구성된 재스민 가든.
이 구성에서는 아쿠아 블루 색상이 튀는 포인트 컬러의 역할!




바닐라
라이트 그린
퍼플
오렌지


웜톤을 중심으로 구성된 오키드 가든.




이건 내가 고대하던, 그리고 이번에 새로 출시된
퓨어컬러 크리스탈 글로스 스틱!!! >.<)b
나야 워낙 기존에도 퓨어컬러 크리스탈 립스틱 시리즈의
광팬이었기 때문에 이 제품 또한 열광열광!

(아, 퓨어컬러 립스틱 막 모으다가 대부분 정리한지
아직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건 컬렉팅하진 말자 ㅠ)

글로스 스틱이라고 해서 보습감과 투명감만 강조되고
발색은 더 연해졌을 줄 알았는데 되려 반대다.
발색이 퓨어컬러 크리스탈 립스틱보다 더 선명하다는 것!
컨셉이 "립스틱에 글로스를 담다" 라나? 오오-

사진 속의 색상들은
- 선릿 코랄
- 팝 핑크
인데 둘 다 색이 상당히 잘 나는 편이다.
게다가 팝 핑크는 내 입술 위에서도 선명한 핫핑크!




요건 이번 시리즈의 립글로스!




네일 컬러까지~
Lotus Blossom... 잔잔하고 고운 블루펄이 들어있는 연핑크 색상이다.
난 정말이지 셀프 네일 케어나 컬러링 따위와는 백만년 떨어져있는데
에스티 네일 제품들은 초보자도 바르기 쉬운 제형이라서 좋아!
게다가 이 컬러는 어디에나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더 실용적이네.




요건 퀴즈 맞춰서 선물로 받은
- 뷰티풀
- 퓨어 화이트 리넨

향수 미니어쳐! >.<)v




이 날 클래스를 진행해주신
- 조우현 실장님
(에스티로더 아시아 태평양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에스티로더 코리아 프로모션 리더)
- 김영래 팀장님
(에스티로더 코리아 메이크업 아티스트 팀장)




원래 메이크업 모델은 쿨톤 1명, 웜톤 1명을 뽑는데
완연히 쿨톤 피부를 가진 다른 1분이 뽑힌 상태에서
손을 번쩍! 들어서 뽑혀버린... 양 -_-)/
사실 그녀의 피부색은 뉴트럴에서 살짝 쿨톤에 가깝지만
웜톤도 잘 받는 편이고 해서 반 어거지로 웜톤 모델 ㅋ

모델의 명예를 위해서 쌩얼 사진은 생략하고 -_-
현재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바르는 중.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그의 손길을 느껴보시라.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바르면 붓자국이 남는데 어떻게 하나요?"
라는 질문에 답변 중이신 김영래 팀장님.

이렇듯 한 명이 진행하거나 답변할 때
다른 한쪽은 묵묵히 본인 메이크업 진행하는 식이었음 ㅋ




- 브러쉬를 눕히지 말고 세워서 끝으로 샤샤샥! 발라주세요.
- 그 후에 손으로 살짝 감싸주거나 눈 밑 등의 좁은 부위에는
이렇게 스펀지 퍼프 등으로 마무리해주면 좋습니다.




뭔가 쇼맨쉽이 엿보이는 자세... 인데
이게 뭐하는 장면인지는 생각이 안 난다;




자, 이제 일루미네이팅 파우더를 바를 차례!
역시 일필휘지! 재빠른 그의 브러쉬질 ㅋㅋ




눈썹을 그려주어요.
조실장님의 눈썹 손질은 정말이지 최고!




이제 포인트 메이크업 시작할 단계... 인데
우선 각자 피부색에 맞는 색상을 알아보자.

에스티로더의 아이매치 시스템을 통해서.
사진 속 찬조 출연은 여모양의 왼손과 오른손 ㅋ

이렇게 양쪽 색상 칸에 손을 한쪽씩 올려놓고 봤을 때
오렌지 칸의 손이 더 맑고 밝아보이면 웜톤,
핑크칸의 손이 더 맑고 밝아보이면 쿨톤,
이렇게 진단하는 원리라네.

내 손 사진은 안 찍었지만 나는 이거 해보면
정말 눈에 확! 띌 정도로 핑크칸 쪽의 손이 밝아보인다.
완벽한 쿨톤.
참고로 사진 속의 여모양은 빼도 박도 못할 웜톤.

하지만 양 손의 색이 크게 다르다든지 -_-
혹은 손과 얼굴의 색이 너무 차이가 난다든지 -_-
그런 경우는 있을 수 있다.
또는 양 손이 비슷해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웜톤도 쿨톤도 강하지 않은 뉴트럴톤.

그러나 우리나라 여성의 절대 다수는 쿨톤이라고 하네.
(의외야. 노란 피부가 많아서 웜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어쨌거나 피부 톤에 따라서 이렇게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
위는 핑크/블루 위주의 쿨톤 메이크업 제품들
아래는 오렌지/코럴/그린 위주의 웜톤 메이크업 제품들.




이 모델분에게는 쿨톤재스민 가든 섀도우를 사용...




이 쪽은 웜톤이므로 오키드 가든... 을 써야 하는데
모델의 의견에 따라서 이번 비비드 가든 컬렉션이 아니라
별도의 신제품을 사용해보기로 결정!

(이 신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나온다 ㅋ)




이렇게 오른쪽 얼굴만 완성된 상태 ㅋ
사진 찍히는 각도를 생각하여 자리도 바꾸고
고개도 살짝 돌려서 내리깔아주는 센스 -_-*




요런 느낌!
아이 메이크업은 살구색 베이스 + 카키색 포인트.
은 (잘 안 보이지만) 코럴 컬러로 마무리.




조금 후에 왼쪽 얼굴도 완성해주셨지만 ㅋ




쿨톤 모델분, 아쿠아 블루 색감이 화사하게 잘 어울리는군.



자, 이제 대망의 신제품.
내가 완전 찜한 바로 그 아이.




이거라네.
더블웨어 라인에서 신규 출시하는 크림 섀도우.
클래스 당시에는 미출시 상태였는데 알아보니까
이번 주에 서울 대다수 백화점에 입고됐다고 하네 ㅋ




총 10가지 색상이지만 클래스 현장에는 8개만 있었다.
어쨌든 전체샷-☆




발색샷까지-☆
이걸 보고 든 생각은 무엇?

"4가지 색상씩 묶어서 쿼드 제작 고고 -_-)b"

수작업의 달인, 도나쓰 여사와 번득이는 눈빛을 주고 받았다;
색상도 다양하고 예쁜 데다가 발색도 잘 되지만
무엇보다도 절대! 저얼~대 번지지 않는다.
과연 지속력을 모토로 하는 에스티로더의 스테디셀러 라인,
더블웨어 라인의 신상품다운 훌륭한 특징이로고 ㅡㅅㅡ
팔뚝에 바르고 휴지로 문대도 안 지워지더라. 후와.
그런데 리무버로 닦으면 부드럽게 지워지니 걱정은 말고 ㅋ




갑자기 생각나는 -
더블웨어 아이섀도우 베이스.
발색력 및 밀착력을 높여주고 크리즈 방지해주는 제품.

그런데 이 크림 섀도우는 아이 베이스나 프라이머 없이도
번짐이나 크리즈 따위는 전혀 없을 듯 해서 완전 기대 중이야!
이번에 광풍이 몰아닥칠 듯한 대박 예감! >.<)b




그리고 이건 클래스 참석자들 선물-♬




이렇게 큼직한 오픈형 파우치에 각종 기초, 향수, 아이섀도우 샘플들이!
다 좋지만 저 4구 아이섀도우는 정말 실속 있더라~
정품도 어차피 다 쓰기 힘든지라 이런 샘플 좋아!




그리고 글로스 스틱 '핑크 소르베' 색상.
테이블에 놓여있던 테스터는 테이블마다 조금씩 달랐지만
우리 테이블에 있던 건 확 튀는 팝 핑크 색상이었는
클래스 선물은 보다 연하고 무난한 색으로 한 듯.
매일매일 유용하게 잘 쓰일 것 같아 ^-^
아이, 뿌듯해라♡



언제 가도 즐거운 내 마음의 친정, 에스티로더 ㅋㅋ
(더블웨어 크림 섀도우, 정녕 최고 ㅠ_ㅠ)





  





에스티로더의 에버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스메 매니아 중에 요거 모르는 사람 있을까?
(설마 정말 있는 건 아니겠지... ㅡㅅㅡ)

커버력, 발림성, 밀착력, 지속력 등이 좋은 데다가
마무리감이 비교적 깔끔 보송해서
지성 피부들이 바이블로 여기는 파운데이션 중 하나.

뭐, 그거야 각 개인의 취향 나름이긴 하겠으나
어쨌든
전 세계적으로 몇초마다 1개씩 팔리는
초 베스트셀러라는 점에는 토를 달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더블웨어에 결정적인 단점이 있으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요
불편한!
오픈바틀형!
용기
-_-;;;

혹자의 말에 따르면
맥에서 별매하는
펌핑
뚜껑이 여기에 사이즈가 딱 맞는다고 한다.
그걸 사서 끼워도 됐을 것이지만,
희한한 결벽증으로 인해서
- 즉, 두 가지 브랜드를 섞기 싫다는 -
거의 바닥을 보이도록 그냥 이렇게 사용 중이다;

손등에 그냥 덜면 주르륵- 너무 많은 양이 나오기 때문에
면봉을 하나 넣어서 적당량 찍어서 덜곤 한다.
바쁜 아침에 이보다 더 귀찮을 수는 없지.



그런데 올해 봄, 나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미국 본사에서 <더블웨어 라이트>를 런칭한다는 소식!

사실 난
오리지널 더블웨어의 커버력은 고맙긴 하지만
특별히 집착하는 분야가 아니라서
라이트가 더 땡기더라.

게다가 결정적으로 용기가 훨씬 간편화되었다는 것.

오오-
완전 사고 싶어!
그런데 미국에서는 올 봄 런칭을 한 데 반해서
국내 런칭은 11월 경에나 된다는 소식에 잠시 좌절;;

진작에 해외 구매하려고 했는데 누가 구해준다고 해서
참고 미루다가... 결국 국내 출시를 며칠 앞둔 근래에 와서
최모양을 통해서 해외 면세점 구매를 해버렸다;;
그런데 빌어먹을 환율 때문에 금전적 이득도 못 봤다는 거.
... 며칠 후면 국내 백화점에도 입점될텐데...
나, 대체 뭐한거니 -_-

뭐, 제품은 상당히 마음에 드니까 ㅡ_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이 아이가 더블웨어 라이트-
스탠딩 튜브형 용기다.
아, 너무 좋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15시간 지속...
지워지지도 않고...
피지 조절하고...
모공을 막지 않고...
항산화...
가벼운 커버력...
오일프리...
무향...
트러블 자극하지 않음...

이라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블웨어 마침 다 써가는데
싹싹- 다 비운 후에 새식구가 된
더블웨어 라이트를 매우 애용하게 될 듯.
후훗.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블웨어 라이트는
1.0
2.0
3.0
등으로 홋수가 매겨진다.

내가 산 건 가장 밝은 1.0 호.
백인 피부에 맞춰 나왔으면 너무 밝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매우 자연스럽더라.
되려 13호 피부에는 어두울지도 모르겠어.

난 여태까지 더블웨어 본 컬러가 내 피부에 딱 맞는다 생각했는데
지금 비교해보니까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
더블웨어 라이트 1.0 이 내 피부 위에서 스며들 듯 어우러지는데
더블웨어 본은 약간 희게 아이보리빛을 띠면서 뜨는 느낌?

(혹은, 내가 예전에는 본 색상의 피부였다가 칙칙해졌는지도... -_-*)

질감도 더블웨어보다 좀 더 묽고 촉촉한 게 마음에 든다.
커버력은 물론 오리지널보다 훨씬 낮지만, 괜찮아 괜찮아.



앞으로 애용해주마-♡



더블웨어 라이트,
한국 상륙을 축하해.

(비록 난 면세 구매했지만...)







  




오늘은 에스티로더의 2008 가을 신제품 마스카라를 들고 왔어요.

사실, 마스카라 리뷰는 제가 가장 쓰기 어려워하는 리뷰 중 하나입니다;
색조 제품 리뷰에서는 만만한 게 손등 발색샷인데...
마스카라는 제품의 특성상 손등 발색이 무용지물이니까요;
(난... 얼굴 부분 발색 따위 도무지 못 찍겠단 말이다 ㅡㅂㅡ)

후... 그러니 빠르게, 간단하게, (또는 대강?) 소개만 해볼게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꿈의 마스카라!
공기보다 가벼운 매혹적인 볼륨.

썸츄어스 볼드 볼륨 리프팅 마스카라.

요것이 올 가을 신제품 컨셉이군요.
'가벼움''볼륨'을 동시에 잡았다는 것이 키워드인 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럭셔리한 무스와 같은 포뮬라

새로 개발된 젤리 타입의 포뮬라 "부풀린(swollen) 물"을 사용하여
기존 제품들에 비해 완벽한 볼륨감과 리프팅 효과를 가져다 줍니다.
속이 꽉 찬 초콜릿 케이크보단 폭식폭신한 수플레처럼
썸츄어스 볼드 볼륨 리프팅 마스카라의 모든 성분은 더욱 부드럽고 가벼워졌습니다.
속눈썹 숱이 적은 공간까지도 채워서 보다 풍성하게 가꿔주며,
속눈썹을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코팅하고
볼륨감과 컬을 최대한 살려주고 뭉치는 것을 막아줍니다.

더욱 혁신적인 브러쉬 디자인

썸츄어스 볼드 볼륨 리프팅 마스카라는 아시아 여성의 속눈썹 형태를 고려해
만들어진 브러쉬코머 (BrushComber) 브러쉬를 사용했습니다.
브러쉬코머는 속눈썹 전체에 360도로 공기처럼 가벼운 볼륨감을 제공합니다.
두 가지 종류의 브러쉬모를 조합해 만든 브러쉬코머는
볼륨감을 주는 브러쉬의 특징선명함을 주는 빗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어
속눈썹이 또렷하고 풍성하게 보이게 합니다.

컬러는 블랙 & 브라운, 2가지로 출시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본품은 요렇게 생겼어요.
저는 이번에 신제품 출시 샘플을 받아서 써본 거구요.

참고로, 저는 예전부터 에스티로더의 마그나스코픽 볼륨 마스카라를
매우 좋아해서 이 제품만은 돈 없던 학생 시절부터 -_-;;
1년에 1-2개씩 꼭 사서 쓰곤 했더랬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례대로 :
- 마그나스코픽 맥시멈 볼륨
- 더블웨어 제로 스머지 렝스닝
- 썸츄어스 볼드 볼륨 리프팅
마스카라들입니다.
컬러는 다 블랙이구요 ^^



각 제품의 마스카라 브러쉬를 접사해보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그나스코픽-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블웨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썸츄어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 제품을 한꺼번에 놓고 보았어요 ㅋㅋ
뭐, 어째 비슷해보입니다.
사실 육안상 차이는 미미해요.

마그나스코픽 :
브러쉬모가 비교적 촘촘하고 도톰하다.
볼륨감을 강조한 컨셉.

더블웨어 :
브러쉬모가 비교적 얇고 직모에 가깝다.
깔끔한 발림성과 지속력을 강조한 컨셉.

썸츄어스 :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브러쉬가 살짝 휘어있고,
브러쉬모는 약간 지그재그의 느낌으로 얽혀서 나있다.
성질로 따지자면 마그나스코픽과 더블웨어의 중간 컨셉.



자, 그러면 두렵지만... 눈에 한번 발라봅시다.
밤에 집에 와서 세수한 다음에 쌩얼에 베이스 바르고
눈두덩에 아이베이스 약간 얹어준 상태라서 더 부끄럽군요;;;



왼쪽 눈에 이번 신상인 썸츄어스를 바르고
오른쪽 눈에는 저의 롱타임 스테디셀러♡인 마그나스코픽을 발랐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왼쪽 쌩눈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썸츄어스 꼼꼼하게 발라준 상태입니다.

발림은 확실히 깔끔한 편이에요.
발림성 & 지속력을 앞세우는 더블웨어와 엇비슷한 듯.
하지만 더블웨어가 가루날림이 좀 있다는 평을 듣는 반면에
이 아이는 가루날림은 아직 못 느꼈답니다.

컬링 기능은 제법 괜찮네요.
속눈썹의 컬이 펴지거나 처지지 않아요.
저는 어차피 뷰러를 늘 챙겨바르긴 하지만
급할 때는 뷰러 없이 사용해도 큰 무리 없을 듯.

하지만 볼륨감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습니다.
뭐, 전 볼륨감 적은 제품도 잘 쓰니까 별 상관은 없지만
"볼륨"이 제품 컨셉이라니 좀 의아하긴 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건 마그나스코픽 발라준 상태.

확실히 썸츄어스를 바른 왼쪽 눈보다 선명한 느낌이죠?
마그나스코픽, 역시 볼륨 마스카라답습니다 ㅋ

그런데 전 마그나스코픽이 발림성, 컬링력, 지속력 등등 역시
다른 마스카라들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애용하는지라,
썸츄어스가 마음에 덜 차는 게 솔직한 심경이에요.
마그나스코픽이 워낙 궁합이 잘 맞아서 이거 하나면
여러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데
뭐하러 애매하게 볼륨감도 부족한 다른 마스카라를 쓰나...
이런 생각이 든달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그나스코픽샷 한 장 더 올려봅니다.
좀 아래에서 찍은 거라서 더 그렇게 보이는 거긴 하지만
어쨌든 볼륨 뿐만 아니라 렝스닝 효과도 좋은 편이라서...
전 볼륨 기능을 딱히 잘 하지 못하는 썸츄어스에는
아직 "마그나스코픽을 제끼고 구매할 만한" 매력은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  ㅡㅅㅡ


신제품에게는 약간 미안하지만
전, 역시 마그나스코픽이 제일 좋아요 -_-*
사실 전 더블웨어 마스카라 출시 때에도 이런 반응이었답니다;



마무리하면서 썸츄어스 제품 요약평 해볼게요.



케이스 디자인 ★★★★☆
마그나스코픽의 디자인이 세워두거나 휴대하기 힘들어서 아쉬웠던지라
이 날씬 깔끔한 금장 케이스는 마음에 드네요.
에스티의 이미지를 잃지 않으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
하지만 생활 기스는 좀 많이 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브러쉬 ★★★★☆
속눈썹 한올 한올 깔끔하고 탱탱하게 발리네요.
브러쉬모도 섬세하게 생긴 편이고.


마스카라액 ★★★☆☆
더블웨어 마스카라의 경우에는 마그나스코픽보다 약간 빨리 굳는 느낌이었는데
이 썸츄어스도 그 정도는 아니지만 마그나스코픽보다는 빨리 굳을 것 같아요.
그래도 여타 마스카라들에 비해서는 용액의 지소력 등이 좋은 편!


컬링 ★★★★★
컬링 기능이 매우 뛰어나네요.
제품명에도 '리프팅'이 들어가더니만... 이 점은 만족스럽습니다 ^^


볼륨감 ★★☆☆☆
볼륨감 좋다는 분들도 많은데... 개인차인 걸까요;;
전 볼륨감이 영 약하게 느껴져요.
제품 컨셉이 그냥 컬링 & 렝스닝이면 상관 없겠지만
그래도 이름에 Bold Volume (과감한 볼륨!) 이 들어간 것 치고는
볼륨 기능이 영 기대에 못 미치네요... 아쉬워라~


지속력 ★★★★☆
이 역시 괜찮습니다.
더블웨어가 지속력이 별 5개라면 이 제품은 4개 정도?
별로 번지거나 녹는 일 없이 오래 가는 듯 해요.
가루날림은 있다고 하는 분도 계신데 전 못 느꼈어요;


총평 ★★★☆☆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무난한 제품입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제 사랑 마그나스코픽에 대한 절대 충성을 못 버리겠어요.
에스티 매장에서 돈 주고 마스카라 사라고 하면 역시나
마그나스코픽을 집어들 듯 하네요.
썸츄어스가 안 좋은 게 아니라...
마그나스코픽이 너무 좋은 겁니다 ㅋㅋㅋ


추천
마그나스코픽이 잘 안 맞는다, 번진다...
혹은 마그나스코픽과 더블웨어가 절충된 제품을 원한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드릴게요 ^-^





  




오늘은 리뷰 쓰기에는 너무 귀찮은 날이었는데...
컴퓨터 하드 정리하다 보니까 -
그동안 찍어만 두고 내팽개쳐둔 사진이 많더군요;

그 중 하나 올립니다 ㅋ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라인에서 나온 립스테인 듀오 제품이에요.
국내에서는 일부 색상만 한정으로 들어왔었지만
미국에서는 온고잉 제품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사족 :
에스티로더더블웨어 스테이-인-플레이
무엇보다도 지속력을 강조한 컨셉의 라인이랍니다.
우리나라에는 전 제품이 다 들어오지는 않아서 아쉬워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이 가장 잘 알려진 제품이죠?
11월 경에는 더블웨어 라이트 파운데이션이 국내 런칭하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하고 있답니다 ^-^
어쨌든!
이 립스테인 듀오 역시 그 더블웨어 스테이-인-플레이스 라인 제품이라서
지속력이 상당한 제품일 거라는 걸 예상할 수 있지요.

저는 이 아이를 해외 구매대행으로 샀답니다.
이 제품을 볼 때마다 "사길 잘했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왜 국내에서는 온고잉이 아닐까 ㅡ_ㅜ' 라는 생각도 들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렇게 생겼어요.
한쪽에는 핑크빛 립스테인,
다른 한쪽에는 펄글로스... 가 들어있는 듀오 타입이에요.

마치 베네핏의 포켓팰이 연상되죠? (아래 사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이 제품은 포켓팰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
차차 보여드리지요... 훗훗훗.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고른 색상은 DW01 Lock-in Pink 색상이랍니다.
"핑크, 너를 도망가지 못하게 내 입술 위에 가둬버리겠어..." (훗)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온고잉 색상들은 위와 같답니다.
(그래봤자 미국에서만 온고잉이지만! -_-)

제가 고른 lock-in pink 색상은 펄이 들어간 (w/pearl) 연핑크 색이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립스테인 부분과
펄글로스 부분을 각각 손등에 발라보았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립스테인은 이렇게 불투명한 연핑크 컬러에요.
약간 바이올렛 색상이 감돌지요. (이런 거 좋아함 +.+)
어찌 보면 그냥 크리미한 글로스 같기도 하지만
사실 그보다는 발색도 훨씬 더 뛰어난 데다가
실제로 크리미한 '립틴트' 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바르고 나서 곧 건조되기 시작하는데 그 전에 잘 펴발라주면 돼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펄글로스완전 투명에다가 영롱한 별빛 펄들이 반짝반짝-



자, 그러면 한번 발라볼게요.
후우-

전 발색샷 찍는 건 너무 긴장돼요.
매번 너무 잘 안 찍혀서;;;
찍어놓고서 "이게 뭐야!" 하고서
그냥 손등샷만 올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요...



<립스테인 only>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립스테인만! 바른 상태입니다.
입술 세로 주름은 좀 무시해주는 관람 매너를 발휘해주세요 -_-*

제가 입술색이 꽤나 붉고 탁한 편인지라
평소에 립제품의 발색이 정말 잘 안 된답니다.
이건 뭐... 뭘 발라도 내 입술색이랑 비슷해;;;

그런데 이 제품은 정말 발색이 뛰어나네요! +.+)b
제 입술에서 저렇게 곧바로 정직한 핑크색을 내준다는 건
... 대단한 겁니다!

그나저나 약간 바이올렛이 도는 핑크라는 게 잘 보이죠? ^^



<펄글로스 too>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펄글로스를 얇게 덧발라준 거에요.
립스테인만 바르면 발색은 좋지만 약간 탁하고 건조한 느낌이 있는데
펄글로스를 덧발라주면 훨씬 더 자연스럽고 반짝이는 느낌이 되죠 ^^

사실 화장 전체샷을 봐야 예쁜데, 사진 찍어둔 게 없으므로 패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건 보너스샷 -
아까 손등발색을 더페이스샵 리무버 (센서티브) 로 지워봤습니다.
화장솜에 묻혀서 1회 닦아내봤지요.

... 헉.
약한 리무버로 한번 닦아내는 정도로는 지워지지도 않는군요;;;
지속력이 매우 좋은 동시에, 클렌징에 신경을 써줘야 하는 제품입니다.



그러고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 제품이 있어요.
2003년도 여름, 라네즈에서 나름 야심차게 내놓은 "립스 포에버"
... 라고... 혹시 아시나요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제컬러글로스를 바르고
2제탑코트를 발라서
립컬러의 지속력을 높인다는 컨셉인데 -

그 당시의 사용평은 "입술에 매니큐어 바른 기분이다"였...;;;

아이디어는 좋지만 제품의 색감과 질감이 따라오지 못했던 듯 해요.
그리고 그 후에 베네핏 포캣팰을 비롯한 다양한 립듀오들이 나왔죠.
(하지만 라네즈의 이런 아이디어들은 정말 높게 산답니다.
제가 이래서 라네즈를 좋아해요~ 흥미로운 브랜드라니까! >.<)



다시, 각설하고 -
에스티로더 립스테인 듀오에 대한 요약평을 한번 해볼까요?



* 용량 및 가격
- 용량이야 뭐 충분한데 (립제품은 원래 천년만년 쓰니까...)
국내 수입 제품이 아닌지라 가격에 대해서는 논할 게 없군요;
구매대행으로 2만원 초반 가량에 구입했던 듯...



* 용기 ★★★★★
- 전, 매우 마음에 들어요!
듀오 타입이라서 컴팩트하고 휴대성이 좋은 데다가
곧장 내용물이 새곤 하는 포켓팰과는 달리 매우 견고해요!
그리고 에스티로더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이 제품은 패키지에서 트집잡고 싶은 게 없어요 ^^



* 향 ★☆☆☆☆
- 아하. 이 제품도 단점이 있군요.
바로 향! 입니다;
전 에스티로더의 기존 립제품 향은 싫어하지 않아요.
(요게 싫어서 에스티 립제품 안 쓰는 분도 많지만서도...)
그런데 이 립스테인 듀오는 그 향과도 또 다르더군요;
좀 인공적이고... 유쾌하지 않은 향이 납니다.
아, 아쉬워요.
무향이기만 했어도 얼마나 좋았을까 ㅡ_ㅜ



* 질감 ★★★★☆
- 일단, 립스테인 질감이 독특했어요.
크리미한 글로스 같으면서도 약간 매트하게 발리고
립스틱보다 더 진하게 발색이 되는 것이...
참, 그러면서도 각질이나 주름에 많이 끼지도 않는 편이에요.
펄글로스 쪽은 너무 묽지도, 너무 끈적거리지도 않고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랍니다.
펄입자가 커보이는데 들뜨지 않고 예쁘게 잘 발려요.



* 발색력 ★★★★★
- 별 5개로 좀 모자란 듯... -_-
정말 눈에 보이는 그.대.로. 발색이 된답니다.
발색으로 유명한 웬만한 립스틱보다 나은 듯...



* 지속력 ★★★★★
- 지속력도 별 5개로 모자랍니다;
제가 립제품을 정말 자주 덧바르는 편인데 (잘 지워져서;)
이 제품은 가끔 거울 보고 깜짝 놀라게 돼요!
처음 바른 느낌 그대로 남아있어서 말이죠-
게다가 음식 먹거나 음료수를 마셔도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놀라운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다만, 클렌징은 신경 좀 써줘야 할 거에요~ ^-^;



* 총평 ★★★★☆
- 음, 전 궁금해서 사봤는데 기대보다도 훨~씬 더 마음에 들었어요 +.+
향이 다소 마음에 안 들지만 용기도 실용적이고
발색력 & 지속력이 너무나도 압도적으로 뛰어난지라
독자적인 소장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에스티로더는 립스테인 듀오를 포함한 더블웨어 전 라인을
국내 정식 수입하라- 수입하라-





  

[에스티로더] 뷰티 클래스

Posted by 배자몽 뷰티클래스 : 2008. 5. 30. 02:36





5/28, 에스티로더 디파이닝 뷰티 클럽 (DBC) 7번째 정기 모임.
이번에는 뷰티 클래스입니다.
그냥 뷰티 클래스도 아니고...
김숙영 매니저님과
조우현 실장님의
진행으로~!!!

뷰클 한번 할 거라고는 했지만
설마설마 정말 그 분께서 시간이 되실 줄이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래스 시작 전부터 두근두근-
클래스 시작 전에 늘 도구 테이블을 찍곤 하죠.
사실 늘 비슷한데도 이걸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서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애 낳고 나서도 나보다 더 날씬하고 피부 좋고 어려 보이는 -_-;;
경아 언니, 거울 속 도촬 ㅋㅋ

오늘의 기초 + 쿨톤 메이크업 모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 곽영진 대리님-♡
언제 봐도 매력적인 그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 분이 김숙영 매니저님.
오늘 클래스에서 기초 파트를 맡으셨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기초 모델은 신경아 언니.
누가 그녀를 몇달 전에 출산한 여자로 볼 것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사용 제품은 :
사이버화이트 EX 엑스트라 브라이트닝 시스템... 라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기초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부터 바로 잡았어요.
예컨대 토너의 사용 방법.

사용 제품은 :
사이버화이트 EX 엑스트라 브라이트닝 모이스쳐 로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너는 보습의 기초 단계이기도 하지만
클렌징의 마지막 단계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그냥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는
화장솜에 묻혀서 피부결을 따라서 닦아내는 게 좋아요.
피부결을 따라서 닦는 이유는 피부에 남아있을 수도 있는
노폐물을 남김 없이 제거하기 위해서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마스크 시트!
사용 제품은 :
사이버화이트 EX 엑스트라 브라이트닝 래디언스 리커버리 마스크

대개는 마스크 시트는 그냥 붙이면 되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비싼 (1장당 1만원이 넘는 -_-) 마스크 시트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아무렇게나 사용할 것이 아니라 아래 방법들을 따라서 해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다른 부분은 그냥 두고 이마 부분을 이마 면적에 잘 밀착시켜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마를 다 밀착시킨 후에 코 부분을 붙여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볼 부분을 붙여주세요.
코에서 얼굴 바깥쪽으로 쓸어주듯이 해서 밀착시키면 됩니다.
그런 후에 턱과 얼굴 바깥 부분을 잘 붙여주세요.

이렇게 남는 부분이나 들뜬 부분 없이 붙여줘야
마스크 시트의 성분이 가장 효율적으로 얼굴에 흡수된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
대개 마스크시트는 15-20분 정도 붙이고 있으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대개는 아까워서 더 오래 붙이고 있곤 하죠.
조금 더 하는 것 정도야 큰 해가 없지만,
1시간 넘게 한다든지, 심지어 붙이고 잠이 드는 건 매우 위험합니다.
마스크 시트가 다 마른 후에는 삼투압의 원리로
피부의 수분을 되려 뺏어가기 때문이죠.
... 생각만 해도 두렵다...
그러니까 웬만하면 기준 시간은 지켜주세요.
다 쓰고 나서도 아직 촉촉하다면 몸에 바르든지,
혹은 다른 사람 얼굴에 붙여서 여분의 액을 사용해주는 게 낫습니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그럼 이제 에센스입니다.
사용 제품은 :
사이버화이트 EX 엑스트라 컨센트레이티드 브라이트닝 에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센스 사용량에 대해서 질문들을 많이 하는데 -
1회 사용량을 과하게 할 필요는 없답니다.
(브랜드 측에서는 싫어할 답이지만 ㅋ)
1-2회 펌핑이면 충분해요.

에센스란 피부를 직접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이긴 하지만
이거 하나로 보습을 끝내려고 하면 안 됩니다.
고로 피부가 축축할 정도로 듬뿍 바를 것이 아니라
소량 사용해서 피부에 약을 준 다음에,
에멀전이나 크림 등으로 본격적인 보습을 해주는 거죠.

그리고 바를 때에도 그냥 대강 바르지 마세요.
바를 때 얼굴 곳곳을 잘 마사지해주고 지압해주면
그 효과가 배가될 수 있으니 신경써서 해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눈 아래 부분을 꾹꾹 눌러줘서
눈가 및 얼굴 전체를 생기 있어 보이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엄지로 입가를 꾹꾹- 눌러주시면 팔자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아이크림, 빠뜨릴 수 없겠죠?
사용 제품은 :
사이버화이트 EX 엑스트라 브라이트닝 아이 크림 SPF15

이 제품, DBC 2기 때 품평 제품으로 지급 받아서 써봤는데
살짝 꾸덕꾸덕한 듯한 질감이 마치 단단히 휘핑해놓은 생크림 같아서
보습감이나 사용감이 참 좋았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ANR 라인의 아이크림보다는 이 제품이 더 좋았어요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크림을 눈 아래, 그리고 눈썹뼈 근처를 비롯한 3-4군데에
나눠서 찍어준 후에 고루 펴발라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티스트나
모델이나
웃는 모습이 참 예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는 보습액으로 넘어갑니다.
사용 제품은 :
사이버화이트 EX 엑스트라 브라이트닝 밀키 로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까 에센스로 피부 밑바탕을 깔고 마사지도 했으니까
이제 이 밀키 로션으로 보습을 해주면 됩니다.
색조로 넘어가기 전에 보습 단계 제품들을 충분히 흡수시켜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다음은 메이크업 베이스입니다.
사용 제품은 :
사이버화이트 EX 엑스트라 브라이트닝 UV 프로텍터

우리도 품평 제품으로 지급받아서 사용해본 제품이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제품은 SPF50 PA++ 로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가지고 있을 뿐더러
얼굴색을 맑고 하얗게 정리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효과도 있답니다.



여기까지가 기초 파트였답니다.
그리고서 조우현 실장님 등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하세요-
아, 네. 안녕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쿨톤 / 웜톤으로 나눠서 진행을 했어요.
진행을 주로 조우현 실장님이 하시다 보니까
전 쿨톤 메이크업 쪽 사진을 더 많이 찍었네요.
(꼭 사심이 담겨서 그런 건 아니었... -_-)

쿨톤 모델은 신경아.
웜톤 모델은 김소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톤을 나눴는데 이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고 넘어가죠.
이번에 에스티로더에서 새로 도입한 '아이매치' 시스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한쪽은 오렌지, 다른 한쪽은 핑크색으로 되어 있는 종이 위에
양 손을 각각 올려보면 한쪽 손이 더 하얗고 맑게 보일 거에요.
그럼 그 쪽이 자신에게 더 잘 맞는 컬러톤입니다.

찬조 출연 :
쿨톤 피부를 가진 김모양의 양 손.


확실히 오른쪽 손이 하얗게 보인다.
고로, 그녀는 쿨톤의 피부.

참고로 우리 조에서 웜톤인 사람들은 :
영롱 / 재민 / 진영 (약한 웜톤)

쿨톤인 사람들은 :
소영 / 현정 / 헤련 / 현경 (약한 쿨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렇게 쿨톤/웜톤으로 피부색을 구분했으니
그에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를 찾으면 되겠군요.

사용 제품은 :
더블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메이크업 SPF10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운데이션을 소량 덜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파운데이션 브러쉬로 가볍게 발라줍니다.

사실 전 파데 브러쉬 / 손 / 스펀지 퍼프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데
누군가에게 메이크업을 해줄 때에는 그저 브러쉬가 제일 편하더라구요 ㅋ
물론 브러쉬로 바르면 얇고 고르게 발리기도 하구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의 쿨톤 모델에게는 17호 본 색상을,
오른쪽 웜톤 모델에게는 36호 샌드 색상을 사용 중이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은 몇시간 동안 지속되는 컨셉인가요?

... 답은 17시간.
퀴즈를 맞춘 현경냥에게는 립팔레트 샘플이 선물로~ ㅋㅋ
(장하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컨실러로 잡티를 살짝 가려줄 예정이에요.
사용 제품은 :
더블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컨실러 (미디엄 라이트 컬러)

이번에 품평 제품으로 받은 아이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부위별로 콕콕- 찍어바르듯이 한 후에 자연스럽게 펴주면 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나서는 파우더로 피부를 정리해주죠.
사용 제품은 :
더블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듀얼 이펙트 파우더 메이크업 (헥헥;)

이 역시 지난번 품평 제품이어서 다들 잘 아실 듯~
더블웨어 시리즈답게 밀착력과 지속력이 매우 좋아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건조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실제로는 건조하지 않게 잘 밀착이 돼서 애용한답니다.
그리고 입자가 곱기까지 해서 수정 화장시에 써도 들뜨지 않아요.

그리고 퍼프가 한쪽 면은 라텍스 질감, 다른 한쪽 면은 벨벳 질감이랍니다.
라텍스 질감 쪽으로 쓰면 파운데이션처럼 커버력 있게,
벨벳 질감 쪽으로 쓰면 피니쉬 파우더처럼 가볍게 사용할 수 있죠.
그래서 '듀얼 이펙트' 라고 해요. (아하)

다만 케이스는 좀... 매력이 떨어지는 듯 ㅡㅅㅡa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가 그리 좋으셨을까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장된 듀얼 이펙트 퍼프도 좋지만 전 브러쉬를 사용하겠습니다.
그래야 더 있어 보이니까요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제는 아이브로우!
듀오 타입 제품을 사용했답니다.
스크류 브러쉬로 눈썹결을 빗어주시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 아직도 메이크업 전 단계 중에서 눈썹이 제일 어려워요;
조실장님이 예전에 손질해주셨던, 그 모양 그대로 유지되면 안 되겠니! 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 흔들린 사진이지만 일부러 올립니다.
조실장님의 손 모양에 주목해주세요.
파우더 타입의 제품 (아이브로우, 아이섀도우, 파우더, 블러셔 등) 을
브러쉬에 묻혀서 사용할 때에는 이렇게 브러쉬를 가볍게 털거나
브러쉬대를 손목에 가볍게 탁탁- 쳐서 여분의 양을 정리해주면
제품 사용시에 가루날림이나 뭉침이 방지된답니다.

저도 자주 쓰는 방법이에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섀도우입니다.
사용 제품은 :
시그니쳐 아이섀도우 쿼드
04호 베리 쿼츠 (쿨톤)
05호 스파이스 피치 (웜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라이너 펜슬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꿔준 후에
섀도우 짙은 컬러로 그 위를 덮어주는 방식으로 하셨답니다.

음. 저도 자주 그렇게 하곤 해요.

눈두덩에 이섀도우 프라이머 펴바르고
=> 펜슬 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사이 메꾸기
=> 짙은 색 섀도우로 라인 뭉개면서 펴주기
=> 하이라이터 컬러 섀도우로 눈썹뼈까지 그라데이숑~


이렇게 하면 간단한 눈화장 완성이죠 -_-v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웜톤 모델에게도 비슷하게 하되
컬러를 오렌지 / 브라운 / 카키 계열로 사용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올 봄 신상이었던 더블웨어 마스카라를 발라주세요~
마스카라를 바른 후에 뷰러로 다시 한번 집어주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잘못 하면 뭉치기 쉬우니까 그보다는 바른 직후에 손가락으로
속눈썹을 지그시 누르면서 올려주세요~ 컬링도 잘 되고 깔끔하게 정리되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스카라야 뭐, 두 모델 다 똑같이 바르는 거죠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볼터치입니다~
사용 제품 :
블러쉬 '피치 뉘앙스'

연하고 투명한 피치색부터
진한 오렌지까지
그라데이션이 되어 있는 블러셔에요.
다들 이 제품 외형을 보고 와아~ 감탄을...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 제품 :
블러쉬 '로즈 뉘앙스'

피치 뉘앙스의 핑크 버전이죠.
발색이... 상당히 잘 된답니다 ㅋ
연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텐더 블러쉬 '페탈' 컬러 쓰시구요
(이건 조실장님이 하신 말씀이 아니라, 제 개인적 의견;;; ㅋ)
발색 잘 되는 핑크
그리고 그라데이션을 즐기는 분이라면 이 제품도 추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 동작이 어쩐지 좀 있어 보여서 그냥 붙여봄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 제품 :
퓨어컬러 크리스탈 립스틱 'C1 히비스커스'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웜톤 모델 사용 컬러는 :
퓨어컬러 크리스탈 립스틱 '크리스탈 코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 제품 :
퓨어 컬러 딜라이트 쉬머 파우더

딜라이트로 불리고 있는, 화제의 하이라이터 ㅋ
이번에 우수조가 받은 선물이기도 하지요. (좋겠다! +.+)

브러쉬에 고루 묻혀서 얼굴 전체적으로 살짝 쓸어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하여 완성된 웜톤 메이크업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쿨톤 메이크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질문 시간에 열심히 질문하는 우리 조...
라기보다는 현경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이크업 완성 상태의 웜톤 모델, 김소희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이크업 완성 상태의 쿨톤 모델, 경아 언니~
(거울 보고 있는 작위적인 장면은 내가 시킨 거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델과 아티스트들, 다 함께 한 방-☆



<보너스>

에스티로더의 리뉴얼 예정인 제품들, 맛보기로 살짝 보여드릴게요~
아직 최종 결정된 것도 아니고, 런칭 시기도 모른다네요.
최근에 에스티로더 지역별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뉴욕에서 모여서 제품 회의를 했다고 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텐더 블러셔와 에어로매트 파우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텐더 블러쉬는 이런 모양으로 바뀔 예정이래요.
예전 모양보다 실용성 측면에서 나아진 듯!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용기 디자인도 고급스러워졌고~
내장 브러쉬도 질감이 괜찮더라구요~

Not Final Packaging / Not Final Formula 입니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이건 현재의 디자인...
텐더 블러쉬, 입자도 곱고
특히 페탈 컬러는 무난하고도 예쁜 컬러인데...
디자인이 사실 꽤나 마음에 안 들었다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에어로매트 울트라루선트 프레스드 파우더에요.
대체적으로 리뉴얼된 케이스 외장 디자인이
지금 현재 디자인보다는 훨씬 맘에 듭니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이건 현재 디자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건 아마 한정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은 립글로스.
트위스트 형식으로 색상들이 섞여 있는 타입이에요.
색상 종류는 몇가지가 될지 모르겠는데 그 중 이 컬러만 살짝 엿봤어요.
컬러 이름이 Caramel 인데 정말 엄청 달달한 카라멜 초코향이 나요 ㅋ
기존 에스티 립제품의 질감과 색감이 예쁜데도 향 때문에 못 쓰신 분이라면
아마도 이런 제품이 반갑지 않을까... 싶네요~
전 달콤한 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마는 -_-a




==============================



아, 더 자세히 쓰고 싶지만 그랬다가는 자꾸 미룰 것 같아서...
일단 이렇게 간단하게 사진 위주로 올립니다.

김숙영 매니저님
조우현 실장님

클래스 정말 재밌었어요~
말솜씨들 하고는 ㅋㅋ  >.<)b







  








예전에 무료나눔 당첨돼서 받은 제품이었는데 (from Lindsey)
리뷰를 이제 올려서 미안한 마음이 한 가득;;;
리뷰 올리겠다고 하고서 당첨받아놓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이블린] 엔젤핏 모이스트킵 베이스... 입니다.
작년에 엔젤핏 파우더 팩트와 함께 출시됐던 제품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고 메인은 이 엔젤핏 팩트였고
함께 사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이 수분 베이스가 나왔었더랬죠.
전 사실 팩트는 관심 순위가 낮은지라 별로 눈길을 안 줬지만
이 수분 베이스에는 눈길이 좀 가더라구요.
피부 수분이 줄어들면서 하도 화장이 건조하게 뜨는 바람에;;
그러던 차에 무료나눔에 당첨되어서 잘 사용했어요 ^^
(비록 리뷰는 늦었지만...  ㅡㅅ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이블린 홈페이지에서 따왔습니다 ㅋ
무엇보다도 "수분" 을 강조하는 컨셉의 베이스군요.
피붓결 보정 기능은 거의 없고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15 / PA++ 랍니다.




# 0. 피부 타입 및 평소에 선호하는 베이스 제품


저는 28세의 수분 부족 지복합성이에요.
점차 건성화되어 가는 중이죠 ㅡ_ㅜ
평소에는 커버력 없더라도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즐겨요.
복합성이지만 파우더는 자주 생략하고서
리퀴드 파운데이션 내지는 비비크림만 쓸 때가 많죠.

그리고 기초를 아무리 튼튼히 해도 화장이 건조하게 잘 뜨기 때문에
화장을 촉촉하게 보강해주고, 피부에 밀착시켜주는 기능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게 펄이 들어간 하이라이터 겸 베이스일 수도 있고
메이크업 프라이머일 수도 있겠죠...

최근에 마음에 들었던 제품들로는 :

- [랑콤] 라바즈 프로 퍼펙팅 메이크업 프라이머
- [메이크업포에버] 모이스쳐라이징 커렉티브 필름 0호 '뉴트럴' 색상
- [에스티로더] 페이스 글로우 2008년도 버전
- [맥] 스트롭 크림 (겨울에 주로 애용했음)




# 1. 가격 및 용량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손에 잡힐 정도로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다른 베이스 제품보다 양이 적거나 하진 않아요.
30mL 정량이랍니다.
오히려 똑같은 양에 패키지는 더 컴팩트해서 참 좋네요.
제가 유독 군더더기 많은 패키지를 싫어하는 편이라서...
뭐든지 최소화한 게 좋아요-♡

가격은 오프라인 정가로 15,000원 입니다.
인터넷에서는 더 싸게 판매하겠죠?




# 2. 디자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생겼답니다.
단정하고 깔끔하면서도
촉촉하고 윤기나는
이 제품 컨셉을 잘 살린 디자인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엔젤핏
모이스트킵 베이스
SPF15 / PA++
라고 써있지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
똑같은 내용 아닐까요? -_-a
제가 일어를 못 해서...

그런데 홋수가 01호라고 되어 있네요.
일본에는 다른 색상들도 판매하는 걸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이 핑크색 1가지 색상만 판매되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돌려여는 뚜껑이랍니다.
입구는 납작하게 되어 있고
구멍이 아주 작게 뚫려 있어서 용량 조절하기는 쉬워요.




# 3. 질감 및 색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등에 덜어보았어요.
이렇게 투명한 핑크빛이고 펄은 없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분감은 없고 끈적거리지도 않는데
살짝 진득하면서 수분감이 가득하다는 느낌이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펴발라보았어요.
저 정도로 적당히 묽고 얇게 잘 펴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 더 가까이서...
묽고 촉촉해보이죠?

여전히 맑은 핑크빛을 띠긴 하지만 실제로 얼굴에 사용했을 때,
특히 파운데이션과 믹싱해서 사용했을 때에는 투명 무색이라고 보면 돼요.
아무래도 컬러 보정 등의 시각적 기능보다는
수분 보충 내지는 파운데이션 밀착력 최적화
등의 질감적 기능이
더 강조된 제품이랍니다.




# 4. 사용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 이 제품을 단독 사용하기보다는 다른 파운데이션에 믹싱해서 주로 썼어요.
이건 손등에 모이스트킵 베이스만 덜어본 모습이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가장 즐겨 믹싱한 제품은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본' 이에요.
아무래도 더블웨어가 커버력, 지속력 등은 좋은 대신에
질감이 다소 건조한
편이잖아요.
그래서 늘 뭔가를 믹싱해서 사용하거든요.
이 엔젤핏도 자주 그렇게 쓰곤 한답니다.
더블웨어 질감 중화 용도로...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블웨어랑 1:1로 섞은 모습이에요.
파운데이션의 색깔이 살짝 밝아지긴 했지만
엔젤핏 모이스트킵 베이스가 거의 투명이다 보니까
색상의 느낌 자체가 크게 변하지는 않는답니다.

그보다는 -
더블웨어 특유의 보송한 질감에 수분감이 더해졌지요.
그리고 더블웨어는 덜어놓으면 금방 말라버려서
빨리 펴발라야 하는데 이렇게 수분베이스와 믹싱하면
아무래도 발림성이 훨씬 더 좋아져서 편하죠.




# 5. 총평 ★★★★☆


전 더블웨어 뿐만이 아니라 다른 파운데이션에도 잘 믹싱해서
이래저래 실용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색상이 거의 투명한 핑크인 것도 마음에 들어요.
파데 색에 영향은 거의 안 주면서도 살짝 밝혀주기~

그리고 급할 때는 SPF15 / PA++ 의 자차 지수도 안심이 되네요 ^^

다만, 커버력 내지 컬러 보정력 등을 기대하시면 안 될 듯 해요.
그런 기능들은 다른 제품들로 보충하시길... ㅋ

저처럼 '베이스 메이크업에 수분을 더한다' 라는
또렷한 목적 의식
을 가지고 사용하실 분에게는 추천합니다.
피부 타입은 특별히 가리지 않을 제품이에요.
다만 촉촉함을 강조한 제품이니 지성보다는
복합성과 약한 건성
등에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지난 주 토요일 저녁인가?
8시 남짓한 시간에 박곰이랑 같이 롯데본점에 들렀다.
사실을 아르마니에 완불 예약해둔 쉬어 립스틱 8호가 입고됐다고 해서;
아르마니 매장으로 직행하던 중이었는데 -
에스티로더 메이크업 쇼케이스 무대가 있더라고.

그리고 조우현 실장님도.
(에스티로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스티로더 관련 행사에서 몇번 만나서 인사도 하고
얘기도 좀 주고 받은 적 있는데다가
1월 초, 반얀트리 아이스링크에서 열렸던
사이버화이트 EX 행사장에서는 실장님이 메이크업 해주시다가
"사실 여기 조명이 메이크업하기에는 참 안 좋아요.
오늘은 간단하게 정리하고, 다음 번에 백화점이나 행사장에서 만나면
그때 정말 정식으로 눈썹 정리해드릴게요 ^^" 라고 하셨더랬지. 후훗.

조실장님 보고 반가워서 인사하고 막 아는 척 하다가 슬쩍 -
"지난 번에 말씀하시기를 다음 번에는 눈썹 정리해준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아마 바쁘실 것 같으니 다음 기회를 노려볼게요 ^^"
라고 하니까 선뜻 "아, 지금 시간 되니까 앉아보세요~" 라시더군.

... 횡재했다 -_-)b




사용자 삽입 이미지


쇼케이스 무대는 이렇게 생겼다.
나 다음에 박곰이 손질 받는 동안에 찍은 거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늘 그렇듯이, 에스티로더 메이크업 풀 라인이...!
통째로 갖고 싶어!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저 중 상당수는 이미 가지고 있는 듯 하기도 -_-a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2008 Summer Look 인 Pearls of Light 제품들.
그런데 뒤에 있는 비주얼은 더블웨어 마스카라 비주얼이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인네 눈매 참 또렷하다...
더블웨어 마스카라, 정말 깔끔하게 발리고 안 번지고 오래 가더라.
하지만... 저런 볼륨감은 없던데 ㅋ
뭐 어쨌든 꽤나 마음에 들어서 잘 쓰고 있는 중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이크업 테이블 기둥도 더블웨어 마스카라 모양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스카라 뚜껑 부분은 시그니처 립스틱 케이스처럼 생겼다.
홈 파인 골드 컬러...
뚜껑 열 때 조금 편한 면이 있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질 받기 전, 두근두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손질도 안 되어 있거니와 그린 모양도 엉망인; 내 눈썹을 지우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많은 과정들이 있지만 사진 상으로는 다 생략하고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우더 타입 아이브라우로 마무리 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다 됐습니다.
거울 한번 보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울을 보니 이런 모습이 되어 있더라~ 는 말씀!
왜 평소에 내 손으로는 저렇게 안 되냐고;;;

어쨌거나 우연히 조실장님 만나는 바람에 기분 좋게 횡재했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년도 여름
, 에스티로더의 메이크업 키워드는 Pearls of Light 입니다.

아 참, 여름 메이크업이라고 하지만 컬렉션 자체는 봄에 나와요.
스프링룩은 겨울 끝날 때 즈음에 나오고 ㅋㅋㅋ
메이크업 룩이라는 것 자체가 늘 계절을 앞서가죠.
여름도 안 됐는데 왠 섬머룩? 이라고 생각하실까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섬머룩 Pearls of Light 의 구성 제품은 이렇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꼭 위 시리즈 포함 제품은 아니겠지만

제가 근래에 써본 에스티로더 메이크업의 신제품은 아래와 같아요.
 
- 페이스 글로우
- 더블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듀얼 이펙트 파우더 메이크업 (샌드 색상)
- 퓨어 컬러 딜라이트 쉬머 파우더
- 더블웨어 제로 스머지 렝스닝 마스카라

... 별도 후기에서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 페이스 글로우 (Face Glow).
리퀴드형 하이라이터 제품이죠.
파운데이션과 믹싱해서 써도 되고, 단독으로 써도 된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사진은 '07 Into the Night 버전의 페이스 글로우랍니다~
작년 버전은 살짝 브론즈 컬러에 골드펄이었는데
이번 버전은 봄과 여름에 걸맞게 화이트 컬러에 화이트펄이에요.
살짝 오팔빛이 돌기도 한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얼굴색이 밝은 데다가 핑크기도 돌고,
브론즈룩은 절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버전이 훨씬 더 마음에 들어요 ^-^
 
 
 
 
# 0. 테스터 피부 타입 및 선호 제품
 
수분 부족의 지복합성.
평소에는 유분기 적은 파운데이션 or 비비크림으로만 마무리하고
파우더를 생략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가장 즐겨 한다.
수분 베이스나 펄베이스 등을 섞어 쓰기도 함.
 

 
 
# 1. 가격 및 용량
 
52,000원 / 30mL
용량이야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이랑 똑같아요.
웬만한 파운데이션의 정량 정도이니 특별히 많을 것도 적을 것도 없죠.
가격은 동급 브랜드에서 중급 정도?
사실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용기가 더 편했더라면 5만원 남짓의 가격이라도
구매에 좀 더 주저함이 없을 듯 한데... 아쉽네요.
용기 얘기는 아래에서 자세히 할게요.
 

 
 
# 2. 디자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딱 보기만 해도 에스티로더 제품인 걸 알겠네요 ㅋㅋ
골드 컬러의 로고와 글씨부터, 견고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까지...
외적으로는 꽤나 마음에 들어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다가 전 주로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본 색상) 과 함께 사용해서
더블웨어 특유의 매트함과 건조 속도 등을 중화시키곤 하는데
이 두 가지 제품이 이렇게 똑같이 생기니까 통일감 생기고 좋네요~
어떤 제품이든 시리즈로 사용하는 걸 즐기는 편이거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네.
바로 이런 오픈형 바틀이죠.
이게 불편해요 ㅡ_ㅜ
 
(솔직히 사진은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사진 울궈먹은 겁니다 ㅋ
두 제품이 용기는 정말 동일하게 생겼거든요 -_-)
 
더블웨어는 솔직히 제형이 다소 되직한 편이라서 그럴 수 있다고 쳐도
페이스 글로우는 그보다 훨씬 더 묽은 제형이라서
펌핑형으로 만들었어도 괜찮을 듯 한데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생산 비용 절감 차원일까요? ㅡㅅㅡ)
 
만약에 페이스 글로우가 펌핑형있다면 구매 의사가 2배로 늘어날 것 같아요.
 

 
 
# 3. 질감

 
질감은 상당히 묽은 편이에요.
손등에 덜었을 때 주르륵- 흐르려고 하는 정도죠.
사실 이 제품은 단독 사용보다는 믹싱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제형이 이 정도로 묽어야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질감이 이렇게 묽은 만큼 -
제품 용기는 펌핑형, 혹은 뚜껑 내부 부착 주걱형으로라도
만들어줬더라면 사용이 얼마나 더 편했을까... 싶어요.
용기의 편리함 측면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_-*
 

 
 
# 4. 색감 및 펄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등에 덜어보았어요.
정말 맑은 빛이 돌죠?
펄입자들도 정말 작고 잔잔하답니다.
 

 
 
# 5. 사용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 주로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본 색상과 함께 사용했어요.
일단 용기가 똑같이 생겨서 마음이 뿌듯하고 (ㅋ)
제품 궁합도 잘 맞는 편이거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은 유분기 조절이 잘 되고
커버력과 지속력이 좋다는 장점이 있지만,
매트하고 펴바를 때 너무 빨리 마른다는 단점도 있지요.
그래서 전 평소에도 다른 베이스 제품과 믹싱해서 쓰곤 했어요.
- [맥] 스트롭 크림
- [메이블린] 엔젤핏 모이스트 킵 베이스
이런 제품들과 말이죠.
 
그런데 이 페이스 글로우도 믹싱 궁합이 매우 좋아요.
일단 질감 자체가 촉촉하면서도 묽어서 더블웨어 파데 특유의
매트하고 뻑뻑한 듯한 질감을 많이 중화시켜주죠.
그러면서도 컬러를 너무 과하지 변화시키거나
펄감을 지나치게 가미하지 않는답니다.
사실 더블웨어는 강함 펄감과 잘 어우러지는 편은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잘 맞아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운데이션 브러쉬로 두 내용물을 섞어보았어요.
페이스 글로우는 흰색 빼고는 별다른 색감이 없는지라
믹싱된 더블웨어 본의 색상이 크게 변하지는 않아요.
다만 살짝 환하게 만들어주는 정도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펴바른 후의 모습입니다.
(손등 주름 따위는 무시하기 -_-*)
펄감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죠?
 
사실 제품 자체의 펄감도 강하지 않아요.
펄입자가 작은 데다가 컬러도 부드러워서
반짝반짝 화려하다기보다는 잔잔하게 물 흐르는 느낌이죠.
 
파운데이션이랑 섞으면 느낌이 더 중화되어서
자연스러운 윤기 밖에 안 남기게 된답니다.
강한 펄감을 원하신다면 다른 제품으로 보충을 하셔야 해요.
 
이 제품은 말 그대로 :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윤기를 위해서 쓰는 제품!
광선 쏘는 하이라이터 등을 기대하면 안 돼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얼굴 공개 들어갑니다 -_-)/
기초 + 더블웨어 & 페이스 글로우 믹스만 사용했어요.
립은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크리스탈 립스틱 '핑크라이트' 색상입니다.
 
정말 딱히 펄감이 느껴지진 않죠?
하지만 더블웨어'만' 사용했을 때보다는 약간 맑고 촉촉한 거랍니다.
햇빛이나 강한 빛에서 비춰봤을 때에는 약간의 펄감이 느껴지기도 해요.

 
 
 
# 6. 총평
 
 
장점 :
 
-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윤기와 펄감
- 대부분의 피부에 다 잘 맞을 색감
- 촉촉하고 묽은 질감 (믹싱하기 쉽다)
- 품위 있는 용기 디자인
 
단점 :
 
- 사용 불편한 용기
- 가격 (특별히 높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