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역시 접때 연우와 함께 갔던 그 날.

단지 반나절을 같이 보냈을 뿐이건만

포스팅거리가 줄줄이 많기도 하구려 ㅋ

 

 

 

 

 

 

민낯으로 스파에서 나와서 본격 변신한 두 여자.

그녀들의 파우치를 전격 해부해보면 뭐 좀 이렇다.

 

교집합에 나스와 로라, RMK 등이 포진해있고

나는 그녀에게 버버리를, 그녀는 나에게 입생로랑을,

서로 친절하게 지름 권유해대는 그런 사이 따위 ㅋ

 

다행히(?) 롯본에는 입생이 없되 버버리는 있는지라

이 날 함정에 걸린 건 그녀 쪽이었다는 그런 후문.

 

우측 내 모습은 입생로랑 뚜쉬 땡 에끌라로 베이스,

그리고 돌리윙크 (몇호더라) 속눈썹까지 장착한 모습.

저녁에 클럽 파티 있어서 의상은 블링블링한데

스파 때문에 내내 민낯인 게 못내 신경 쓰였더랬지.

화장하고 나니까 그제서야 심신이 평안해지더라.

 

암튼, 이렇게 얼굴을 갖추고 버버리뷰티 매장으로!

 

 

 

 


 

사실, 뭐, 연우가 버버리뷰티 궁금하다고 했지만

꼭 이 날 뭔가를 지르겠다는 목적의식은 없었어.

(그래도 지르게 되리라는 건 암묵적 동의였지만.)

 

그런데 매장으로 발걸음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바로 이것. 15만원 구매 사은품 립앤치크 컬러.

 

사실 쓸데없이 두꺼운 정육면체 케이스인데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저 버버리 체크 음각!

당장 15만원을 채워서 받아내야 할 듯한 매력!

 

 

 

 

 

 

약간 노랗게 찍히긴 했지만 발색은 이 정도.

자연스러운 핑크 베이지여서 마음도 너그러워진다.

하나쯤 있으면 잘 쓸 것 같아, 라는 정당화가 가능해.

 

 

 

 

 

 

그리하여 이것저것 테스트받고 뒤지는 과정에서

내가 찾아낸, 연우의 드림 립스틱 "허니써클"

 

이번에 새로 나온 립벨벳 라인의 색상 중 하난데

다소 노란기 도는 그녀의 피부에도 기가 막히고

심지어 입술 모양과의 궁합까지 좋은, 허니써클!

 

하, 고갱님 이건 사셔야 돼요. 정말이에요.

 

 

 

 

 

 

립벨벳 색상들 이모저모.

가을겨울이 되니까 확실히 매트립이 대세긴 하다.

다행히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예전보다 진일보해서

마무리감은 보송하지만 속건조는 없는 질감들이지.

 

난 저 중 하나 미니 립스틱으로 받았는데 잘 쓰고 있음 :)

 

 

 

 

 

 

 

신상 아이섀도우 색상들도 기웃기웃.

저 플럼 컬러는 나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군요.

 

 

 

 

 

 

그녀의 1차 지름.jpg

 

이렇게 지르고 15만원 구매 사은품도 받은 상태에서

난 저녁 약속 시간이 다 돼서 먼저 떠나게 됐는데

"먼저 가. 난 여기에서 좀 더 놀다 갈게 ^^^^^^^^^^"

 

후문에 의하면 그녀는 15만원어치를 더 질렀다고 한다.

매니저님 취향이 너무 직격이었다고 부르짖으며...

 

이 영광(?)을 롯본 버버리 김구암 매니저님께 돌립니다.

사실 버버리 뷰티는 롯데 잠실에도 매장이 있지만

거기는 지나가면서 단 한번도 구매욕이 안 생기더라.

접객도 좀 심드렁하고 찰진 그 무엇인가가 없어.

심지어 호갱님을 알아보는 안목조차 없다는 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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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1.29 10:21 연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허니써클... 아아 버버리!!!!
    근데 왠지 다시 글 정독하다보니 10 꼬르소꼬모 가고 싶음 ㅠㅠ
    나스도 가고 싶음...ㅠㅠ 흑흑

    • 배자몽 2012.11.30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는 목요일에, 샹테카이-나스-입생 그랜드슬램 함 쳐주까!!!!!!!!!!
      박쌤 근무하는 날인지 알아봐야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2012.11.29 11:16 엘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음각은......15만원쓰라는거죠......ㅠㅠㅠㅠㅠ당장달려가고싶은데 토욜날출동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자몽향기님은 나날이 이뻐지시는데 비결이몬가요+_+ 버버리뷰티??ㅋㅋㅋ

    • 배자몽 2012.11.30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량, 아직 있겠죠? 있을 거에요. 그럴 거에요.
      음, 저 사진은 말이죠, 현실과 좀 동떨어지게 찍혔네요.
      휴무일 + 스파 + 조명 + 입생 베이스 3종 등등의 콤보 ㅋ
      요즘 일정이 팍팍해서 평소에는 거지거지상거지꼴입니다 ㅠ

  3. 2012.11.29 11:32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인에 걸린 언니 사진이 넘 이뻐서 한참 봤소. 으흐흐 *=_=*

  4. 2012.11.29 16:37 신고 lazyk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님 이번 사진들 대박이네요!!
    디테일 쩌네효 +_+ 특히 3,4,5번 사진! 슬슬 새카메라에 적응하는건가요!
    그리고 갈 수록 어려지시는 듯!?

    • 배자몽 2012.11.30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더 스킬 렙업해서 내년 즈음에는 풀바디 유저가 되렵니다 -_-)/
      소니 알보칠이 나날이 손에 익어나는 것 같기는 하네영 ㅋㅋㅋ
      나 막상 저 사진 별 생각 없이 올렸는데 주변 반응 폭발적이네 ㅡ,.ㅡ
      갈수록 어려진다는 것 따위, 존재하지 않아. 엉엉 으허어어어어어엉.
      나날이 늘어날 수 있는 건 화장술 정도 밖에 없는 듯. 제기럴 ㅋ

  5. 2012.11.30 11:34 으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왕 허니써클완전 예뻐요

    • 배자몽 2012.11.30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발색 보자마자 감탄하며 카메라를 들이댔어요 ㅋㅋㅋ
      제 얼굴에서는 저 정도로 안 나오던데 친구한테는 딱이더라구요.
      뭐, 그리하여 그녀 또한 구매를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우하하하하.

  6. 2012.12.01 15:57 은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버리 제품, 관심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아이 섀도랑 블러셔 가격 책정이 너무 무지막지한거 같습니다 ㅠㅠ 파데만 해도 6만원 초반대던데, 버버리 너무해영......

    자몽님, 저 보기좋은 윤기가 흐르는 베이스가 입생 파데라구요? (쫑긋) 안그래도 궁금하던 제품인데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ㅎㅎㅎ 언젠가 올라올 자몽님의 후기 기대할게요 :)

    • 배자몽 2012.12.03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베이스류는 "예상보다는" 가격대가 합리적이라고 느꼈는데
      (백화점 브랜드에서 대개 6-7만원은 넘어가는 게 태반이니까요;)
      싱글 섀도우 가격에서 확 진입 장벽이 있는 게 사실이지요 ㅠㅠ
      게다가 팔레트도 없고 죄다 싱글... 케이스도 묵직해주시고...
      그런데 막상 제품들 써보면 빠져든다는 게 무서운 함정이에요;;;

      아, 저 피부 표현은 한율정 스파에서 케어를 받은 직후에-_-*
      입생로랑 뚜쉬 에끌라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으로... 우후후후.

  7. 2012.12.03 11:10 고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자몽님 사진 보다가 립 색상에 확 꽂혔어요.
    속건조가 없는데 보송하다니!!! 이건 사야해♡.♡
    죄송하지만..혹 립 발색 색상 중 제일 왼쪽 상단, 중간 립 색상 좀 알 수 있을까요....? +_+

아르마니 뷰티클래스의 결과 -_-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1. 6. 14. 16:08




지난 달, 연우랑 아르마니 비공개 뷰클을 갔는데
역시 뭐, 빈 손으로 돌아올 리는 없는 거다.

롯데본점 11층 "안드레아" 에서 런치 뷰클 듣고
시원하게 매장으로 직행해서 사들고 온 것들 : 



짜잔-

푸짐한 사은품도 사은품이지만
사실은 저 파우치가 탐나서 질렀다.
20만원인가 25만원에 이도르 향수 정품,
그리고 30만원인가 얼마에 프리베 향수 주는데
둘 다 별로 생각 없어서 깔끔하게 이렇게만.

저 클러치형 파우치 받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소재도, 사이즈도, 구성도 실하다네.
아르마니 할아버지의 장인 정신...
이라고 믿고 싶지만 그의 작품은 아니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



이 파우치를 받기 위해서 내가 구매한 건 :




UV 마스터 프라이머
65,000원 / 30mL


사실 이건 예전부터 땡기던 제품인데
꼴랑 30mL 용량에 6만원 넘는 가격이라서
배아파서 안 사다가 이번에 데려왔네.
샘플로 많이 써봐서 익히 잘 알고 있는 제품.

그런데 최근에 오프라인 벼룩 모임에서도
이 제품이 싸게 나왔길래 하나 더 샀다 -_-
용량도 작고, 튜브 모양도 얄쌍해서
하나는 아예 파우치에 휴대하고 다님.




UV 마스터 프라이머가 자외선 차단 기능도 있고
살구색으로 피부톤 보정도 해주는 멀티 프라이머라면
블랙 케이스의 플루이드 마스터 프라이머는
그저 모공 커버와 피부결 정돈에 올인하는
그야말로 전용 프라이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난 모공 커버력 슈퍼 강하지 않을지라도
제품 하나로 이것저것 다 되는 게 좋던데,
어쨌든 플루이드 마스터 프라이머도 저렇게
깔맞춤 튜브형 샘플로 주시길래 받아왔다.





하이 프레씨전 리터치 컨실러 3호
40,000원 / 4.4mL


예전에는 없던 다크서클이 언젠가부터 생겨서
이제는 "꽤 괜찮은" 언더아이 전용 컨실러 없이는
제대로 된 화장을 할 수 없게 되어버렸... 흑.

컨달 (컨실러의 달인) 연우에게 조언을 구하니까
이 아르마니 세필 컨실러를 추천하네.
두 말 않고 구입했고, 매우 만족하고 있다.
물론 개미 눈물 용량에 가격은 4만원이나 하지만
워낙 세필이라서 소량씩 바르는 데다가
내 눈가에 바르는 건데 아무거나 쓸 생각 없음.

색상도 딱 자연스러워서 피부에 어우러지고,
질감도 촉촉하게 잘 발리지만 마냥 묽지도 않고,
그야말로 눈 밑 다크에 적합한 멋쟁이 컨실러.






샤인 립스틱 45호

이건 파우치와 함께 나오는 금액별 사은품.
사실 톤다운 팥죽 핑크인 이 45호랑
도쿄 코랄 시리즈에서 인기 있던 55호?
하여튼 핫한 코랄 컬러 중 양자택일이었는데
난 핫코랄이 암만 봐도 너무 안 어울려서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45호로 선택했다.
이거 보기보다 발랐을 때 더 이쁜 컬러라네.
차분하고 우아한 메이크업에 잘 어울릴 듯.

하지만 아르마니 모든 립스틱들은 쓰다 보면
케이스 안에서 힘없이 기울어지는 거 정말 싫어;






리젠 아이 에센스
80,000원


아이크림은 집에 이미 정품 및 샘플들이 있지만
이렇게 어플리케이터가 있는 아이 에센스가 땡겨서...
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금액 채워서 파우치 받으려고;

그런데 클래스에서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기도 했다.
특히 요즘에는 신진대사가 엉망인지 눈도 종종 붓는데
이걸로 시원하게 마사지해주면서 살 쓸 생각!




퀴즈 맞춰서 리젠 기초 전 라인 샘플도 get-

사실 아르마니 기초 1탄인 크리마네라는
"내 피부에 오지게 좋은데 그 돈 주고는 별로"
였는데 2탄인 리젠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질감도 상대적으로 가볍게 출시됐다고 하고
난 이미 아이오페 기초에 올인하는 중이라서;

그런데 클래스에서 설명 듣고 차근차근 써보니까
이거 뭐 복합성 피부에 꽤나 좋긴 하더라고.

그냥 고가 기초 라인 특유의 "쫀쫀해요!"가 아니라
피부가 서늘하게 진정이 되고 고요해지는 느낌?

현재 기초 재고 생각해서 이건 당연히 패스했지만
언젠가 재고 소진이 되고 상황 맞아 떨어지면
이 리젠 라인은 깔맞춤으로 써보게 될지도.
(... 모든 가능성은 열어두는 거다...)



그렇게 점심 맛나게 잘 먹고
신나게 수다 떨면서 클래스 듣고
시원하게 지르고 하이파이브 쳤던 날.



그러고 보니 올해 5월에는 많이 질렀고
개별 제품당 금액도 만만치 않은데
어째 데려온 애들이 죄다 마음에 든다.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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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14 18:28 러브라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이게 왠 풍년 ㅎ 꺄오
    세필 컨실러는 처음 보는데 상세 리뷰 궁금하네요 색상이 꽤 짙어보이는데 흠...
    저도 다크서클 진짜 ㅠㅠ 캐공감되네요

    • 배자몽 2011.06.15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다크서클 및 눈밑 주름 접사 찍기가 두려워서... 흐엉.
      색상은 생각보다 별로 짙지 않아요. 제가 밝은 21호 피부에 최근에 다크 올라오는데 -_-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내 피부처럼 커버되더라구요.
      제품 자체는 참 마음에 듭니다. 이미 마음 속에서는 재구매 확정을...

  2. 2011.06.15 00:43 샤브샤브 칼국수가 먹고 싶은 토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컨실러 다크서클 정말 잘 가려지나요+_+
    요즘 저도 다크의 압박이 ㅠㅠ 흑

    • 배자몽 2011.06.15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아직 컨실러 내공이 얕긴 하지만 이거 현재까지 대만족 중이야.
      게다가 컨달님의 깨알 같은 조언이 있었으니까 굳게 믿고 쓰련다 ㅋㅋ

  3. 2011.07.13 20:32 서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늦게 보고 컨실러에 꽂힌 1인
    주말에 백화점으로 고고 해야겠군
    난 리젠 라인은 향이 너무 독해서 그닥이던데
    점원님께서는 그 향이야말로 아르마니 스킨을 만드는 화룡정점이라시며;;;
    암튼 내 지름신에 불을 붙여주셨구랴 흑




올 여름 일본 여행 이후로 묵직한 장지갑 대신
한동안 쬐끄만 핫핑크 스누피 동전지갑만 썼더니
기어이 원만한 사회 생활에 조금씩 지장이 오더라;
그렇다고 예전에 쓰던 낡은 에나멜 장지갑을
다시 쓰자니 영 마음도 안 가고 손도 안 가고.
그리하여 지갑을 사긴 사야겠다고 마음을 먹고서
이것저것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또 쉽지 않네.

내가 원하는 건 -
핫핑크나 레드 등의 밝은 컬러에
유광의 에나멜 소재가 아닌
지퍼 클러치형의 장지갑
인데 이게 의외로 찾기가 힘들더라고.

그러던 와중에 어느 날 점심시간에
롯데백화점 RMK 매장 가는 길목의
비오템 매장에서 우연히 보게 된 그 무엇.

12만원 이상 구입시 장지갑을 증정합니다.
(색상은 레드/오렌지 택일.)



음...
그래서...
그런 거지...

그 결과는 아래에 :


괜찮아.
난 어차피 최근에 에센스가 다 떨어졌으니까.
마침 스킨도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대용량
사용 중이라서 궁합도 잘 맞으니까.
게다가 대용량 기초 샘플도 함께 주니까.

이러나 저러나 나는
비오템에서 지갑 사고
사은품으로 에센스 받은 여자 됐심.



아래는 지갑의 사은품들(?) :


아쿠아수르스
슈퍼 세럼

평소에 비오템 기초를 특별히 즐겨 쓰는 건 아니지만
아쿠아수르스 라인은 언제 써도 그저 무난하다.
게다가 동일 라인의 스킨을 쓰고 있다는 게
더더욱 깔맞춤 지름 충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그리고 최근에 비워낸 겔랑 미백 세럼이 별로여서
이번에는 기필코 기본 수분 세럼을 쓰리라 했거든.

... 다 핑계다.
살 게 당최 없어서 고르다 보니 세럼이었을 뿐.




수르스테라피7
스킨 퍼펙션 캐털라이징 세럼

이건 수분 세럼 전에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재생 기능의 세럼. 최근에 리뉴얼된 듯.
옛날에 초기 출시됐을 때 사용한 적 있는데
질감 등은 무난하게 잘 맞았던 기억이 난다.

... 이것도 핑계다.
수분 세럼만으로는 금액이 안 차서.




어쨌거나 저쨌거나
졸지에 팔자에도 없게스리
비오템 기초 깔맞춤하게 됐네.

중복합성용 초록 스킨 대용량 정품에
깔맞춤 초록 세럼을 구매했으니까
대용량 샘플은 핑크 라인으로 받아왔다.
안 그래도 클렌저와 스킨은 건성용 좋아하니까.
특히 예전에 비오템 초록 폼클 써보고
기대 이상의 질감과 세정력에 호감이 갔는데
더 촉촉한 핑크 라인 클렌저는 어떨지 궁금해.




오늘의 구매 본품-_- 지갑님.




브랜드는 BIOTHERM...

그런데 웃기게도 웬만한 정규 지갑보다도 맘에 든다.
컬러나 모양, 사이즈 등도 내가 원하던 거였고
소재도 약간 뻣뻣한 듯 해도 제법 괜찮더라고.
내가 이래서 사은품 인생을 벗어날 수 없는 건가.

롯데리아에서 파우치 사니까 햄버거가 따라오고.
비오템에서 지갑 사니까 세럼이 따라오고.

(아, 롯데리아 파우치 포스팅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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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롯데본점 라네즈 매장에서 메이크업을 받았다.
메이크업 예약 쿠폰이 왔길래 마침 휴무인 날, 재미 삼아서.

느낀 점은 :

- 내가 라네즈 제품은 안 써본 게 없구나.
설명하고 권하는 제품 죄다, 직원보다 더 자세히 알고 있더라;

- 라네즈 롯본 매장은 참 친절하구나.
롯본 1층 화장품 매장들은 전반적으로 불친절하지만
2층 매장들은 사람 발길이 적어서 그런지 대체적으로 친절.

- 그런데 역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들보다 메이크업은 못하는구나 ㅠ
별로 아티스트한테 받았다는 생각도 안 들고,
내가 약식으로 한 메이크업보다 되려 못하고,
아이섀도우 색은 안정감 없이 동동 뜨고 금방 지워지고;

- 그래도 라네즈는 10년지기 친구 같고 뭔가 내새끼; 같아서
늘 애정이 가고, 잘하지 못해도 참고 지켜봐주게 된다.
이런 뜬금없는 애정 ㅋㅋ




마침 프로모션 기간이고 해서 여름 메이크업 추천 제품 하나를 포함해서
2가지 이상만 사면 아래의 샘플 세트를 다 주더라.




오, 푸짐해.
엄니와 이것저것 나눠 가졌는데 유용한 게 꽤 많단 말야.

- 멀티펑션 마스카라 워터프루프 (선물용)
- 워터프루프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이렇게 2가지 사고 받아온 10종 샘플 세트♡




그리고 이건 샘플에 포함된 제품은 아니고 -
생일달이라고 해서 선물로 받은 제품.
예전에 단종되는 바람에 잡지 부록 등으로도 풀렸던
인텐스 크림 섀도우 화이트 & 그레이.

... 2만원대 상당이라고 엄청 홍보하시던데 -
이 제품, 인기 없어서 단종한 후에 잡부 및 이런 선물로
많이 풀었다는 거 알고 있는데, 너무 생색내신다;

하지만 컨텐츠를 떠나서 고객이 생일달에 방문하면
나름 생일 선물까지 챙겨주는 점에는 매우 기분이 좋아졌어.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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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저녁인가?
8시 남짓한 시간에 박곰이랑 같이 롯데본점에 들렀다.
사실을 아르마니에 완불 예약해둔 쉬어 립스틱 8호가 입고됐다고 해서;
아르마니 매장으로 직행하던 중이었는데 -
에스티로더 메이크업 쇼케이스 무대가 있더라고.

그리고 조우현 실장님도.
(에스티로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스티로더 관련 행사에서 몇번 만나서 인사도 하고
얘기도 좀 주고 받은 적 있는데다가
1월 초, 반얀트리 아이스링크에서 열렸던
사이버화이트 EX 행사장에서는 실장님이 메이크업 해주시다가
"사실 여기 조명이 메이크업하기에는 참 안 좋아요.
오늘은 간단하게 정리하고, 다음 번에 백화점이나 행사장에서 만나면
그때 정말 정식으로 눈썹 정리해드릴게요 ^^" 라고 하셨더랬지. 후훗.

조실장님 보고 반가워서 인사하고 막 아는 척 하다가 슬쩍 -
"지난 번에 말씀하시기를 다음 번에는 눈썹 정리해준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아마 바쁘실 것 같으니 다음 기회를 노려볼게요 ^^"
라고 하니까 선뜻 "아, 지금 시간 되니까 앉아보세요~" 라시더군.

... 횡재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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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무대는 이렇게 생겼다.
나 다음에 박곰이 손질 받는 동안에 찍은 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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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이, 에스티로더 메이크업 풀 라인이...!
통째로 갖고 싶어!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저 중 상당수는 이미 가지고 있는 듯 하기도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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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008 Summer Look 인 Pearls of Light 제품들.
그런데 뒤에 있는 비주얼은 더블웨어 마스카라 비주얼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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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네 눈매 참 또렷하다...
더블웨어 마스카라, 정말 깔끔하게 발리고 안 번지고 오래 가더라.
하지만... 저런 볼륨감은 없던데 ㅋ
뭐 어쨌든 꽤나 마음에 들어서 잘 쓰고 있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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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테이블 기둥도 더블웨어 마스카라 모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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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 뚜껑 부분은 시그니처 립스틱 케이스처럼 생겼다.
홈 파인 골드 컬러...
뚜껑 열 때 조금 편한 면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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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 받기 전,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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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손질도 안 되어 있거니와 그린 모양도 엉망인; 내 눈썹을 지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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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과정들이 있지만 사진 상으로는 다 생략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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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 타입 아이브라우로 마무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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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 됐습니다.
거울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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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니 이런 모습이 되어 있더라~ 는 말씀!
왜 평소에 내 손으로는 저렇게 안 되냐고;;;

어쨌거나 우연히 조실장님 만나는 바람에 기분 좋게 횡재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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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20 15:45 진영언니~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눈썹이~ 가지런해요~ ㅋㅋ
    현정, 잘 지내고 있지?
    원하는 바는 이뤄졌는지 모르겠네.. ^^
    좋은 소식 알려줘~~
    현정없으니까.. 정말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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