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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왑] 립베놈 트와일라잇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리뷰 : 2010. 11. 7. 18:13






두둥.
출시 기념 1+1 하는 걸 보자마자 바로 샀던 그것.

[듀왑] 트와일라잇 베놈

관련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799




이런 거다.
정말 짜릿할 만치 기획을 잘 한 제품.

그런데 역시 단점이라면 -
핏빛 레드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것 정도.

그래서 나온 후속 제품이 바로
트와일라잇 베놈 "블러쉬" 색상.




요건 펄핑크 색상이고
사실 뱀파이어와는 딱히 관련이 없다;
다만 1편의 핏빛에 묻어가는 거랄까.

요즘 슬슬 이거 끌려서 방금 장바구니에 담았...
어쨌거나 현재로서는 1탄만 사용 중이므로
오늘은 그 1탄 제품에 대한 리뷰만 간단히 합시다.



제일 위 사진에서 보듯이 종이 케이스는 큼직하지만
립베놈 자체의 크기는 앰플처럼 자그마하다.
휴대성 면에서 높은 점수 드리겠어요.
포지틴트 들고 다닐 때에는 파우치 속에
당최 자리가 부족한 게 불만이었는데...




각질이 가득한 입술에 바로 바른 모습.
입술 전체에 다 바르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색이라서
중앙 쪽에만 톡톡 두드려서 발라주는 편이다.

... 그래도 내 각질과 입술주름은 부담스럽군.
리얼리티고 나발이고 간에 입술 관리 좀 하고 찍을 것을.
(그렇다고 다시 찍기에는 너무나도 귀찮고.)




어쨌거나 이런 모습.




틴트 사용시에 대개 그렇듯이
이 트와일라잇 베놈도 글로스와 함께 사용한다.

사실 원래 립베놈은 틴트가 아니라 립플럼퍼라서
사용하면 입술이 싸해지면서 약간 도톰해지는데
이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플럼핑 기능은 전혀 없고
각각 다른 컬러의 틴트... 라고 보는 게 정확하다.

그러니 틴트로 대해주세요.

바로 틴트이기 때문에 발색은 무섭도록 잘 되고
지속력 또한 매우 높은지라 소량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펄 피치 핑크인 블러쉬 색상은 또 어떨지 몰라도
이 오리지널 트와일라잇은 잘못하면 진짜 뱀파이어 된다.

다만 소량 발라서 투명, 혹은 피치나 연핑크 컬러의 글로스와
함께 사용하면 정말 생기 넘치는 유리알 레드 연출 가능.




그래.
블러쉬 색상도 사길 역시 잘 했어.
암만. 그렇고 말고.
자, 어여어여 배송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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