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제품 가격 알아볼 게 있어서 (정말?)
롯데닷컴에 들어갔다가 지름신에게 뒤통수를 강타당했다.
뭐, 아직 지르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간에 간만에 헉! 하는 느낌.

범인은 시세이도 마끼아쥬.
(심지어 내가 평소에 잘 사지도 않는 브랜드...)






모공은 지우고 수분만 남는
수분 에센스 파우더리 파운데이션...
파우더를 수분막으로 코팅한 마이크로 공법...
모공은 커버...
촉촉한 피부...

모공은 지우고 수분만 남는
수분 에센스 크림 파운데이션...
마이크로 젤 처방...
모공은 커버...
수분 베일막...

수분 메이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수분 에센스 베이스 메이크업...
수분 에센스 파운데이션과 베이스가 서로 끌어당겨...
롱래스팅...
수분막...



.......... 아, 마끼아쥬 이 절묘한 워딩 어쩔거야 -_ㅠ
이토록 질감 생생하게 상상하게 만들지마...

나 심지어 지금 제품 실물 한번도 본 적 없는데
파우더리 파운데이션은 이미 구매를 한 태세.



일단 매장 테스트나 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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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8 12:18 화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 제가 좋아라하는 단어만 가득하군요ㅠㅠㅠ 테스트하시고 언니 저에게 코멘트부탁해용 ㅎㅎㅎㅎㅎ

  2. 2009.10.08 20:35 Tou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팔랑대는 분들 많을 듯해요 ㅎㅎ
    저는 유분이 필요하므로 패스 ;ㅁ;

    • 배자몽 2009.10.08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건 뭐 팔랑대는 수준이 안희야 -_ㅠ
      직접 테스트해보고 이미 구매의사 확정했음.
      화장대 한번 더 털어보고 겹치는 거 팔고 꼭 데려오리라.






얼마 전에 시세이도 마끼아쥬 올 가을 한정인
알렉산더 왕 컬레버레이션 페이스 크리에이터 66호...
가 갖고 싶다고 한밤중에 주절주절한 적이 있었지.

관련글 링크 :
http://jamong.tistory.com/549




내가 땡겼던 것은 바로 위의 2가지 한정 색상 중에서
보다 핑크톤인 66호 페이스 크리에이터.

온고잉 색상인 44호도 핑크 계열이지만
기왕 비슷하다면 한정 66호가 소장 가치 있겠다... 싶어서.
그런데 어제 롯본 매장에 들러서 테스트해보고 급 생각 변경됐다;
한정/온고잉을 떠나서 보다 쿨톤 핑크인 44호가 더 마음에 들어♡

(그나저나 롯본 마끼아쥬 매장 직원들은 늘,
한결 같이, 변함없이, 불친절하단 말이야.
그 시종일관 통일성 있는 모습에 늘 감탄하곤 한다.



아래는 페이스 크리에이터 온고잉 색상들 :


44호
55호
66호
이러니까 옷 사이즈 같잖니.
그나저나 그러면 나는 66 버리고 44로 가는거야?
급 다이어트네. 어머나.

어쨌거나 아래 사진이 바로 내가 끌리게 된
쿨톤 핑크의 44호, 늬앙스 핑크.





보기만 해도 이번 가을 한정 66보다는 이 44호 쪽이 핑크.
사실 66호는 골드/베이지 톤의 55호 옆에 두면 핑크 같긴 하지만
사실 완전 핑크라기보다는 따스한 골드펄이 감도는 코럴 핑크에 가깝더라고.

... 결론은 66호 대신에 44호가 사고 싶다는 거.
아아, 명쾌해 =.=

이렇게 내가 잘 쓸 법한 연하고 자연스러운 쿨톤 핑크의
멀티 팔렛이라면... 음, 하나쯤 있어도 되는 거 아닌가?
... 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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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31 16:05 Tou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4호 볼터치는 그냥 그래요. 안 예쁜 건 아닌데 이 색이야!! 하는 게 없어요.
    근데 하이라이터가 대박 +ㅁ+

  2. 2009.09.01 01:08 이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에니에, 아닙니다.
    훗 -_ -





사실 전체적으로 신뢰도 하고
막연하게 호감도 가지고 있지만
어째 내 돈 주고 사게 되지는 않는;
시세이도 마끼아쥬.

게다가 이 브랜드도 색상 홋수가 넘버 스타일이어서
외우기도 은근 귀찮고, 뭔가 거리감이 있단 말이야.

... 하지만 요번 가을 컬렉션 좀 끌린다고,
나 차마 고백은 못하고.

시세이도 마끼아쥬 '09 F/W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과의 컬레버레이션.






사실 가장 인기 제품은 아이 크리에이터지만
난 요즘 섀도우 많이 쓰지도 않는데 넘쳐나고,
게다가 마끼아쥬 섀도우 질감은 내 눈두덩에서는
뭉친 크리즈덩어리로 변모할 뿐이고...

고로, 나는 립 & 치크 제품들에 관심질 중.

맑으면서도 발색 잘 되고 지워지지도 않는다는 퍼펙트 글로스.
요거요거 레드 계열로 사고 싶다고 하면 난 분명 얻어맞겠지.
입술 주름을 감춰준다는 모이스춰 루즈 역시
로즈 핑크 계열로 하나 갖고 싶다고 하면 난 걷어차이겠지.

하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얻어맞고 걷어차여도 get해야겠다.
바로 페이스 크리에이터 66호.




사실 이번 컬렉션의 메인은 가을 컬러인 브라운톤의 55호인 듯 하지만

워낙 브라운 컬러를 쓰지도 않고 어울리지도 않는 데다가
66호와 비슷하다는 봄 컬러 44호도 난 없으니까 (응?)
난 역시 핑크톤인 66호♡



참고로 이런 제품 :






... 나 요즘 내 잔고 너무 배려 안 해주시는거지 ㅠ
하지만 마음 속에서 이미 구매의사 확정, 이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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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1 22:56 신고 lazyk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오랜만에 극장가니 시세이도 광고가 나오던데 ㅋ
    시세이도는 왠지 광고가 웃기달까 ㅋ

    아무튼 보면서 그대 생각이 났음 ㅋㅋㅋ

    주름이 보이지 않는다!
    컬러가 남지 않는다!

  2. 2009.08.24 23:14 이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섀도우가 끌린다고 말하면...
    조용히 어디론가 끌려가겠죠?
    내 사랑 루나솔 !
    (결론은 이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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