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
연습실 근처
위치인 데다가 메뉴도 무난해서
자주자주 들르는 밥집.

사당역 2호선 13번 출구
혹은 4호선 12번 출구
파스텔시티 건물 뒷편.


사실 늘상 지나면서도 아무런 관심이 없었는데
올 여름, 칡냉면에 갈급하던 어느 날에 인연이 닿았다.

덥고
지치고
밥맛은 없고
시원하고 매콤새콤한 게 땡기는데
적당한 메뉴는 쉽사리 눈에 안 들어오고
사당역에는 어째 죄다 술집 고기집 횟집이고
냉면을 하는 집에 가도 점심메뉴로만 된다고 하고

이래저래 울먹울먹하던 차에 딱 보인 그 무엇 -




칡.냉.면.

올레 ㅠ





정신 차리고 올려다보니까 바로 여기더라.
참 지나가면서도 자주 보던 집인데도
그냥 고만고만한 메뉴에 시끄러운 분위기에
언제나 관심 없이 지나치기만 했었더랬지.

어쨌거나 칡냉면 한다잖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들어가고 봐.




두근두근.
신나서 김치마저 이뻐보여.




저 옆테이블에서 먹는 뭐시기 전골.
저건 다음으로 미루고... 일단 칡냉면! 하악-




오셨습니까




싹둑-




키햐-




묵자.




사실 면발이 살짝 좀 덩어리지긴 했지만
난 정말이지 이 날 칡냉면이 너무 갈급했기에
그 정도는 너그러이 넘어가줄 수 있었음.




원샷할 기세.




냉철하게 보자면 -
너무 잡다하게 많은 메뉴를 하는 집이라서
특별히 특정 메뉴에 강한 것도 아니고
칡냉면이 유별나게 맛난 축에 드는 건 아니었다.

면발도, 양념도, 그냥 나쁘지 않은 보통 수준.

그런데 사당역 주변은 은근히"간단히 밥 먹을 식당"이
드물어서 이런 평범한 곳이 소중해질 때가 있더라니까.




이런 분위기?
홀도 오픈되어 있고 자리도 빽빽한 데다가
대개 술 한 잔 하는 아저씨들도 많아서 꽤 시끄럽다.
찬찬히, 조용히 식사하려면 애시당초 다른 데 갈 것을 추천.




그 후에 다시 갔을 때에는 날씨가 조금 더 서늘해져서
칡냉면 아닌 두부전골에 도전해봤다.

사실 칼국수/만두/부대찌개 등이 더 메인인 듯도 하지만
어차피 메뉴가 하도 잡다하게 많아서 별 의미 없음 ㅋ




처음에는 보고 하얀 두부 st. 인가 했지만...




알고 보면 양념이 밑바닥에 깔려있네.




맛은 생각보다는 그냥그냥.
특별히 다시 먹고 싶을 정도로 생각나는 정도는 아니더만.
초가을 바람 불 때 즈음 무난하게 저녁으로 먹을 정도?
(그런 것 치고는 두부랑 버섯 꽤 많이 집어먹지 않았니...)





대략 이런 내용물.




입구에서는 전 부치느라 여념이 없으신 이모님.
내가 전을 그닥 즐기지 않아서 안 시켰지만.




치익-



특별히 내세울 메뉴는 없을지라도
웬만한 메뉴는 다 있어서
연습실 가는 길에 저녁 때우기 좋은
사당역 식당... 이라는 나의 총평.

그런데 너무 시끄러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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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뷰티 브랜드 토탈샵 온뜨레.
온뜨레답게도 겨울 캠페인은 북극곰 살리기란다.

곰 중에서도 북극곰으로 분류되는 작은곰에게 당장 제보했는데
캠페인 내용을 보니 제품을 9만원 이상 사야 북극곰 인형 주는 거라네.
... 북극곰 마크 붙은 한정 제품 따위 없는 거야?







저 인형 받으려고 온뜨레에서 바디 제품 9만원어치 채우는 건
진짜 쳐맞을 일이라며, 고이 마음을 접어버린 그녀.

하지만 내가 늘 말하듯이 -
코스메 덕후는 늘 길을 찾아내는 법.
그 길이 종종 왜곡되어서 그렇지, 뭐.





생각해보면 작은곰도, 나도, 언니도 - 멜비타 쉐어버터 써보고 싶었어.
앗, 하나에 37,000원이니까 3개 같이 하면 111,000원이네?
아니, 이건 굳이 곰인형을 받기 위해서 9만원 채우려고 한 게 아니라
세 사람 다 정말 그 쉐어버터,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다니까?
우리 세 사람이 명동 온뜨레샵에 들르게 된 건 우연이 아닐거야.


....... 아흥.



아래는 온뜨레 입점 브랜드 중 하나인 멜비타의 베스트셀러,
쉐어버터 4종 되겠음메.



소프트 & 라이트는 쉐어버터 80%
오리지널은 100%
라벤더는 98,9%

사실 오렌지향 나는 소프트가 좋기도 했지만
역시 난 밀도 있는 제형이 좋아서 오리지널.
작은곰도 오리지널이 간지라며 오리지널.
라벤더 마니아 최모양만 라벤더.




이건 배터리 다 나가서 꺼지려고 하는 데세랄 간신히 켜서
딱 1장 촬영 성공한 - 매장 떼곰샷.

악. 귀여워.




그리고 우리의 떼지름샷.
일단 내가 다 수거해서 가져왔다.

오덕 블로거인 나는 떼샷 찍어서 행복하고.
언니는 형부한테 지름 안 들켜서 행복하고,
작은곰은 북극곰 살려서 행복하고.

그리고 - 북극곰들도 행복하지 않을까?
우리가 지른 금액의 1%는 기후변화 방지 프로젝트에 쓰인다는듸.




아놔, 얘가 운다 ㅠ
평범한 곰인형 받자고 지를 순 없잖아? 라고 시크하게 결론 내렸다가
북극고미가 눈물 흘리는 거 보고 다들 마음이 짠해지는 바람에
그래, 건조한 겨울 바디에 쉐어버터 정도는 써줘야돼... 라는 급결론.

울지마 ㅠ




우엥 -_ㅠ




헬프미.
아임 폴라 베어.

작은곰이 말한다.

안녕?
나는 펄란드에서 온 펄라베어야.
자기 전에 피그먼트로 양치를 하지.
내 꿈이 실현된다면 언젠가 환경보호 브랜드인
샹테카이에서도 폴라베어 컴팩트를 출시할거야.
그때를 기다리면서 일단 너를 데려올게.
힘내, 친구야. 멸종되면 안돼.



... 샹테카이 폴라베어 컴팩트 관련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586



이 글의 요점은 :
멜비타 쉐어버터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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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0 16:13 동네주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엥... 울고 있는 곰.... 쉐어버터는 샀어야만 해 ㅠ.ㅠ

  2. 2009.11.23 00:06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왜 울고있는 눈물 뜯고싶지.





워낙 지점이 많은 체인, 피쉬앤그릴.
예전에 올렸던 사당점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533



=============================



09.10.18
귀여운 왕언니들과.

사실 1차는 빈대떡집에서 했는데
생각보다 맛도 평이했고
음식 비주얼도 영 안 나와서 포기.

나와서 바로 그 옆에 있는 피쉬앤그릴로 ㅋ




자몽 과일소주.
꼭 이거 시키자고 내가 고집한 건 아니고...
별로 술 같지 않지만 괜찮아. 참이슬 fresh 추가하면 되니까.
사각사각 시원시원 달콤한 것이 꽤 맛나단 말이야.
... 그만큼 당도도 높을 것으로 사료되지만...




왕언니가 늘 시키는 크랩 & 오다리.
새우도 있다.
이게 술안주로는 부담도 없고 참 좋다며.
(하지만 칼로리는 부담되어효...)




꼬마 게들.




오다리.




새우.




게, 좀 리얼해?




나 또 내가 찍은 사진 보고 침 흘리고.




앙.




그리고 내 취향이 절대로 반영된 - 해물떡볶이.




... 악!!!




홍합도.




계란도.




좋구나.




이걸 하기 전에는 진정한 떡볶이가 아님.
우동 사리와 공기밥 추가.




아흥.




맛나겠지.




그나마 몇입거리 남아있을 때 사진 한 장.




안녕.
넌 참 맛있었어.



09.10.24
작은곰 생축파.

며칠 차이 두고 같은 집에 또 갔다.
모두의 교통 편의를 고려해서 명동,
그리고 계란말이 먹기로 했으니까 피쉬앤그릴.

사실 빨래판 계란말이, 이런 집들도 알아봤지만
요즘 다운트렌드이길래 걍 무난하게 피쉬앤그릴.




23살.
좋겠다.
좋겠지.




케익 커팅 예술인데.




치즈 해산물 야채 볶음... 인가.




치즈 더 달라고.




그래도 새우도 있으니까.




해물떡볶음.
맨날 뻔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
이거 없으면 술자리가 서운한걸.




시켜놓으면 다들 잘 먹지.




저 계란, 내가 반쯤 파먹은 건데 안 보이게 엎어놓은 거라며?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참기름 향기 솔솔 올라온다.




이거 코 앞에 두고 안 먹을 수 있는 사람, 나와보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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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6 17:48 신고 워니워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 생파만 생각하면 안습입니다..ㅠㅠ
    흑...갈 수 있었는데...OTL

  2. 2009.11.07 00:01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자정이라고....





09.05.27
그냥, 명동에서 정처없이 쇼핑하다가.




명동에서도 꽤나 오래된 맛집이라서
명동 쇼핑 좀 해본 사람이라면 거진 다 알지 않을까.
리뉴얼은 중간중간 됐을지언정 80년대부터 있었다고 하니까.

명동 메인 스트릿에서 한칸 안쪽 골목,
그러니까 토다코사 있는 그 골목 중간 께에 있다.
보다시피 바디팝스 속옷가게 2층인데 -
내 생각엔 바디팝스가 한국에서 철수하더라도
명화당은 이 모습 그대로 명동에 남아있을 듯... 하니
다른 가게 기준으로 찾는 것보다는 그냥 명화당 위치를 익힐 것.




명화당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명화당 김밥.
밥에 새콤달콤한 양념을 해서 맛이 독특하다.
사실 나도 단 음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 집 음식은 이상하게 입에 착 붙는 것이... 끌린단 말야;
게다가 이게 떡볶이/쫄볶이 등과 같이 먹어주면 죽여주지.




... 찹 ㅡㅠㅡ




이거슨 쫄볶이.
양념이 많이 맵지 않고 이것 역시 오묘하게 좀 달콤해.
... 가끔 생각하는 거지만 - 혹시 양념에 마약 넣는 걸까.
떡은 통통한 쌀떡볶이고 (개인적으로는 밀떡이 좋지만.)
쫄면은 유독 좀 토실토실한 편. 내 스딸이야~
떡보다도 이 쫄면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갈 때마다
늘 떡볶이가 아니라 쫄볶이를 시키곤 한다.




안녕?
너도 참... 오동통하구나.
늦은 저녁 시간에 너를 먹고 앉아있는 나도 그렇겠지? ㅠ




계란은 쪼개서 양념을 고루 묻혀서 먹어주는 센스.
이 정도의 분도(紛道)는 갖춰주기 바래.




술집에서 해물 떡볶이를 먹고 나면 공기밥+참기름을
추가해야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은 바로 -
김밥, 쫄볶이 국물 묻혀서 먹어주기 정도.

... 이 글 올리는 지금은 오전 시간이고
나 아침도 먹었는데 왜 침 나와.



명화당 특유의 이 달달한 맛을 싫어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난 이상하게 중독돼서 명동 갈 때마다 찾게 되더라.
부디 없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번창하길.
그리고 쓸데 없이 분점 내서 이 고유의 맛을 손상하는 일은 없길.
(욕심인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명화당 명동1호점
도움말 Dau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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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코.

Model Co. 라는 브랜드명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모델들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다.



아래는 모델코 홈페이지 (http://www.modelco.co.kr) 에서 퍼온 브랜드 소개 :

모델코는 모델 에이전트 출신의 Shelley Barrett(셜리 바렛)이 런칭한
호주의 컬트 뷰티 브랜드입니다.
모델코는 빠른 사용, 다양한 기능과 독특함을 열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어냅니다.
성분, 사용법 그리고 포장까지 혁신적이고 최고의 퀄리티를 지향하며
제품별로 최첨단의 창조성과 기술적 혁신의 조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런칭 후 5년의 짧은 시간 동안 모델코는 500개 이상의 백화점 매장과
파리의 Colette(꼴레뜨)와 Le Printemps(쁘렝땅),
두바이의 Villa-Moda(빌라모다),
그리고 뷰티의 메카인 영국의 Space.NK(스페이스NK)를 비롯한
선별된 매장에 입점하며 세계적인 성공을 누려왔습니다.
또 미국에서는 뉴욕의 부띡 백화점인 Sephora(세포라)와
Henri Bendel(헨리벤델)에 입점 되어 있습니다.
특히 BLISS Spas(블리스 스파)와 Victoria’s Secret(빅토리아 시크릿)에
런칭한 최초의 호주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CEO Shelley Barrett(셸리 바렛)은 10년간 모델 에이전트로 성공의 길을 걸었으며
그 와중에 수많은 모델들과 유명 스타일리스트들로부터 그들이 원하고 꿈꾸는 화장품이 뭔지
그리고 그것들을 실현시켜줄 제품이 없다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델코는 ‘Pink’와 글래머러스한 패키징 그리고 ‘WOW’의 브랜드 요소를 가지고
독특하고 다양한 기능의 화장품을 원하는 모델들과 셀러브리티
그리고 모든 여성들의 요구를 담아 혁신적인 화장품을 개발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입 화장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주로 판매를 해오다가 비교적 근래에 오프라인 매장이
서울 시내에 몇 군데나마 생긴 모양이야.

- 명동 영플라자 1층
- 청담동 10 코르소 코모
- W 호텔
이렇게 3군데에 있다고.

사실 아직은 좀 마니아틱한 브랜드라서 적어도 당분간은
이 외의 번화가에 매장이 더 생길 기미는 없는 듯;



사실 난 이 브랜드 제품은 딱히 구매 의사까지는 없었고,
매장 생긴 줄도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보게 됐다.
영플라자에 원피스 사러 갔는데 2/3/4층 올라가는 길에
1층 화장품 매장에서 발목 잡혀서 한 30분은 논 듯 ㅋㅋㅋ
(마침 내 일행도 코스메 덕후라서 더욱더 양껏;)

... 주저 없이 십몇만원어치를 질렀다.
그녀는... 그녀는 그런 나를 말려주지 않았지.
에헤라. (남 탓하기 -_-)

그래.
나 그래도 코스메틱 블로거인데 가끔은 이런 개척자 정신으로
새로운 제품에 돈 좀 쓸 수도 있지... 라고 스스로를 위안;



... 닥치고 매장 방문기나 쓰자 ㅠ
다시 요점으로 복귀해서 -




매장은 요러쿠롬 생겼다.
핫핑크를 테마로 하는 브랜드답게 온 매장에 화이트와 핫핑크가 블링블링-




그냥 약간 다른 각도에서 하나.




각종 잡지 기사들.
우리나라 잡지에도 제품 소개가 왕왕 되던데
어째 이 스크랩은 다 외국 잡지들;




요런 선물 패키지도 파는 듯...?




프로모션 제품 DP.




모델코 얼굴마담 제품이자, 메이크업 픽서 제품인
에어 브러쉬가 줄줄이 잔뜩 진열되어 있다 ㅋ




매장 안쪽에 앉아서 제품 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는
메이크업 스탠드가 준비되어 있고.




- 페이스 베이스 스킨 프라이머 (41,000원)
- 플루이드 스플래쉬 3-in-1 파운데이션 (56,000원)
- 컬러 박스 글로스 (34,000원)
- 일루전 립 인핸서 킷 (22,000원)
- 치키 틴트 (34,000원)




이건 파운데이션 1호랑 2호 손등 발색.
펴바르면 질감이 보송보송하다.
그런데 1호는 너무 핑크하고, 2호는 너무 어둡고 노랗구려;
한국인의 피부에 과연 잘 맞을지 -_-;;

그래도 제품 구조가 파운데이션+컨실러인 데다가
사용감 자체도 깔끔해서 괜찮아뵈긴 하던데.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페이스 베이스 스킨 프라이머.
보송보송 깔끔하면서도 피부 속당김 없어서 마음에 들더라.
일단, 프라이머 여러 개 있어서 패스했지만.



입술이랑 볼에 사용할 수 있는 튜브형 틴트 제품.
사진이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자연스러운
틴트 레드와 자연스러운 브론즈 정도?




싱글 글로스 치고는 부피가 너무 커서 당연히 패스했지만
제품 자체는 발림성이나 발색 등이 꽤 이쁘더라, 이거.
난 핫핑크인 체리가 제일 마음에 들었음 =.=
하지만 립팔레트도 아니고 싱글 글로스인데 케이스 너무 큰거지;




- 글래스 울트라 립글로스 (23,000원)
- 립라이트 (34,000원)
- 립 꾸뛰르 (29,000원)
- 립라이트 립스틱 (35,000원)

'립라이트' 이름 붙은 제품들은 다 누르면 불빛이 나온다네.




위랑 비슷하네;
그냥 좀 다른 각도에서 ㅋ




립라이트 립스틱, 불빛 on.




- 컬러박스 아이섀도우 (25,000원)

별로 취향에 남는 색도 없고 싱글 섀도우 케이스가 거대해서
이 제품 라인에는 별 관심이 안 가더라고;




- 컬러박스 블러쉬 (34,000원)
- 브로우 컨트롤 (29,000원)
- 화이버 래쉬 브러쉬 온 래쉬스 (47,000원)
- 아이 브로우즈 디자이너 브로우킷 (49,000원)




따뜻한 색감 위주의 블러셔들.
태닝룩 좋아하는 호주 출신 브랜드라 그런가 ㅋ




이건... 바로 구매 결정;
왁스 타입 + 파우더 타입의 브로우 제품과
족집게, 브러쉬, 스크류 브러쉬 등이 들어있다.
사실 휴대하고 다니이게 부피가 좀 큼직한 편이긴 하지만
그동안 잘 써온 [베네핏] 브라우징의 자그마한 사이즈에
좀 질려가던 차라서 뭐 별로 상관 없어.
제품 작은 건 좋은데 브러쉬가 너무 작으니까
집기에도 불편하고 잘 떨어뜨리게 되더라고.




모델코의 유명한 에어 브러쉬 페이스 (3만원대)
브론저 및 그 외의 스프레이 제품들.
그리고 스틱 컨실러들.




에어브러쉬 캣워크 힐스.
에어브러쉬 페이스.

에어브러쉬가 이 브랜드 얼굴마담 제품인데
화장 마친 후에 뿌려주면 메이크업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준다.
약간 매트한 감도 있기는 하지만 효과만은 확실!




- 루미나서티 하이라이팅 파우더 (51,000원)
- 미러클 베일 스킨 퍼펙팅 플루이드 (61,000원)

하이라이팅 파우더 케이스, 묵직한 듯 하면서 은근 귀엽네 ㅋ
그리고 핑크색 튜브에 든 미러클 베일은 메이크업 베이스.
질감 좋고, 자차 기능도 있지만... 좀 비싸군효;



=======



있는 줄도 몰랐다가 깜짝 방문하게 된 거지만
그 후로는 은근히 관심이 간단 말이야.
그런데 여전히 좀 마니아틱한 브랜드인 데다가
잡지 홍보 등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입소문이 부족해서 앞으로의 행방은 미지수.

에어 브러쉬 페이스, 프라이머 등 얼굴마담 제품들을
충분히 잘 알리는 게 아마도 관건일 듯 싶다.

흐흠. 하지만 가격은 좀 비싸고.
일부 색상들은 아직 한국에서 히트 치기에는
너무 호주 (를 비롯한 서구) 여자들 취향이고.




모델코 마케팅 & 홍보 담당자 분들 -
코스메 마니아로서 앞으로 꾸준히 지켜볼테니까
한국 시장에서 어디 잘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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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0
with 나마

을지로 직딩인 그녀의 인도함을 받아서 간 곳.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대신증권 근처 골목에 숨어있다.




민속촌.
뭐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평범한 밥집.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
지역 특성상 점심시간에 더 정신 없다고.




창가에 수북히 쌓인 각종 전들... ㅋ




파전과 김치전...




가득가득 김치전 +.+
이 날은 전류를 못 먹어봤지만 맛이 괜찮을 것 같아.
근거 없지만 그냥 그럴 것 같아 ㅋㅋ
다음번에 여럿이서 가면 전도 하나쯤 시켜봐야지.





자, 우리는 오늘 생선구이 먹으러 온 거니까 -




오, 이거 맘에 드는데 ㅋㅋㅋ
주방에는 묵은지 김치찜이 한 솥 가득-♡
리필해달라고 하면 여기서 막 퍼주신다 ㅋ




또 의미없는 반찬샷...




몇번을 리필한 김치찜...♡




우리가 시킨 고등어 & 삼치.
안녕?
이제부터 너를 먹을거야.




냠냠.




찹찹.




깡그리;



어찌 보면 마땅히 "밥"을 먹을 곳이 없어뵈는 명동에서
이런 밥, 김치찜, 그리고 생선구이를 먹으니 그것 또한 새롭더라.
음식들도 대체적으로 다 맛깔스러웠고.
근처 직딩이면 점심 시간에 꼭 생각날 법한 그런 집.

나야 이 동네에 오로지 유흥과 쇼핑 목적으로만 가기 때문에;
주로 쇼핑 후에 원기 충전... 그 정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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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6 11:17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드디어 출현~~ㅋㅋ 여기 점심시간엔 대기상태~ 사실 계란말이를 한번 꼭 먹어주고 싶은 소원이 있다네 ^^;





사실 말로는 참 많이 들어봤지만서도
구매대행까지 해가면서 살 정도의 관심은 없었던,
이브로쉐.

올해 국내 런칭했길래 매장에 한번 들러봤다.
현재 명동 메인 스트릿에 있음.
명동에서 매출 간 좀 보고 다른 동네도 진출하겠지 ㅋ




요렇게 생겼음!
새로 생긴 코스메틱 브랜드샵은 일단 들어가고 보는거다...




이 날, 테스트 삼아 (응?) 지른 미니 팩 3종 세트 ㅋㅋ
마침 행사로 50% 할인하길래 부담없이 집어왔지.
양도 적어서 질리지 않을 것 같고. 중얼중얼.




살구 스크럽 팩. (고마쥬 타입)




레몬 청정팩. (워시오프 타입.)




포도 보습팩. (워시오프 타입.)




그리고 알로에베라 모이스쳐라이징 바디 밀크.
역시 50% 할인 행사하길래.
바디 제품은 소모품이니까.
중얼중얼.



그런데 50% 할인해서 가격이 7천원 가량 했던 것 같으니
아주 많이 저렴한 건 아닌 듯 싶다.
내 기억이 맞다면 유럽 현지에서 이브로쉐는 상당히 대중적인
저가 스킨케어 & 바디케어 브랜드일텐데 말이야.

내가 구매한 제품들은 현재까지 "무난한" 정도이고 해서
정가 주고 재구매할런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우리는 이 제품 하나만은 끝내줘요!" 라는 대표 제품 마케팅을
온라인 & 잡지 매체 통해서 얼마나 잘 하느냐가 관건일 듯.

유럽에서 잘 나간다 해도 -
한국 코스메틱 시장, 그리 만만하지는 않을텐데...?
어디 한번 분발해보아, 이브로쉐.
앞으로 지켜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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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4 15:56 구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난 이브로쉐 밀크로 하나 있는데 +_ +
    여름에 쓰기엔 묽은데 은근 끈적여서 안 쓰고 있어요.
    딱히 좋은지 잘 모르겠어서.. 관심 조차 안 갔는데.
    매장이 있긴 있네요 ㅋㅋㅋ

  2. 2009.07.14 20:30 부산고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얼중얼 너무 웃겨 ㅋㅋ 지름에 대한 자기 합리화

    생일축하 문자 보냈더니 답문도 없고. 흥.

  3. 2009.07.15 08:40 부산고양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잉 정말?? 내 폰이 요즘 파업중인가벼 왠일이래 ㅋ

    에르메스도 선물받공 중얼중얼 좋겠옹 중얼중얼 ㅋ

    잘살고 있다니 보기죠하 서울가서 보아~ ㅎㅎ^^

  4. 2009.07.16 11:21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브로쉐는 프랑스의 미샤인데 한국서 가격 넘 쎄게 받는듯- 품질도 와방 우수한 게 아니고~ 사람들 한 번 써보면 품질대비가격 바로 나올텐데 어찌하려는지 모르겠음.

  5. 2009.07.19 12:18 카미엘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사는 동네쪽 강변 테크노마트 안에도
    이브로쉐 있어요~ 저게 프랑스 브랜드였군요 ;ㅁ;
    그러게요.. 천연화장품이네 어쩌네 하는 컨셉으로
    들어오긴 했는데, 프랑스의 미샤 격이라면 그닥
    신뢰가 가지는 않는군요 ;ㅁ;...

    맨날 지나쳐가는데 색조에 관심이 많은 제 눈에는
    색조가 그닥 눈에 안띄길래 안들어가봤는데..
    ( 아마도 제 눈에 안보이는 뒷쪽에 있었던듯 ㅎㅎ)

    이브로쉐 음...테크노마트에 1년전부터 들어와있었는데 ㅋㅋ 반응이 영
    아닌건 맞는것같아요 ㅋㅋ

[명동] 고기쌈냉면 - 고기 주는 냉면집

Posted by 배자몽 먹거리탐방 : 2009. 6. 30. 23:35




09.3.9 with 애인님
이것도 다녀온지 꽤 됐네 ㅋㅋ
얼마 전에 지나가면서 보니까 그새 번창했는지
기다리는 사람들 줄이 꽤 길더라고 =.=




명동 거리에 2호점까지 이미 낸 듯한 -
고기쌈냉면
고기 주는 냉면집.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급 땡겨서 들어갔지.
고기와 냉면, 2가지 다 먹고 싶은데 고기 구워먹으러 가기엔
약간 부담스러울 때 딱 편하고 좋은 컨셉이더라고.
특히 불판 앞에 앉기 싫은 여름이라면 더더욱.

명동 메인 스트릿에서 한 블럭 안쪽 골목 (토다코사 있는 골목)
안에 1호점 & 2호점 둘 다 있는데 이상하게 2호점 줄이 더 길다;




고기쌈냉면... 고기 주는 냉면집.
냉면 주는 고깃집이 아니란 말이다.




게다가 가격도 착하고 +.+




내부는 이런 분위기...




메뉴는 지극히 심플하다 ㅋ
고를 수 있는 건 냉면 종류 정도,
추가할 수 있는 건 만두 정도?




이건 내가 고른 비빔냉면.
매운 거 잘 못 먹는 주제에 이런 음식은 왜 이리 좋아하는지;
그나저나 덜 맵게 해달라고 강조했건만 이건 뭐;
맛은 괜찮았지만 매워 미치는 줄 알았다고 ㅡㅅㅡ




이건 애인님이 시킨 물냉면.
별 기대 안 했는데 국물 맛이 꽤나 개운하고 맛나더라.
맵다고 호들갑 떨면서 내가 다 뺏어먹은 듯도 하고 ㅋ




고기는 이렇게 나온다 -
맛은 평범한 정도이긴 한데 냉면이랑 먹으면 은근 착착 붙어.
난 라면 하나를 먹어도 김밥이 땡기는 사람이고
혼자 분식집 갔을 때 라면+김밥 세트 없어서 슬퍼하는 사람이기에...
이런 세트형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든다구~♪



가볍게 이것저것 한꺼번에 먹고 싶을 때,
종종 찾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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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1 13:01 신고 lazyk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육쌈 냉면 좀 뜨더니 여러개 생기더라고.
    그러나 겨울엔 사람없이 휑하더라는 ㅋ

    • 배자몽 2009.07.01 1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생각해보니 이것이 그대가 포스팅했던 육쌈냉면 장르로군.
      한큐에 여러 음식 먹는 거 좋아라 하는 나에게 딱 좋아 ㅋ

  2. 2009.07.02 00:58 큰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육쌈냉면! 저 신림살때 먹어봤는데 맛나더라구요~
    신림역 근처에 티비에 나온 육쌈냉면집 있어요 ㅋㅋㅋ 굿!

  3. 2009.07.06 19:49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회사에 찌라시 날아온 그 집이군...좋아 내일은 이집이다-ㅎㅎ




09.3.1 with 애인님
(맨날 다녀온지 한참 지나고 나서 포스팅을 하는지라;
이제는 언제, 누구랑 다녀왔는지도 메모를 좀 하기로 ㅋ)

여기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하다가 드디어 방문!
명동역 5번 출구로 나와서 훼미리마트까지 쭉 직진하다가
골목 안으로 우회전해서 한 구간만 걸어오면 바로 보인다.
또는 6번 출구로 나와서 파스쿠치 끼고 좌회전해서 직진해도 되고.
내 지인들은 그냥 "명동 라인호프" 대각선 맞은편...
이라고 설명하니까 더 잘 알아듣더라 ㅋㅋㅋ




요렇게 생겼다.
인근에서 제법 큰 중국집인 데다가
늘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나가면서
한번씩은 봤을 법한... 명동 터줏대감집.

게다가 명동 화교 소학교 바로 옆이어서 그런지
이 근처 들락날락하는 중국 사람들이 늘 많단다.




안녕?
나 소룡포 먹으러 왔는데 맛있게 해줄거니?




이렇게 늘상 만두류를 찌고 있기 때문에
식당에 들어가기도 전부터 기대감 상승 ↑




메뉴판 보면서 기다리자...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인 듯.




고심 중인 애인님의 뒷모습 ㅋㅋㅋ
하지만 메뉴는 대체적으로 내 마음대로 고르긴 한다;
어떤 식당에 가면 그 집의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메뉴부터 먹어봐야 한다! 는 지론에 따라서 고르는 편.




아직도 차례 기다리는 중...




드디어 테이블이 났단다~ (/>.<)/




식당 내부는 이렇게 붉은색 벽지에 중국풍 인테리어...
(덕분에 음식 사진들도 다 벌겋게 나왔... -_-)




주방은 정신 없고 ㅋ
종업원들은 거진 다 중국 사람들.




매콤한 국물의 꽁시면.
식당 이름을 딴 메뉴는 늘 한번씩 꼭 먹어보는 편이다 ㅋㅋ




면발은 이 정도?
뭐,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어;
소룡포가 유명한 집이면 엄청난 면발을 자랑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좀 실망스러웠달까.

그리고 국물 맛도... 뭔가, 어쩐지 평이;

... 뭐지.
이러면서도 이때까지는 아직 그러려니 했다.




이건 애인님이 고른 짜장면.
역시... 나쁘지 않은 수준;
맛이 딱히 기억에 남지 않아 -_-a




그리고 이건 -
자그마치 소룡포를 시켰는데 직원분이 실수로 잘못 가져다준;
모종의 고기 만두 ㅋㅋㅋ
어쩐지 만두피를 뚫어도 소룡포 특유의 육즙이 안 나오더라 ㅋ




이건 순전히 애인님 취향에 근거해서 주문한 군만두.
(군만두 그닥 안 즐겨먹는 1인... -_-)
맛은 모르겠다.




직원분이 다시 가져다준 소룡포.



... 그런데...
그냥 동네 만두 같았...

정말이지 내 입맛이 얄팍한 탓일까?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았던 탓일까?
난 이 집이 왜 유명한지 도통 모르겠어 -_-a

분위기는 제법 정통 중국스럽고, 뭔가 있을 것 같지만
맛은 정말 쏘왓? 스러웠던... 당혹스러운 기억.



너네, 명동 소룡포 본좌점이라면서!!! 응???



... 다시는 안 갈테다.
혹자의 말에 의하면 이 집은 새우 요리나
기타 요리들이 차라리 더 저렴하고 맛나다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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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30 22:49 부산고양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잡채군 롱타임노씨~

  2. 2009.07.01 13:05 신고 lazyk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 중국식 샤오롱바오라면
    아마 고기냄새땜에 못먹을 걸? ㅋ

    아 만두가 땡긴다 ㅋ

  3. 2009.07.02 01:01 큰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딘타이펑 샤오롱바오는... 맛있긴 한데 먹고 나면 돼지가 입안에서 단체로 뛰어노는 느낌이랄까요???
    뜨끈할때 먹지 않으면 알싸한 돼지향 때문에 낭패;;;
    그에 비해 꽁시면관 샤오롱바오는.... 육즙은 나오는데 특유의 돼지향이 부족하달까..
    뭔가 마~~~~이 부족함미당 -_-;;;
    꽁시면관 가면 저는 마요네즈 새우를 꼭 먹곤하죠 ㅋㅋㅋ 강추!





내가 은근히 매상 많이 올려준 -_-;;;
명동의 오래된 맛집, 라인 호프.




명동역 6번 출구로 나와서 파스쿠치 끼고 좌회전,
명동의류 골목으로 쭈욱- 계속- 직진하면 왼쪽에 보인다.
소공동 쪽 큰길 기준으로 보면 신세계 본점 쪽에 가까운 편.


tel. : (02) 779-1421

눈에 안 띄는 듯 하지만,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맛집이지.
지나가는 쇼핑객들보다는 근방의 직장인들에게 잘 알려져있고
인기도 많은 집이라서 주말보다 주중이 더 붐빈다 ㅋ
주말에 단체 예약하니까 아주머니가 아주 행복해하시더라는...




이 집에 가면 꼭 먹어야 할 골뱅이 무침!!!
"호프" 지만 맥주를 안 마시는 한이 있더라도
이 골뱅이 무침은 꼭 시켜야 할 must eat menu.




게다가 이렇게 소면이 아닌 쫄면과 함께 주는 게 특색.
원래 매콤한 쫄면류에 환장하는지라 개인적으로 대만족.
소면보다 훨 나은 것 같단 말야 ㅋㅋㅋ




양념도 아주 매콤새콤달콤♡하다네.
사실 매운 걸 좋아하면서도 잘 못 먹는 나는
여기에 쫄면 사리 하나쯤 추가하니까 간이 맞더라고.
(이 핑계로 쫄면 더 먹는거다 -_-)




자, 비벼-




... 침 좀 닦고... 이제 먹자 -_-)/




그리고 치킨!
치킨은 언제나 후라이드로 @.@
양념 반, 후라이드 반으로 시킬까 하다가도
골뱅이와의 조화를 생각하면 역시 후라이드! 를 외치게 된다.
실로 후라이드의 저 바삭 고소한 껍질과
촉촉 탱탱한 속살이 매우 조화로워서 매번 감탄한다니까.




... 느껴지지 않능가...




이 사진 찍은 날은 여자 둘이 갔던지라 처음에는 고뇌를 좀 했다.

메뉴 2가지를 다 먹을 수 있을까?
하지만 치킨도 골뱅이도 먹고 싶은데..
그렇다고 둘 다 시키면 양이 너무 많지 않을까?
... 에라이, 모르겠다...




... 그런 걱정했던 거, 초큼 마이 민망해 -_-*
나로 인해서 라인 호프의 왕팬이 된 김모양은
남자친구랑 둘이 가서 치킨 하나 시켜놓고서
옆 테이블 처자들의 골뱅이랑 반띵할 생각했다는데...
정모양, 치킨 & 골뱅이 시켜서 다 비워낸 우리는 뭐니.



하지만 -
이 집의 치킨과 골뱅이는 언제나 옳기에.
난 오늘도 이 메뉴가 또 땡긴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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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0 17:59 장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먹어보고 싶네요. 4월말에 오산에 갈일이 있는데 과연 서울까지 갈 수 있을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일정조정을 억지로라도 해볼까봐요.ㅠ 아.... 침나와요. 츄르릅~





사실 별로 면요리를 크게 즐기는 편은 아닌데...
호면당류의 누들 레스토랑에 종종 가게 되는 듯.

이번에는 을지로입구, 롯데본점 옆에 있는 명동 지점.

햇살 비치는 주말 오후에 간 탓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지하에 위치한 여의도점보다
분위기가 밝고 가볍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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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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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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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기 샐러드.
생각 안 난다.

흑임자 드레싱이 담백 고소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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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생각 안 나는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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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표 누들인 호해면.
짬뽕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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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더라.
이게 소이밀크누들이었나?
하여튼 맘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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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뭔 볶음면.



*******



사이드 디시들도 있어서
4명이서 요리 4개 시키면 배 터져 죽는다.
그냥 인원수 minus 1 정도로 시키기를.

면요리 좋아한다면 가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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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돈가스를 그다지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돈가스를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다 보니...
돈가스집에 심심찮게 가곤 한다.

이 날은 롯데 면세점에서 득템하고 나서
한껏 부푼 기분으로 저녁 먹으러 갔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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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 가운데에 있는
명.동.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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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달인의 집이라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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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히레가스와 로스가스가 헷갈린다.
어느 명칭이 어느 부위이며,
뭐가 무슨 맛인지...
절대 머리 속에 입력이 안 되는 것;
코돈브루에 치즈가 들어간다는 것 정도나 기억하려나.

... 나, 돈가스에 관심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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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카운터 안쪽으로 접시들이 쭈욱 늘어서 있는 걸 보면
장인의 맛집다운 분위기가 느껴져서 괜시리 좋아하면서 사진 찍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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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밥보다 제기에 관심 있달까?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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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냄비가 잘 안 보이는 위치였는데도 불구,
집요하게 줌으로 당겨서 찍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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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기가 어딘지 잊었다면 -
명.동.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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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양념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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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레가스... 맞나?
내가 매번 헷갈린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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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스... 란다.
동글동글하게 볼 모양으로 빚어놔서 ㅋ
맛은 다른 돈가스랑 똑같은 듯.
내가 돈가스 맛에 둔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한 돈가스 하는 사람 말에 의하면 맛은 괜찮단다.
그런데 돈가스 외에 모밀이나 우동류를 안 팔아서
난 여기 가면 좀 소외된 기분이야 ㅡㅅㅡa
아, 정말 돈가스에 충실한 맛집이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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