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올리게 됐네.
나름 유명한 코겐도 아쿠아 파운데이션.
그런데 국내에는 오프라인 판매처가 없어서
온라인 리뷰 의존도가 큰 제품이기도 하다.
어쩐지 난 정식 리뷰를 올린 적도 없는데도
늘 블로그 검색어 랭크 상위에 걸려있더라고.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유명한 코겐도에는
파운데이션이 여럿 있는데 역시 그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있고 인기도 많은 건 이 아쿠아 타입이다.






색상군은 대략 이렇다.

PK-1
쿨톤 핑크 계열이라지만 사실 얼추 뉴트럴해서
좀 밝은 피부라면 누구나 무난히 쓸 법한 컬러.
아주 뽀얗게 밝은 메이크업 좋아하는 사람들은
색상이 너무 차분하다고 아쉬워하기도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이만하면 딱 적절한 정도던데?
게다가 일본 베이스 제품들 특징이 대체적으로
동양인 피부에 맞춰서 적당히 톤다운된 거니까.

OC-1 & OC-2
솔직히 이건 내 피부톤이 아니라서 잘 모른다;
재작년 일본 여행 가서 얼핏 테스트해본 바로는
(아, 그때 찍은 발색샷도 이따 추가해야지-)
PK-1에서 조금 더 따스하고 차분한 색감들.
아예 "노란색"이라기보다는 "살구색" 정도?

BE-1
이건 아예 대놓고 어두운 웜톤 베이지 컬러.

WT-00
사실 이게 코겐도 아쿠아의 가장 큰 특징이다.
베이스/믹스/하이라이터 등으로 두루 활용하는
자그마치 "무펄 화이트 컬러"의 파운데이션.
이 제품 라인의 특징이자 재미, 장점인 동시에
"하나만 사면 되지, 왜 두 개나 사야 되는데" 라며
구매를 저어하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는 사실.


덧붙임.
지금 코겐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까
최근에 PK-0 / PK-2 색상이 추가됐다고 하네.
난 현재 PK-1에도 나름 만족하고 있지만
그래도 다른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듯!


작년 여름에 사용이 간편하고 수분감이 높으며
커버력은 없어도 되지 복합성 피부에 잘 맞는
기본 파운데이션을 찾다가 코겐도에 꽂혔는데
그때만 해도 일본 원전 사태 공포증이 있어서
"대체품도 있을 터인데 뭐 굳이 일본 제품을..."
싶어서 구매를 주저하면서 써치만 하고 있었다.

게다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4만원대였던 제품이
매년 계속 가격을 왈칵왈칵 올려서 현재는
정가 6만원 후반대라는 불편한 진실도 한 몫 했음.
6만원대라는 가격은 납득 못 할 바 아니건만
그래도 가격 상승 곡선 각도가 너무 심하잖아.
게다가 구매시에는 WT까지 2개 구매할 건데.


그러던 와중에 역시 벼룩에서 구원 받았다 -_-b
마침 내가 사려던 PK & WT 듀오가 묶음 상품으로,
심지어 원전 사태 이전 생산 제품으로 나왔길래!!!
매의 눈으로 캐치하고, 매의 부리로 물어왔지.






그리하여 내가 사용하는 건 현재 버전과는
살짝 다른 2010년도 생산 구형 버전이다.

하지만 구형/신형에 그리 큰 차이는 없다.
리뉴얼 후에는 PK 색상이 살짝 밝아지고
WT 색상이 용량 줄고 가격 내려간 거 정도?

그러니 크게 구애받지 않고 리뷰할 예정 :)






KOH GEN DO
Aqua Foundation
SPF15 PA++

여담이지만, 코겐도의 한자 표기를 한국말로 읽으면
자그마치 "강원도" 라고 해서 한동안 화제였더랬지.
그렇다면 이거슨 강원도 물 파운데이션이여.

크게 의존하진 않지만 그나마 고맙게도
SPF15 PA++ 라는 자차 지수가 살짝 들어있다.






(좌) PK-01
(우) WT-00

내가 사용하는 구형은 둘 다 용량이 동일한데
사실 WT는 소량씩 사용하는 거라서 역시나
용량과 가격을 낮춘 신형이 좋아뵈긴 한다.
아니나 다를까, 현재 PK만 거의 바닥 보이고
WT는 그래도 절반 남짓 남은 상태가 되었음.
마치 기초 2종 사면 스킨만 먼저 다 쓰는 것 마냥;






입구는 사용하기 간편한 펌핑 타입.
파운데이션 제형도 묽어서 뭉치진 않으므로
그냥 가끔 한번씩 닦아주는 걸로 충분함.






손등 발색.

"아쿠아" 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물처럼 묽고
흐르듯이 가볍게 발리는 제형이 특징이다.
물론 요즘에는 이런 제품들이 워낙 많지만.

하지만, 마무리감은 제법 보송한 편에 속한다.
"워터" 제형의 파운데이션에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물처럼 발리고 로션처럼 남아있는" 타입과
(e.g. 메이크업 포에버 페이스 앤 바디)
"물처럼 발리지만 피부 위에 세팅되는" 타입.
(e.g. 코겐도 아쿠아, RMK 워터, 등.
아무래도 세미 매트한 피니쉬를 좋아하는
일본 브랜드에 이런 제형들이 많은 편!)






PK-1 발색.

보다시피 PK라고 해서 꼭 핑크기가 돌진 않는다.
그냥 쿨톤 피부에 자연스러이 어우러질 베이지?
홍조 있으면 되려 OC 계열을 써야 하는 건 아닌가,
라는 고민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다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아주 뽀이안 색은 아니라
창백할 정도로 흰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나
찹쌀떡 같은 피부 표현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 자연스러운 색감이 오히려 아쉬울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도 피부색이 어두운 편은 아닌데
이 정도면 충분히 밝고 화사하다고 생각해.
정 아쉽다면 WT 컬러로 컨트롤하면 되지만
PK 단독으로만 사용해도 칙칙하진 않더라.

사실 무조건 밝고 뽀얀 피부를 동경하는
한국 여자들의 선입견이 문제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뭐 각자 알아서 할 일.

그리고 위에서도 썼듯이 코겐도 측에서 최근
PK-0 / PK-2 색상도 추가했다고 하니 참고할 것.






WT-00 발색.

정말 무펄 화이트 색상에 촉촉한 워터 제형.
예전이라면 이런 걸 왜 귀찮게 굳이- 이랬겠지만
요즘에는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트와 톤업,
이런 걸 신봉하게 된지라 꽤 마음에 든단 말이야.

버번쩍하던 펄로 하이라이트 휘날리던 시대는,
그리고 그럴 나이는 이미 지나버린지라.






믹스 발색.

WT를 좀 많이 배합했더니 꽤 밝게 나왔다.
실제로는 PK : WT = 3 : 2 정도로 믹스하는데
이 비율은 각자 피부색과 취향 따라서 하면 된다.






근접샷.

정말 제품 딱 하나만 두고 주구장창 쓰고 싶다,
라고 한다면 이런 믹스 방식이 귀찮을 수도 있지만,
메이크업 중수 이상이라면 고려해볼 만 하다네.

사실 파운데이션이 아무리 다채롭거나 무난해도
사람의 그 가지각색의 피부색과 컨디션들을
어찌 세심하게 일일히 다 맞추겠는가...

어차피 중수 이상이라면 그날그날 기분과 피부,
그리고 표현하고자 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에 따라
이래저래 다양한 제품들을 매치해서 쓸 터이니,
그에 비하면 이렇게 아예 컬러 배합을 할 수 있게
출시된 제품이 특별히 불편한 건 아니겠지.

내 생각 :)






발릴 때에는 물처럼 묽고 촉촉하게 발리지만
저렇게 흡수된 후의 마무리감은 꽤 보송하다.
전체적으로 체감상 유분감은 거의 없는 편이어서
건성 피부들에게는 한끗발 아쉬울 수도 있음.

사실 복합성인 나도 요즘 같이 춥고 건조하고
바람이 매서운 계절에는 사용을 자제할 정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피부에 건조한 건 아니고,
한겨울만 제외하면 나머지 계절에는 매우 잘 쓴다.

실로 간만에 거의 바닥까지 다 쓴 파운데이션인걸.
(아앍, 이거 조금만 더 쓰면 공병 되는데...
봄 될 때까지 가열차게 쓸 수가 없어!!!)






기본 컬러와 믹싱용 WT 컬러를 같이 쓰는 건
어쩐지 RMK 의 베이스/파데 조합을 연상시킨다.

물론 단품으로 사용해도 별 문제될 건 없지만
함께 써야만 빛을 발하는 대표적인 시너지 제품!






그리고 이건 예전에도 올린 바 있듯이 -
내가 현재 정품으로 보유한 리퀴드 파운데이션들.
(RMK는 정품 1/2 사이즈지만 그냥 넘어가자...) 


촉촉하고 가볍고 간편하게 발리되
마무리감이 깔끔한 제형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컬렉션만 봐도 한 눈에 티가 나는구나.








각각의 간단 제형 및 발색.

코겐도 RMK 는 물처럼 묽게 발리지만
피부에 세팅되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타입.

나스 쉬어 매트는 그보다는 밀도 있는 제형이고
역시 매트한 피니쉬지만 보다 감싸는 듯한 느낌.

루나솔도 수분 60%의 수분 파데 개념이라지만
위 제품들에 비해서는 유분감이 있는 편이다.

 




PK-1 단독 투척
=> PK-1 흡수시킴
=> WT-00 으로 하이라이트
순서로 사용한 모습.

... 물론 오늘도 사진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그동안 발색샷 추가하겠다고 미뤄왔는데
여기서 또 미루면 답이 안 나오는 고로 그냥 올림;

WT-00은 믹스해서 사용해도 되는 건 물론이지만
저렇게 PK 사용 후에 이마, 볼, 턱 등에 부분적으로
톡톡 두드려서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주기도 좋다.
물론 그 입체감이라는 게 펄로 빛나는 게 아니라
아주 은은해서 사진에서는 티가 안 날 정도지만
미묘하게 얼굴이 더 활기차 보인다고 해야 하나.
   
 




난 도대체 사진 왜 이따위...

위는 파우더/하이라이터/블러셔 등 전혀 없이

코겐도 아쿠아 파운데이션만으로 베이스를 한 모습.
(퇴근해서 샤워하기 전에 급하게 한 티 너무 나네.)

커버력은 그리 강하지 않지만 얼굴이 매우 편하고
색상도 나는 꽤 잘 맞아서 쉽사리 손이 가는 제품이다.

다만, 제형 자체는 크게 건조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즘의 날씨에는 아무래도 유분막이 좀 부족해서
단독 사용은 봄까지 일시적으로 자제하고 있는 중.

겨울을 제외하면 내 피부에서는 꽤나 자연스럽다.
티존에만 살짝 루즈 파우더를 쓸어서 마무리하고
수정할 때 살짝씩만 눌러주면 충분할 정도의 마무리. 




제품 자체에 화려하게 이목을 끄는 맛은 없지만
늘 꾸준하게 탈 없이 제 역할을 다 해주는 제품.

난 너의 이런 소박하고 겸손한 매력이 좋더라.
가격이 어느새 건방져진 점이 좀 고깝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기에 충실한, 내실있는 파운데이션.


KOH GEN DO

Aqua Foundation 


http://www.kohgend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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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27 22:23 스쿠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겐도 아쿠아는 이름이 아쿠아임에도 촉촉한 맛은 없다는 게 함정인 제품이죠 ㅎㅎ
    건성들을 위한 제품은 같은 브랜드의 모이스처인 것 같던데
    친구것을 써본 바로는 약간 번들거리는 느낌 마저 나는데다 커버력은 아쿠아보다 더 없는 느낌이라
    건성인 저이지만 모이스처 쓸 일은 없을 듯 하고 계속 아쿠아를 사용할 듯해요

    WT00은 저에게는 그야말로 응급약과 같이
    파데의 톤이 안 맞을 때는 톤 체인저로서, 색상이 어두울 때는 한 톤 밝혀주는 역할로서
    그야말로 절찬리 활약 중입니다 ㅎㅎ
    PK01을 재구매하지 않을 지언정, WT00은 무조건 재구매 확정이에요.

    • 배자몽 2012.01.30 1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서 "아쿠아"의 뜻은 "물처럼 묽다" 정도일까요? ㅋㅋ 촉촉하진 않죠;
      그래도 한겨울 빼고는 이래저래 기본 이상은 해주는 기특한 제품임미다!
      특히 예전에는 되려 번거롭게 느껴지던 WT-00이 역시 가장 실속 있어서
      (언젠가) 다 쓰면 이건 아마도 톤체인징 용도로 재구매할 것 같네요.

  2. 2012.04.19 08:40 orian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복합성 자몽향기님과 거의 비슷한 피부타입입니다. 현재 아무래도 코겐도 아쿠아pk-1 +맥 스트롭크림 위주로 사용해왓고 겨울에는 역시 사용하시 무리가 있어 저도 봉인해두고 있던 차 봄이 오면서 아쿠아가 거의 바닥을 보인상태라 현재 재구매를 할지 아님 다른제품을 시도해 볼지 고민중입니다. 현재 rmk 와 코겐도 아쿠아 그리고 코겐도 모이스처 제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부탁드려도 될가요?

    • 배자몽 2012.04.19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하나 다 비워내긴 했는데 재구매하자니 다른 제품들이 많아서 ㅋ
      코겐도 모이스처는, 아쿠아에 비해서 호불호가 심한 제품이더라구요.
      게다가 여름이 다가오는 시점이라서 더욱 보류를 권하고 싶네요;

      제가 현재 가장 자주 사용하는 파데/비비 제품들은 대략 이래요 :
      나스 쉬어 글로우 파데
      나스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리즈케이 UV 프로텍션 컬러 베일
      리엔케이 에센스 비비크림
      아이오페 스킨 컴플리트 비비크림
      RMK 리퀴드 파운데이션 (정품 1/2 용량)

      그런데 비비보다는 파데를 선호하시는 취향인 듯 하네요.
      그렇다면, 나스 쉬어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어떨까 싶습니다.
      코겐도와 유사한 계열인데 (묽게 발리지만 말끔한 마무리감 등)
      커버력 및 지속력은 더 높은 게 특징이자 장점이더라구요.
      단점은, 온라인 색상 선택의 어려움과 가격? (코겐도도 비싸지만 -_-)
      제 블로그에 나스 파데 색상 실사 많으니까 참고하세요 :)

      혹, 비비 쪽에도 관심 있으시다면 에센스 비비도 슬쩍 흘리고 가요.
      하지만 역시 오프라인에 엑세스가 거의 없다는 게 치명적 단점;

  3. 2012.04.20 12:29 orian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꼼꼼한 답변 감사합니다! ^^

    7일중에 3~4일정도만 풀화장을 하고 보통때는 비비아니면 자차만 하는 지라,
    사실 비비나 보정이 살짝 되는 자차를 더 선호했는데, 일교차와 환절기가 겹치면서 부쩍 피부가 뒤집어져서
    비비만으로는 한계를 느껴 파데를 다시 애용하기 시작했답니다.

    사실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유분과 어울러지는 물광을 사랑하는 지라, 코겐도를 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자몽향기님 리뷰들과 조언덕분에 리엔케이 에센스 비비 기획세트, 코겐도wt 지름 완료 했답니다.ㅋㅋ
    그리고 오늘 롯데 잠실 나스 매장 방문하렵니다.^^

    • 배자몽 2012.04.23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오, 빠른 결단력으로 구매 완료하셨군요 =.=
      코겐도가 저에게는 늘 큰 실패 없는 안전한 선택이었어요.
      나날이 폭주하는 가격에 이따금씩 짜증은 낼지언정 -ㅅ-
      나스 쉬어 글로우는 저도 최근에 사용 시작했는데 - 만족합니다!
      리뷰 올리고 싶은데 사진 찍을 여력이 도통 안 생기네요 ㅠㅠ

  4. 2012.08.20 17:26 스쿠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택의 여지 없이 pk-1을 구입해서 wt-00과 잘 섞어 쓰고 있는 와중에
    귀찮은 어느 한 날 pk-1만 바르고 면세점 쇼핑을 갔었거든요.
    근데 헬레나 루빈스타인 매장분께서 어머, 차분한 메이크업을 즐기시는 분 같다며...
    그렇다면 이 홋수는 어떻겠느냐고 무려... 05호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ㅋㅋㅋ
    저 원래 이 파데 01호였나 02호 썼었는데요 으하하하하

    비 오는 날, 시간이 남아 간만에 자몽향기님 블로그 이 글 저 글 어슬렁거리다가
    코겐도 파데하니 생각이 나 한 줄(ㅎ) 적어봅니다
    그런데 위를 올려보니 7개월 전쯤 제가 적은 글이 있군요 ㅋㅋ

    • 라얀 2012.08.20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가던 라얀ㅋㅋㅋ 이 한말씀 올려봅니다.
      헬레나 파데 05호 저 좋아해요! 제가 시커매서가 아니라 5호 색이 예뻐서요! :)
      나스 시어글로우로 치면 실란같은 색상이라고 할까 .. 누렇지도 붉지도 않게 톤이 정말 예쁘게 잡힌 톤이에요.

      그리고 헬레나는 호수분류가 다른 브랜드와 조금 달라서 5호면 베이지톤에서 두번째로 밝은 색상입니다!
      00,01 는 아예 따로 분류하고 ,. 이 색상들은 너무 밝아서 보통피부에서는 조금 뜨는 느낌이라,
      일본내에서도 4,5호가 가장 인기있는 색상이구요 ㅎㅎ 그러니 스쿠르님은 깜짝 안놀라셔도..... ^^;;;

      오클계로 화사한것 원하시면 4호, 베이지계열로는 밝은컬러는 3호, 그리고 딱 뉴트럴 베이지로 맞춰 쓰시고 싶으시면 5호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말고도 지나가시는 분들ㅋ 그리고 자몽님 스쿠르님도 차...참고 해주세요. 물어보지도 않으셨지만요 ㅎㅎㅎㅎ 워낙 좋아하는 파데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핫핫핫

    • 스쿠르 2012.08.21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앜 ㅋㅋㅋㅋㅋ 그랬던 건가요 ㅋㅋㅋ
      한국에서 절대 팔리지 않는 파운데이션 호수를 이번에 걸려든 너에게 반드시 팔아야 겠어 라는 듯, 타오르는 눈초리로 매장분이 저를 바라 보시길래 ㅎㅎㅎ
      지레 겁먹고 5호 = 어두운 색상 이라고 생각한 저는... 역시나 아직 멀었나 봅니다 ^^

      그렇다 치더라도... 역시나 외국 브랜드의 파운데이션 호수 분류는 제가 알아 보기가 힘드네요. 사실 처음에 사용했던 홋수도 저에게는 약간 노란감이 있었거든요. 처음 사용했을 때는 뭣도 모른 상태에서 대충 손등 테스트만 해보고 샀던 지라...

      다음번에 구입하게 된다면 제대로 테스트 해 본 뒤에 구입하고 싶은데... 참 면세에서는 그럴 여건이 안 된단 말이죠;

    • 배자몽 2012.08.21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곳에 파운데이션 색상 수다방이 =.= ㅋㅋㅋ
      코겐도는 일전에 한 통 싹싹 다 비워냈는데 재구매는 안 하게 되네요.
      국내 마케팅과 포지셔닝, 심지어 가격마저 참 애매하단 말이죠 -_-
      그리고 이 세상은 넓고 파데는 너무 많다는 것 또한 하나의 변수일진대.

      한동안 파데가 미친듯이 늘어나서 닥치고 쭈그러져 있었는데
      최근에는 이래저래 또 재고가 급속도로 줄어들어서 은근 기쁩니다.
      올 가을에는 드디어 헬레나 컬러클론을 데려와도 되겠지! 라는 마음;

      예전에 면세 매장에서 테스트해보니까 저는 아마도 4호였던 듯?
      그런데 역시 자주 만나는 브랜드가 아니라 색상은 영 헷갈리네요.
      (이렇게 쇼핑 계획 세우는데 당분간 출장 일정이 없는 게 맹점;)

현재 보유 중인 파운데이션들 엿보기-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리뷰 : 2011. 12. 8. 17:07




요즘은 사실 틴모 정도만 사용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베이스류를 좋아하는지라
파운데이션에는 늘 관심과 눈길이 간다.

한때는 잡다하게 많이 늘어두고 쓰기도 했지만
현재 보유한 제품들은 (내 생각엔) 꽤 단촐한 편.






[RMK] 리퀴드 파운데이션 101호 (잡부)
[코겐도] 아쿠아 파운데이션 PK-01
[나스] 쉬어 매트 파운데이션 "실란"
[루나솔] 모델링 워터 리퀴드 파운데이션 OC-01

그나마 루미꼬는 정품 절반 용량의 잡지 부록 버전.
그나저나 이 바닥 여자들은 이미 알아봤겠지만,
이 4가지 제품만 봐도 내 파데 취향을 알 수 있다.

알아봤다면, 당신은 이미 이 바닥(?) 사람입니다.

- 커버력은 중시하지 않음.
- 질감이 뻑뻑하지 않고 묽은 것을 선호.
- 유분이 많지 않고 얇게 발리길 바람.
- 밀착력 + 다크닝 없음을 가장 중시.


이렇게 고르다 보니 어찌 일본 제품들이 많다.
심지어 나스도 시세이도 계열사니까.







"깔맞춤" 유도하는 RMK와 코겐도.
둘 다 별도 리뷰 포스팅에서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같이 써줘야 최대의 시너지가 나는" 아이들이다.
처음에는 거부감 들었지만 어느새 익숙해져버렸네.

RMK는 그 유명한 수분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코겐도는 기본 PK 색상과 믹싱하는 WT 색상.

... 할 말이 많지만 역시 별도 리뷰에서...






제품은 참 마음에 드는데 오픈 바틀이어서
급할 때는 은근히 사용 불편한 RMK와 나스.

그런데 또 제품 제형에 잘 어울리는 구조라서
이게 마냥 투덜댈 수도 없고 뭐 그렇다.






다행히도 편한 펌핑 형식인 코겐도와 루나솔.
게다가 둘 다 질감도 묽은 워터 타입이라서
편하게 스윽스윽 잘 발리는 점도 좋다.








RMK는 가장 밝은 101호인데도 저렇게 보인다.
하지만 RMK는 실제로 펴발라봐야 안다는 사실.
어두워 보여도 발라보면 자연스럽게 화사하다네.
뭐, 그럼에도 일본 브랜드 특성상 많이 밝진 않지만.
어쨌거나 참 예쁜 피부 표현을 해주는 파데 강자.
하여간 루미꼬 여사, 베이스류 기가 막히게 만들어.

코겐도 PK 색상은 좀 어둡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난 요즘 자연스러운 표현을 선호해서 괜찮더라.
사실 특별히 WT 색상을 믹싱하지 않더라도
단독으로 사용해도 꽤나 괜찮은 질감 & 색감이다.
다만, WT를 약간 섞어주면 더 화사한 데다가
하이라이트 부위에 부분 사용해주면 딱이지.

나스는 이 중에서 색감이 가장 노란 기운 돈다.
하지만 쿨톤 밝은 21호인 내 피부에 어우러질 정도.
"매트" 하지만 "쉬어"한 질감이 내 기대에 잘 맞았어.

루나솔은 별 기대 없었는데 막상 써보고 애정하게 됐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의 폭이 큰 편인데 다행히도
나에게는 색상도 잘 맞고, 다크닝도 없더라고.
사실 특별히 감탄할 만한 제품이라기보다는
늘 중간 이상은 가는, 안전한 파운데이션이랄까.




정품 기준으로 3개면 많은 건 아니라고 보는데,
이 외에도 비비 / 틴모 / 멀티 베이스 등등이
포진하고 있기 때문에 솔직히 적은 건 아니다;
그런데 다 나름 정예군단이라서 어찌할 수가 없네.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2011년 12월 현재,
나의 파운데이션 재고 현황에 대한 수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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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고체 형태로 되어 있지만
퍼프나 브러쉬, 손 등으로 쓸어보면
크림처럼 부드럽게 반 액상으로 발리는,
크림과 팩트의 중간격인, 고체 파운데이션.

작년에 고체 파데에 한참 빠져들어서
베스트셀러 6-7종을 비교하겠어!
라는 과욕을 잠시 품어보기도 하였으나,
시간과 체력의 부족으로 무한 연기되다가
신제품의 홍수 속에서 조용히 사라졌다.

그런데 이 고체 파데라는 것이 제형의 특성상,
개인의 피부 타입과 사용 스킬에 따라서
그 가치가 크게 달라지는 제품이기도 하다.

특히나 나처럼 피부에 유분도 제법 있는데
속당김도 있는 사람은, 바를 때는 좋을지언정,
곧이어 유분으로 인한 다크닝이 올라오고,
각질과 모공 부각도 따라올 수 있다는 사실.

그러니 남들이 다 좋다고 해서 따라했다가는
이게 무슨 돈지랄- 할 수도 있다는 거지.

다행히도 요즘 한쿡의 로드샵들이 영민하게
소비자의 수요를 잘 파악하는 편인지라,
꽤 쓸만한 고체 파데들도 있다는 말씀.

샤넬 등등 명성 자자한 제품들의 대체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잘 건지면 만사형통.



개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래의 두 제품 :
 


[이니스프리]
멜팅 파운데이션 SPF32 PA++
일명 소녀파데 혹은 윤아파데.

가격 20,000원





[스킨푸드]
비타톡 워터팩트
SPF20 PA+

가격 16,000원





멜팅 파데야 워낙 이니스프리에서 올해 들어
마케팅을 강하게 했으니 웬만큼 알 제품이다.
스킨푸드는 이에 비해서는 아직 마이너하지만
이 바닥(?)에서는 이미 입소문 탄지 오래됐고.

가격
이니스프리가 몇 천원 비싸긴 하지만
둘 다 2만원 이하 가격으로 부담 없다.
가격으로 인한 우열은 사실 없을 듯.

케이스
이건 순전히 각자 취향 나름이다.
이니스프리 쪽이 깔끔한 무광 플라스틱,
스킨푸드는 반짝반짝 유광 스뎅(?)인데
둘 다 부피는 컴팩트해서 불편함이 없다.
다만, 이니스프리는 여느 팩트들처럼 똑딱이,
스킨푸드는 한번 딸깍- 돌려서 잠금을 풀어야
뚜껑을 열 수가 있다는 차이가 있긴 하다.

색상
이니스프리는 색상이 5가지로 다양한데
스킨푸드는 1호/2호 두 가지만 있다.
그나마 둘 다 엇비슷하게 밝은 색이라
어두운 피부라면 애당초 선택 불가능.
난 이니스프리는 살짝 차분한 3호로 선택.
요즘 선호하는 베이스톤이 그러하기도 하고,
1호랑 2호는 너무 핑크기 돌아서 패스했지.
스킨푸드는 밝아보여서 2호를 잠시 고민했지만,
그냥 평소에 하던 대로 밝은 1호로 데려옴.

내부구조
둘 다 동일하게 나름 밀봉(?)되는 구조.
그리고 소위 "에어쿠션 퍼프"라고 불리는
몰캉몰캉 쫀득쫀득한 퍼프가 들어있다.




조금 더 크게 본 각각의 비교.
이니스프리는 중간톤을, 스킨푸드는 밝은톤을
각각 구매했기 때문에 색상에 다소 차이는 있다.




간단한 발색 비교.
아래에서 보다 자세히 풀어내보자.

(내 귀걸이 오드아이 st. 인 거 티 나네-)




손가락 발색.

"발색"은 너그러이 넘어가도록 하자.
애당초 각각 다른 색을 구입한 거니까
이니스프리가 더 노란 건 당연하잖아.

다만, 홍조 잡는 데에는 이니스프리 3호가 좋다.
비교적 밝은 피부인데 왜 3호 샀냐고도 하는데,
이 3호가 절대로 어두운 색상은 아니다.
되려 밝은 21호에서부터 차분한 웜톤 21호까지
다양하게 커버가 가능한, 가장 무난한 색일 뿐.

처음에 손가락이나 퍼프, 브러쉬 등으로
제품을 찍어보면 둘 다 수분감이 꽤 많다.

하긴, 고체 파데라는 것이 우선 질감이
촉촉하고 크리미해야 첫 구매로 이어지니까,
게다가 "물 먹은 듯한, 투명한, 청순한" 피부를
컨셉으로 하는 제품들이니만큼 더더욱.

관건은 - 이 촉촉함이 얼굴 피부에서 그대로
구현이 되고, 더욱이 지속이 될 것이냐, 라는 거다.

손가락이나 손등 피부와는 달리
얼굴 피부에는 모공, 피지, 각질 등등
부정적인 변수들이 훨씬 많으니까.

일단 손가락 발색 및 질감샷에서 알 수 있는 건,
이니스프리는 처음 질감이 비교적 유지되고,
스킨푸드는 살짝 마르면서 "세팅"된다는 것.




손등 발색.

두 제품 다, 발림성은 충분히 촉촉한 편.
"지속력"을 지향한 나머지 바르자마자
매트하게 말라버리는 제품들과는 다르다.

다만, 복합성 피부 소유자인 내가 보기에
이니스프리는 "축축한 크림" 의 광,
스킨푸드는 "쫀쫀한 젤크림"의 광인 듯.




얼굴 발색.

약간 밝은 듯한 21호 쿨톤 피부에 홍조 있는
내 얼굴에서 각 제품을 발색해본 모습.
이니스프리는 내 피부보다 차분하고,
스킨푸드는 약간 더 밝고 화사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이니스프리는 유분기 있는 피부에는 무리수.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꽤 큰 확률로 그렇더라.
광고 비주얼의 윤아처럼 -_- 촉촉하고 투명하게
발리기 위해서는 매트함을 포기해야 했고,
그 결과 건성들에게는 꽤 좋은 평가를 받지만,
지성/복합성 피부에서는 다크닝이 오기 쉬운 질감.
게다가 "크림" 질감을 너무 그대로 간직해서
얼굴에서 "세팅"이 되지 않아 밀착력이 떨어진다.
화장한지 몇 시간이 지나도 문지르면 묻어나더라.

스킨푸드는 이에 비해서는 유분기가 적고
쫀쫀하게 피부에 "들러붙는" 스타일이다.

물론 이 또한 많이 바르면 들뜨거나 뭉치거나,
심지어 화장이 두꺼워질 수도 있긴 하지만,
이니스프리와 비교해봤을 때에는 안전한 선택.

내가 뭐 파운데이션이 부족한 것도 아니라서
두 제품 다 "없어도 지장 없는" 것이긴 하지만,
역시 양자택일하라면 난 스킨푸드를 택하겠어.

 


거듭 말하지만 - 두 제품에 대한 위의 모든 평가는
"유분기는 평균 이상이지만, 속당김도 있는,
30대 초반 지복합성 피부"
의 기준에서 본 것.

멜팅 파데는 비록 나에게는 버림 받았지만
재구매율이 꽤 높은 이니스프리의 효자 상품이다.
특히 건성 피부들의 지지율이 상당히 높은 편.

그리고 두 제품 중에서는 워터팩트를 지지했지만,
이 아이도 나름의 단점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고.
내 관점에서는 스킨푸드 > 이니스프리 라는 거지,
그렇다고 스킨푸드가 완벽하다, 라는 건 아니니까.

참고로 내 고체 파데 베스트는 여전히 RMK.
그리고 "스킨푸드가 샤넬 저렴이, 혹은 더 낫다"
라고까지 생각하는 것 역시 아니다.
다만, 나처럼 고체 파데에 큰 돈 들이기 싫으면,
혹은 그냥 로드샵 신상이 이래저래 궁금하다면,
혹은 그저 샤넬의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가격대비 꽤 훌륭한" 고려 옵션이라는 거지. 




※ 고체 파운데이션 주의점 및 사용 tip ※


- 퍼프보다는 브러쉬
여러 컴비네이션으로 실험을 돌려본 결과,
내장된 퍼프로 바로 파운데이션을 바르기보다는
파운데이션 브러쉬로 얇게 얼굴에 도포한 후에,
퍼프로 두드려서 밀착시키는 게 제일 효과적.
처음부터 퍼프로 바르면 도포량도 불균일하고
자칫하면 화장이 두껍게 뜰 우려가 많다.
특히 고체 파데는 첫 사용감이 촉촉하기 때문에
무심코 많이 바르게 된다는 함정이 있다네.
수정할 때가 아니면 브러쉬 병행 사용을 추천!

- 유분 있는 피부에는 파우더 마무리
"하나만으로 화장 끝" 컨셉에 혹했다고 해도
유분이 있는 피부라면 루즈 파우더 정도는
살짝 브러슁해주는 쪽을 더 추천한다.
무작정 축축한 표현만 추구하다가는
자칫 번들거림과 다크닝이 따라올 수도... 


- 수정화장시에는 자제
"겨울이 오면서 피부가 건조하다"는 이유로
프레스드/루즈 파우더를 완전히 배제하고
고체 파데만으로 수정 화장을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게 안 좋다는 건 아니지만, 주의는 필요해.
루즈든 프레스든 간에, 파우더는 기본적으로
화장에 겹을 거의 더하지 않고 표면 질감만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기능인 데에 반해서
파운데이션은 상대적으로 "부피"가 있다.
"촉촉하다"는 이유로 고체 파데를 거듭해서
두드리다 보면 결국 화장이 무거워진다는 사실.

- 화장 "재건축"에는 유용하다.
"있는 화장 위에 거듭 덧바르기"에는 무겁지만
아예 화장이 번지거나 지워지는 바람에
부분적으로 지우고 다시 하는 경우에는 유용하다.
클렌징 티슈나 리무버 면봉 등으로 밀어내고
간단한 기초 샘플로 기본 보습을 하고서
이런 고체 파데로 살짝 두드려주기만 하면
아주 쉽게 "새로 한 듯한 화장"이 완성된다.



"이거 하나만 바르면 된다"는 개념 때문에
쉽사리 소비자의 마음과 손길을 유혹하는
크림 컴팩트, 소위 고체 파운데이션.

아무리 간편한 게 그 장점이라고는 하지만
화장은 기본적으로 사용의 요령이 있어야 하고
용도대로 정성껏 사용해줘야 결과가 좋은 법이다.

고체 파데에 대한 각종 간증들에 너무 혹하지 말고
본인 피부와 스타일에 잘 맞는 제품을 골라서
상황에 따라서 활용할 수 있다면 꽤 유용한 그 무엇!



그러고 보니, 제대로 된 리뷰는 아니라 해도
내가 사용해본 각종 고체 파운데이션들에 대해
간단한 한줄평 포스팅이라도 따로 올려봐야지.
(...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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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1 12:40 지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줄평 고대할게요. ㅎㅎ

    • 배자몽 2011.11.21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젠가는, 언젠가는 올릴 수 있겠죠? ㅋ
      그래도 포토 리뷰보다는 한줄평이 그나마 쓰기 간편하지 말입니다 ㅠ
      다만 문제는, 전 언제나 쓰다 보면 "한줄"이 아니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2. 2011.11.21 14:47 스쿠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파데 구매시 커버력, 심지어 지속력 보다도 밀착력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고체 파데에는 쉽사리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첫 구매한 고체 파데가 베네핏의 고져스 라이트라는 것도 고체 불신에 단단히 한 몫을...
    (제게 빅엿을 주신 그 분...... ^.^.^.^.^)
    말씀하신 것처럼 고체 파데는 확실히 브러시로 바르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잘못하면 꽤 두터운 화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 배자몽 2011.11.21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밀착력 중시하신다면, 역시 고체 파데는 쉽사리 친해지기 힘들지요. 게다가 베네 고져스라면;
      저도 사실 고체 파데를 꼭 써야 하는 것도 아니고, 베스트 피부 표현도 아닌데,
      그래도 이따금씩 이렇게 스윽스윽 바르는 게 땡기는 날이 있더라구요.
      밥 먹다 보면 라면도 땡기고 빵도 땡기는 원리랄까 -_-a 내일도 간만에 꺼내볼까봐요 ㅋ

  3. 2011.11.21 19:16 김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ㅋㅋ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리뷰네요 마침 이니스프리 멜팅이 딱 떨어질때가 돼서 재구매할참이었는데! 저도 자몽님이랑 피부가 비슷한데 멜팅은 정말 유분에 너무 약하더라구요 아 수분도..물먹다가 입가에 한줄 주르륵 흘리면 그대로 물길따라 지워지는 ^^... 유분에도 수분에도 이렇게 약한 파데는 처음이지만 대충바르고 나갈때 너무 유용해서 ㅋㅋ 이번에 스킨푸드 사봐야겠네영 ㅋㅋ

    • 배자몽 2011.11.22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녀 파데라더니, 정말 소녀처럼 연약하게 스러지는 파데더라구요;
      건성 피부에게는 촉촉하게 잘 먹는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저에게는 들뜸과 다크닝을 주었어요;
      오늘은 생각난 김에 스킨푸드 비타톡을 브러쉬로 얇게 바르고 루즈 파우더 쓸었는데
      별 탈 없이 무난하게 잘 먹었네요. 역시 각자 인연은 따로 있나봅니다...

  4. 2011.11.22 00:30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완전 유용한 리뷰가 ㅎㅎㅎ 나도 스쿠르님같이 나에게 '빅엿' 을 주신 베네핏 고져스가 있었기에 고체파데에 대한 불신 대박이었는데 스쿠 (suqqu) 고체파데 샘플 한 번 쓰고는 개심했음. 혹시 일본이나 태국가는 분 있으면 스쿠 샘플 부탁해 보아요~ (전에 말했듯 스쿠는 뷰러도 대박이라 들었음, 늘 완판이긴 하지만..)

    • 배자몽 2011.11.22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기한 일이야. 어릴 때에는 베네핏이 그리도 대단해보였는데 나날이 볏신을 주심 ㅋ
      스쿠? 나의 미약한 정보망에는 처음 들어오는 브랜드명인데... 궁금하다 ㅡㅅㅡ

    • nama 2011.11.23 0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애 내가 지난번 방콕출장 들렸다가 한국 갔을 때 말했잖오~ 일본엔 스쿠 뷰러가 대박났다고 ㅎㅎ 집게가 가로로 넓어서 속눈썹 전체를 바비인형같이 바짝 올려준다고-- 근데 뷰러 말고 파운데이션도 잘 빠진 것 같아. 좀 비싸서 문제지-

    • 배자몽 2011.11.23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가 가가? 이제 확실히 접수했음!

  5. 2012.03.25 19:19 란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정보군요
    제가 요즘 생크림제형에 프라이머(쏘내츄럴)+크림파운데이션(루나솔)을 섞어서 스펀지로 바르고 있는데요..
    바를 땐 촉촉하고 마무리감은 쫀쫀하면서 산뜻?
    웬지 비타톡이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글쓴이님의 사용표현이 이해간다는!
    스킨푸드는 잘 안들리게 되는데.. 언제 함 가봐야겠어요!

    • 배자몽 2012.03.26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체 파데라는 게 참, 미묘한 제품입니다.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을 좀 타긴 해도 버릴 수가 없네요 ㅎㅎ
      참고로 리뷰에 등장한 이니스프리 멜팅은 리뉴얼 전 구형이에요.
      리뉴얼 후에 밀착력 지속력 등이 월등히 나아졌더라구요 :)

  6. 2012.09.19 06:11 두부마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장품 후기란에 댓글 처음 씀.실망했음에도 귀차니즘에 원터치고체파운데이션광고의 눈길이 가던중 다시한번 장단점을 상기시켜준 상세담백솔직쿨한 후기! 완전 폭풍공감 성의있고 쿨(?)한 후기 감사합니다ㅋ

    • 배자몽 2012.09.19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근거한 글이지만 도움 되었다니 기쁘네요 :)
      고체 파데가, 참 오묘해요. 왠지 땡기는데 잘못 고르면 비지떡 되기 십상;
      그런데 최근에는 레브론 고체 파데에 꽂혀서 매우 잘 쓰고 있어요.
      며칠만 더 써보고 지속력이랑 등등 판단하고 후기 올릴게요. 잇힝.

  7. 2012.09.19 06:12 두부마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장품 후기란에 댓글 처음 씀.실망했음에도 귀차니즘에 원터치고체파운데이션광고의 눈길이 가던중 다시한번 장단점을 상기시켜준 상세담백솔직쿨한 후기! 완전 폭풍공감 성의있고 쿨(?)한 후기 감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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