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테카이패밀리세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3.02 모브에서 플럼까지... 아이섀도우 몇 가지 간단 발색 :) (12)
  2. 2012.12.30 연말의 메이크업 지름 모듬 컬렉션- (11)

 

 

 

 

 

 

 

모브 : 연자주색

플럼 : 진자주색

에그플랜트 : 가지색

 

각각 다른 농도의 색을 나타내는 단어들이지만

채도 면에서 "톤다운"된 보라색이라는 게 공통점.

 

사람마다 피부색이나 이목구비, 패션 등에 따라

가장 손쉽게 어울리는 아이섀도우 색상이 있는데

그게 내 경우에는 아마도 플럼/모브 계열인 듯 하다.

 

그래서 비교적 많은 색상을 보유하고 있는 편인데,

그럼에도 겹치는 색이 없다는 사실... 하나하나 달라!

 

메이크업샷 첨부하려면 또 백만년 후가 될 터이고

간단히 제품 소개 및 감상평, 그리고 발색만 올려본다.

 

 

 

 

 

 

VDL / 더스트 아이리스 / 6,500원

 

VDL 매장 습격 때 집어온 음영 컬러, 더스트 아이리스.

매트 계열이지만 바르면 연한 광택감이 도는 정도다.

 

바비브라운 헤더에서 시작된, 회보라색 섀도우는

에뛰드 자색 고구마 라떼, 어퓨 MVL01 등등의

저렴한 카피작들을 양산해낼 정도로 히트였지만

사실은 시전자의 외형과 스킬을 심하게 타는 색임;

 

다소 소심하게 연출하거나, 레이어링을 잘 하거나,

혹은 아예 시원시원한 서구적 이목구비를 갖춰야지;

아닐 경우에는 자칫, 눈두덩 멍 st.이 될 수도 있거든.

 

뭐, 에뛰드나 어퓨, VDL 등은 저렴하니까 부담없이,

라고는 하지만 그런 식으로 모으는 것도 사실 부질없다.

그래봤자 결국에는 가격 막론하고 잘 쓰는 색만 쓰는걸.

 

그래서 요즘은 저렴이 싱글 새도우 섣불리 안 지르는데,

그럼에도 지난번 VDL에서는 한꺼번에 3개나 질러버렸지.

 

이유는, 좋아서.

색상도 질감도 펄감도 다 마음에 들어서.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더스트 아이리스 색상이다.

에뛰드나 어퓨의 회보라색에서 회색 기운을 빼고

투명한 광택을 더해서 실용적인 음영 컬러로 뽑았어.

 

 

 

 

 

 

맥 / 트랙스 / 24,000원

 

맥의 아이섀도우 월드란 참말로 방대한 것이겠지만

그 중에서도 늘 검색 상위권을 차지하는 선수들이 있다.

오묘한 투톤의 트랙스 색상도 그런 스테디셀러 중 하나.

 

조명과 각도에 따라서

플럼, 딥 바이올렛, 골드, 브라운 등등으로 보이는데

기본적으로는 가지빛 톤다운 보라색에 골드펄 배합이다.

 

차가운 색과 따스한 색이 공존하는 특성 때문에

비교적 다양한 색들과 잘 블렌딩되는 게 특색이다.

아울러 레트로스펙 색상과 천생연분이라고도 하고.

 

의외로, 발색이 강하지 않은 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발색을 강화하려고 덧발라도 색이 진해지기보다는

골드펄이 더 화려해지기 때문에 반쯤 투명한 느낌.

 

난, 바로 이런 연출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거고,

여전히 싱글 새도우 베스트 순위권에 들 정도로 애용!

 

VDL 섀도우들이 맥 섀도우 케이스에 사이즈 맞는다던데

맥 4구 케이스 하나 사서 맥+VDL 팔레트 제작해볼까...

 

 

 

 

 

 

로라메르시에 / 초콜렛 / 32,000원

 

재작년인가, 하여간 그 언젠가 캐년 컬렉션 싱글 색상.

쿨하게 넘기려고 하다가 뒷북 치면서 겨우 데려왔었지.

 

지금 생각해도, 그때 안 샀으면 어쩔 뻔 했나-_- 싶다.

다소 무른 질감이어서 혹여 깨질세라 휴대도 안 하고 다님;

 

난 섀도우는 싱글보다는 팔레트, 라는 주의이기 때문에

싱글 섀도우를 굳이 구매할 때에는 대개 이유가 뚜렷하다.

그리고 의외로, 지르기 전까지 꽤 오래 고민을 하는 편.

 

로라 초콜렛은, 처음 봤을 때에는 무난하기는 하지만

어찌 보면 평범한 골드펄 초코 브라운이 아닌가 싶었다.

게다가 투박하고 색상 식별이 불가능한 로라의 특유의

새도우 패키지 때문에라도 섣불리 늘리고 싶지 않았고.

(실로 그 이후에도 로라 싱글은 좀처럼 구매하지 않음;)

 

그런데, 이 색상은 모든 고민을 단박에 물리쳐줄 정도.

세미 습식의 질감 덕에 손가락으로 스윽 발라도 예뻐!

 

 

 

 

 

 

RMK / 딥레드 / 58,000원

 

아직까지도 내 블로그 유입 키워드 중 상위를 차지하는,

루미꼬 더스티 브라이트 아이즈, 그 중에서 05호 딥레드.

 

이 05호는 윗칸에 연핑크의 크림 섀도우가 들어있고

이렇게 아랫칸에 와인빛의 습식 펄 섀도우가 있는 구성.

 

물론, 그 두 가지를 레이어링해야 룩이 완성되지만!

오늘은 플럼 계열 섀도우 비교 리뷰니까 아랫칸만 등장.

 

로라메르시에 초콜렛도 촉촉한 질감인 건 마찬가지지만

이 루미꼬 전매특허의 습식 펄은 가히 독보적이랄 수 있다.

사실 발색샷 따위로는, 표현해낼 수 없는 오묘함이랄까!

 

색상명은 딥레드인데 크림 새도우는 브라이트 핑크,

그리고 배합된 펄 섀도우는 스파이시 와인 브라운.

 

... 버릴 수 없는 그대 이름, 루미꼬...

 

 

 

 

 

 

나스 / 쿠알라룸푸르 / 48,000원

 

나스 아이섀도우 통틀어서 가장 애정하는 색상.

심지어 2년 연속으로 베스트 자리 고수 중이다!

 

부드러운 피치 핑크에 쉬머 골드펄

가지빛 플럼에 글리터 골드펄

 

이 색상들은 나에게 절대 실패가 없는 조합 :)

무난한 브라운이 주지 못하는 그 한끗발을 지녔다.

쿠알라룸푸르로 화장한 날에는 거울을 자주 보게 돼.

 

게다가 우리 옴므 파탈 프랑소아 나스가 만들었잖아.

그냥 그렇게, 평범하고 얌전하기만 할 리가 없다고.

유용하면서도 어딘가 스파이시한 구석이 있단 말이지.

 

사실, 플럼 계열 비교 포스팅을 생각하게 된 것도

바로 다 이 쿠알라룸푸르가 시발점이었다는 사실.

 

 

 

 

 

 

로라메르시에 / 스모키 모브 / 38,000원

 

로라가 매년 연말에 내놓곤 하는 쁘띠 시리즈,

이건 2012년 노엘 컬렉션의 3가지 색상 중 하나.

 

사실 스모키 뉴트럴/토피/모브 깔맞춤 구매했었는데

다 정리하고 페이버릿인 스모키 모브만 남겨뒀지.

 

가장 왼쪽 컬러가 바로 그 유명한 커로열 (Kir Royal).

바비브라운 헤더와도 종종 비교되곤 하는 색이다.

하지만 헤더에서 회색을 빼고 보다 플럼이 강한 편.

 

난 원래 바비 여사보다 로라 여사를 편애하는 데다가

바비 헤더 예찬론에도 회의감을 품고 있기 때문에

애당초 이 커로얄 쪽에 더 호감을 가지고 있었더랬지.

 

용량 적은 쁘띠 팔레트이니만큼 언젠가는 바닥 보리라;

 

 

 

 

 

 

샹테카이 / 섀도우 앤 더 로즈 / 아마도 12만원대

 

아마도 12만원대지만 난 패밀리 세일에서 4만원대에 득템.

사실, 굳이 정가 주고는 구매하지 않았을 듯한 제품이다.

그러나 팸세 가격으로는 만족도가 매우 큰 제품이기도 ㅋ

 

좌측의 라일락 컬러는 베이스 겸 하이라이터로,

중앙의 피치 컬러는 음영 섀도우 겸 블러셔로,

우측의 플럼 컬러는 메인 포인트 섀도우로 사용.

 

그리고 질감이야 샹테카이답게 피부에 착착 감긴다.

 

 

 

 

 

 

오늘 따라 초점과 화밸 이따위지만...

일단 한 눈에 보는 각 색상들의 발색샷.

 

 

 

 

 

 

VDL은 헤더 st. 에 비해서는 회색기가 덜하다지만

여기에 놓고 보니까 확연히 회보라색으로 보인다.

 

맥 트렉스는 역시 컬러 반, 펄감 반, 투명한 느낌.

바로 저 느낌 때문에 골드펄 크림 섀도우와 잘 어울려.

 

로라 초콜렛은 엄밀히 말하자면 초콜렛 브라운이지만

특유의 골드&핑크 펄 때문에 거의 플럼으로 보인다.

 

오히려 루미꼬 딥레드의 펄 섀도우는 육안상으로는

와인에 가까운데 발색해보면 저렇게 투명한 브라운.

 

 

 

 

 

 

로라 커로열은 바비 헤더, 혹은 VDL과 유사한 계열.

다만, 보다 질감이 쉬어하고 색감이 뉴트럴한 편.

데일리로는 VDL도 잘 쓰지만, 역시 위너는 로라.

 

나스 쿠알라룸푸르는 이 중 나홀로 "자주색" 계열.

저렇게 놓고 보니 플럼보다는 버건디처럼 보이네.

하지만 붉은기가 과하지 않고 피부에 잘 어우러진다.

게다가 골드펄이 어느 정도 색감을 중화시켜주기도 하고

팔레트 좌측의 피치 핑크와 블렌딩하면 더욱 자연스럽지.

특히 나처럼 핑크기가 강한 피부에는 정말 베스트 :)

 

샹테카이는 브라운도 아니고 바이올렛도 아닌,

실로 포인트용 플럼 컬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나스 쿠알라룸푸르를 향한 애정에서 시작했는데

막상 해당 제품들을 꺼내서 사진을 찍다 보니까

이걸 과연 플럼 계열로 봐야 할지 싶은 색들도 있네;

 

어쨌든 나에게 베스트 포인트 컬러들인 건 틀림 없음!

발색샷은 엉망이지만 마음 속에는 애정이 샘솟는구려.

 

신은 나에게 브론즈 색상은 허락하지 않으셨으나,

그 대신에 플럼이 잘 어울리게 하셨다는, 그런 후문.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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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의 메이크업 지름 모듬 컬렉션-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2. 12. 30. 18:00

 

 

 

 

 

올해 홀리데이 컬렉션은 별로 볼 게 없다,

쌩뚱맞게 안나수이 피니시 파우더로 끝냈다,

이런 헛소리를 지껄였던 것이 아마도 11월 말.

 

그 후로는 드럭스토어 위주로 헤어 및 클렌징 등

생필품만 산 듯 하지만 또 따져보면 그렇지도 않아.

메이크업 제품들 지름 규모도 꽤나 무시무시합디다.

12월이 되면서 각종 세일 찬스들이 몰아치는 바람에;

 

 

 

 

 

 

일단, 맛보기용 떼샷.

빠진 제품들도 몇몇 있지만 뭐 대략 이렇다.

그래도 반값 할인 내지는 선물받은 게 많다고;

 

 

 

 

# 1. 샹테카이 패밀리 세일

 

 

 

 

하필이면-_- 내가 대체휴가를 내놓은 날에 걸린 팸세.

예전에 팸세 한참 다닐 때처럼 열성적이진 않지만

뭐, 장소도 코엑스몰이라고 하니까 한번 들러봤지.

 

스킨케어는 할인해도 충동구매하기에는 좀 비싸고,

색조 제품은 종류가 적고, 그나마 많이 빠졌더라.

그리고 색조만 구매시에는 현금 지불이 원칙임.

 

그런 조건에서 또 깨알 같이 집어온 두 여자...

 

 

 

 

 

 

그 언젠가의 한정이었던 로즈 팔레트.

아마도 3만원 가량에 데려온 것 같다.

 

10만원 넘게 주고 굳이 구매할 생각은 안 들지만

이 가격이라면 정말 훌륭한 구성과 품질, 그리고 색감.

 

라일락/플럼 컬러의 섀도우와 코럴 컬러의 블러셔.

그러고 보니 이것도 플럼 새도우 특집에 넣어야겠네.

절대 실패하지 않는 메이크업을 선사해주는 팔레트 :)

 

 

 

 

 

 

크림 컬러 치크 shy

 

다소 가벼운 기분으로 데려왔는데 이게 요즘 좀 대박이다.

심지어 올해의 베스트 블러셔 상을 줘야 할 기세라니까.

역시 샹테카이의 유일한 태클은 오로지 가격 요소였어.

 

붉지도, 칙칙하지도 않은 고급스럽고 절묘한 색감은 물론,

촉촉하되 끈적이거나 무겁지 않은 질감과 지속력은 덤,

가볍고 실용적인 케이스까지 모든 면에서 마음에 든다.

 

이건 다 쓰면 (하지만 어느 세월에...) 재구매 의사 있음!

 

 

 

 

 

 

울트라 선 프로텍션

 

이건 팸세 가격으로도 한 8만원 부근은 했던 듯.

그런데 예전에 샘플 써보고 반해서 구매 의사 있었거든.

 

원래 색조 제품만 구입하면 현금 지불해야 하는데

이 제품을 끼워서 산 덕에 카드 계산이 가능했지 ㅋ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와 가벼운 수분 공급,

그리고 피부결 정돈해주는 프라이머 기능까지.

 

아, 샹테카이 솔직히 제품은 정말 잘 만든다 ㅠㅠ

 

 

 

 

 

 

브릴리언트 립글로스 glamor

 

맑은 쿨톤 레드가 참말로 내 취향이라서 샀는데 -_-

이건 알고 보니 이번 연말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

아니, 그런데 왜 이것만 팸세에 나왔지; 인기없나;

암튼 난 졸지에 신상을 반값에 득템했다고 치고 ㅋ

 

 

 

 

# 2. RMK 고별 세일

 

 

뷰티 블로그 바닥을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듯이

루미꼬가 한국에서 고별 세일을 때렸더랬지...

마치 샹테카이가 그랬듯이 일단 철수부터 하고

그 후에 수입사를 바꿔서 재런칭을 한다는 소문.

 

하긴, 내 비록 개인적으로 루미꼬를 격하게 아끼지만

그동안 국내 정가가 딱 괘씸한 수준이긴 했단 말이야.

살 수도 있지만 뭔가 구매의사를 저지하는 가격대;;;

 

그리하여, 나도 이번 세일에 동참했다. 격하게 ㅋ

그나마 소식 들은 첫 날에는 모바일로 안달내다가

어차피 일순위 제품들은 다 품절됐길래 마음 비웠는데

그 후에 찬찬히 다시 보니 또 은근 살 게 많이 남았더라고;

심지어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할인을 진행해서;

결국은, 적잖은 양을 싹쓸이했네. 그렇게 되어버렸네???

 

 

 

 

크리미 베이스 02호

 

유명한 건 액상형의 에그 베이스지만 그건 이미 품절.

게다가 이 크리미 베이스도 00호/01호는 없고 02호만.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게 딱 내 관심 제품이었지롱.

 

액상 베이스의 물기 머금은 표현보다는 보송하지만

속건조 전혀 없이 매끈 탱탱한 표현이 아주 일품이다.

그리고 투명한 00호나 밝은 01호보다 이 02호가 진국.

가장 어두운 색이라고 하지만 그래봤자 스킨 컬러고

되려 이 색상이야말로 안색 보정력이 있다는 사실!

이거 하나만 발라도 단박에 얼굴이 깔끔해보이건만.

00호랑 01호만 쓸어간 여자들, 이건 몰랐을 거다 ㅋ

 

 

 

 

 

 

 

인지니어스 파우더 치크

P-02호 shiny silver pink

P-04호 shiny natural beige

 

젤리 치크도 잠시 고민했는데 안 사길 잘 했다.

루미꼬 치크는 파우더/펄 라인이 진리인 듯 ㅋ

 

안 그래도 예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뿌듯하구먼 :)

 

 

 

 

 

 

딥 이리디슨트 새도우 딥레드

 

이건 올 가을 신상/한정 컬렉션의 메이크업 라인,

블랙을 다양한 색으로 해석한 딥이리디슨트.

그 중에서도 핑크/플럼 계열의 딥레드 색상이라우.

 

그러고 보니 더스티 브라이트 아이즈도 딥레드 샀네.

루미꼬는 이름은 레드이되 실상은 플럼인 경우가 많다.

 

물론, 아이섀도우 좀 그만 늘리려고 생각은 했지만-_-

가격이 너무 착해서 유혹을 이길 수가 없었... 다...

게다가 이토록 아름다우니, 정말 저항할 도리가 없...

 

 

 

 

 

 

아이섀도우 ME-01 실버

 

가장 인기 컬러인 ME-02 골드는 진작에 품절 떴고 -_-

고민 끝에 꿩 대신 닭으로 01호 실버라도 데려왔다.

루미꼬는 리뷰도 별로 없고 국내 물량도 적은 편인데

어째 알고 초반에 인기 색상들만 싹 다 빼갔대들???

하여간 한쿡 여자들 쇼핑 파워는 내가 봐도 무섭다;

 

암튼, 비록 꿩 대신 닭이어도 이 실버 역시 발군일세.

루미꼬의 제품 중에서도 펄 섀도우의 영롱한 반짝임,

그리고 다크닝 없는 맑고 촉촉한 색은 자고로 독보적!

 

 

 

 

 

 

인지니어스 젤 라이너 블랙

 

젤 라이너가 하나도 없어서 데려오려고 벼르던 차에,

발림성과 지속력 다 믿을 만한 루미꼬가 떴으니 ㅋ

게다가 휴대용 브러쉬까지 함께 있어더 더욱 만족해.

한동안 펜슬만 썼더니 간만에 써보는 젤 타입 반갑네.

 

 

 

 

 

 

이리지스터블 립스 C

26호 natural beige pink

 

암튼 이것도 올 가을 신상 컬렉션 색상이었는데.

쉬어한 질감에 부드러운 핑크 코랄 색감이어서

아무 때나 편하게 스윽스윽 사용할 수 있을 듯.

 

 

 

 

# 3. 러브나스 (...)

 

 

최근에 올린 나스 서포터즈 모임 후기에도 일부 올린 바 있지만

그 날 이래저래 받아온 제품들이 많아서 별도 카테고리로 :)

 

 

 

 

참석 선물로 받은, 블러쉬 Gilda.

아울러 립스틱 스키압도 받았는데 사진은 패스.

 

길다 색상은 내가 평소에 사용하는 색이 아니어서

이를 어쩌나 싶었는데 또 막상 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생각보다 붉거나 진하지도 않고 청순한 데가 있어.

일단 어떻게 써야 예쁠지 탐구 좀 해볼 예정이다 ㅋ

 

그러고 보니 립펜슬 레드스퀘어도 받았는데 사진이 없네;

 

 

 

 

 

앤디 워홀 컬렉션, 에디 세트.

 

베스트 파우치 상으로 받은, 워홀 에디 세트.

워홀 컬렉션에는 혹평을 내렸지만 그나마 개중

이 청순 계열의 에디 세트가 제일 실속 있었는데
딱 그 세트를 받으니까 기분은 푸짐해지는구먼.

 

 

 

 

 

 

딥쓰롯/아무르 듀오 블러쉬.

 

물론 난 이미 딥쓰롯 단품이 있다는 게 함정이지만;

길다와 마찬가지로, 활용 방법을 좀 찾아봐야긋다.

 

 

 

 

 

 

싱글 아이새도우 Edie

 

옛날 옛적에, 나스 국내 입점하기 훨씬 전에,

세포라 구매대행으로 구매했다가 보내버린 에디.

하긴, 그때는 나스 컬러를 제대로 쓸 줄을 몰랐지;

 

이래저래 활용도가 높은, 누디한 크림 컬러의 에디 :)

 

 

 

 

 

 

퓨어 매트 립스틱 Film Star

 

누디 핑크라고 하는데, 핑크는 무슨... 그냥 누드 컬러임.

독특한 건 좋은데 사실 나에게 활용도는 조금 떨어져, 이거;

하지만 나스의 퓨어 매트 립스틱에 대해서는 애정이 있지.

 

 

 

 

# 4. 잡다한 선물들

 

 

 

 

베네피트 포어페셔널

 

엄마가 어딘가에서 선물 받아와서 투척해주신 그 무엇.

그냥저냥 쓸만한 피부결 정돈 기능의 프라이머 정도다.

케이스가 가볍고 작아서 가끔 휴대 가능한 게 장점.

 

 

 

 

 

 

맥 아이섀도우 Casino

 

... 딱 봐도 내가 전혀 안 쓸 것 같은 색상, 카지노.

이거 어디서 산 건지 모르는데 색상 교환이 되려나;

브론즈 기운이 쏙 빠진 레트로스펙으로 바꾸고 싶어!

 

 

 

 

# 5. 그 외 자발적인 지름들

 

 

 

 

스킨푸드 슈가쿠키 블러셔 6호 윈터체리

 

작년 겨울에 윈터체리 열풍이 불었을 때에는 무심했다.

그 언젠가 이걸로 메이크업 받아보고 호감이 생겼다.

최근에 다시 테스트해보고서는 의아한 마음이 들었다.

 

왜 내가 진작에 이 제품의 진가를 못 알아본 거지???

 

눈에 보이는 색의 딱 절반만큼으로 연하게 발색되고,

골드펄도 과하지 않고 딱 적당히 자르르 흐르는 게,

얼굴에 얹어놨을 때 웬만한 고가 제품 뺨친다, 아주.

 

허접한 종이 케이스와 과도한 부피는 좀 눈감아주자.

어차피 휴대하고 다닐 생각 안 하고 사는 거니까.

 

 

 

 

 

 

바비브라운 홀리데이 컬렉션

우버 누드 립앤아이 팔레트

 

바비브라운 팔레트는 저 각진 유광 케이스 때문에

금방 질려서 이제는 부디 안 사리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한번씩 넘어가게 되는 게 좀 함정이라니까.

 

 

 

 

 

 

이렇게 누디한 계열의 팟루즈와 펄립글로스,

그리고 베이직한 컬러의 아이섀도우 3가지.

정말 자그마한 사이즈의 팔레트에 다 들어있다.

 

립컬러를 생각하면 아토믹 핑크를 사고팠지만

아이섀도우 색상 때문에 결국 이 우버 색상으로.

 

요즘 어차피 버버리 브러쉬 두어 가지를 휴대해서

팔레트 내장 브러쉬는 없어서 별 불편함 없고.

 

그런데 펄글로스는 전혀 안 쓰게 된다는 게 함정이다.

결국 미니 섀도우 팔레트를 조금 비싸게 산 셈인가.

 

 

 

 

 

 

닉스 누드 온 누드 내추럴 룩 키트

 

바비브라운에 이어서, 비슷한 취지의 지름 -_-

그런데 웃기게도 이 쪽이 훨씬 더 만족스럽다 ㅋ

 

12월에 가장 큰 고비를 넘고 쓰러지기 직전에

나 자신에게 주는 자그마한 상이라면서 구입했지.

 

 

 

 

 

 

이렇게 9색의 새도우와 2색의 립컬러와 브러쉬 구성.

그런데 사실 이 역시 립은 거의 안 쓰고 새도우만 쓴다;

 

하지만, 가격대비 좀 미묘한 바비브라운과는 달리,

이 닉스 팔레트는 섀도우 섹션의 활용도가 아주 높아!

심지어 가격대도 2만원대로 기특하기 이를 데 없다.

 

 

 

 

 

 

바비브라운은 무펄 색상만 3가지 들어있는 데에 비해,

닉스는 매트/펄, 그리고 누드부터 진브라운까지 다양하다.

이거 하나면 그야말로 온갖 메이크업 연출이 다 가능하지.

그리고 각 색상의 용량이 적은 점도 난 개인적으로 좋아.

좌측 상단의 누드 컬러는 벌써 패일 징조가 보인다 ㅋ

 

아마도, 내가 최초로 재구매할 새도우가 되지 않을까 :)

 

 

 

 

 

 

샤넬 비타뤼미에르 에끌라 파운데이션  B20

프레시지옹 립펜슬 58호 루벨리트

 

Aㅏ... 이건 정말 예정에 없던 지름인데 말입니다...

그냥 미용실에서 잡지 보다가 샤넬 비타 뤼미에르?

이거 질감이 어떻더라? 이러다가 나도 모르게 어느새;

 

 

 

 

 

 

샤넬의 지문 인식 유광 케이스는 그닥 안 좋아하지만

비타 뤼미에르 질감도 그럭저럭 꽤 마음에 들었고

이렇게 별도 케이스에 브러쉬 휴대한 점이 큰 장점!

 

 

 

 

 

 

그리하여, 요즘 잘 쓰고 있다는 건전한 결론.

 

 

 

 

 

올 봄 컬렉션 립펜슬, 진핑크 색상의 58호 루벨리트.

사실 샤넬 립펜슬에는 진작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나스 제품들을 포함해서 처비한 립펜슬은 여럿 있는데

이렇게 샤프한, 전통적인 의미의 립펜슬은 거의 없거든.

게다가 브러쉬가 달린 2중 구조도 눈여겨 보고 있었고.

 

요즘에는 립스틱은 거의 안 쓰고 립밤, 립글로스, 혹은

아예 이런 립펜슬 종류만 주로 사용하는 탓도 있다.

 

아무튼, 봄 컬렉션이 벌써 나왔길래 테스트해보다가

이 색상이 활용도가 높길래 드디어 하나 데려와봤지.

 

리뷰는, 언젠가 발색샷 찍을 여유가 생기면 그때-_-

 

 

 

 

 

 

마무리는 쌩뚱맞게, 샤넬을 쥔 네일 컬러샷으로.

크리스마스 다 지나고 나서 뭔 뒷북이냐 싶겠지만

사실 그냥 화려한 글리터가 땡겨서 고른 색상일 뿐.

 

크리스마스 때에는 아직 대선의 후유증도 있었거니와

일만 하면서 정신 없이 초췌한 꼴로 보냈기 때문에

간만에 손에 좀 화려하게 포인트를 넣어주고 싶더라고.

 

여전히 마음은 번잡하기 짝이 없는 연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간 소홀히 한 운동도 다시 바짝 땡기고,

미용실도 다녀오고, 네일 컬러링도 오랜만에 하고,

여러모로 나 자신을 다독다독 챙겨주면서 사는 중 :)

 

엄, 그 과정에서 지름이 좀 많았다는 건 인정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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