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박정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9.28 에스쁘아에서의 가을빛 돋는 지름- (4)
  2. 2011.09.14 [에스쁘아] 박정현, 다섯 개의 시선- (8)

에스쁘아에서의 가을빛 돋는 지름-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1. 9. 28. 13:29



 


최근에 별도 포스팅으로 올렸듯이 -
박정현의 에스쁘아 젤 라이너 화보룩을 보고,
간만에 심장이 벌렁벌렁거렸더랬지.

아, 에스쁘아 정말 이번 컨셉 기가 막히는구나.
이건 내가 박정현 팬이라서 이러는 거 절대로 맞다.
정말 오랜만에 화보 때문에 제품 자체에 눈길 가네.


팬심을 가득 안고 에스쁘아 강남역 매장에 들러봤다.
에스쁘아는 사진 찍는 거 전혀 제재 안 해서 좋더라.




오프라인에서 다시 보니 더 매력적인
그녀의 아이 메이크업 화보들 :)




발색을 왜 저런 식으로 했지.
암튼 듀오 젤라이너 색상별 발색도 해보고.

위에서부터 :
Khaki Go Go
Brown Eyed Me
Black Hides Pink
Deep Sea
Passion in Ruby


패션인루비는 생각보다 붉은기 없이
차분하고 무난한 컬러 구성이었다.
브라운아이드미랑 색감이 반쯤 겹치면서
약간 더 핑크기가 도는 정도랄까.
보다 루비빛이 돌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에
약간 아쉽기도 하고, 동시에 더 실용적이기도.

블랙하이즈핑크는 비슷한 색이 많아서 넘겼는데
실제 발색해보니까 짙은 블랙 바이올렛에
핑크펄이 들어있는 게 생각보다 너무 이쁜 거!

카키투고랑 딥씨는 내 취향의 색이 아니라서 패스.
브라운아이드미는 무난하지만 이것보다는 패션인루비.

그런데 이렇게 한참 고민하다가 막상 구매는 보류했다.
일단 겹치는 색들도 많은 데다가 한번 더 고민해보려고.
구매를 고민하는 동안 화보는 양껏 감상해줄 예정!

결국, 듀오 젤라이너 말고 다른 걸 질렀다.
뭐, DM으로 받은 할인 & 사은품 쿠폰도 있고 해서.




요건 사은품 :)
"정품보다 더 기특한 미니 사이즈 립스틱"

타입도 내가 딱 좋아하는 러스터 계열에
색상은 차분한 베이지 핑크 "Last Minute"

에스쁘아 정품 립스틱은 쓸데없이 둥글고 커서
휴대하기에는 영 불편한데 이 미니 사이즈 최고!




할인 쿠폰 사용해서 야금야금.






에스쁘아의 2구 타입인 아이섀도우 듀오 새틴,
그 중에서도 Love Actually 색상을 너무 잘 써서,
이번에 뉴트럴 계열의 4구도 하나 데려왔다.

출시 초반에 눈길 끌 때에는 무심하다가
런칭 첫물 빠지고 나서 관심 가지게 됐네.




멀티 아이섀도우 쉬머
렛미러브 (Let Me Love)





이렇게 생긴 4구 멀티 아이섀도우는
"쉬머" 라인과 "스파클" 라인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스파클 라인은 관심이 안 간다.

4가지 컬러 모두 다 화려한 스파클이어서
단독 사용시에는 무게중심이 없는 듯 해서.




쉬머 라인은 잔잔한 펄감과 또렷한 색감의
쉬머 컬러 3가지에 왼쪽 하단에 펄 컬러 구성!

매일 들고 다닐 데일리 팔레트로 낙점했다. 




차가운 실버 바이올렛 계열의 고잉 고져스와
카키 옐로우 계열의 걸즈 온 탑은 제끼고,
나머지 브라운 2가지 색 중에서 고민했지.

라스트 씬 (Last Scene) 은 보다 핑크 돌고,
내가 고른 이 렛미러브 (Let Me Love) 는
그보다는 뉴트럴한 애쉬 브라운 계열이다.

핑크 도는 것도 좋지만 난 역시 이런 애쉬 브라운.
그러면서도 너무 골드 브론즈빛 안 돌아서 좋아.




아울러 예전부터 눈독 들이던 펄 피그먼트도 하나.




색상명은 초콜렛 러스터 (Chocolate Luster)

에스쁘아의 펄 피그먼트 역시 아직 마이너하지만
써본 사람들은 꽤 호평하는 제품이더라.
다만, 테스트해보니까 각 색상에 따라서
펄감이나 밀착력이 크게 차이나는 편이었음.

이 초콜렛 러스터는 색감도 따스하면서
펄감도 골드/핑크가 섞어서 예쁜 데다가
질감도 가장 밀착력 좋아서 선택했다.

하는 김에 투명한 펄 컬러도 하나 할까 했는데,
어째 펄감이 거칠고 가루날림이 심해서 패스.

피그먼트는 꼭 색상별 테스트해봐야 할 듯.




그리하여 이토록 가을향기 풍기는
아이섀도우 지름이 되어버렸네.

나이 탓인지, 계절 탓인지, 하여간에
브라운에 정신 못 차리는 요즘 내 취향,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충분히 티난다.




사은품 립스틱 "라스트 미닛"
매장에서 찍은 건 색감이 누렇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차분한 핑크빛이다.

멀티 아이섀도우 "렛미러브"와 함께
내 에브리데이 파우치에 들어갈 예정 :)



에스쁘아, 여전히 옥석을 가려내야 하겠지만,
어째 나날이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 늘어나네.

앞으로 잘 지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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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30 22:27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아직 블러셔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귀걸이는 매일 하고 다님 ㅎㅎ 담에 한국 나가면 귀걸이 다른거랑 스카프도 지를 예정 (화장품 가게에서 뭐하는 짓...)

    • 배자몽 2011.10.03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아실, 나도 섀도우 아직 개시는 안 했숴 -_- 하지만 잘 쓸 거라고! ㅋ
      에스쁘아 저 귀걸이 은근히 많이들 사네. 화장품은 더 이상 살 게 없어서 그러는건가;

  2. 2011.09.30 22:43 kat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이어 또 에스쁘아 포슷힝은 지나칠 수가 없네요..!ㅋㅋ 매장 가서 보니까 생각보다 블랙하이즈미가 너무 괜찮아서 업어왔어요 ㅋ 물론 패션 인 루비는 메인룩(?)이니까- 이러면서 사고..-_-...ㅋㅋ근데 둘 다 만족스럽네요. 패션인루비는 생각보다 무난해서 전 오히려 좋더라구요 데일리로 맨날 쓸 수 있구. 근데 학교가니까 진짜 과 여학우 동기 한 다섯명이 패션인루비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고 아 정현언니 대박났어요 를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ㅋㅋ

    • 배자몽 2011.10.03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랙하이즈미는 비슷한 색 많다며 패스하려고 했는데 실물 발색 보니까 너무 이쁘더라구요!
      패션인루비는 말씀하신 대로 생각보다 무난한 맛에 잘 쓰일 것 겉고 말입니다.
      사실, 젤라이너도 제법 괜찮게 빠졌지만 이번에는 정말이지 박정현씨의 승리인 듯 :)

[에스쁘아] 박정현, 다섯 개의 시선-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11. 9. 14. 18:21




9월호 잡지에서 처음 보는 순간,
헉- 하고 숨이 멎었던 비주얼.

에스쁘아 사이트로 바로 달려갔지만
안 떠있어서 아기다리 고기다리 해왔는데,
최근에야 드디어 본격 마케팅 시작했나보네.

박정현,
그녀의
다섯 개의 시선.

by eSpoir



 




녹아들다 - Brown Eyed Me
미치다 - Khaki Go Go
속이다 - Black Hides Pink
춤추다 - Passion in Ruby
빠져들다 - Deep Sea



제품도 잘 보여주고
모델의 매력도 십분 살리고
뭐, 이런 멋진 화보가 다 있지?

꼭 내가 박정현 팬이라서 그런 건, 맞다.

에스쁘아 젤 라이너 듀오 이번에 1가지 색상이
(패션 인 루비) 추가됐을 뿐, 기존 제품이건만
정말 새삼 눈길을 화악 사로잡는구나, 아주양.

"시선"이라는 키워드가 무색하지 않게스리.





























안 그래도 에스쁘아 아이 메이크업 제품들
전반적으로 컨셉도, 질감도, 색감도 좋은데
이 젤라이너 듀오도 다섯 개 다 사버릴까-
... 라고도 잠시 생각했다가 정신 차렸다.

Passion in Ruby 는 확실히 살 듯.
집에 있는 색들과도 안 겹치는 데다가
내 피부색이나 취향에도 어울리니까.

사실 박정현 화보의 메인룩 컬러이기도 한데,
꼭 그래서 사는 건 아니라고! 변명하고 싶네.



근래에 본 화보 비주얼 중 단연코 최고!
개인적 취향과 애정을 듬뿍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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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5 18:13 엘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션인 루비 바른 화보가 진짜 대박이네요!!!!!!!!!! 박정현씨 아름답습니다!!!!!!!!!!!!! 헉 소리 진짜 나네요!!!!!!!
    에스쁘아 홍보가 제품 질에 비해 제대로 안이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짜장이네요@.@)//

    • 배자몽 2011.09.16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패션인루비 정말 개인적인 머스트해브! 화보도 아름답고, 활용도도 높을 것 같고-
      에스쁘아 정말 이번에 애드버 모델 한번 기똥차게 잘 한 듯. 흑흑.

  2. 2011.09.15 21:07 눈팅쟁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명절 잘 보내셨어요? 또 놀러왔어요. ㅎㅎㅎ 연휴에 명동 에스쁘아 가서 박정현언니한테 홀딱 반하고 왔는데 이렇게 화보 이야기 있으니까 반갑네요! ㅋㅋ 전 워터홀딩 파데 보러 갔다왔는데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그냥 왔어요. ㅠㅠ 이렇게 포스트 보니 마음이 살랑살랑 하네요. ㅋㅋㅋ

    • 배자몽 2011.09.16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주 오세요 ㅋ 저도 화보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선덕선덕해서 매장 가보고 싶어요;
      원래 있던 제품들이지만 그간은 딱히 눈길이 안 갔었는데 - 잘 찍은 화보의 힘이란!

  3. 2011.09.15 22:44 kat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팅녀지만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박정현언니 팬이긴하지만 뷰티모델로는 어떤느낌일까?했는데 와...진짜 gorgeous하군요...ㄷㄷ 광고비주얼때문에 화장품 구매하는 타입은 전혀 아닌데(전 리뷰를 보고...ㅋㅋ) 진짜 화보보고 다사고 싶은 건 처음입니다요 ㅠㅠ 마케팅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당.. 전 루비랑 브라운 아이드 미는 꼭 사겠다고 혼자 마음 먹었어요 아 근데 카키고고도 좀 끌리고.....다 끌리네요...ㅠㅠ 하지만 전 정현언니가 아니니까...ㅠㅠ 아 조만간 테스트(라고 쓰고 구입이라고 다짐)하러 매장 가야겠어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 배자몽 2011.09.16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엉엉엉- 전 간만에 룩 비주얼 보는 순간 헉! 했어요. 이럴 수가.
      gorgeous 라는 단어는 그야말로 이럴 때 쓰는 거군요. 하아.
      저도 광고 비주얼 때문에 제품 구매하는 편은 아닌데 이건 심장에 콱! 박히누만요.
      제가 박정현씨 좋아해서 이러는 건 절대로 맞아요. 우하하하하하.

  4. 2011.09.19 00:04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이뻐라... 화장품은 역시 비쥬얼이 반인듯..

    나 어반 구매는 실패했어 ㅠㅜ 방콕에 아예 입점을 안 한듯! 미안해서 어쩌지?? 방콕에서 다른 거 필요한 거 없오?ㅠㅜ

    • 배자몽 2011.09.20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옹옹- 출장 중에 바쁜데 수고했소 ㅋㅋ 특별히 필요한 건 없으니까 신경 안 써도 뒤아-
      그리고 안달난 영혼들은 달리 살 길을 찾아갔다오. 결국 3명 모아서 해외공구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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