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메이크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7.08 [스킨푸드] 해조 메이크업 라인- (20)
  2. 2011.07.07 [로라메르시에] "결"을 강조하는 로라의 메이크업- (13)

[스킨푸드] 해조 메이크업 라인-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11. 7. 8. 20:30




스킨푸드 요새 매출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제품 디자인과 컨셉이 애매하고 장난감 같아서
평소에 굳이 구매할 일이 생기진 않더라.

물론 그 패키지에 비해서 간혹 내용물은
꽤 괜찮게 나오는 경우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대체할 제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예전에 로드샵에서 재미로 이것저것 살 때는
그래도 장바구니에 좀 집어담고는 했지만
요즘에는 그것도 자제 중이라서 늘 심드렁해.

(고가의 마스크팩 라인은 꽤 괜찮은 편!
이건 별도의 포스팅으로 올려야겠다-)

게다가 신상마다 늘 푸드 컨셉 끼워맞추는 것도
이제는 슬슬 밑천이 떨어져간다 싶으니 어색하고.



그런데 올 여름을 강타한 바로 그것-

SKIN FOOD
2011 여름 신상

워터프루프 테마의
<해조 메이크업 라인>







위 컬렉션 중에서도 저 펜슬 라이너가 메인인데
이미 겟잇뷰티 등에서 입소문을 좀 탔는지
온라인에서 아는 사람들은 은근 다 알더라.
나만 스킨푸드랑 안 친해서 늦게 안 거야?

암튼 -
워터프루프 펜슬이라는 말, 별로 안 믿는 편인데
이번에 이 해조 펜슬 써보고 드디어 믿게 됐네.

질감이 부드럽고 뭉개지듯 발리는 편이며
생긴 건 펜슬인데 반쯤은 리퀴드 같은 느낌이어서
바르고 나서 조금 지나면 질감이 마르면서
그때부터 피부에 딱! 밀착되고 절대 안 지워진다.

절대.
네버.
유해한 접착 성분 함유됐나, 두려워질 정도로.

더운 여름에 눈화장 무겁게 할 필요 없이
눈두덩 유분 정리하고 이거 하나만 바르면 돼요-
라는 말 따위 여태까지 늘 흘려들었는데 말이야.

게다가 다채롭고 매력적인 색감과 펄감은 덤.

1호 딥씨 블랙
2호 딥씨 네이비
3호 딥씨 올리브
4호 딥씨 모카
5호 딥씨 골든브라운
6호 스파클링 플럼 (한정)
7호 스파클링 라임 (한정)
8호 스파클링 아쿠아 (한정)

같은 라인에서도 짙은 기본색들은 온고잉,
그리고 블링블링한 스파클링 컬러들은 여름 한정!



아이브로우 틴트와
리무버 티슈도 땡긴다.
마스카라는 무난해 보임.
(립스틱이랑 브론저는 아웃 오브 관심.)



후우.
간만에 스킨푸드 쇼핑 달리나요!



p.s.

이 포스팅 올리고 결국 달려가서 구매 완료했다.
온고잉 색상 중에서는 3호 올리브 / 5호 골든브라운
한정 중에서는 6호 스파클링 플럼 / 7호 스파클링 라임
그리고 리무버 티슈아이브로우 틴트까지 완비;

펜슬은 전 색상 다 손등에 순서대로 발색해보고
그 상태 그대로 집에 왔는데 지속력에 경악했네.
다행히도 아이 리무버에는 지워지더라 ㅋㅋ

제품 상세 리뷰는 조만간 별도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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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8 23:25 김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헙 !! 라이너 리뷰 꼭 해주세용 유분에 강한지 ㅠㅠ 저는 키스미 마스카라도 무자비하게 번져버리는 저주받은 눈의 소유자라 아이라이너는 꿈도 못꾸거든요.... 하아...

  2. 2011.07.08 23:38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내꺼 쫌 쟁여줘 ㅠㅜ 맥 아이라이너 테스트했다가 1시간뒤에 거울보고 경악한 1인 =_=

    • 배자몽 2011.07.08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한정 스파클 색상들부터 - 쟁여놔? ㅋㅋㅋㅋㅋㅋㅋ
      뇩에서 한쿡으로 대리구매 주문하시는 나며사 ㅋㅋㅋㅋㅋㅋㅋ

  3. 2011.07.09 00:11 피글렛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향기님 포슷힝 보고 내일 마실 나가면서 슥힌푸드에 들러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D
    이상하게 저 또한 슥힌푸드 발 걸음을 뚝 끊은 지 꽤 오래 되었는데 *_* 히히힛 ! 리뷰가 기다려져요, 특히나 라이너

    • 배자몽 2011.07.12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랙은 어느 매장을 가도 이미 품절이더라구요;
      뭐, 그건 온고잉인 데다가 한여름에 블랙 잘 안 써서 일단 패스 ㅋ
      리뷰 쓰고픈 거 많은데 계속 출장에 뭔 일정들이 줄줄이 있는지 말입니다 ㅠ

  4. 2011.07.10 22:58 연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파클링 플럼 사야하나요 허어....

  5. 2011.07.11 23:46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es 한정 쟁여 플리즈 and 딥씨골든브라운도!! 나 지금 이거 뭐하는짓 ㅋㅋㅋㅋ 한국으로 해외공구 주문하는 기분 ㅋㅋㅋ
    아 참 근데 맥 semi 시리즈 봤어!? 나 맥 한정에 앵간해서 혹하지 않는데 이번꺼는 '어머 이건 사야해' 했다능....

    • 배자몽 2011.07.12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 그래도 너의 위 댓글을 본 다음날 바로 한정색들은 묻따않 하나씩 쟁였다우.
      그런데 사은품 금액 채울 겸 뭐 살까 하다가 그냥 딥씨올리브로 샀는데 그건 생각없늬 -_-
      (맥 세미 컬렉션은 난 개인적으로 전혀 관심 대상이 아니어서 패스 ㅋ
      외형은 행성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게 좀 이쁘긴 하지만 발색은 별 매력 없더라;)

  6. 2011.07.12 22:06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는 우드버리랑 클리니크가 있으니 개안소. ㅎㅎ 미국에서 필요한 건 없옹? (근데 우리 언제 교환?@_@)

    • 배자몽 2011.07.13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일단 골든브라운 get 하러 출동하지요 ㅋㅋㅋ
      미쿡에서도 분명 땡기는 게 있을텐데 나 요즘 다 줄이는 모드라서 머리가 안 돌아가.
      하지만 너 들어올 때 즈음 되면 이 모드 해제될 것 같으니까 그때 생각할래 ㅋ

  7. 2011.07.12 22:06 엘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럼 라임 바로샀습니다 ㅋㅋ 지속력이 정말 장난아니네요 지금 라임 발랐는데 저 아이라이너하면 도장찍는 눈인데 도장을 안찍어요 @.@ 펄도 블링블링하고 색도 쨍하고 게다가 번지지도 않는 이아이들 쟁여야하는걸까요?

    • 배자몽 2011.07.13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서운 지속력에 펄까지 자글자글해서 클렌징은 조심조심 꼼꼼하게 해야 하지만
      그래도 이만한 발색 및 지속에 이 정도로 지워진다면 난 별로 불만 없다 ㅋ
      하지만 어쨌든 우리 쟁이는 짓은 이제 하지 말도록 해요........

  8. 2011.07.13 01:13 신고 lazyk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네버 에서 어떤건지 감이 확!!

    그리고 생일 축하하오!! (지금은 잘 것 같아서 내일 낮에 다시 인사를!)

  9. 2011.07.13 01:35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맞다- 한국은 벌써 13일이구나!! 언니 생일 축하해요!! ^^* 해피한 하루 되기를!!

  10. 2011.07.19 22:38 신고 lazyk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다 품절이더라 ㅠㅠ





안 그래도 조만간 따로 포스팅을 올리려고 하는데 -
최근 들어서 급 빠져든 브랜드가 몇몇 있다.

기초는 작년 말부터 쭈욱- 아이오페에 홀릭이고,
그 외에 다소 화려한 색조는 입생로랑,
그리고 차분하고 우아한 색조는 로라메르시에.
(아울러 일부 립제품은 샤넬...)



얼마 전에 좀 공들여서 화장을 하고 나서는데
생각해보니까 죄다 로라 제품들이더라고.

인비저블 루즈 세팅 파우더 (포토샵 파우더)
새틴 크림 아이컬러 "핑크 쉬폰"
새틴 아이컬러 "세이블"
크림 립 컬러 "로즈"
치크 컬러 "크러쉬드 헤이즐넛" (단종)

여기에 나스 블러셔 섹스어필을 매치!
파운데이션은 루나솔 워터 리퀴드로.

위 제품들을 아는 사람들을 알겠지만 -
다 은은하게 음영과 결을 강조하는 색상들이다.

그리고 그게 바로 로라메르시에의 특징이기도 하지.

물론 눈으로 보는 것보다는 늘 발색이 이쁜 편이지만
어쨌든 간에 로라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차분하긴 하다.

그런데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고
이 바닥(?) 생활을 계속 하면서 얻는 지혜는 :
눈으로 봐서 외형상 예쁜 제품보다는
나를 아름답게 보이게 해주는 제품이 좋다는 것.

... 나 또 말이 길어지네.
간단하게 내용만 붙이려고 했는데.

어쨌거나 그래서 난 요즘에 로라 급 애정 모드.
특히 포토샵 파우더는 안 샀으면 어쩔 뻔 했나! 싶다.
제품 리뷰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계속 미루는 중;

다만, 아쉬운 건 로라 측에서 홍보 노력이 부족해서
신제품이 나와도 모르고, 늘 소리소문 없는 데다가
화보룩이 너무 서양 여성 취향인 점이었는데

요즘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제품 홍보에 힘 쓰는 듯!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근거해서!
난 위 제품군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게 -

- 인비저블 루즈 세팅 파우더 (포토샵 파우더)
- 아이 베이직스 (섀도우 프라이머)
- 지성이라면 미네랄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그 외에도 몇 가지 꼽아보자면 :

- 파운데이션 파우더
- 타이트라인 케이크 라이너

- 새틴 아이 컬러
- 새틴 & 메탈릭 크림 아이컬러
- 크림 립 컬러 라인

위 제품들은 대부분 한 색상씩은 보유 중이라
언젠가... 언젠가는 개별 리뷰 올릴 예정이라네.
(유감스럽게도 로라의 유명한 파운데이션이나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등은 잘 안 맞는 편.)



20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로라가 올드해보였는데
이제 이런 차분하고 우아한 이미지가 좋은 걸 보니
내가 그만큼 나이가 들었구나- 싶기도 하지만,
사실 지금 생각하면 20대 초중반에도 잘 어울릴 듯.
메이크업의 꽃이라는 신부 화장을 생각해보면
(물론 90년대 스타일 말고, 요즘 하는 투명 메이크업;)
색감이나 펄감을 인위적으로 강조하는 게 아니라
피부의 결, 그리고 자연스러운 음영 아니던가.



... 로라 여름 메이크업 제품 얘기하다가 말이 길어졌네.
암튼 난 요새 점점 더 로라가 좋다는 소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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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7 18:47 임유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요일 밤에는 집에가서 겟잇뷰티 꼭 보게되거든요~
    우현증 원장님 신뢰가 가요+_+ 맨날 남자 아티스트만 나와서 그런가 여자 아티스트가 티비 자주 나와서 좋기도 하고요 ㅋ
    로라 지우개 파운데이션도 무지하게 궁금한데 여름이라 좀 꺼려지고;; 겨울에나 사봐야겠어요 ㅎ
    근데 언니 우리 언제 보나요~ ㅇㅁㅇ??
    입술은 좀 나으셨어요??

    • 배자몽 2011.07.08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막상 TV를 잘 안 챙겨봐서 겟잇뷰티 프로를 본 적은 거의 없는데 -_-
      요즘에는 뭐만 검색해도 겟잇뷰티, 각 매장에서도 겟잇뷰티 이러니까 의식하게 되네 ㅋ
      입술은 희미하게 흔적 남았지만 이제 슬슬 립제품 리뷰를 시작하려는 정도랄까. 훗.

  2. 2011.07.07 22:44 최지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허 자몽향기님 샤넬 아방튀르 검색하다 여길 들어오게 됐네여 이제 립스틱 사면 인간이 아니라며 굳은 결심을 했건만 자몽님 리뷰 보고 바로 새나라 배콰점으로 달려갔다는 ㅠㅠ

  3. 2011.07.08 00:23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롯데 임직원 할인때 야무지게 지르셨다??? ㄲㄲ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2011.07.08 02:36 카2와 사랑에빠진 엘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토샵파우더는 어떤 파우더인가요? 피지조절용? 모공커버용? 포토샵이란말에 관심이 생기네요 ㅎㅎ저도 요새 로라에 자꾸 관심이 가요 ㅡ 로라 새도중에 진저라고있는데 사고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네요 ㅎㅎ 테스트했을때 참 곱더라구요 색도 질감도 다 맘에 들더군요 ㅎㅎ

    • 배자몽 2011.07.08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닉네임 겁내 길어서 잘 읽지도 않았는데 답글 달다 보니 "엘모" ㅋㅋㅋㅋㅋㅋㅋ
      뽀샵 파우더는 모공 커버 & 피지 조절 피니시 파우더인데 진짜 얼굴이 곱고 환해져 ㅠ
      난 나이 들어서 로라의 매력을 깨닫고 있는데 그대는 그 어린 나이에!

  5. 2011.07.08 11:39 지호엄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전 어쩔수 없는 따라쟁이신세...
    자몽향기님 리뷰에 넘어가서 시세이도 크림파데 oc 01구입해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
    루나솔 파데는 또 뭥미인지요...ㅋㅋ

    • 배자몽 2011.07.08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베이스 메이크업 홀릭이라 가끔 미친 증식의 기간이 오기는 하지만 -_-
      파운데이션은 잘 쓰는 거 한두개씩만 두고 쓰심이 역시 현명하겠지요 ㅋㅋㅋ
      둘 다 복합성 피부에는 잘 맞는데 마끼아쥬 크림 파데가 "꼼꼼하게 신경 쓴 듯한" 피부 표현이라면
      루나솔 리퀴드 파데는 "크게 화사하진 않아도 실패하지 않는" 피부 표현이랄까요!
      루나솔 파데는 유명해도 여태까지 큰 흥미는 없었는데 최근에 선물 받아서 급 애정 중입니다;

  6. 2011.07.08 16:57 임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토샵 파우더 기대 되는구만!
    사실 루스파우더는 거기서 거기 같아서 어느제품이든 비슷해보였음..
    하지만 마음속엔 드림파우더를 언젠간 만나리라 기대하고 있지.. 켜켜켜

  7. 2011.07.10 23:00 연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사랑해 로라 ㅋㅋㅋㅋ
    뽀샵 파우더를 그대에게 추천한 건 참 잘한일이야. 아무렴 그렇고 말고. 끄덕끄덕.
    로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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