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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6 [명동] 피쉬 앤 그릴 - 안주맛에 종종 찾게 되는 곳. 4




워낙 지점이 많은 체인, 피쉬앤그릴.
예전에 올렸던 사당점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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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8
귀여운 왕언니들과.

사실 1차는 빈대떡집에서 했는데
생각보다 맛도 평이했고
음식 비주얼도 영 안 나와서 포기.

나와서 바로 그 옆에 있는 피쉬앤그릴로 ㅋ




자몽 과일소주.
꼭 이거 시키자고 내가 고집한 건 아니고...
별로 술 같지 않지만 괜찮아. 참이슬 fresh 추가하면 되니까.
사각사각 시원시원 달콤한 것이 꽤 맛나단 말이야.
... 그만큼 당도도 높을 것으로 사료되지만...




왕언니가 늘 시키는 크랩 & 오다리.
새우도 있다.
이게 술안주로는 부담도 없고 참 좋다며.
(하지만 칼로리는 부담되어효...)




꼬마 게들.




오다리.




새우.




게, 좀 리얼해?




나 또 내가 찍은 사진 보고 침 흘리고.




앙.




그리고 내 취향이 절대로 반영된 - 해물떡볶이.




... 악!!!




홍합도.




계란도.




좋구나.




이걸 하기 전에는 진정한 떡볶이가 아님.
우동 사리와 공기밥 추가.




아흥.




맛나겠지.




그나마 몇입거리 남아있을 때 사진 한 장.




안녕.
넌 참 맛있었어.



09.10.24
작은곰 생축파.

며칠 차이 두고 같은 집에 또 갔다.
모두의 교통 편의를 고려해서 명동,
그리고 계란말이 먹기로 했으니까 피쉬앤그릴.

사실 빨래판 계란말이, 이런 집들도 알아봤지만
요즘 다운트렌드이길래 걍 무난하게 피쉬앤그릴.




23살.
좋겠다.
좋겠지.




케익 커팅 예술인데.




치즈 해산물 야채 볶음... 인가.




치즈 더 달라고.




그래도 새우도 있으니까.




해물떡볶음.
맨날 뻔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
이거 없으면 술자리가 서운한걸.




시켜놓으면 다들 잘 먹지.




저 계란, 내가 반쯤 파먹은 건데 안 보이게 엎어놓은 거라며?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참기름 향기 솔솔 올라온다.




이거 코 앞에 두고 안 먹을 수 있는 사람, 나와보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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