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TGIF는 어딜 가도 대체적으로 비슷한 데다가
매번 시키게 되는 메뉴도 비슷비슷해서
맛집 소개의 의미는 없는 듯 ㅋㅋㅋ
사진도 그냥 올리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그냥.
이 날, 재밌었던 기억에.
올해 1월, 곰 커플과 함께 했던 더블 데이트 @ 삼성역 코엑스 TGIF.
수프는 양송이 수프가 좋아-
아웃백처럼 빵도 같이 주면 좋을텐데 -_ㅜ
사실 토니로마스의 프렌치 어니언 수프 마니아지만
TGIF는 그보다 무난하고 대중적인 수프만 파는 편이지.
쓰리 웨이 타이 샐러드.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했던 맛은 아니더라규;
케이준 치킨 또는 시저 샐러드로 시킬걸 그랬지.
(식상하다 해도 케이준이 매번 팔리는 건 괜히 그런 게 아니다.)
치킨 퀘사디야~
오오, 닭가슴살 좀 살아있어??? @.@
매콤한 토마토 소스 & 해물, 마리나라 파스타~
크림 파스타는 정말 웬만큼 안 느끼하게 잘 만드는
파스타 전문점이 아니고서야 잘 안 먹기 때문에.
그리고 기본으로 늘 시키는 베이비 백 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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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다우, 따블 데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