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21

후후.
이거 기대했지.
쥴리크홀릭, 쥴리크 데이 스파 방문!



<데이 스파 소개>


청담동 씨네씨티 건너편 골목에 있다네.
자세한 건 아래 지도 참조 :


생각보다 금방 찾을 수 있었음.




Jurlique
Wellness
Sanctuary
Day
Spa

자그마치 sanctuary 라니.
거창하기도 해라.
주말 등에는 예약이 많으므로 미리미리 예약해야 된다.




햇살 좋은 늦여름 점심 시간,
어쩐지 여유로워 보이는 데이 스파.




들어가는 입구에도 이렇게 쥴리크 느낌을 팍팍.




들어서면 이런 느낌의 카운터가.




Jurlique.





네일 아트 패키지도 있네.




쥴리크 제품들의 원료가 되는 각종 약초와 꽃들도 DP되어 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런 데코.




Jurlique.





1층 대기 공간에는 이렇게 쥴리크 전 제품들이 DP되어 있다.
자유롭게 테스트 및 구매도 가능.
(... 하길래 좀 질렀다.
자세한 건 나중에;)




안녕?
너네는 나중에 페이셜 끝나고 나서 하나하나 자세히 봐줄게.




이 곳이 내가 딥 클렌즈 페이셜 60분 코스를 받은 방.
2층에 있는 각종 케어 룸들에는 야생꽃이나 약초 등의 이름이 붙어있다.
케어 룸들은 모두 깨끗하고 적당히 어둑하고 쾌적하게 시원♡




이 제품들로 케어를 받게 될 예정!
어느 정도 개인 피부 상태와 문제 등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제품을 골라서 써주시는 편.
케어에 사용된 자세한 제품 설명은 아래에 제품 소개하면서...




케어 받은 후에 화장이나 머리를 다듬을 수 있는 파우더룸.




집에도 이런 화장대 하나, 안 되겠니.




케어 마치고 1층 대기 공간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허브티와 간식을 준비해주시더라♡
보들보들 촉촉 개운해진 상태로 마시는 차맛은 최고.



<쥴리크 제품 구경>


자, 그러면 이제 케어도 받았고, 간식도 먹었으니까
쥴리크 제품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뜯어볼까.




쥴리크에서 참 눈길을 끄는 리밸런스 미니 세트.
요 계란판 패키지는 이니스프리 에코 테라피 라인에서
이미 벤치마킹 (... 이라고 쓰고 카피라고 읽는다) 한 바 있지.
친환경적이기도 하고 귀엽기도 참 귀엽지 않은가.
게다가 쥴리크 기초 제품 입문하기에 딱 좋은 구성과 용량.
사실 가격이 그리 만만치는 않은데 (7만원대)
그래도 용량이 제법 실한 데다가 용기도 견고하고 편해서
쥴리크와 친해지기 용도로 딱 좋은 세트라고 생각해.

이건 지성 피부를 위한 리밸런스 오일리니스 세트.

- 퓨리파잉 포밍 클렌저 30ml
- 데일리 익스폴리에이팅 크림 15ml
- 시트러스 퓨리파잉 미스트 15ml
- 허벌 리커버리 젤 15ml
- 클레리파잉 데이 케어 로션 15ml





이건 건성 피부를 위한 리밸런스 드라이니스 세트.

- 리플레니싱 포밍 클렌져 30ml
- 데일리 익스폴리에이팅 크림 15ml
- 라벤더 하이드레이팅 미스트 15ml
- 허벌 리커버리 젤 15ml
- 모이스춰 리플레니싱 데이 크림 15ml




이건 민감성 피부를 위한 리밸런스 센서티비티 세트.

- 수딩 포밍 클렌저 30ml
- 너취링 마스크 15ml
- 카모마일 수딩 미스트 15ml
- 수딩 허벌 리커버리 젤 15ml
- 수딩 데이 케어 로션 15ml



이 외에도 중복합성 피부용인 메인테인 밸런스 (Maintain Balance)
세트도 있는데 품절이라도 됐는지 여기 스파에선 안 팔더라 ㅠ
그게 내 피부 타입에 맞는건데...




트러블 피부를 위한 퍼펙트 수딩 세트도 팔더라.
- 카모마일 수딩 미스트
- 칼렌듈라 오일
- 칼렌듈라 크림





스페셜 케어 제품인 블레미쉬 크림.




립 케어 크림.




그리고 각종 제품들.



<딥 클렌즈 페이셜 사용 제품 소개>

케어받는 동안에 단계별로 사용 제품을 꼭 알려달라고 했더니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고. 그걸 근거로 찍어본 사용 제품 소개!


밸런싱 포밍 클렌저. (49,000원)

중복합성 피부를 위한 유수분 밸런싱 클렌저.
리퀴드 타입이고 순하고 촉촉한 편이다.

포밍 클렌저는
밸런싱 (복합성용) 외에
리플레니싱 (건성용)
수딩 (민감성용)
퓨리파잉 (지성용)
총 4가지가 있다.




칼렌듀라-라벤더 하이드레이팅 에센스 (62,000원)

뜨거운 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서 페이셜 스팀을 하거나
목욕물에 섞거나, 또는 다른 마사지 제품 등에 섞어 쓰는
다용도 에센셜 오일 제품.

- 카모마일-라벤더
- 카모마일-로즈
- 라벤더-라벤딘
- 레몬-라임

총 4가지 제품이 있다.




스킨 밸런싱 페이스 오일
(68,000원 / 50mL)

(15,000원 / 10mL)

업소용 200mL도 있더라 ㅋ

단독 모이스처라이저로 사용해도 되고,
다른 제품에 믹싱해서 써도 되는 멀티 기능 오일.
미끌거리거나 무겁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된다.




각종 크림 타입의 마스크 제품들.
참, 사진에서는 빠졌지만 데일리 익스폴리에이팅 크림으로
기본 각질 제거를 한 후에 마스크 단계로 넘어갔다.
건조한 볼 부분은 제품을 문지르듯 핸들링하는 게 아니라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는 게 인상적이었음.





퓨리파잉 마스크
(122,000원 / 125mL)
(64,000원 / 40mL)


피지 및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워시오프 타입의 딥 클렌징 마스크.
세안 후에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상태에서 사용한다.




인텐스 리커버리 마스크
(134,000원 / 125mL)
(78,000원 / 40mL)


이거 하나만으로 딥클렌징에서부터 피부 보습까지 다 된다네.
세안 후 젖은 얼굴에 바르고 충분히 침투시킨 후에 씻어낸다.




모이스쳐 리플레니싱 마스크
(122,000원 / 125mL)
(64,000원 / 40mL)


집중적인 보습 효과를 주는 마스크.
미네랄 워터 등과 섞어서 희석한 다음에 바르라고 하네.
(실제로 이 단계에 넘어갈 때 쯤에는 난 잠들어 있었...)



이 외에도 각종 크림과 오일로 데코르테까지 마사지받았다♡




<내 개인적인 제품 라인업>


사실 쥴리크 제품들은 일부 스페셜 케어 제품들만 알고 써봤을 뿐,
기본적인 기초 케어 라인에 대해서는 아는 게 별로 없었다.
어떤 라인에 어떤 제품이 있으며 어떻게 조합해서 써야 하는지...
스파 1층에서 여유롭게 앉아서 이것저것 공부하고 연구 좀 해봤지.

그래서 한번 뽑아봤다.
이름하여, 내가 쥴리크 기초 라인을 쓴다면 이렇게 조합해서 쓰겠다!
라는 나름 나만의 가상 기초 라인.



참고로 나는 29.5세의 수분 부족 지복합성 피부이고
과거의 트러블 흔적 및 그로 인한 모공 확장 문제 등이 있다.
지금도 트러블이 쉽게 올라오는 편이고 홍조도 있음.
(자랑이다...)

그런 내가 고른 기초 라인은 바로 :


짜잔.
이렇다네.

- 밸런싱 클렌징 로션
- 밸런싱 포밍 클렌저
- 퓨리파잉 마스크
- 시트러스 퓨리파잉 미스트
- 칼렌듀라 로션
- 허벌 리커버리 젤
- 칼렌듀라 크림
- 밸런싱 데이 케어 크림





일단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복합성용 클렌징 라인,
밸런싱 클렌징 로션포밍 클렌저를 쓰겠어.
부드럽고 촉촉하고 순하면서도 세정력이 뛰어난 제품들.
그리고 가끔 피지 및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퓨리파잉 마스크를.




가장 기초적인 피부 보습 단계인 토너/미스트 단계에서는
산뜻 상큼한 시트러스 퓨리파잉 미스트를.
그리고 가끔 트러블이 올라오는 부위에는
진정 효과가 있는 칼렌듀라 로션을 적신 화장솜을 올려주고.




보습 단계에서는 쥴리크의 대표 제품이자 보습, 미백, 진정,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충족시키는 에센스, 허벌 리커버리 을 쓰고
기본 보습 크림으로는 복합성 피부용은 밸런싱 데이 케어 크림.
유분감은 별로 없으면서도 쫀쫀한 질감이 참 마음에 들더라.
그리고 가끔 트러블이 심해질 때를 위한 칼렌듀라 크림도.



<대표 제품 일부 소개>


이게 바로 허벌 리커버리 젤.
(52,000원 / 15mL)
(102,000원 / 30mL)
(212,000원 / 100mL)


기본 제품이 있고, 보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수딩" 허벌 리커버리 젤도 있다.
별로 민감하지 않은 나는 그냥 기본 제품 쪽에 더 끌렸고.




질감은 이렇게 묽고 투명하며 흡수가 잘 되는 편이다.
이것만 보면 쏘왓? 할 수도 있지.
100mL 대용량이 자그마치 20만원대라서 진입 장벽도 높고
과연 그 돈값을 해줄지에 대한 의구심도 솔직히 들기 마련.
그런데 난 이 제품, 요즘 관심 두고 있잖아.
일단 피부 궁합을 보려고 이번에는 소용량으로만 사봤다.
... 마음에 들면, 그 나름대로 큰일일세.
무시무시한 가격 같으니.




그리고 쥴리크의 유명한 스페셜 케어 크림 3총사.

- 아니카 크림 (56,000원 / 40mL)
트러블 흔적 완화 및 피부 재생

- 칼렌듀라 크림 (52,000원 / 40mL)
유분 및 트러블 억제.
지성 피부용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로 사용 가능.

- 엘더 크림 (62,000원 / 40mL)
미백 기능.




순서대로
아니카
칼렌듀라
엘더
크림.

질감은 (쥴리크 크림 제품들이 거진 다 그렇듯이)
꾸덕꾸덕하고 밀도 있는 질감이다.
칼렌듀라와 엘더는 그 효능 외에도 독한 향으로도 유명한데
... 과연 강하긴 강하더라고.
이 향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은 거라면 효과가 좋긴 좋은 모양이야;
하지만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천연 허브와 약초향이기 때문에
그 향이 강한 것에 비해서는 저항감이 적은 편이긴 하다.
난 솔직히 돈만 되면 셋 다 써보고 싶은데 -_-




그리고 약간 단독 카테고리인 블레미쉬 크림. (44,000원 / 15mL)
소위 시중의 비비크림들과는 달리 커버보다는 피부 진정 회복을 중시한 제품.




이 정도 질감, 이 정도 색감.
흠, 커버력은 별로 없지만 이 제품 땡기는걸?
실로 트러블이 심한 부위에 국소적으로 바르라고 권장하더라.
그것만 봐도 "메이크업 제품이라기보다는
스페셜 스킨 케어 제품" 이다 싶어서 마음에 들어.
휴대하고 다니면서 덧바르기도 좋고.




이건... 한 구석에 DP되어 있던 가밀라 시크릿.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고급 수공업 비누 브랜드인데
쥴리크와 무슨 관계일까...? 하여튼 있길래 찍어봤다.



<지름샷>


시트러스 샤워 젤 (32,000원 / 30mL)
시트러스 바디 케어 로션 (56,000원 / 30mL)

... 나, 쥴리크 시트러스 라인 좋아하니까.
바디 제품 집에 많긴 하지만 이건 소모품이니까♡
써본 바, 참 향도 질감도 마음에 든다.
다만, 용량대비 가격은 정말 할 말 없어.
(졸지에 고급스러워져버린 내 몸뚱아리...)

재구매가 가능할런지는 의문 ㅠ




그리고 작년부터 계속 끌려하다가 기어이 지르고야 만 -_-
리밸런스 오일리니스 세트. (7만원대)
사실 복합성 피부용인 메인테인 밸런스 세트를 사고 싶었는데
(특히 복합성용 데이 크림인 밸런싱 데이 케어 크림이 매우 땡겼음!)
마침 그 세트만 없어서 그냥 이 지성용으로 사버렸지.
다행히도 보습제가 지성용 클래리파잉 데이 케어 로션인 걸 빼고는
대강 내가 원하는 구성과 거의 동일하길래 그냥 팔랑팔랑~
밸런싱 데이 케어 크림은 필름지 샘플로 넉넉하게 챙겨주셨다♡

이 세트, 오늘 개시했으니까 따로 후기 올려야지. 후훗.



이렇게 쥴리크 데이 스파 체험을 마치고
즐거운 지름까지 덤으로 하고 -_-
쥴리크와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네.

... 무서워.
쥴리크에 발 심하게 담그면 내 통장 잔고는 과연 어찌 될까.
ㄷㄷㄷ



하지만 기분 좋은 체험이었어.
고마워, 쥴리크.
앞으로도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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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9 22:21 ㅂ ㅅㄱ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줄리크 특유의 향 별로 안좋아하는데 가끔 면세점에서 특판세일하면 사^^ 면세가 한 2만원 싼거같당. 호주가면 더 싸겠지?
    가끔 아버님 나갈때 부탁해 보아용 ㅎㅎ 생각보다 스파 괜찮다~ 가격도 좋고~

[피카소] 브러쉬 매장 방문기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09. 8. 4. 00:57




메이크업 브러쉬... 하면 맥 등의 브랜드들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고거이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_-; 많은 사람들이 그 대안을 찾아내곤 한다.

보다 저렴한 국내 시판 브랜드 (라네즈 등)
아예 수출용 브러쉬 전문 브랜드 (미포, 이연물산 등)
또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사용하고 주문 제작도 한다는
브러쉬 전문 업체 (피카소) 등이 대표적인 대체제인 듯.

인터넷에서 제법 입소문이 난 미포 브러쉬는 몇가지 써봤다.
(홈페이지 주소 http://www.meepo.co.kr
참고로 '미포 부러쉬' 라고 쳐야 나온다 ㅋ)
물론 모질이 부드럽고 가격대비 만족도는 괜찮았다.
특히 JM 라인의 파우더 브러쉬는 부들부들한 것이
비싼 브러쉬 못지 않다! 라고 느끼면서 대만족.
하지만 몇개월 쓰고 나니까 털빠짐이 꽤나 심해서
결국 대체할 만한 제품을 찾게 되더라고.
흐음. 미포, 처음의 강렬한 인상에 비해서는 이제 좀 심드렁;

그리고 미포가 파우더 브러쉬 등 천연모에 강하다면
파운데이션 브러쉬 등 합성모 제품에 강한 이연물산.
(http://www.rheeyeon.com)
사실 여기 제품은 아직 써본 적은 없는데
조만간 187st. 브러쉬를 하나 주문해볼까 한다.

미포 다음에 정착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쓰는 걸로 유명한 피카소 브러쉬.
온라인 주문하려고 하던 차에, 도나쓰 여사와 몇몇 여인들이
청담동 오프라인 샵에 다녀온 이야기를 듣고서 직접 출동 결심!
(http://www.piccassobrush.co.kr)

위치는 청담동 M.net 빌딩 길 건너편,
훼미리마튼가, 바이더웨인가 편의점 3층.
(찾아가는 길에 거기서 컵라면 먹은 기억에 -_-a)


찾아보니까 피카소 브러쉬 매장이 그간
이사를 가서 위치 및 주소가 바뀌었단다.
예전에 갔을 때에는 오피스텔 내 매장이고
정식 매장이 아니어서 살짝 산만하기도 했는데
좀 분위기가 바뀌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러나 당분간 찾아갈 시간이 없구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1-5
쿠키빌딩 3층 (1충 다리 쇼룸)

tel. : (02) 511-5879

이랜다.




가면 직원분이 "마음껏 보세요-" 라면서 방치한다.
오호. 이거 좋아.
난 화장품 관련 매장에서는 방치당하는 게 좋더라♡
다만, 종류가 너무 많아서 헷갈리는지라
팜플렛을 받아서 대조해가면서 보는데
팜플렛은... 큰 기대 않는 게 좋다;




오오, 이것들이 내가 관심 가진 제품들.




특히 맥의 187을 모방한 이 하이라이터용 화이버 브러쉬는
자그마치 제품 넘버까지 187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괜히 가까이서 찍어봤다 ㅋ




모질은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어~
그런데 이 제품은 가격도 기대 이상이었...;
3만 5천원데스.




나중에 안 거지만 이렇게 브러쉬들이 나름 종류별로
선반에 쭈욱 진열이 되어 있는데 이걸로 보는 게 더 편하다;
책상 위에 그냥 대중없이 펼쳐놓은 것 중에서
기능별로 브러쉬를 고르려니 눈이 빠지더라 -_-a
처음 가는 사람들은 일단 선반부터 훑어본 다음에
책상에 늘어놓은 걸 보든지 말든지 하는 게 나을 듯 ㅋ



... 나름 각 기능 설명도 잘 되어 있잖아?

그래도 솔직히 초보자에겐 좀 어렵긴 할 듯.
초보자는 직원 아저씨를 매우 귀찮게 하거나
혹은 그쪽에서 구성해주는 대로 믿고 풀셋으로 지르거나
혹은 덕후 프렌을 한 명쯤 데려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

... 우리 일행은 덕후 A / B / C 였기 때문에
직원분이 방치하니까 각자 알아서 양껏 뛰어놀았다.
그렇지? -_-)/




쌩뚱맞을 수도 있지만 이렇게 메이크업 스탠드도 있더이다.
그런데 이건 피카소 사장님 것이 아니기에 손 대면 안 된다고;




왜인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인조 속눈썹도 잔뜩;




유명 연예인 내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댕기간 흔적.




양껏 뛰노는 덕후 B & C.
여기 오기 전에 컵라면이랑 커피우유 두둑히 멕였더니
(비바람 몰아치는데도 불구) 다들 힘과 의욕이 넘치는군화.
나중에는 급기야 파우치에서 섀도우랑 하이라이터들 다 꺼내서
브러쉬별 발색력 차이까지 테스트해보고.




이건 내 지름샷 정도.
여러 개 사니까 브러쉬 파우치랑 덤 브러쉬 몇 개 챙겨주시더라.
그런데 나 아이브로우 등은 샀는데 똑같은 걸로 얹어줘서 좀;;
"이건 샀으니까 다른 거 달라" 고 해도 별로 안 통하더라. 끙.
대량 구매할 거라면 아이브로우 브러쉬 등은 그냥 생략해도 될 듯.
어차피 알아서 그런 걸로 덤을 챙겨주신다 ㅋㅋㅋ
(하긴, 덤으로 총알이나 187 같은 거 줄 수는 없으니까;)




102호 파우더 브러쉬
187 화이버 브러쉬
168 치크 브러쉬
파운데이션 브러쉬




기타 등등
기타 등등

총평을 하자면 -
파우더 브러쉬는 내가 구매한 102호를 포함해서 대체적으로
모 숱이 좀 적고 느슨한 편이어서 만족도가 낮았고
168 & 187 같은 경우에는 맥의 오리지널과 거의 흡사했다.
아이섀도우 블렌딩 브러쉬인 239A 및 총알 브러쉬 208A 등은
모질이 부드럽고 풍성하고 섀도우도 잘 발려서 만족도가 큼!

가격이 미포 등에 비해서는 꽤나 높은 편이긴 하지만
맥의 오리지널 제품들과 비교해서 뒤지지 않는 실속 모델들은
그 돈 주고 살 만큼의 품질은 충분히 해주는 편.
다만, 파우더 브러쉬들은 가격은 저렴하되 품질 또한 애매해서
굳이 여기서 살 필요까지는 잘 못 느끼겠어.




그나저나 187은 지르구우한테 넘기고 맥 187도 팔아버려서
화이버 브러쉬 하나 사야 하는데 이연물산 제품을 살지,
아니면 테스트해본 바 만족스러웠던 피카소를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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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04 01:17 Tou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우더 브러시가 젤 궁금했는데, 그냥 미포 고고싱 해야겠네요 ㅎㅎ
    가격 안 비싸니까 털 빠지면 바꾸면 되겠죠....(라고는 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털 빠지는 대로 영원히 쓸 듯-_-)

  2. 2009.08.04 01:18 사과먹는뇨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카소 브러쉬를 극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참 궁금한 브랜드지만 찾아가기엔 너무 멀군요 -_-;

  3. 2009.08.04 01:54 햇님과달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카소 파우더 브러쉬는 얼굴에 톡톡 얹고 좁은부위는 세워서 바르는 용도로 나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숱이 적은 것 같아요. 여기서 파우더 브러쉬(103A구매)산 친구에게 들었어요 ^^

  4. 2009.08.06 23:11 신고 워니워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에게 문자로 저 187이예요.. 라고 했던게...5월이군요..ㅎㅎㅎ 전 나름 잘 쓰고 있어요.ㅋㅋ 퍼펙트 토핑을 아주 문질문질해서..;; 그나저나 파우더 브러쉬가 별로라니..ㅠㅠ 파우더 브러쉬도 하나 장만 하고, 파운데이션 브러쉬도 하나 더 장만하려고 하고, 언제나 살 것은 많네요..ㅋㅋㅋ




09.05.09
@ 청담동 다르 스파



샹테카이의 그녀에게서 깜짝 선물로 받은
샹테카이 플라워 페이셜 마사지 티켓-♡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티켓을 부여잡고 5월 초에 다녀온

장소는 청담동 M-net 사거리 뒷골목에 있는 다르 스파.

http://www.darspa.co.kr/

tel. : (02) 544-7821





요렇게 생겼다.
이청경 2호점인가... 그 근처.
뭐, 이 동네가 다 그렇지만 깔끔하고 돈 좀 들인 티가 나더라;




2층 다르 스파 입구.




다르 스파는 샹테카이를 비롯한 그 계열사 제품들을 사용하는데
들어가면 이렇게 해당 브랜드 제품들이 좌르륵~ 진열돼있다네.
이 중에서 내가 아는 건 샹테카이 밖에 없었음;




이런 것도 있고.



 
저런 것도 있고.




샹테카이 지난 한정들도 이렇게 잔뜩♡
스타라이트
뱅골
라 발렌느
등등 @.@




창가에는 이렇게 샹테카이 매장 DP가 따로 있다.
매장 같지만 매장보다 훨 편안한 구조?

립쉬어 & 립스틱들.




섀도우 및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




스킨케어 제품들.




이것이 다르 스파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리스트.
내가 받은 건 샹테카이 플라워 페이셜 트리트먼트... 라네.
말이 페이셜이지 들어가면 발 마사지에서부터 데코르테 관리까지
꽤나 넓은 범위를 케어해주던걸♡ ~(-_-)~




이 가격이 엄청 싸다는 건 물론 아니지만...
샹테카이의 눈 튀어나오는 제품 가격을 생각하면,
그리고 인근 청담동 스파 가격을 생각하면,
예상했던 것보다는 합리적이다, 싶었어.
그래도 내 돈 주고 꾸준히 다니기에는 부담스럽지만. (당연히;)




테라피실 내부 사진.
사실 사진 찍으면 안 되는데 -_-*
옷 갈아입으라고 테라피스트 분이 나가셨을 때 슬쩍;




요런 제품들로 케어받았음.




샹테카이 스킨케어 제품들은 물론
오리진스 아로마 오일도 있더라.
한때 이 수입사에서 오리진스도 수입했었는데
계열사가 갈린 지금도 제품은 사용, 판매한다고.

안 그래도 오리진스 페퍼민트 아로마 오일은 사려던 차라서
트리트먼트 끝나고 나서 15% 할인된 가격으로 하나 질러줬다 -_-v

사실 케어 끝나고 샹테카이 제품들로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해주시는 바람에, 특히 스타라잇 하이라이터까지 해주시는 바람에;
잠시 지갑으로 손이 갈 뻔 하였으나... 잘 견뎠지. 후욱.
(다행히도 나중에 내가 원하던 구성으로 벼룩에서 get ㅋㅋㅋ)



덕분에 잘 체험했어요, 샹테카이 플라워 페이셜 트리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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