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왓슨스가 연초부터 미친 1+1의 향연을 벌이고 있다!

간만에 별 생각 없이 들러봤다가 급흥분 모드 돌입함;

 

 

 

 

 

평소에 좀처럼 행사하지 않는 제품들은 물론이고,

내가 생필품으로 분류한 제품들도 죄다 1+1 행사 중!

 

국내 드럭스토어 시장이 커지고 업체 늘어나면서

왓슨스가 약간 틈새로 밀리는 듯한 기미를 보이더니

이번에 경쟁자들 의식했는지 가열차게 행사 때리네.

 

그런데 문제는 행사 중인 사실이 별로 안 알려졌어 ㅋ

GS 왓슨스 측에서 안 하는 홍보를 왜 내가 해주지?!

그런데 내용이 너무 알차서 드널리 알리고 싶었다 ㅠ

 

셀라벨 오일
마몽드 겔마스크
아벤느 스틱레브르
에이씨케어 봉독 에센스

려 자양윤모 트리트먼트
팬틴 크리니케어 퓨전 크림

 

죄다 쓸어올 기세인데 나 어↘떡↗하

 

아마도 제품마다 행사 기간은 조금씩 다를 듯 하니,

미적대다가 놓치지 말고 조만간 왓슨스 달려가야지.

이 날은 날도 춥고, 짐도 많고, 외근 중이라 못 샀음;

 

참, 사진 속 매장은 강남역 12번 출구 왓슨스임 :)


 

 

 

 

 

 

  

이런저런 모듬 지름샷-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2. 6. 15. 09:57

 

 



... 이라해봤자 뭐 그리 특별한 것도 없다;

거진 생필품 위주 (라고 나는 주장하고 싶네.) 

 

 

 




이건 최근에 별도로 포스팅 올린 바 있는

코린드팜 클렌징 및 기초 싹쓸이 지름...

하나같이 너무 잘 쓰고 있어서 급 당당함.


가격도, 용량도, 디자인도, 성능도, 향도,

당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없구먼.


심지어 다 좋아서 베스트를 뽑을 수도 없어.


 

 

 



이따금씩 들러서 생필품 수급하는 더바디샵. 

이 날 쇼핑의 메인 테마는 페퍼민트 풋스크럽.

여름에 저거 없으면 어찌 살까 싶을 정도다.

물론 요즘 슬슬 다른 브랜드에도 눈이 가지만.


망고 바디버터 미니 사이즈는 사실 피치 대용.

휴대용으로 피치 바디버터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피치는 미니 사이즈로 안 나온다는 불편한 진실.

그나마 망고가 향이 제일 비슷해서 구매해봤다.

그런데 망고 질감은 묽어서 가방 안에서 막 쏠림; 


와일드 로즈 핸드버터는 사실 금액 채우려고 샀...

하지만 비욘드 아마조니아 핸드밤을 다 비웠으니까

이거 하나쯤 샀다고 해서 죄책감 따위는 없는 거다.

가벼운 핸드로션 따위로는 케어할 수 없는 나의 손.


립앤치크 스테인은 예전부터 은근히 좋아하던 제품.

형광기 도는 틴트보다는 이런 장미빛을 좋아해서.

맛이 좀 안 좋다는 게 흠이지만 -_- 색상 표현이 굳.


 


 


 

빌리프의 우수고갱님이 될테야...

사실 자차 재고가 거진 다 떨어져서 갔던 건데

거의 자동으로 에센스랑 수분크림도 사게 되더라?

뭐, 샘플로 써보고 워낙 노리고 있던 제품들이니까.


혹자가 그랬지.

빌리프의 최대 홍보 전략은

LG생건 계열 브랜드임을

소비자가 모르게 하는 거라고.


어떻게 그 발케팅 본사에서 이런 브랜드가 나오지?

그런데 빌리프도 요즘 슬슬 삽질하려는 기미가 보여.

부디 엇나가지 않고 지금 이대로 무럭무럭 자라주길.


다음에는 바디 제품들 싹 쓸어올 계획이다. 우후후후.

 




 


어서 오세요 공주님 *^^* (... 저리 가...)


에뛰드의 손발 오그라터지는 마케팅과 네이밍,

그리고 접대 센스는 늘 나를 미치게 하지만...

그래도 알짜배기 제품이 많아서 종종 들르긴 한다.


요즘 로드샵에 "가격대비 좋은" 제품들은 많지만

나처럼 이미 화장품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냥 그런,

모아봤자 나중에 처치곤란 골치덩이가 되기 일쑤인데,

이번 여름 신상 비비랑 립제품들은 자신있게 호평!!!

그리고 신상은 아니지만 저 브라우카라 역시 베스트.


에뛰드 추천 제품들 조만간 리스트 한번 올려야겄다.

 




 

 

 이건 구매 제품은 아니지만 그냥 넣어봄.

임미가 푸켓에서 사다준 DIY 캔들 골드 시나몬.

적당한 공병이 생기기를 기다리던 차에 저렇게

라라베시 테티스 크림 핑크 에디션이 딱 비었네.


불 피워놓으면 캔들빈에서 끊임없이 골드펄 입자들이

촤르르 솟아나와서 퍼져서 하염없이 바라보게 된다.

 

 



 

 

 마무리는, 뜬금없이 여름용 면요리 씨리이즈로.

저 중 갑은 좌측 상단,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비빔메밀!!!

 

 

 

 

 

 



  

 

 

 

 

 

 


요즘에 왓슨스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코린드팜.

100% 자연주의 (이건 요즘 워낙에 흔한 거지만...)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고,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런칭 당시에 블로거 대상 뷰티클래스 및 품평을 한바탕

하기도 했고, 최근에 유명 블로거 추천도 있어서 그런지

이제 아는 사람들도 꽤 많아진 것 같은, Corine de Farme.


아직 국내에는 일부 제품들만 먼저 수입이 된 것 같다.

클렌징이 메인이고, 스킨케어 라인업은 지극히 심플.

되려, 이 점이 마음에 들어서 최근에 계속 노리고 있었지.







리무버 젤

클렌징 밀크

클렌징 워터

로즈 워터 (펌핑형)

오렌지 토너 (스프레이형)

수분 크림


클렌징 및 토너 제품들의 가격은 죄다 1만원대.

요즘 로드샵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이다 뭐다 해서

2만원 훌쩍 넘는 제품들이 많건만, 이 얼마나 착한가.




 

 


그리고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게 될 -

낱개 포장 클렌징 워터, 그리고 클렌징 티슈.







그리하여, 닥치고 이 날 내가 지른 것들 떼샷 -_-

원래는 여름맞이 데오도란트 하나 사러 들어간 건데,

그간 눈독 들이던 코린드팜을 만난 게 화근이었달까.


클렌징 밀크랑 토너 하나 정도만 살 생각이었는데

테스트하다 보니까 제품들이 다 너무 좋은 거다...

게다가 가격도 착하고, 심지어 생필품이기까지 해???




 

 



사실 미백 세럼과 영양 크림 빼고 얼추 다 산 셈... ㄱ-

하지만 이렇게 사도 총액이 10만원 초반대라는 사실!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젤


리무버는 언제 사도 당최 죄책감이 들질 않더라.

매일매일매일매일매일매일매일 사용하는데 뭐 ㅡ,.ㅡ

심지어 컴팩트한 용기에 흐르지 않는 젤 제형이라서

여행 갈 때 가방에 휙 던져넣기까지 좋다는 장점이.

아직 개시 안 했는데 벌써 재구매의 예감이 드는구먼.




 

 

 


클렌징 밀크 & 클렌징 워터


이것도 리무버와 마찬가지로 그닥 죄책감이 없다.

심지어 난 최근에 클렌징 워터 재고가 바닥났거든.

가격 착하고 용기 슬림하고 용량 적당하니 더 좋아.

역시 기초 제품 사용 주기는 짧고 빠르게 돌려줘야지!





 

 


촉촉한 로즈 워터와 산뜻한 오렌지 워터.

도저히 하나만 고를 수가 없어서 가뿐히 둘 다 데려옴;

오렌지 워터를 세안 직후에 뿌려주고 로즈 워터로 마무리.

여행 갈 때는 간편하게 오렌지 하나만 가져가겠지 :)





 


그리고 페북에 올린 떼샷을 보고 다들 급 반응했던,

자그마치 낱개 포장된 클렌징 워터... 안약 아님!!!


세상에, 이렇게 기특하고 아름다운 짓을 하다니...

이 제품 하나 때문에라도 예뻐해줄테다, 코린드팜.


파우치 속에도 늘 비상용으로 한둘 쯤 휴대하고 다니고

여행 떠날 때에는 당연히 필수품에 등극할 클렌징 워터.

심지어 순하고 세정력마저 괜찮은 편이니 나 좀 떡실신.


벌써부터 충성 재구매를 다짐하고 있습니다요 -_-b





 


스킨케어 라인에서는 욕심 안 부리고 수분크림만!

하지만 나머지 제품들 라인업도 마음에 들었던지라

이번에 데려온 거 다 쓰면 또 깔맞춤 구매할지도 모르지.


기본에 충실하고, 역시 여행용 휴대가 쉬운, 수분크림 :)





 

 

 ... 애당초 이거 사려고 들어간 거였건만...

니베아 데오도란트는 요즘 계절상 잘 쓰고 있고

사은품으로 받은 뉴트로쥐이나 폼클은 은근 처치 곤란.

나에게는 너무 건조한 당신이지만 동생군이 쓰겠지 뭐;

 

 

 


이 포스팅의 요점은 :

저렴하고 순하고 알찬 스킨케어 코린드팜 찬양!

특히, 낱개 포장 클렌징 워터는 폭풍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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