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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21 크리니크 처비 라운지 @ 가로수길 (~3/31) (4)

 

 

 

 

 


굳이 가로수길까지 찾아갈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어느 금요일, 가로수길 급벙개를 한 김에 들러봤다.


크리니크 처비 스틱의 팝업 플레이스, 처비 라운지.





 


연필 모양의 처비 스틱,

그 이미지대로 알록달록 귀여운 느낌.







기존의 처비스틱도 평은 그럭저럭 좋았지만

대체가 가능해서 특별히 관심은 두지 않았는데

이번에 발색력이 강화된 인텐스 버전이 나왔지.


기존 버전의 단점이 너무 약한 발색력, 이었다면

인테스 버전은 좀 괜찮지 않을까, 라는 뻔한 생각.

또 그런 김에 기존 버전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고.


그런데 아직 딱히 구매할 생각 정도는 안 들기 때문에

백화점 매장보다 이런 팝업스토어에서 놀면서 체험을!




 

 


이 곳에서 두 덕후는 양껏 뛰놀았네...

마침 둘 다 피곤하고 초췌한 꼴로 만났기에

내친 김에 여기에서 얼굴 재창조 과정을 거침.







나만의 컬러를 만들어보세요.

섞거나 겹쳐 바르면 새로운 색이 탄생합니다.


... 그러니까 하나만 사지 말고 두 개 이상 사라는 거지???




 

 

 


곧 출시 예정인 (아, 지금은 이미 출시되었으려나)

처비 스틱 섀도우 라인까지 포함해서 이모저모.


발색도 다 찍어오려고 했는데 놀다가 깜빡했다.

뭐, 그건 나 아니어도 다른 쟁쟁한 블로거들이

런칭 행사 다녀와서 이미 다 올렸을테니까, 패th.







기존의 처비 스틱, 인기 컬러들.

역시 두 덕후의 개인 취향은 굳건한 것이어서

허요원은 코랄, 그리고 나는 쿨톤 레드에 꽂혔다.


... 우리가 그르치 머...




 

 


메이크업을 싹 다 밀고 새로 했기 때문에

간만에 사용해본 크리니크 기초 라인.


모이스처 써지, 알콜 느낌 왜 이리 강해?

원래 그런 거 알고는 있었지만 새삼스럽다.

그간 알콜계 젤크림은 거의 안 써서 더 그런 듯.


음, 크리니크 기초는 나랑 상성이 좀 안 좋다니까.

그런데 또 색조는 의외로 괜찮다는 게 흥미로운 점.







열혈 발색 중인 허요원.

 




 

 



수정 메이크업 해드릴까요? 라길래 대뜸 수락.

처비스틱 5가지 색상을 이용해서 립, 아이, 치크까지.


자, 이제 사진 찍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어 :)




 

 


블로그 포스팅 욕구도 있었거니와

크리니크 페이스북에 인증샷 올리면

음료수랑 간식 서비스로 준대서 열심히!


그나저나 EX2F를 향한 식지 않는 내 사랑.

데일리 휴대 가능하면서 이토록 간편하다니.

심지어 똑딱이 치고는 성능과 화질마저 상급.


앞으로도 매일매일 나와 함께 하자꾸나. 엉엉엉.





 


"어여 셀카를 찍으세요" 라고 말하는 듯한, 포토월.







그래서, 찍어줬다.




 



그녀도, 찍어줬다.

심지어 마음에 들어하심.

얼굴의 2/3이 가려서 더 좋대.




 

 

 


페북에 인증샷 올리고 받아온 간식.

그런데 맛 없어 ㅋㅋㅋㅋㅋㅋ 앍 ㅋ





 

 

나가는 순간까지 "넌 무슨 색이 제일 좋았어?" 식의

대화를 장려하려는 티가 팍팍 나는, 홍보용 계단 ㅋ





일부러 찾아가기에는 다소 애매할 수도 있겠지만

가로수길 지나가다가 가볍게 들르기에는 적당히 재밌다.

특히 화장품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라면 더더욱 그럴 것.


제품들 양껏 발라보고, 상황이 되면 메이크업도 받고,

컬러풀한 라운지 여기저기에서 셀카도 잔뜩 찍고,

여성 고객들 눈길 끌게끔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몄음.

 

현장에서 제품 구매도 가능한데 특별한 혜택은 없다.

물론, 특별 세트들이 있긴 한데 매장과 엇비슷한 정도.


그리고 처비 스틱 섀도우는 매장에 정식 출시되기 전에

라운지에서 특별히 먼저 선보인 것이라고도 강조하더라.

음, 난 특별히 관심 가는 제품은 아니어서 그런갑다 했지만.


암튼 이번 크리니크 가로수길 처비 라운지는 -

막 구매욕 자극하는 건 사실 별로 못 느꼈는데

브랜드 이미지 홍보 측면에서는 꽤 괜찮다, 싶네.


 



참고로, 처비 라운지는 3/31 까지 운영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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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21 20:34 로제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일요일에 여기 지나치면서 자몽향기님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후기가 올라오다니 신기할 따름ㅋㅋㅋ

    • 배자몽 2013.03.23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굳이 찾아갈 의사야 없었지만,
      코덕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거 아입니꺼 ㅋㅋㅋ
      아기자기하게 잘 놀다 왔어요. 크리니크 요즘 마케팅 흥해라!

  2. 2013.03.22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3.03.23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뭐, 처비스틱은 재밌고 무난하긴 한데 그냥 그래요.
      막 치고 올라오는 그 한끗발은 없달까... 구매의사는 접는 걸로.
      게다가 립펜슬이라면 나스 제품이 아직까지도 압도적 1위인지라
      웬만해서는 차순위자를 들이게 되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되겠네요 ㅋ
      어쨌거나 저쨌거나 예정에도 없이 덕후 동지와 즐겁게 놀다 온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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