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맘 편하게 늘상 재고 쌓아두고 쓰는 건
가격 착한 [미샤] 더스타일 립앤아이 리무버 쪽이지만
(분기별 공병샷에 언제나 등장하는...)
그래도 꼭 하나 이상씩 쟁여두고 쓰는 것이
바로 이 [라네즈] 립앤아이 워터프루프 리무버.

요거이 포인트 메이크업을 끝내주게 잘 지워준다네 -_-)b

특히나 난 요즘 미치도록 시커먼 블랙 스모키에 환장하니까
요런 수퍼 세정력의 리무버 하나 정도는 갖춰줘야지.
스모키는 좋아도 아침에 일어났을 때 검은 눈꼽 끼는 건 싫거든.




정품 가격 및 용량은
15,000원 / 150mL

사실 미샤가 워낙에 싸서 그렇지 이 아이도
용량 & 가격이 그리 나쁘지 않아.
특히나 성능을 생각하면 더더욱.

옆에 있는 작은 아이는 라네즈에서 금액별 사은품 등으로
은근 자주 뿌리는 대용량 샘플. (나만 자주 받았나;)

정품이든
샘플이든
오일/워터 2층 구조라네.





라네즈의 립앤아이 리무버는 이렇게 2종류가 있지.

- 핑크색 워터프루프 리무버 (오픈 바틀 타입)
- 하늘색 젠틀 리무버 (펌핑 타입)

사실 용기로 따지면 화장솜 바로 대고 누르면 되는 쪽이
편하긴 하지만 난 단연코 워터프루프 제품을 선호해.
일단, 굳이 젠틀 타입을 써야 할 만큼 눈이 예민하지도 않거니와
세정력 면에서 두 제품이 서로 비교도 되지 않기 때문에.
하늘색 쪽은 확실히 세정력이 약해서 가격대비 만족도가 낮더라.
그에 비해서 핑크색 쪽은 계속해서 재구매할 정도로 만족.
이보다 저렴한 미샤 리무버에 아무런 불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빡센;; 메이크업 클렌징용으로 따로 구매를 할 만큼.

그리고 라네즈에서는 역시 핑크 & 블루로 클렌징 오일도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클오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처음에 이 리무버에도 좀 심드렁했었더랬지;
핑크 클오는 샘플로 많이 뿌리는 편이라서 자주 써봤는데
일단 눈에 들어갔을 때 뿌옇게 되는 현상이 너무 심한 데다가
세정력은 그냥 so so 중간 정도인데 잔여감이 있어서...
샘플을 그렇게 뿌리는 것에 비해서는 정품 구매율이 낮은 것도
어찌 보면 이렇게 소비자의 만족도가 낮은 탓이 아닐까?
(혹은 대용량 샘플을 너무 많이 뿌려서 그런 것일 수도;)
어쨌거나 클오에 대한 불만족에도 불구하고 이 핑크 리무버는
꼼꼼히 써보고 평가를 해보니 마음에 들길래 별개로 보기로 했지.


그럼 이 핑크색 클오를 어디 한번 살펴볼끄아.




사용하기 전에 이렇게 흔들어서 오일/워터 층을 섞어준다.
... 너무 격하게 흔들었나...




어쨌거나 섞어놓으면 이런 상태.




입구는 이렇게 오픈 바틀형이다.
펌핑형보다야 덜 편하겠지만 어차피 화장솜에 덜어쓰는 거 - 별 문제는 없다.




미샤 실키 코튼에 덜어준 상태.
사실 라네즈 리무버 자체야 특별히 헤프고 말고 할 게 없는데
이너므 실키 코튼이 진정한 코스메게의 식충이지.
어찌나 스킨/리무버 등을 (쳐)드셔대는지.

그래도 너를 끊어버릴 수는 없는 나는 그저 너의 노예.
예전에는 DHC 실키 코튼 열심히 쓰다가 이제 미샤로 돌아서서
(두 실키 코튼의 품질은 그야말로 완벽하게 똑같다고 생각함.)
미샤데이 및 기타 대박 할인 찬스가 올 때마다 10통씩 쟁이기 신공 발휘.
미샤, 너네 이거 단종시키면 코스메 동지들 수백 수천명 모아서
너네 본사 앞에서 단체로 드러눕기 시위할거다.

에, 다시 요점으로 돌아가서 -
화장솜에 이렇게 듬뿍 덜어서 사용한다.



그러면 어디 한번 실제로 써보자.
요즘에 자주 그러하듯이 블랙 펄 스모키를 했던 날.

사용 제품은 :
- [스틸라] 스머지팟 젤라이너 블랙
- [비디비치] 다이아몬드 섀도우 01 다이아몬드 크리스탈
- [라네즈] 멀티 펑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이건 리무버 묻힌 화장솜을 눈두덩에 얹고 지그시 20초간 누른 후에
문지르지 않고 그대로 살짝 닦아만 낸 상태.
이미 꽤나 많이 닦여나간 것 같은데?
특히나 전혀 문지르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더더욱.




이미 눈은 이런 상태.
잔여물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거의 쌩눈화되어 있다.




사진 속 좌측 : 클렌징 전.
사진 속 우측 : 위와 같이 1번만 지그시 눌렀다가 닦아낸 후.

확실히 차이가 나는구나.
눈앞머리와 눈밑 등에 라이너와 마스카라 잔여물이
아주 없진 않지만 펄섀도우의 펄감 등은 꽤 깨끗하게 닦였음.




동일한 방식으로 1번 더 닦아냈다.
리무버 묻힌 화장솜을 눈두덩에 얹어서 20초간 지그시 눌렀다가
역시 문지르지 않고서 그대로 살짝 닦아낸 상태.
마스카라와 펄섀도우 잔여물이 더 닦여나온다.

이렇게 2회만 반복하면 더이상 잔여물이 안 묻어난다네.
꽤나 시커멓고 펄감도 번쩍거리는 눈화장인데도 불구하고.

면봉을 이용해서 눈앞머리와 눈밑을 보다 꼼꼼하게 닦아내면 좋겠지만
사실 난 이 정도로만 해도 잔여물이 없어서 충분히 만족했어.

미샤 리무버도 웬만한 색조 메이크업 클렌징에는 부족이 없었지만
워터프루프 / 펄 /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등을 이렇게 단번에 샤악-
닦아내는 능력은 확실히 라네즈 쪽이 한 수 위였어.

그래서 요즘 시커먼 스모키에 빠져있는 나에게는 나름 생필품♡
앞으로도 라네즈에서 사은품 금액 채울 일 있을 때에는
주저없이 1-2개씩 집어서 거리낌 없이 쟁여둘 듯.
(리무버는 생필품이니까. 나 이토록 잘 사용하니까.)



강한 눈화장을 즐겨하는 사람들,
유독 꼼꼼한 클렌징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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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닥터자르트] 매직 클렌징 오일 폼... 입니다.


저는 현재 닥터자르트 프로슈머 1기로 활동 중이고,
이건 품평 제품으로 받은 거에요.

참, 리뷰 들어가기 전에 제 피부 타입!


 

나이 : 28세 (흑)


피부 타입 : 수분 부족의 지복합성


평소 선호하는 클렌징 제품 :

클렌징 오일 및 밤 타입.

포인트 메이크업을 했을 때에는 리무버를 늘 꼭 챙겨서 쓰기 때문에

1차 클렌징 제품에 아이 메이크업 클렌징 기능까지 기대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 외 :

피부 타입은 지복합성이지만 클렌징 제품은 건성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크리미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매우 좋아하죠.




# 1.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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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렌징과 물 세안이 한번에 되는 원스탑 클렌저

-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다 지워진다

- 민감성 내지 지성 피부에도 자극이 없다

- 제형은 오일이지만 물이 닿으면 거품이 나면서 클렌징폼으로 변한다


... 라는 것이 특징이에요.


요즘에는 독특한 제형의 클렌저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죠?

저도 온갖 타입을 다 써봤는데 클렌징 '오일 폼'은 처음이네요.

출시 전부터 매우 궁금해하던 제품이에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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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 제거 효과가 있는 파파야 추출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알로에 베라 겔

등의 성분들이 들어가 있어서 스킨케어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사용 방법은 - 클렌징 오일과 동일해요.

마른 손에 묻혀서 얼굴에 바로 핸들링한 후에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다만 차이는 이 제품은 핸들링 후에 물이 닿으면 클렌징폼처럼 거품이 난다는 것... 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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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격 및 용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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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8,000원 / 150mL 입니다.

중간 정도의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닥터자르트는 기획 행사를 많이 하는 편이니까 잘 이용하면 알차게 살 수도 있죠.




# 3. 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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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지요.

심플하고

모던하고

코슈메디컬스러운 디자인이에요.

불투명한 무광 실버 케이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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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깔끔하게 제품명만 들어가 있어요.

모든 피부 타입... 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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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면 입구는 이렇게 펌핑형이에요.

이 펌핑 용기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별 문제 없이 펌핑이 쉽게 되기도 할 뿐더러, 용량 조절이 쉽거든요.

한번에 많이 나오거나, 너무 적게 나오지 않아서 편해요.



 

# 4. 향 ★☆☆☆☆


별 1개입니다, 1개.

향은... 정말 이건 좀 아니다~ 싶을 정도에요.

닥터자르트 제품 중 다수는 무향인데 이 제품은 왜!

제품 질감은 꽤 마음에 드는데 향이 왜! 라고 묻고 싶을 정도입니다.


뭔가 화학약품스러운 향이 나는데...

약한 소독약 같기도 하고...

공업용 고무 같기도 하고...

하여튼 향은 정말 비호감을 유발하는 향이더군요.

아, 아쉬워라...  ㅡ_ㅜ



 

# 5. 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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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손바닥에 덜어보면 그냥 이런 오일입니다.

일반 클렌징 오일 제품들과 별반 다를 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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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핸들링하고 나서 물을 묻혀서 문지르면 이렇게 -

오일이 고형화되어서 밤처럼 밀리면서 거품이 납니다.

이 사진 찍을 때에는 한 손에 디카를 들고, 왼손으로만 거품을 냈더니 별로 안 났네요;;

평소 세안시에는 저것보다 거품이 조금 더 난답니다.

(그래도 일반 클렌징폼보다는 덜 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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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일이 고형화돼요...

사용하면서 꽤나 재밌답니다.

처음 사용할 때에는 분명 액상의 오일인데 물이 닿으면 거품이 보글보글-

(사실 보글보글- 이라고 표현할 만큼 풍성하게 나지는 않지만; ㅋ)


그리고 마무리감이 상당히 촉촉한 편이네요.

뽀득뽀득한 클렌저를 증오-_-하는 저로서는 이 점은 반갑습니다.

하지만 전 사실 다소 불안해서 이 제품 사용 후에 촉촉한 폼클렌저류로 한번 더 세안을 해요.

촉촉하기는 하되 개운한 맛은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서 말이죠.

만약에 건성 피부라면 별도의 2차 세안 없이 이것만으로 클렌징을 마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6. 세정력 ★★★★☆


다시 말하지만 -

전 평소에 어떤 클렌징 제품을 써도 리무버를 늘 따로 쓰기 때문에

1차 클렌징 제품에 '아이 메이크업 클렌징 기능' 을 기대하진 않습니다.

괜히 하나로 다 지우려고 했다가는 눈에 제품이 들어가서 따갑거나 흐려지거나...

그러기 십상이니까요.

그냥 순리대로 차례차례 다 해주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클렌징에는 목숨을 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_-*


하지만 리뷰를 위하여 극단적인 상황의 실험을 해보았죠.

각종 아이 메이크업 제품들을 이 매직 클렌징 오일 폼으로 지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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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제품을 테스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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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알만한 제품들이긴 합니다만 -

한가지 덧붙일게요.

[더페이스샵] 그레이티스트 아이라이너는 제가 써본 중 최고로 안 지워지는 리퀴드 라이너입니다;

제 눈에 아이라인이든, 아이섀도우든 간에 뭐든지 다 먹어버리고 지워버리는 마법의 눈인데 -_-v

그런 제 쌩눈에 발라도 절대 찍히거나 번지지 않는... 신기한 제품이죠.

다만 좀 두껍게 그려지고 클렌징할 때에는 '지워진다' 기보다는 테입처럼 '떼어진다' 라는 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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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매직 클렌징 오일 폼을 묻혀서 문질문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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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핏 아이스케칭 펜슬은 반쯤 지워졌군요.

더페이스샵 그레이티스트 아이라이너는... 끄떡 없습니다 -_-;;

그리고 클리오 펄 아이라이너는 다 지워졌습니다.


사실 이건 매직 클렌징 오일 폼의 세정력에 대한 실험 사진인데,

자칫 하다가는 더페이스샵 아이라이너의 지속력 실험 사진이 되겠군요.

음음음.

정말 유독 엄청 매우 안 지워지는 롱라스팅 라이너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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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마그나스코픽 마스카라는 반쯤 지워졌고,

부르조아 실버펄 섀도우는 지워지긴 하였으되 펄입자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이 펄들은 물로 씻으니까 깨끗이 다 씻겨내려갔어요.



여기서 더페이스샵의 아이라이너가 엄청난 지속력을 보여주었지만 -_-

이 제품 자체가 워낙에 안 지워진다는 걸 고려하면 세정력은 중간 이상은 가는 듯 싶어요.

마스카라 클렌징 후에 토너 묻힌 화장솜으로 닦아내봤는데 잔여물은 없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이거 하나만으로 색조 메이크업까지 원스탑 클렌징을 하고 싶진 않네요.

일단은 리무버를 따로 써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거니와,

강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은 완벽히 지워주지 못하며,

또한 눈에 들어가면 살짝 뿌옇게 되기 때문이죠.


 


# 7. 총평 ★★★☆☆


제품 제형과 질감도 독특하고, 건조하지도 않으며,

클렌징도 이 정도면 상당히 잘 되는 편입니다.

급할 때에는 아이 리무버 생략하고 원스탑 클렌저로 써도 무방하겠어요.

특히 헬스클럽 등에 두고서 간편하기 사용하기에는 좋겠네요.


하.지.만.

향~!!!


 이 향 때문에 재구매의사는 없습니다.

사용할 때에도, 그리고 사용 후에도 남는 이 인공적인 향 때문에

제품 자체에 대한 호감이 확연하게 떨어진답니다.

다른 점들이 상당히 마음에 드는 만큼, 많이 아쉽네요.

향 부분을 개선해서 업그레이드 버전이 어서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닥터자르트의 화이트닝 스킨 미스트는 자몽향 나는데, 이 제품도 어찌 안 되겠니!!! -_-*)


그럼, 이만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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