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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13 계속되는 캔들 탐방... Root & Coyer
  2. 2012.02.04 계속되는 캔들 탐방... 이번에는 티라이트로! 2

계속되는 캔들 탐방... Root & Coyer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2. 2. 13. 09:56




양키캔들은 현재 티라이트 사이즈를 잘 쓰고 있고
조만간 티라이트 홀더만 하나쯤 데려올 예정이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 다른 브랜드들도 야금야금.






이번에 입문한 브랜드는
Root 그리고 Coyer.






ROOT
Pink Grapefruit Blossom
Medium Jar


꼭 자몽향이라고 고른 건 아니야...
그런데 자몽의 시트러스향과 플로럴이 섞여서
사실은 새콤하다기보다는 달콤한 향이 난다.
무난한데 대단히 좋지도 싫지도 않은 그런 향.

일단 당분간 너무 무거운 향은 피하려고 하니까
이 정도면 룸프래그런스로 편하게 쓸 법한 정도.

아직 많이 쓰지 않아서 확실히는 알 수 없지만
양키캔들보다 동굴 현상이 덜한 것 같기도 하고.
심지 소재도 좀 다른데 설명하기가 애매하다.
더 써보고 나서 캔들 모듬 리뷰 한번 올려야지.






COYER
Rain Forest Blend
Large Jar

묘하게 마음에 드는 길쭉하고 모던한 디자인.
이건 아직 개시를 안 해봐서 평가는 일단 보류.

위의 루트 캔들을 달콤한 향으로 골랐으니까
코이어는 보다 상쾌한 향으로 골라봤다.

길이가 세로로 긴 만큼 동굴 현상 더더욱 없기를;




덧붙임.




아산정책연구원 프레스 키트에 들어있던 머그 받침.
사실 이걸 딱히 쓸 데가 없어서 어쩔까 하던 차에...






이렇게 활용하고 있다 -_-*
게다가 통통한 루트 캔들 사이즈에도 딱 맞아.
앞으로 내 캔들들은 죄다 아산 컵받침 위에 ㅋ

(티라이트 홀더는 하루 빨리 사러 가야겄어...) 










  




어제 청담동에서 돌아오는 길에 들러본
양키캔들 청담동 직영 매장.

관련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1216


라지 사이즈의 캔들을 여러 개 비워내고 나서
이번에는 티라이트 사이즈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한번에 다 태우면 되니까 간편하기도 하고
여행 갈 때에는 몇 개만 따로 휴대하면 되고
새로운 향을 테스트하고 싶을 때도 부담없고
무엇보다도 귀찮은 동굴 현상이 없는지라.

게다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양키캔들의 경우에는 별도의 홀더가 없이
그냥 티라이트만으로 단독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도 다음에는 홀더를 하나 구매할 예정!)

아, 물론 큰 사이즈 캔들에 비해서는 향이 약하니
비교적 향이 강한 걸로 선택하는 것도 괜찮음.






그리하여 이번에 데려온 아이들.
티라이트 12개들이 상자가 2만원 초반대.

물론 소셜커머스나 구매대행 등에서는 더 싸겠지만
캔들 재고가 정말 제로인지라 뭐든 사오고 싶었다.
게다가 간만에 이것저것 시향 후 결정하고 싶기도.






지난 번부터 은근히 눈에 밟히던 세이지 & 시트러스.
개운한 허브그린과 상큼한 시트러스가 적절히 섞여서
잡냄새도 잡아주고 가볍게 기분 전환도 해준다.






그리고 그린/시트러스 계열이 하나 있으니까
보다 화사한 플로럴 계열도 하나 있어야지.

시원한 꽃향기가 매력적인 핑크 레이디 슬리퍼즈.






요건 사장님이 덤으로 주신 썬&샌드 보티브 사이즈.




향도, 사이즈도, 사용법도 다 마음에 드는데
역시 티라이트 홀더를 안 사온 게 영 아쉽네.

... 매장 다시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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