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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7 소소한 파운데이션 위시리스트- (10)
  2. 2012.01.23 메이크업 포에버의 터치-

소소한 파운데이션 위시리스트-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12.02.07 16:17




궁금하다고, 갖고 싶다고, 질러버리면
또 넘치는 재고에 짓눌리게 될 터이니
그냥 포스팅으로 욕구 해소하겠다는 -
매우 건전한 의도의 포스팅...


- 수분 부족 지복합성.
- 커버력 중시하지 않음.
- 밀착력 및 지속력 중시.
- 묽고 촉촉한 제형 선호.






BOURGEOIS
Healthy Mix

42,000원 / 30mL

부르조아는 확 끌리는 건 잘 없을지언정
은근히 괜찮은 제품들이 많단 말이야.
백화점 브랜드 중에서는 개중 저렴하고.

이 헬씨 믹스 파데는 출시 당시에는 전혀
관심도 없다가 이상하게 요즘 입질이 온다;
꾸준히 재구매하는 주변인들의 추천 탓인가.

실제로 근래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해보니까
발림성이나 마무리감이 제법 내 취향이라서
코겐도 완전 바닥내면 한번 사봐? 이러고 있다.
게다가 용기도 컴팩트해서 죄책감이 괜히 덜해;

헬씨믹스 & 10시간은 1+1 으로 자주 풀리는데
난 요 미니어처 구성에 더 눈길이 가는구만.
어차피 10시간 파데 정품 다 쓸 것도 아니고,
이렇게 헬씨믹스/헬씨믹스세럼/10시간,
3가지 다 써볼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든다.

10시간이야 익히 알려진 대로 묽고 촉촉한 대신
유분 있는 피부에서는 지속력이 영 약해서
단독 사용보다는 블렌딩용으로 더 유용함.

헬씨믹스 세럼은 세럼 성분이 추가되어서
더 촉촉한 게 컨셉인데 평은 그냥저냥.
기존의 헬씨믹스 베이직이 더 인기 많네.
어쨌거나 저쨌거나 비교해서 써보고프다.

색상은 밝은 51호보다는 자연스러운 52호.
(살 것도 아니라면서 왜 벌써 결정한 건데...)






MAKE UP FOR EVER
Face & Body

50,000원 / 50mL

최근의 화장품 포스팅들에 지나가듯 종종 등장한
메포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 페이스 앤 바디.

물처럼 찰랑이는 질감의 수분 파운데이션이라
물론 사용감은 그만큼 손쉽고 촉촉하다.
하지만 그만큼 커버력과 지속력은 낮은 편.

게다가 "수분"만 높은 편이어서 혹한기에는
이 위에 쫀쫀한 제형을 덮어주는 편이 좋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나는 꾸준히 입질이 오네.
사실 용량만 좀 적었으면 진작에 샀을지도;
(이럴 때는 50mL 용량이 딱히 장점도 아님.)







NARS
Sheer Glow

63,000원 / 30mL

내가 애정하는 나th가 여기서 빠질 리가 없잖아.
작년 여름에 쉬어 매트 실란 컬러를 구입했는데
사실 더 인기 있는 건 이 쉬어 글로우 라인이다.

그 당시에 계절이 초여름이어서 매트를 택했는데
최근에 쉬어 글로우를 얼굴에 테스트해보니까
그냥 이걸로 해도 됐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

이름은 "글로우" 지만 꼭 건성에만 맞는 건 아니고
피부에 착 붙으면서 가벼운 윤기 정도를 부여한다.
시각적으로 촉촉해 보이는데 유분감은 없고
사실상 질감은 거의 세미 매트에 가까운 게 특징.
복합성 피부에는 "번들거림 없는 윤기" 가 된다.

... 나도 최근에 샘플 써보고 깨달았지 뭐여...
다만, 샘플은 내 피부에 다소 노랗고 어두운
도빌 색상으로 받은 게 약간 아쉽긴 해.

결론은 : 실란 색상으로 정품 사고 싶다는 거;






HELENA RUBINSTEIN
Color Clone

$45 / 30mL


오래 전에 철수해서 면세에만 입점해 있는 데다가
브랜드 이미지에도 진입 장벽이 있는 편이어서
여태까지 발을 들인 적 없는 헬레나 루빈스타인.

가장 유명한 건 역시 마스카라 카테고리겠지만
난 이 컬러 클론 파운데이션이 더 궁금해.

피부에 바르면, 미세한 색소 캡슐들이 터지면서
피부색에 최적화되며 밀착되는 컨셉이라는데,
뭔가 상상을 하게 만드는 묘사 아닌가, 이거.

물론 타 브랜드에도 이런 캡슐 컨셉은 많지만
왠지 이 쪽이 오리지널 지존일 것 같단 말이지.

게다가 롯데면세점에 들러서 몇 번씩이나
테스트해보려고 했는데 인기색 품절이란다.
즉, 일본인 관광객들이 싹쓸이 해갔다는 거.
아닌 게 아니라 수년째 일본 내 베스트 제품이래.

일본에서의 인기가 말해주듯이 -
마무리감은 도자기 같은 세미 매트 계열.

내 언젠가 너를 써보고 호기심을 풀고 말리라.




이 외에도 로트리 트리플이나 메리케이 루미너스 등
소소하게 호기심 가는 제품들이 더 있기는 하지만
쓰다 보면 끝이 없으니까 일단 이 정도로 마무리하자;

이 중에서 현재 현실 구매 순위가 높은 건 역시

나스 쉬어 글로우 파운데이션 실란 색상.

거의 바닥을 향해 가고 있는 로라 오일프리 틴모랑
코겐도 아쿠아 파데를 하루 빨리 완전히 비워내고
가뿐한 마음으로 나스에 파데 쇼핑 갈 수 있기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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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8 09:13 강남역스킨푸드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님 늘 눈팅잘하고있습니다 :))
    메포 페이스앤바디는요, 50ml 라고 하지만 다른 30ml 파데들이랑 줄어드는속도는 비슷하더라고요ㅋㅋ
    저는 소소한 기미 몇개+붉은기만 가리면 되는 피부이니;; (자랑인가요 ㅋㅋㅋ)
    볼에 아주얇~게 5-6겹 바르고 나머지 부부는 4-5겹 바르니 화장 두꺼워보이지도 않고
    파운데이션 줄어드는 속도는..일반 30ml들이랑 똑같지 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 배자몽 2012.02.08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말 들으면 사도 될 것 같고 -_- 뭐 그러네요 ㅎㅎㅎ
      줄어드는 속도가 빠르다는 말이 이렇게 반갑다니 원...
      다행히도 어제 밤에 보니까 코겐도는 정말 거의 바닥이더라구요.
      그거 공병샷 찍는 날에 나스든 메포든 하나 데려올까 싶습니다 :)

  2. 2012.02.08 22:54 윤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향기님 ^^
    댓글을 남기진 못했지만 (ㅠㅠ)자주들어와서 너무재밌게 글 보고있어요
    다름이아니라 예전에남기신 시세이도 마끼야쥬 크림파운데이션을 눈여겨보고있는데,,이건 어떤가요? 요즘은 잘 안쓰시나요? 전 모공커버와 여드름자국커버가 쫌 중요하게생각해요ㅡ0ㅡ(혹시 다른파데추천해주셔도 감사해요)

    • 배자몽 2012.02.09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질량 보존의 법칙(???)에 따라서 마끼아쥬는 일전에 입양보내긴 했지만
      그래도 제 마음 속에서 늘 "매우 잘 빠진" 파운데이션으로 남아있어요.
      심지어 파데 많아서 처분해놓고서는 최근에 다시 끌릴 정도로 -_-
      크림 타입이라서 뚜껑 열고 스패츌러로 떠서 용량 조절하는 게 귀찮지만
      저 같은 수분 부족 지복합성에게는 매우 잘 맞는 질감이었거든요.
      뭐랄까, 공 들여서 완성한 듯한 피부를 연출해준달까요.
      모공 커버는 중상급, 잡티 및 흔적 커버는 중중상급 정도?
      다만, 모공 커버를 본격적으로 하려면 파데 하나만으로는 역시 부족하고
      다른 베이스 제품을 함께 써줘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겠죠 :)
      제가 지금 사용 중인 제품 중 가장 만족스러운 베이스는
      일전에 2011 베스트에도 올린 적 있는 입생로랑 탑시크릿이에요!

    • 윤쟈 2012.02.09 1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몽향기님 댓글에 사기로 마음을 먹고 알아봤더니,
      다 6월 제조일이더라구요,,ㅠㅠ 방사능땜에 3월 이전께 사고싶었는데요,,,(괜히 찝집해서 ㅠ_ㅠ) 한군데는 2010년 7월게 있던데 이건 너무 오래된것 같죠? 괜히 미련만,,,ㅠㅋ

    • 배자몽 2012.02.10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사실 일본 생산에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찝찝하시다면 일단 패스!
      마끼아쥬가 마음에 들었던 건 사실이지만 세상은 넓고 제품은 많아요 ㅋ
      조만간 이니스프리 new 멜팅 커버 버전도 사용해볼 예정인데
      써보고 모공 및 잡티 커버에 좋을 것 같다 싶으면 추천해드릴게요 :)

  3. 2012.02.13 17:29 스쿠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헬레나 루빈스타인은 자몽님 취향에 커버력이 다소 있다, 라고 생각되실지도 몰라요.
    피부톤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편이거든요. 왠만한 잡티도 컨실러 필요 없을 정도로 커버되고...
    한국에 컬러 쉐이드가 어떻게 들어오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가 구매했던 건 좀 노란끼가 도는 편이었구요,
    대신 뭐 다른 면에서는 더할 나위 없달까, 정말 잘 뽑아져나온 파운데이션이란 데는 이견이 없네요.
    별 다른 스킬 없이도 화장 잘 하는 사람처럼 보이게 만드는 파데랄까...
    화장에 지금처럼 관심 없을 때 무심하게 구입하고, 무심하게 써버렸던지라 다시 한 번 쓰고 싶긴 해요.
    근데 사고 싶을 때 살 수가 없으니 ㅠㅠㅠ

    부르주아 헬시믹스 구매하실 때 혹여나 10시간 파데 세트로 구매하시게 된다면,
    그 공동구매에 제가 참여하겠습니다 ㅎㅎ 10시간 파데 제 돈 주고 사긴 아까운데 왠지 한 번 써보고 싶어서;;;;;
    근데 위시리스트를 보니 헬시믹스 파데까지 구매 하시려나 싶긴 하네요 ㅎㅎㅎ

    • 배자몽 2012.02.14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지금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서, 그저 이 궁금증이 없어지지 않기에 -_-
      정말이지 코겐도 아쿠아 파데 하나 쯤은 완전 바닥내고 생각할래요.
      로라 틴모는 소량 남아서 꾸역꾸역 써볼까 했는데 역시 색상이 안 맞아요;
      오늘 아침에 일부러 꺼내서 썼다가 낯빛이 칙칙해짐을 느꼈...
      그러니까 로라는 잘 쓸 사람한테 주고 당분간 코겐도에 올인함미다!
      내 너를 비워내고 가뿐한 마음으로 새 파데를 (뭐가 됐든) 사고 말리라.

  4. 2012.02.22 04:12 라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느끼는건데 자몽향기님이랑 저랑 피부톤이나 상태가 진짜 같은가봐요. (아니면 원하는바가..?)
    저도 여러 파데 사용하다가 정착한게 메포 페바 루나솔 워터 코겐도 인데 저랑 애정하는게 같아서 깜놀.
    요즘 자몽님 때문에 나스에 격하게 애정이 가요 ㅎ
    매장이 많이 없어서 아직 테스트를 못해서 안 산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에요 ㅎㅎㅎ

    • 배자몽 2012.02.23 0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방금도 티몬에 부르조아 풀린 거 구경하고 오는 길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일단 쓰던 거 다 쓰고! 그리고 나스부터 데려오고 (음?) 볼래요!
      아, 코겐도 진짜 바닥 보기 직전인데 겨울이라서 무기한 사용 보류.
      빨리 싹 긁어 비워내고 가뿐한 마음으로 나스 사러 가고파요 ㅋ

메이크업 포에버의 터치-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12.01.23 15:19




메포 매장에 메이크업 서비스 받으러 갔다가
내친 김에(?) 이것저것 사왔던 그 날 -_-






이 날 카메라를 안 가지고 갔던지라
위 사진은 이미 화장 받은지 몇 시간 후,
그것도 찬바람 쌩쌩 맞은 후의 모습임;
심지어 찜닭 먹느라 립컬러는 이미 소멸;

그래도 화장이 마음에 들게 잘 됐던 기억에 :)

집에 오는 길에 기름종이 한번 눌러준 것 외에는
수정 한번 안 했는데 제법 유지가 잘 됐다 싶어.






메포의 봄 신상, 라보헴 6구 베이크드 아이섀도우.
매장 측에서는 당연히 신상 한정인 이 제품을
열심히 프로모션했으나 난 귓등으로 흘려들었지.
그래도 컬러풀한 그라데이션 자체는 마음에 드네. 




이 날 사용 제품 :
 



- UV 프라임 SPF50 PA+++
요건 출시 당시부터 눈길이 좀 가던 제품인데
적당한 수분감, 높은 자차 지수, 피부결 정돈 기능,
게다가 심플한 디자인 등 여러 모로 마음에 들더라.
대체 제품 재고 소진지 언젠가는 데려올지도?
(... 그러나 그게 과연 언제가 될지...)

- 페이스 앤 바디 파운데이션
메포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페바 파데.
이 날은 내가 일부러 이 제품을 콕 찝어 지정해서
이걸로 베이스 메이크업 해달라고 요청을 했다.
(유감스럽게도 사용한 홋수는 제대로 안 봤음;)
그 질감 및 응용 방법이 꽤나 마음에 들었지만
일단 집에 코겐도 아쿠아 파운데이션이 남아서
그냥 돌아섰는데 막상 와서 보니까 또 다르네.
코겐도 어차피 바닥 보이고 있는데 페바 살까;

- 풀커버 컨실러
요건 6호로 구매해와서 잘 쓰고 있는 제품!
컨실러지만 사실 용량 적고 사용이 간편한
풀커버 크림 파운데이션처럼 사용하고 있다.
상세한 제품 사용 리뷰는 곧 별도로 올릴 예정.

- HD 블러쉬
요건 예전에 큰고미가 줘서 써본 적 있더랬지.
색상도 이쁘고, 밀착력 및 지속력 다 좋은데
밀리기 쉬운 질감이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



 


 

- 라보헴 아이섀도우 팔레트
봄맞이 신상으로 나온 베이크드 6구 섀도우 제품.
화사하니 봄 기분 나긴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네;
부피도 휴대하기에는 좀 크고 색상 구성도 그렇고.
그래도 이 날 이 제품으로 해주신 메이크업은 굳.
저 중에서 오렌지 & 바이올렛 컬러만 이용했더랬지.
(그리고 언더에는 다이아몬드 파우더 11호 샴페인을
살짝 얹었는데 위 제품샷에 넣는 걸 깜빡했다.)

- 아이브로우 키트
요것도 그 날 구매해서, 너무 잘 쓰고 있음!
튜브형이어서 처음 생각엔 쓰기 귀찮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간편한 데다가 밀착력 지속력 최고!
무엇보다도 파우더 없는 민낯에 사용 가능하다.
앞으로 휴대용 브로우 키트는 따로 갖추더라도
집에서 사용하는 기본 브로우는 이걸로 정착하리.

- 아쿠아 스모키 래쉬
딱히 워터프루프 기능에 큰 관심은 없지만
어쨌거나 번짐 적고 컬링 볼륨 다 중박 이상.
게다가 어차피 마스카라는 소모품이잖아???

- 아쿠아 아이즈 라이너
예전에는 번진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 문제였고
눈화장이 눈에 익으면서 점차 더 마음에 드는 제품.
하지만 우드버리가 워낙 카피를 잘 해서 -_-
굳이 메포를 사야 하는지는 이젠 모르겄다;
그래도 매트 블랙 컬러는 기본에 충실해서
언제 써도 실패 없는, 매우 괜찮은 아이라이너.




이 날 받은 사은품 파우치도 매우 잘 쓰고 있고,
사용한 제품들과 색감 또한 마음에 들었는데,
역시 내가 가장 영감을 받은 것은 베이스 표현.

페바 + 풀커버 조합이 이렇게 괜찮을 줄이야 :)

그 아이디어를 응용해서 이래저래 시도해보고
이거다 싶은 스타일이 나오면 
리뷰 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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