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민트풋스크럽'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06.15 이런저런 모듬 지름샷- 4

이런저런 모듬 지름샷-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2. 6. 15. 09:57

 

 



... 이라해봤자 뭐 그리 특별한 것도 없다;

거진 생필품 위주 (라고 나는 주장하고 싶네.) 

 

 

 




이건 최근에 별도로 포스팅 올린 바 있는

코린드팜 클렌징 및 기초 싹쓸이 지름...

하나같이 너무 잘 쓰고 있어서 급 당당함.


가격도, 용량도, 디자인도, 성능도, 향도,

당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없구먼.


심지어 다 좋아서 베스트를 뽑을 수도 없어.


 

 

 



이따금씩 들러서 생필품 수급하는 더바디샵. 

이 날 쇼핑의 메인 테마는 페퍼민트 풋스크럽.

여름에 저거 없으면 어찌 살까 싶을 정도다.

물론 요즘 슬슬 다른 브랜드에도 눈이 가지만.


망고 바디버터 미니 사이즈는 사실 피치 대용.

휴대용으로 피치 바디버터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피치는 미니 사이즈로 안 나온다는 불편한 진실.

그나마 망고가 향이 제일 비슷해서 구매해봤다.

그런데 망고 질감은 묽어서 가방 안에서 막 쏠림; 


와일드 로즈 핸드버터는 사실 금액 채우려고 샀...

하지만 비욘드 아마조니아 핸드밤을 다 비웠으니까

이거 하나쯤 샀다고 해서 죄책감 따위는 없는 거다.

가벼운 핸드로션 따위로는 케어할 수 없는 나의 손.


립앤치크 스테인은 예전부터 은근히 좋아하던 제품.

형광기 도는 틴트보다는 이런 장미빛을 좋아해서.

맛이 좀 안 좋다는 게 흠이지만 -_- 색상 표현이 굳.


 


 


 

빌리프의 우수고갱님이 될테야...

사실 자차 재고가 거진 다 떨어져서 갔던 건데

거의 자동으로 에센스랑 수분크림도 사게 되더라?

뭐, 샘플로 써보고 워낙 노리고 있던 제품들이니까.


혹자가 그랬지.

빌리프의 최대 홍보 전략은

LG생건 계열 브랜드임을

소비자가 모르게 하는 거라고.


어떻게 그 발케팅 본사에서 이런 브랜드가 나오지?

그런데 빌리프도 요즘 슬슬 삽질하려는 기미가 보여.

부디 엇나가지 않고 지금 이대로 무럭무럭 자라주길.


다음에는 바디 제품들 싹 쓸어올 계획이다. 우후후후.

 




 


어서 오세요 공주님 *^^* (... 저리 가...)


에뛰드의 손발 오그라터지는 마케팅과 네이밍,

그리고 접대 센스는 늘 나를 미치게 하지만...

그래도 알짜배기 제품이 많아서 종종 들르긴 한다.


요즘 로드샵에 "가격대비 좋은" 제품들은 많지만

나처럼 이미 화장품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냥 그런,

모아봤자 나중에 처치곤란 골치덩이가 되기 일쑤인데,

이번 여름 신상 비비랑 립제품들은 자신있게 호평!!!

그리고 신상은 아니지만 저 브라우카라 역시 베스트.


에뛰드 추천 제품들 조만간 리스트 한번 올려야겄다.

 




 

 

 이건 구매 제품은 아니지만 그냥 넣어봄.

임미가 푸켓에서 사다준 DIY 캔들 골드 시나몬.

적당한 공병이 생기기를 기다리던 차에 저렇게

라라베시 테티스 크림 핑크 에디션이 딱 비었네.


불 피워놓으면 캔들빈에서 끊임없이 골드펄 입자들이

촤르르 솟아나와서 퍼져서 하염없이 바라보게 된다.

 

 



 

 

 마무리는, 뜬금없이 여름용 면요리 씨리이즈로.

저 중 갑은 좌측 상단,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비빔메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