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들의 상술인 건 알지만 난 그래도
"한국 단독 발매" 등의 컨셉에 약하단 말이야 -_-*
"아시아 여성의 피부에 적합 테스트" 또는
"아시아 여성의 피부에 가장 잘 맞는 색상" 등은
솔직히 말 갖다붙이기 나름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단독 발매! 라는 것은 정말 다른 시장들보다
한국 시장을 우선시한다는 거잖아.
빼도 박을 수 없게스리 ㅋㅋㅋ


그래.
역시 한국의 코스메틱 마켓은 강했던 거야.
나는 중요한 고객? 훗. 이러고;;;



이번에 로라 메르시에도 이런 거 하나 냈다.
예전에 대히트치고 단종됐던 립글라세, 한국 단독 런칭! =.=
아는 사람 중에서는 오로지 이 제품만 쓰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로
나름 이 제품 마니아 층이 두텁기는 했더랬지.

그 후로 각 브랜드에서 카피 제품을 내긴 했지만
그래도 오리지널의 오묘함을 따라가기에는 역시 역부족이었던거라.





핑크 셔벗
시트린
핑크 쿼츠
탄자나이트

다 인기색들이지만 퍼플 핑크를 잘 쓰는 나는
지극히 개인적으로 이 중에서 탄자나이트가 제일 끌려 -_-)b

라벤더 / 바이올렛 / 퍼플 포에버-♡ >.<

그런데 이번 광고 비주얼은 생각보다 제품의 매력을 못 살렸네.
김현주씨의 이목구비는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을 살리기에는
너무 자기 개성이 강한 편이라서 그런 탓도 있는 듯 해.
게다가 비주얼의 제품 발색도 실제 발색보다 좀 밋밋하다.
이거 실제로 보면 더 오묘 야릇한 매력을 풍기는 발색인데 ㅋ


사실 원래 홀로그램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제품은 괜히 인기 있는 게 아니다... 라고 당시에 생각했었어.
홀로그램이긴 하지만 인위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 투명하게 발리지만 그 특유의 발색은 또 잘 되고...

단종되고 나서 구매 대행에서 살까 말까 엄청 망설였는데
이렇게 컴백 투 코리아! 한다고 하니까 괜히 반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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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09 09:58 신고 워니워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탄자나이트 원츄요...ㅋㅋㅋ 저 빨리 준비하고 곰커플이랑 족발+순대+순대국 세트 먹으러 나가야하는데...이러고 있어요..ㅠㅠ

  2. 2009.05.10 21:43 쉐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핑크 쿼츠도 넘 이뻐요~!

    역시나 자몽향기님 블로그 왔다가

    지름만 부여받고 가네요. ㅠㅠ 엉엉

    • 배자몽 2009.05.11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핑크 쿼츠가 아마 당시에 제일 인기색이었던 듯 싶어요~
      매장 가서 한번 테스트해봐야 할텐데 어째 로라 매장에 갈 일이 없네요 ㅋ

  3. 2009.05.15 23:34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이상하게 "한국 단독 발매" "아시아 단독 발매" 이런거 보면 너이눔의 좌식들 우릴 호구로 보냐!! 이런 생각이 먼저 들던데...

    거대 아시아 시장을 노리고 슬금슬금 기어드는 것 같아서 ㅋㅋ

    로라 메르시에는 RMK와 비슷한 이미지로,
    괜찮은 건 아는데 넌 내 타입은 아냐~ 뭐 이런 브랜드. ㅋ

    • 배자몽 2009.05.18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그래도 그 코스메틱 본사들에 우리 한국 시장의 순위가 꽤 높은 점에 만족 ㅋ
      (하지만 가격도 꽤 높게 잡으면 어쩌란 말이냐. 젠장.)

[바비브라운] 쉬머브릭 핑크쿼츠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8. 2. 25. 22:30




사실 -
바비브라운을 별로 안 좋아한다.
특히 실용성과 휴대성이 떨어지며,
심지어 지문 인식 기능까지 극대화되어 있는 케이스들.

그 중에서도 쉬머브릭 시리즈는
컬러별로 다 써보고 질려서 팔아버린 케이스.
핑크 - 로즈 - 애프리콧 - 브론즈...
구매해서 써보기도 하고, 테스트해보기도 했지만 결국 질리더라.
한때는 다들 쉬머브릭 못 구해서 안달이었는데 ㅋ

그런데 작년 말에 나온 쉬머브릭 핑크쿼츠는
그냥 이유 없이 끌려서 사버렸지.
그것도 국내 출시 전에 해외 구매 대행으로;

그래봤자 -
여전히 뻣뻣한 90도 각도로 열리는 뚜껑에다가
과학수사대가 와서 감탄할 정도의 지문 인식 기능,
그리고 각진 모서리와 거대한 사이즈...
등의 특성은 그대로 가지고 있는, 쉬머브릭일 뿐이지만
이상하게 컬러 구성이 끌려서... 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광 메탈릭 핑크 박스가 예쁘긴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쉬머브릭 컴팩트...
Shimmer Brick Compact...
이거 불어로는 Meli Melo de Couleurs 라고 하네?
훨씬 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잖아~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속뚜껑 역할을 하는 이런 속지는 늘 귀찮아서 바로 버리곤 한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생각보다는 붉은 색감이지만 -
그래도 꽤 괜찮아.

핑크브릭은 너무 하얗고,
로즈브릭은 너무 빨갛고,
(피오니브릭은 더더욱 말할 것도 없고;;)
브론즈브릭은 너무 안 어울리고...
그랬던 것에 비하면 쓰기 좋은 펄핑크 계열이지 뭐.

다소 톤다운된, 샌디한 느낌의 핑크 느낌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플래쉬 터뜨리면 이 정도. (맑아보이네? ㅋㅋ)



... 그런데 사놓고 나니까 또 생각보다는 잘 안 쓰여 -_-
난 바비브라운 제품은 꼭 그렇더라.
저 거대하고 각진 유광 케이스 때문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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