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캐논 풀바디, 라는 로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 내 일상을 함께 해주는 건 소니 DSLT a57.

그리고 그 직전에 사용한 건 캐논 보급형 DSLR 550D.

그 중간 즈음에 다리 걸친 게 소니 미러리스 Nex-3.

 

뭐, 그 중간중간에 내가 눈독 들인 카메라들을 나열하면

아마 포스팅 하나로는 안 끝나지 싶지만, 일단은 그래.

 

A57이 데세랄 치고는 굉장히 자그마하고 가벼운 편이라

어깨나 손목에도 부담 없고 들고 다닐 만한 건 좋은데

그래도 에브리데일로 휴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지라

지난 몇 달 동안 서브 카메라 써치에 열을 올려왔다.

 

최종 선택은 안 했지만 일단 중간 결론은 이렇다.

너무 휴대성만 강조해서 선택해봤자 만족 못할 거다.

그러니 기능 우선으로 보고 상당히 마음에 드는 수준의

하이엔드, 혹은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서 고르자.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캐논이 옵션에서 빠지더라.

오두막과 보물급 렌즈 라인으로 시장을 꽉 잡고 있지만

캐논은 이상할 정도로 미러리스 개발에는 느렸으니까.

 

그런데, 드디어 나왔다.

캐논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EOS M

 

이 모델을 내놓기 위해서 캐논이 그간 그리 칼을 갈았구나.

하기사 DSLR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 아래 가격대 시장에 욕심이 나지 않을리가.

 

게다가 제품 컨셉을 보니까 그동안 왜 뜸을 들였는지,

그 이유를 확실히 납득할 수가 있었다. 바로 저 렌즈들.

 

그렇다. 캐논의 웬만한 렌즈군이 다 마운트된다는 사실!

이건 기존 캐논 유저들에게 어마어마한 장점인 동시에

미러리스 유저들을 캐논 데세랄로 끌어들일 미끼 아닌가.

 

난 현재 소니 a57에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잘 쓰지만

렌즈군은 번들 줌렌즈와 35.8 단렌즈만 갖춰두고 있다.

다른 기종, 심지어 소니 넥스 라인에도 호환이 안 되고

소니는 기종이든 렌즈든 감가상각이 워낙 심해서 -_-

현 체제에서 도저히 살림살이를 늘리지를 못하겠더라고.

 

(덧. 물론 어댑터를 사용한다면 호환이야 되겠지만

그리 할 유저가 과연 몇이나 될까. 그것도 미러리스에.)

 

그런데, 캐논 렌즈라면, 이건 얘기가 영 다르다.

미러리스 EOS M의 개별 스펙은 차치하고 보더라도

렌즈 호환성만 해도 엄청나게 점수 따고 들어가는 것!

 

 

 

 

 

 

물론 어차피 캐논 렌즈 유저라면 미러리스로 만족 못하고

대개는 더 고급 기종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편이겠지만

그 렌즈를 그대로 장착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라.

 

내가 캐논 오두막 유저라면 아마도 망설이지 않고 데려온다.

심지어 지금 소니 유저인데도 장차 캐논 풀바디 쓸 거 생각하면

이거 제법 괜찮은데? 캐논 렌즈라면 미리 사둬도 되잖아? 이런다.

 

 

 

 

 

 

심지어 컬러가 화이트, 블랙, 그리고 레드로 나와 ㅠㅠ

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레드 선호하니까.

게다가 이렇게 쨍한 레드라면 100% 내 취향이니까.

 

 

 

 

 

 

사진으로 봤을 때에는 확 마음이 꽂혀버리는데?

지난 주말 GMF 현장에서 체험 부스 열렸다는데

내가 바빠서 못 가본 게 아직도 아쉬워 미칠 지경;

이걸 실제로 손에 쥐어보고 궁합을 봤어야 하는 건데.

 

 

 

 

 

 

직접 테스트를 못 해본 나 대신에 수지가 보여줍니다.

블랙, 화이트, 레드... 각각 번들과 단렌즈 장착한 모습.

 

손에 든 모습을 보니까 소니 넥스와 얼추 비슷하되

약간 더 두께가 슬림하고 가벼운 걸로 추정된다.

 

 

 

 

 

 

 

 

음, 난 암만 봐도 레드, 또 레드, 절대 레드야.

컬러군은 다양한 소비층 커버하게끔 잘 뽑았네.

남성 선호 블랙, 여성 선호 레드, 양자 교집합 화이트.

 

 

 

 

 

 

18-55mm 번들 줌렌즈

22mm 단렌즈

 

각각 바디에 마운트한 모습!

 

 

 

 

 

 

18-55mm 장착

남성 모델

 

 

 

 

 

 

22mm 장착

여성 모델

 

 

 

 

 

 

 

대부분의 미러리스들이 그렇듯이 EOS M 역시 외장 플래시!

내장이면 참 고맙겠지만 이 정도는 단점이랄 수도 없는 거고.

 

 

 

 

 

 

 

 

그래, 캐논 니가 그동안 칼을 갈더니 일을 벌렸구나.

그동안 미러리스 시장을 왜 그리 외면하나 했더니만

자신의 최대 장점인 DSLR 시장에서의 보급력, 그리고

탄탄한 렌즈군과 접목을 시켰을 줄이야... 똑똑하기는.

 

 

 

 

참고로 아래는 다양한 캐논 렌즈를 마운트한 EOS M의 모습.

 

 

 

 

 

 

안 와닿나 싶어서 간만에 gif 제작도 해봤다 ↓

 

 

 

 

미러리스에서 구현할 수 있는 화각으로는 최강 아닌가!

이렇게 DSLR과 미러리스 시장을 다 먹겠다는 그 야욕.

하, 난 이런 옹골찬 마케팅이 정말이지 참 마음에 들어.

 

 

 

 

물론 이 모든 것은 EOS M의 퍼포먼스에 달린 거지만

카메라계 절대 강자인 캐논이 뻘짓이야 했으랴 싶다.

그것도 플래그십 기종인 5D Mark 시리즈와 연계되는

이런 컨셉으로 출시한 거라면 더더욱 공을 들였겠지.

 

... 그런 의미에서 나 이거 체험해보고 싶어...

이 참에 "사진이야기" 카테고리도 신설했다-_-)/

앞으로 카메라 수다 및 출사 사진들은 여기에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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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8 03:30 신고 lazyk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격 사진 블로그로의 진화인가요 ^^

    사족을 붙이자면 대부분 카메라 메이커는 자사 렌즈가 호환은 됨. 소니도 되고 니콘도 됨.(그러나 니콘은 센서가 망이라 ;;)
    단, 어댑터가 있어야 하는데 휴대성이 떨어지니 사용하는 사람은 적지.
    이건 캐논도 마찬가지.

    그래도 캐논이 조금은 기대되는 건 EOS-M 용 렌즈를 많이 내놓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달까.
    소니는 너무 렌즈를 안만들어서 ;;

    • 배자몽 2012.10.28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이거 오해의 여지가 있겠근영. 덧붙여야긋다 ㅋㅋㅋ
      진화라기보다는 블로그 수다질의 영역이 나날이 잡다해지는 듯?
      아예 블로그 타이틀을 바꾸고 나서는 마음이 편해지더라 ㅋ

      EOS-M 궁금해!!!!!!!

  2. 2012.10.28 23:08 퍼피랜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저거 완전 사고 싶은데.....

    • 배자몽 2012.10.29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설마 야외 수업 때 나란히 들고 오는 건 아니겠... 죠... ㅋㅋㅋ
      다른 브랜드도 아니라 캐논의 미러리스라니까 마음가짐이 다릅니다;
      그런데 아직 실물을 쥐어보지 못했다는 게 함정!!! 궁금해요 ㅡ,.ㅡ

  3. 2012.11.01 07:35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렌즈가 호환이 되니 좋은데 빽통을 달아버리니 카메라가 렌즈캡이 되어버리는 상황 ㅋㅋㅋ 그래도 좋고~~~ 나도 간만에 카메라 입질이 오네;;;;; 아 이러면 안되는데;;;;;

  4. 2013.07.14 15:28 서화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논에 발을 담그는 순간 ~ 렌즈 속으로 올인하는 늪으로 들어 갈듯 하네여 ~~ 살짝 두려움 ^^

2012년 10월, 서해 왕산 해수욕장의 일몰-

Posted by 배자몽 사진이야기 : 2012. 10. 18. 23:00

 

 

 

121013

왕산 해수욕장


SONY a57 / 18-55mm



서해로 일몰 사진 찍으러 한번 가고 싶다-

하지만 운전은 역시 귀찮다- 라는 욕망에

김기사를 섭외해서 당일치기 드라이브 간 날.


그런데, 당일 그의 일정에 빅엿이 눌러붙는 바람에

예상 출발시간에서 2시간이나 늦어지는 불상사가;

이러다가 그냥 급 취소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지.

사태가 진행되는 걸 보면서 마음 속에서 쿨하게

일몰 사진은 포기하고 밤바다라도 보자고 생각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목적지를 바꿔서 개중 가까운

인천 왕산 해수욕장으로 달려가는데 묘하더만.

연방 지고 있는 해와 경쟁하는 그 기분이라는 게.

뭐, 어차피 일몰 사진에 대한 집착은 좀 버린지라

그리 다급하지 않은 마음으로 나름 즐기면서 갔음.

가면서도 온갖 삽질을 다 했는데 그냥 가벼운 기분으로.


그런데 그렇게 바지런히 달려간 보람이 있었어 :)



 

 

 


그나마 저물어가는 빛의 끝물과 조우한 것 :)

정말 주차하자마자 차문을 박차고 뛰쳐나갔다.

삼각대도 챙겨갔는데 세팅할 시간 따위 없는거-_-

 


 

 

 


사진 우측 하단에 허벌나게 뛰어가는 그의 뒷모습 ㅋ

 

 

 

 

 

 

카메라 빛 조절 중...

하아, 그래도 좋긴 좋네.


원래 가려고 계획했던 곳도 아니고,

생각처럼 여유롭게 찍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역시 다방면으로 후달릴 때에는

바다 한번 봐줘야 마음이 씻겨나간다.

 

 

 

 

 

 

음, 얼추 원하는 조도가 나오고 있는데?


 

 

 

 

 

<The Shot of the Day>

 

비루하나마 이 사진 한 장을 건지기 위해서

난 오후 내내 안달내고 그는 그렇게 운전했나보다.


... 아니야? ㅋㅋㅋ


잘 찍은 건 아니어도 내 기억을 저장하기에는 충분해.

사진은, 뭐, 아직 배우는 중이니까 차차 나아지겠지.


그런데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사진 찍고 오니까

원래 목적지였던 탄도항에 더 확 꽂혀버렸어.

그러니까 올 가을에 꼭 한번 가야겠다는 결론.



 

 

 

 

해가 거의 넘어간 왕산 해수욕장...

그래도 고마워. 우리 기다려줘서.


 

 

 

 

 

운전자에게 미안하지만-_-

난 오늘 맥주 한잔 해도 되니까.


 

 

 

 

 

 

회도, 산낙지도, 딱 먹고 싶었던 대로.

그리고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 횟집들의

홍등가 st. 호객행위를 피해서 더 좋았다.


아, 호객은 좋은데 차 좀 때리지 마요...


 

 

 

 

 

마무리는 -

그동안 갈무리해둔 나의 작은 소품으로.


Thirty... something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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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9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2.10.19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쟈기 왔수? ㅋㅋㅋ
      하, 올 가을에 유독 사진질에 빠져서 출사 댕기고 싶은데 빡쎈 내 일정을 깐다-_-
      3? 생일초는 그동안 아껴놨던 나의 비장의 무기! Everybody say thirty something~

  2. 2012.10.19 14:24 신고 lazyk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몰샷도 훌륭하지만 나는 회샷에 베스트를 주고 싶구려!!
    사진이 늘어갈수록 정말 음식사진은 기막히게 찍는 듯!
    반사되는 빛까지 완벽합니다!
    역시 대상에 애정이 있어야 ㅋ_ㅋ

In comes SONY NEX-3, out goes CANON 550D...

Posted by 배자몽 일상잡기록 : 2012. 5. 17. 17:00

 

 

 


최근에 갑자기 카메라를 바꿨다. 두둥.

내 물론 사진에 별다른 지식이나 실력은 없지만

일상 속에서 사진 자료를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이건 내 삶에서 매우 의미 있는 변화 포인트임.


캐논 550D를 어화둥둥 내새끼 하면서 잘 써왔는데

아무래도 DSLR 이라서 휴대성에는 문제가 있었다.

물론 마음 먹고 들고 나갈 때야 그러려니 하지만,

데일리로 들고 다니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거.

게다가 난 가방이 가볍지도, 자가 운전을 하지도 않음;


특히 올 봄에 18-55 번들 렌즈를 시그마 17-70으로

교체하면서 카메라의 전체 부피와 무게가 급증했지.

물론 교체 당시에는 난 어차피 휴대성 안 따진다며

쿨하게 괜찮다 했지만, 역시 무거운 건 무거운 거다.


게다가 이번에 출장 다녀오면서 또 한번 느꼈다.

오돌이는 오돌이고, 서브 카메라가 있어야겠구나!


하지만 여기서 또 하나 망설여지는 포인트.

작년에 서브 카메라가 필요하다며 삼성 ST600,

이른바 한효주 디카를 구매했다가 곧 후회했지.

어차피 서브니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샀지만

난 이미 한효주 디카에는 만족할 수 없는 인간이었네.

... 나 자신의 오덕성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말았던 거지.

그래서 얼마 안 쓰고 곧바로 팔아버린 경력이 있다.


고로, 서브 카메라를 사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않도록

어느 정도 수준의 기능과 디자인을 갖춰야 한다는 것,

그러면서도 서브로서의 미덕인 휴대성 또한 있어야 하고.


그리하여, 돌고 돌다가 만나게 된 것이 바로 이 제품 :




 



SONY

Nex-3 (Red)

Double Lens Kit


2010년 출시,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중고로 70만원 부근 어드메 가격에 구입했다.

내 카메라 아웃소싱 전문업자 L님과 얘기하다가

이 소니 넥삼이가 강력 후보로 등장하게 됐는데

이미 단동된 기종이라 매장 테스트는 불가하고...

그냥 일단 사서 써보고 별로면 팔라고 합디다.


그래서, 샀어. 사버렸어.

 

 

 

 

 

 

물론 소니답게 기똥찬 디자인과 휴대성은 기본이다.

(배경의 아이폰은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꼽사리ing.)

심지어 원래는 화이트 단렌즈 키트로 구매하려 했는데

어찌 거래가 펑크나서 레드 더블 키트로 낙찰되었다나.

"화이트 대신 레드 괜찮아?" 라는 쓸데없는 질문은

애당초 하지 않아주는 10년지기 L님의 미덕 ㅋㅋㅋ


 

 

 

 

 

옛날옛적 엄마의 슬림 똑딱이 이후로 소니 디카 처음 영접!

캐논에 발 들인 이후로 소니는 늘 안중에도 없었는데

이렇게 연을 맺다니, 역시 사람 마음이란 모를 일이여.

 


 

 

 

 

넥삼이의 모니터는 이렇게 편리하게 각도 조절 가능!

그런데 550D는 맨날 뷰파인더로만 보다가

화면으로 보니 그것만 해도 시야가 크게 트여서

아직 모니터 각도 조절까지 할 일은 없었다;

 


 

 

 

 

 간만에 이것저것 모드 잡아주는 친절한 카메라 보니 낯설어...

 

 



 

 

뭔, 촬영팁 기능까지 있고 그래.


 

 

 



내가 아는 카메라는 이렇게 친절하지 않앜ㅋㅋㅋ 

아직 적응이 덜 돼서 이런 가이드에 손발이 오글거린다.

 


 

 

 

 

물론 단축 기능 및 휠도 사용하기 편리함.

당연하지, 휴대하기에 가볍고 쓰기 편하라고 산 거니까.


 

 

 

 


사실 넥삼이 입양의 진짜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한다.

어차피 오돌이를 기본으로 두고 서브를 사려던 거라서

줌렌즈 필요 없고 16mm 단렌즈 키트로 사겠노라 했다.

부피도 작고, 사진도 적당히 나와서, 휴대용으로 딱잉게.


그런데 중고 거래 사정상 더블 렌즈 키트를 사게 된 것.

그래서 줌렌즈는 되팔까 하다가 기왕 그런 거 써보고 팔자,

아니지, 그냥 통일성 살려서 이 쪽을 메인으로 써볼까?

... 라는 생각까지 흘러와서 결국 오돌이 처분 결정...


뭐, 내가 컬렉터라도 되면 이것도 쓰고 저것도 쓰겠지만

카메라가 한두 푼도 아니고 다 유지하기는 부담스럽더라.


그리고 최근에 카메라의 휴대성을 크게 갈구하다 보니까

디자인에 휴대성, 어느 정도 수준의 기능까지 다 갖춘

넥삼이에 더 마음이 가기 시작한 것도 사실이고.

 


 

 

 


오돌이를 처분하는 데에 크게 일조하신 18-55 줌렌즈님.

나 그간 조강지처 오돌이랑 백년해로할 줄 알았는데

그런 우리 사이를 급 갈라놓다니... 팜므파탈일세.

 

 

 

 

 


팜므파탈 장착 모습.

물론 같은 18-55라고 해도 오돌이 번들과는 많이 다르다.

매일 이것저것 찍어보면서 아직까지는 친해지고 있는 중.


그리고 위의 넥삼이 사진들이 지인에게 입양 보내기 전에

오돌이로 찍어본 마지막 사진들이 되었구나... 안녕.

 

 

 

 



그리고 오돌이와의 이별을 고하는 샷들... (훌쩍)

비록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지만 잊지 않을게.

사진 찍는 참재미를 처음 일깨워주었던 550D.


너의 새 주인과는 종종 술 한 잔 하는 사이니까 -_-

앞으로도 가끔 네 안부 정도는 듣고 살 것 같아.


그리고 - 앞으로 잘 지내보자, 넥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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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17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2.05.20 19:16 아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넥삼양 입양하신거 감축드려요@^^@
    이쁘고도 듬직해 보이기까징!!
    슬픔, 기쁨, 추억등등 여정을 함께한 오돌군 보내시려니ㅜㅜ 드라마돋네요

    • 배자몽 2012.05.22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넥삼이랑 점점 더 친해지고 있는 중이에요 :)
      특히 데일리로 매일 휴대 가능한 점이 갑이네요.
      지인들이 보고서는 휴대용 치고는 큰 편이라고 하지만
      전 어차피 똑딱이는 감질맛 나서 못 쓰기 때문에 대만족!
      오돌이의 듬직한 그립감이 그리워서 후유증도 좀 있었지만
      이제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려고 합니다. 안녕~~~

  3. 2012.06.01 08:18 연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떡하지?...나 f3가 갖고 싶어요???

  4. 2012.06.27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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