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금야금 드럭스토어 지름질-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0. 11. 22. 11:39




도시 여자의 생활 속에서 은근히 유용하고도 위험한 것이
바로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그리고 요즘 증가 중인
코스메틱 드럭스토어들.

가볍게 들러서, 마음 가볍게 저렴한 생필품을 사는데,
나중에 다 합해보면 왜 결코 금액이 가볍지 않은걸까.

개인적으로 포인트 바지런히 쌓으면서
충성하고 있는 건 요즘 잘 나가는 올리브영.
요즘 보아 하니까 심지어 토다코사 매장들 다 없어지고
그 자리에 올리브영 생기는 게 추세더라.
원래 올리브영 포인트 쌓아오던 나야 좋지만.
(과연 그게 좋기만 한 일일까? 잘 생각해봐-)




[라끄베르] 마스크팩

1+1 판매하면 늘 가장 마음 가볍게 구매하는 품목 1순위,
시트형 마스크팩.

뭐 무작정 샀다가는 나중에 처치 곤란이 되겠지만
이런 기회로 써봤다가 마음에 들어버린 제품들은
다음번 1+1 기회 때 놓치지 않고 재구매하게 되기도.

요 라끄베르 마스크팩 라인은 가격도 저렴하고 (1천원)
이렇게 1+1 기획도 종종 하는데 내용물도 마음에 들더이다.
(아, 물론 가격 동급 타 제품과 비교해서 봤을 때의 이야기.)

5천원으로 이렇게 마음 뿌듯해질 수 있다니.
외출 전에 간편하게 사용하기 딱 좋다니께.




[케어존] 마스크팩

이것도 기능별로 종류가 다양한데 미백이나 주름케어 등에는
별 관심 없고 늘 수분/진정 & 트러블케어만 구매하는 편이다.
역시 종종 진행하는 1+1 찬스를 영민하게(?) 이용하여.
트러블 피부 케어에 강한 케어존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매우 잘 맞고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요 2가지 타입은 다음번에 아예 대량으로 구매할까봐.




휴족시간

사랑하는 휴족시간.
피곤한 다리와 발 케어에 정말 최고의 효자 아이템.
할인폭이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보이는 김에 몇 개 구입.
사실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유용한 제품이긴 하지만서도.
(요즘에는 일주일의 절반 이상을 어그 신고 다니므로;)




[비쉬] 놀마덤 클렌징 젤

원래 온천수 브래드에 호감도 있고
놀마덤 등의 트러블 라인에 늘 눈길도 가고
클렌징 제품은 뽀득거리지 않는 젤 타입 좋아하니까.

... 사실, 그냥 특가 할인하길래 샀다.
100mL 비교적 소용량인 것도 마음에 들고.




[오이보스] 센서티브 핸드크림

오이보스 스킨케어는 써본 적은 없지만
워낙 유명해서 막연히 관심 & 호감이 갔던 데다가
이 휴대하기 좋은 꼬꼬마 핸드크림을 반값 세일하길래
대뜸 3개나 구입해서 엄마와 사이좋게 나눠 쓰는 중.

얼마 전에 똑같은 이유로 키스미 핸드크림도 구매했는데
그건 향이 너무 연고 같아서 크게 마음은 안 갔건만
이 오이보스 핸드크림은 질감, 향, 지속력 등등
모든 면에서 다 합격점이어서 요즘 나름 애용하고 있다.




[로즈버드] 모카로즈 립밤

지난 분기에 깔끔하게 공병 낸 나의 애용품.
할인도 뭣도 없는데 당연히 재구매해서
또 맹렬하게 바닥샷을 향해서 달려가는 중이라네.





[메이블린] 베이비 립스
(에너자이징 오렌지 &스무딩 체리)


메이블린에서 새로 나온 립밤이 마침 평가가 좋길래
오호- 하고 보던 차에 대폭 세일하길래 대뜸 구입;
2가지만 구입한 건 이 2가지만 세일해서...

오렌지, 체리 외에도 민트와 믹스베리, 총 4가지 향이 있다.
향은 향일 뿐, 다 무색이어서 바르면 다 똑같음.

아닌 게 아니라 꽤나 마음에 들더라.
웬만한 니베아, 뉴트로지나 등 전문 브랜드보다
보습력이나 발림성이 나은 데다가 향까지 좋아.
그리고 엄청 쫀득거리는 질감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묘하게 각질이 진정돼서 립스틱 전에 바르기 딱 좋네.





[사나] 커버콤 팩트

이건 얼마 전에 사고 싶어- 라는 위시리스트 포스팅 쓰던 차에
이렇게 앞뒤 없이, 생각보다 빨리 구매하게 돼버렸네.
위시리스트가 아니라 그냥 제품 리뷰로 써야겠다;
생긴 건 장난감 같지만 이거 은근 참 마음에 든단 말이야.
게다가 온라인에 제대로 된 리뷰가 없어서 더더욱 버닝. 훗.



저렴이에 집안 망한다고 누가 그랬더라.








  

www.한량.com 구매기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0. 3. 24. 23:47



갑갑해 미칠 것 같은 마음에 뭔가를 질렀는데
지르고 보니까 다 소모품이고 생필품이네.
의도가 불순했는데 결과는 건전해!!! 뭐가 이러니.

관련글 :
http://jamong.tistory.com/720

어쨌거나 노떼다컴 할인율 12%에 빛나는 싱하형♡ 등에 업혀서
지른 제품들이 오늘 집에 오니 택배로 도착해있네-♪
노떼다컴은 어떤지 몰라도 우리 www.한량.com은 배송도 총알배송-♡




한량.com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셀러의 이런 정성스러운 메시지.
작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함께 디올 크리스탈 보레알을 지를 때에도
참말로 잊을 수 없는 메시지를 첨부해서 보내신 바 있었더랬지.

관련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658




... 슈에무라 클오 기획은 품절이라서 나 딱 2개 품목만 샀는데 뭐가 이리 많아.
한량.com 앞으로도 계속 애용하겠습니다. (응?)




내 스킨 재고량을 400mL 늘려준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중복합성용 대용량.
오랜만에 다시 보니 정말 국 끓여먹어도 될 용량이군하.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아서
군말없이 그냥 쓰기로 한 실버 파우치.

그래, 이렇게 -
오픈형에
내부 수납 주머니 있고
두께는 두툼하며
전체 모양은 심플 단정한
그런 파우치가 필요했다규♡

오늘 받아서 당장 오늘부터 내 가방 속 메인 파우치로 등극. 빰빠라밤-




그리고 이거슨 크리니크 래쉬파워 볼류마이징 마스카라 기획.
스아실 정품보다 더 좋은 샘플 구성에 혹해서 산 거긴 하지만
크리니크의 유명한 래쉬파워 한번은 써보고 싶었다고.

그런데 오리지널 / 컬링 / 볼륨 중에서 어떤 타입을 살까 고민하다가
문득 셋 다 사서 비교 리뷰를 쓰고 싶다는 욕망이 북받쳐올라서
싱하형에게 과감히 "래쉬파워 3가지 다요~" 를 외쳤는데...

그녀 :
내가 너 클오나 스킨 사는 거 가지고는 뭐라고 안 하잖아.
다 잘 쓰고 비워낼 거 아니까.
그런데 님하, 마스카라 3개라구열...?

나 :
... 형, 나 꺼질까요...




어쨌거나 이렇게 "순전히 비교 리뷰를 위해서 같은 시리즈 마스카라를
3가지 다 지르기" 프로젝트는 불가피하게 중도 포기하게 되었다.

사실은 마스카라 3개 다 사서 사은품 3세트 생기면
다람쥐녀 김씨 자매에게 떡볶이/오징어튀김/순대 콤보에 팔아먹기로 했었는데.
(원래는 떡볶이/오징어튀김 only였는데 내가 순대로 폭리 취하기로.)




정품보다 더 나은 사은품, 컬러 써지 포 아이즈 3색 섀도우.
정품은 솔직히 디자인이 투박한데 이 기획세트 버전은
비디비치 스타일러처럼 생긴 데다가 사이즈도 앙증맞기 그지 없어!
컬러마저 내가 잘 쓸 색이니 내 너를 좀 심히 예뻐하려 한다.




또 이거슨 하이 임팩트 립컬러 RSV Pink 컬러.
가장 무난한 핑크인 동시에 시리즈 가장 인기 컬러.

이 시리즈 12호 red-y-to-wear 컬러는 레드 립스틱 리뷰에서
꽤나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더랬지.

관련 리뷰 링크 :
http://jamong.tistory.com/712

발림성도, 발색력도, 지속력도 - 빠지는 데가 없어.
크리니크 립제품은 디자인이 투박해서 그렇지 내용이 참 실하다예.

 
 
 
 오늘도 애정합니다, 한량.com
(뷔아퓌 포인트 적립 같은 거 안 해주나효.)





  




예전에도 단독 및 비교 리뷰를 따로 썼듯이 -
내가 상당히 좋아라 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인
[에이솔루션] 어덜트 트러블 라인 안티 아크노 비비 크림.

참고 글 링크 :
http://jamong.tistory.com/42
http://jamong.tistory.com/214


예전에 파운데이션 및 비비 크림 종류가 미친 듯이 늘어난 걸 보고
경악해서 화장대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이 제품 역시
도나쓰 여사에게로 넘어갔지만 (그리고 그녀도 매우 잘 썼다 하지만)
그래도 늘 마음 속에서 잊지 않고 있었다규 ㅡㅅㅡ*

그러던 차에 예스24에서 눈알을 쎄리는 기획 세트를 발견하고
한밤중에 다른 책 주문하려던 참에 확 묶음 주문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예스24는 이게 문제라니까 -_-a
난 분명 책 사려고 들어간 건데, 왜 주문서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



어쨌거나 이렇다네 :


비비크림이 오프라인 정가가 2만원 초반대인데 (아마도 22,000원 가량)
이건 미니 사이즈 폼클렌징이 포함된 2종 기획 세트 가격이 1만원 초반대.
하악. 사야지, 이런 건.
물론 기획 세트 자체는 왓슨스 등에서도 진행이 됐었겠지만
이건 제품은 거의 따블, 가격은 거의 절반... 날 좀 사줍쇼~ 하는 거잖아;




에이솔루션은 분명 성인 여드름 전용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특성상 아직도 그냥 10대들이 쓰는 기초 라인... 정도로 인식되는 듯.
(아, 물론 이건 마케팅 따위 전혀 부재한 애경을 탓할 일이지만.)

사실 기초 라인은 수분 부족 지복합성 (트러블 친화적) 피부를 가진
20대 후반의 내가 쓰기에는 너무 건조하긴 하더라고.
하지만 이 시리즈의 비비크림에 대해서는 실로 극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제품 자체의 질감, 색상, 자차 지수, 커버력 등등도 내 취향에 너무 잘 맞았고
그닥 유명하지 않던 제품을 내가 발굴해서 세상에 알린 것 같아서.
우흐흐흐흐흐 ㅡ_ㅡ*




페이셜 워시도 증정용 샘플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정품 비비크림 사이즈다.
얼쑤~ 며칠 안으로 개봉해서 세면대 비치용으로 쓸 듯.

그런데...
비비크림은 결국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됐다;;;
저거 구입하고 나서 각종 틴모, 비비크림, 파운데이션 등이
또 선물로 우다다다- 들어오게 돼서... 으흑 -_ㅜ

간만에 재회했다고 기뻐했는데... 미안.
너의 새 주인이 정말 잘 써줄거야.
넌 어디 가도 이쁨받을, 정말 실속 있는 아이거등 -_ㅜ





  




화장품도 더 사지 말아야 하는데
지출도 줄여야 하는데

그런데 나보고 어쩌라고 ㅡㅅㅡ
한번씩 대박 세트를 내놓으며 사람 마음 후벼파는 로떼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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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otte.com/lotte/sitemap/goods/LCCategoryGoods.jsp?curGoodsNo=622451&curDispNo=045001900003&orgDispNo=045001900003&curDepth=


[루나솔]

라이트닝 포 아이즈 섀도우 1개 구입하면
언더아이 베이스 정품 1개가 따라온다.

게다가 그 말 많던 4호 뉴트럴 컬러가 재입고되었다는 사실!
붉은기 없이 깊고 우아한 베이지/브라운 컬러로 유명하신 그 뉴트럴님 ㅋ
이것 재입고된 것만 해도 예약 문의가 줄을 설지도 모르는데
1+1 덤이라니...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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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뉴트럴
01호 내츄럴 베이지

요 구성으로 주문을 할까 말까 백만번 고민 중 ㅡ_ㅜ

브라운 섀도우 살 계획 없었는데
이 놈의 뉴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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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otte.com/lotte/sitemap/goods/LCCategoryGoods.jsp?curGoodsNo=622452&curDispNo=045001&orgDispNo=045001&curDepth=

[루나솔]

유명하신 수분 60% 함유 리퀴드 파운데이션(48,000원)을 사면
메이크업 베이스(35,000원) 정품이 따라온다규~

내가 집에 파운데이션이 그토록 많지만 않았어도... 흑.
땡겨땡겨-
안 그래도 루나솔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하지만 집에 있는 것들부터 다 써야겠지.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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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otte.com/lotte/sitemap/goods/LCCategoryGoods.jsp?curGoodsNo=609271&curDispNo=045001900002&orgDispNo=045001900002&curDepth=


[RMK]

이건 간간히 나오는 세트라서 신기할 건 없지만 언제 봐도 알찬걸.

파운데이션 30mL 정품이 53,000원,
메이크업 베이스 30mL 정품이 43,000원... 인데

파데 1/2 용량 2개
메베 1/2 용량 1개
기타 덤
= 38,000원

덧셈 뺄셈만 해봐도 이 세트는 끌릴 수 밖에 없다.
특히 평소에 RMK 쓰는 사람들이라면 쟁여둘 만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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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102호가 조금 어둡다고 느꼈는데
(뭐, 그래도 바르면 투명하고 자연스럽긴 하지만...)
올 여름에 피부가 많이 타서 이제는 고심의 여지 없이 102호 해야겠네.

아니?!
마치 질러버리기라도 할 양 얘기하잖아? -_-a

사실 구성이 너무 좋아서 누구 선물이라도 해주고 싶을 정도다.
(그럼 나 사줘, 라는 댓글은 안 달아도 된다고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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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otte.com/lotte/sitemap/goods/LCCategoryGoods.jsp?curGoodsNo=622224&curDispNo=045001&orgDispNo=049001239002&curDepth=
 

[코스메 데코르테]

기초도 4-5 세트 있는 데다가
그 중에서도 특히 크림류가 많아서
이 아이도 구매 리스트는 아니지만
하도 알차서 같이 소개해보기~

12만원이라는 다소 고가의 제품이긴 하지만
역시 고가이자 코스메데코르테의 간판 상품인
모이스쳐 리포솜이 정품 초과 용량으로 따라온다고.

모이스쳐 리포솜 40mL = 120,000원
그러니까 9mL x 5 = 135,000원

음.
이건 엄마 사드리고 싶다.
한국 오시면 드리게 한 세트 구매해놓을까?
(이러고 있다 -_-)



*******



마침 필요한 제품이었다, 라는 사람들에게는 도움되기를;





  





http://mall.shinsegae.com/item/item.do?method=viewItemDetail&item_id=1523698&sale_shop_id=0&sale_shop_gubun_code=12&search_value=%C4%B5%B8%DE%C0%CC%C5%A9+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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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메이크]가 워낙 기획 세트를 자주 내놓는 편이긴 하지만 -
이번 구성이 워낙에 좋아보여서 ㅋㅋ

3D 파운데이션이야 워낙에 캔메이크의 베스트셀러인 데다가
나 역시 개인적으로 꽤 높이 평가하는 제품이다.
깔끔하고 보송하게 발리면서도
매트하거나 파우더리하지는 않고
...
그리고 여타 브랜드의 컨실러 뺨치는 커버력 ㅋㅋ
SPF22 PA++ 의 자차 지수,
실용적이면서도 센스 있는 디자인,
게다가 합리적인 가격까지...
사랑스럽다니까-♡

원래 파운데이션 정가만 해도 2만7천원 정도 하는데
거기서 15% 할인 쿠폰 발급해줘서 2만원 가량...
거기에다가 파데 브러쉬 + 메이크업 베이스 정품까지 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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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업 리퀴드는 솔직히 아직 안 써봤다.
매장 테스트는 많이 해봤는데 맑고 산뜻한 느낌이었음.

파데 브러쉬는 나도 갖고 있는 제품인데
모질이 매끈하고 탱탱한 것이 제법 사용하기 편하다.
파데 브러쉬 없는 사람이라면 고려해볼만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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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색상은 현재 00호 사용 중!
몇년 전에 (그 당시에 제일 밝은 색이었던) 01호를 사용했었는데
내 피부에는 너무 어둡고 누래서 팔아버렸더랬지 -_-a
그런데 바로 그 01호가 이번에 00호로 리뉴얼되어서
한국에서만 단독 발매를 했다고 한다.
사실... 그래서 샀다;
이 제품의 유일한 단점은 좀 어두운 색상... 이었는데,
그 점을 고친 00호가 나왔다고 하니까 너무 궁금해서 ㅋㅋ

결과는 - 대만족.

단연코 밝고 맑아진 00호 색상.
내 피부에 딱 맞는다.
그러면서도 커버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니...



*******



리퀴드 파운데이션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라 ㅋㅋ
특히 지복합성 피부에 추천!  >.<)b






  





다 함께 매장으로 이동해서 피부 측정을 받게 됐다.
두려워~ 덜덜덜;;;

매장의 위치는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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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미스 브랜드 데이라네.
각종 기획 세트들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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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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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콜라겐 마린 크림 및 기타 제품 기획 세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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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획 세트 제법 푸짐하네...
용량대비 가격으로 보면 많긴 하나 -
어쨌거나 비싸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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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브랜드 답게 아로마 캔들도 판매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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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미니 제품들은 아마도 제품 구입시에 덤으로 주는 듯?
가격이 비싼 만큼 샘플은 많이 줄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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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에 들었던 이 거울!
하나 들고 오고 싶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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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고객 테스트용으로 구비되어 있는 기초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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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리고 이것이 바로 공포의 피부 측정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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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기 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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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벌써부터 결과가 두렵다고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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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정수기 같이 생긴 공간 안에 얼굴을 들이밀면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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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건 공개하기 싫지만 -_-
측정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과감히. 흑.

예상했던 대로 나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가장 문제임이 드러났다.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 노화, 트러블 등이 있다고.
그러면서도 유분 과다와 모공 확장 등의 문제가 동시에 있다고.

... 무섭다, 이거.
어쨌거나 다시 한번 경각심이 일깨워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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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받아온 3종 세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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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조틱 크림 모이스쳐라이징 마스크
프로 콜라겐 마린 크림 (꺄♬)
파파야 엔자임 필

안티에이징 라인 3종을 받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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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15mL 짜리 스탠딩 뷰트라우.
그저 양이 좀 넉넉한 샘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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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50mL 가 9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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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50mL 가 15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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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50mL 가 5만8천원...

자, 이 정도면 이 튜브들이 더 이상 예사로이 보이지는 않는다;
경건한 마음으로 써야겠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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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날, 스파 케어를 안 받은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예약 쿠폰을~!
조만간 가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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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지고 있던 브랜드인 엘레미스의 클래스여서 좋기도 했지만...
매장과 스파 클럽이 너무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데다가
담당자 분들도 다 굉장히 친절하고, 말도 잘 하고, 센스가 있어서
여러 모로 브랜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단 하나, 가격만 빼고.......  -_-*

그래도 프로 콜라겐 마린 크림과
셀룰라 리커버리 스킨 블리스 캡슐...
이 두 제품은 언젠가 구매하리라.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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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메이크업 포에버 2월 기획 세트~~~

* 스몰 파우치 세트
* 라지 파우치 세트
* 메이크업 박스 (9만원 구매 사은품)

... 아, 너무 땡기더라구요.
이 심플한 디자인과! 이중으로 열리는 구조가!

하지만 전 이미 메이크업 박스가 하나 있었거든요.
연말 부르조아 기획으로 get 한 핑크색 박스가...
(이거 받겠다고 10만원 채웠었음 -_-;;;)

그래서 -
갖고 싶어!
필요 없어!
이쁘잖아!
이미 하나 있잖아!

... 이런 골룸놀이를 반복하다가;;
결국 남자친구가 300일 기념 선물을
앞당겨서 사줬습니다
;;;;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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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어요.
메포다운 심플 / 블랙 /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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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면 이렇게 되어 있지요.
안의 칸이 양옆으로, 그리고 각 2단으로 되어 있어요.
이 점이 매력이죠. 훗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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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메포~
날개 펼치면 이렇게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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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좌와 비교해보았어요.
보시다시피 불좌는 그 브랜드 이미지답게 깜찍하고 화려한 핫핑크!
메포는 또 그 이미지답게 심플 견고 블랙!
각 다른 매력이 있지요.
하지만 다른 것은 컬러나 디자인만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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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면 이렇게 되지요.
불좌는 1단짜리...
메포는 2단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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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좌는 그 1단이 저렇게, 뚜껑 방향으로 열리는 데에 비해서
메포는 양 방향의 각 2단들이 뚜껑과는 반대 방향으로 양옆으로 열려요.



메포 메이크업 박스를 받기 위해서는
9만원어치를 구입해야
했는데
전 정확하게 9만 1천원어치 샀습니다 ㅋㅋㅋ
남자친구 왈, "난 9만원어치 + 메컵박스까지 사주는 거니까
1천원은 니가 내 -_-*" 라고;

이 9만 1천원을 구성한 제품들은 아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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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주자!
센스 아이즈 아이 리무버~
마일드한 무향 & 오일프리 로션 타입의 리무버에요.
이거 작년에 싱글즈 잡부로 메포 5종 세트 풀릴 때 포함되어 있었죠.
저도 그때 처음 써보고 놀랐답니다.
그냥 휴대 가능한 리무버로 대강 써야지... 싶었는데 -
이거이거이거! @.@
엄청 순하고! 또 잔여물 하나 없이 깨끗하게 지워지더군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라서 그런가... 아, 놀라워라~
평소에 리무버는 더 저렴한 거 쓰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비싸고 양 적은 제품을 사게 만드는, 엄청난 제품이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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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주자!
모이스쳐라이징 코렉티브 필름 #0호~
수분 베이스죠.
이 0호는 투명 컬러고, 퍼플 / 그린 등의 컬러도 있어요.
전 평소에 투명 베이스에는 별 관심이 없는 편이라서
웬만하면
그린 컬러 베이스로 샀을텐데...
이 투명 #0호가 너무 압도적으로 촉촉해서;;
요즘 화장이 하도 잘 떠서, 파운데이션이랑 섞어 쓰려고 합니다.
칭찬은 익히 들어온 바인지라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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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주자!
스컬팅 블러시 #6호~
이번 연휴에 꼭 후기 써보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ㅋㅋ
무엇보다도 얄쌍한 디자인 덕에
휴대성이 뛰어나서
매우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입자도 곱고, 컬러도 맑게 발색되고~
제일 잘 쓰일 화사한 핑크 컬러로 골라왔답니다.
이것보다 살짝 피치빛이 도는 4호? 8호?
하여튼 다른 컬러가 베스트셀러라는데
피치빛 블러셔는 이미
맥의 쉬어 블러쉬 '큐트' 색상을 잘 쓰고 있기에
...
이건 그야말로 핑크로 데려왔어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오홍.



 마음이 뿌듯하네요.
불좌는 휴대용 (가끔 친구들 화장해줄 겸 해서
화장품들 바리바리 싸들고 나가거든요 ㅋ)
그리고 메포는 립글류 보관용으로 사용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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