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하여라 @.@
수분 부족 & 유분 과다 지복합성이면서 트러블도 잘 나는지라
이런 제형의 제품을 보면 늘 일단 관심부터 갖게 되더라.
산뜻한 수분젤 중 상당수는 바르고 나면 금방 건조해지고
보습가이 풍부한 수분크림 중 상당수는 너무 리치해서 밀리지.
정말이지 내가 딱 원하는 만큼의 유수분 밸런스를 가진,
그런 깊고 풍부한 느낌의 수분젤을 원해.
사실 이 제품 아직 테스트도 안 해봐서 -_-
구체적인 질감과 지속력, 효과 등은 모르겠지만
브랜드의 특성 + 제품 마케팅 컨셉 + 비주얼을 보면
이제 웬만큼은 제품에 대한 감이 오는 것 같아.
하긴, 어디 이 바닥 생활 하루이틀인가 ㅋㅋ
이거 내가 좋아할만한 제품이야.
[오휘] 액티브 하이드라 케어 라인을 참 잘 사용했는데
(조만간 자몽 시리즈로 리뷰를 올릴 예정 ㅋ)
그 라인보다 보습감이 더 깊을 것 같네, 내 예상으로는.
사실 LG생건 뷰티 브랜드들에 대해서
언제 한번 자세한 평을 써보려고 했는데
할 말이 너무 많고 자료가 너무 많아서 아직 못 썼어.
그 중에서 오휘는 내 생각에 -
실속 있는 제품들이 참 많은데,
가끔 제품 패키지가 좀 에러고 (특히 색조 제품들)
경쟁 브랜드에 비해서 마케팅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 브랜드.
특히 전략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서는
시즌별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붓는
아모레퍼시픽의 동가 브랜드들에 비해서 말이야.
아쉬운 점이지... 음. (오휘 화이팅 -_-)
요 제품, 언제 매장 가서 테스트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