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브러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7.27 코스트코 커크랜드 시그너처 브러쉬 세트 2012 2
  2. 2012.07.20 7월 지름샷... so far! 6

 

 

 






코스트코 우수 고갱님께서 하사해주신 선물 :)




 



우리 엄마님도 코스트코 고갱님이신지라

우리 집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는 그 이름,

kirkland.




 

 


두둥-

이렇게 브러쉬 10종 세트와 디자이너 백의 구성.





 


사실 브러쉬는 10종 세트, 15종 세트 이런 것보다는

하나하나 내 마음에 드는 걸 셀렉트하는 편인데

그래도 이렇게 푸짐하게 들어있는 걸 보면 뿌듯해.


그리고 파운데이션/섀도우/아이라이너 브러쉬 등

몇 가지는 구매할까 말까 망설이던 차에 일단 보류.

이것부터 써보고 대체가 안 되는 것들만 사기로 했다.


코스트코 브러쉬 세트는 매해 금방 재고가 빠질 정도로

꽤 인기 많은 제품이지만 해마다 새로 살 필요는 없어서

나는 2009년도 버전 이후로는 처음 써보는 셈이다.


2009년도에 비해서는 핸들이 얇고 날렵해진 건 장점.

그런데 모질은 2009년도 버전의 승리라는 건 단점.


올해 버전의 가장 큰 장점은, 브러쉬가 아니라 파우치다.







원래도 화장대 위에 아멜리 브러쉬 케이스를 펼쳐놓고

메이크업 브러쉬들을 늘어놓고 사용하던 차였는데

그 케이스는 가로 길이가 너무 넓어서 조금 불편했거든.

(샤르망 화장대의 가용 공간이 좁은 탓도 있겠지만...)


그런데 이 케이스는 가로 길이도 딱 적절한 데다가

좌측에 매쉬 파우치가 달려있는 점이 딱 마음에 든다.

비록 꽂을 수 있는 브러쉬 갯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아이섀도우 브러쉬들만 꽂기에는 딱 적당한 정도.

페이스용 브러쉬들은 별도의 큰 통에 꽂아두고 쓴다.


꼭 10종을 깔맞춤해서 써야 한다는 편견은 버려!

어떤 브러쉬를 어떻게 수납했는지는 조만간 공개 :)




 



이렇게 브러쉬 케이스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막상 브러쉬 모질이 이도 저도 아니게 애매하다니.

특히 섀도우 브러쉬들이 투박해서 정실 등극은 어렵고,

주로 데일리 휴대용 혹은 출장용으로 활용하게 될 듯!


그럼에도 가용 브러쉬가 많고 다양해져서 편한 데다가

무엇보다 저 브러쉬 케이스가 모든 걸 정당화해줌 ㅋ

(사실 브러쉬 케이스만 별도 판매해주면 참 좋겄어.)


덕분에 요즘 내 화장대 풍경에 약간 변화가 생겼다우.

대청소를 한번 해야 사진을 찍어 올릴텐데... 쯥;;;








  

7월 지름샷... so far!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2. 7. 20. 22:30

 

 

 

 

그동안 누적된 지름샷들 몰아서 올리기...

어째 2주일 분량 치고는 많아 보이긴 하지만

지난 주에 생일이 껴서 그런 거라고 디펜스!

 

 

 

 

 

 

아이오페 레티젠 파운데이션 & 진동 퍼프 세트

 

진동 퍼프는 그냥 재미로 한번 써보고 싶기는 하지만

내 돈 주고 사기에는 너무 심드렁한 그 무엇이었는데

아이오페 페이스북 이벤트에서 당첨되는 쾌거를!

 

뭐, 결론적으로 딱 내가 생각했던 만큼의 제품임.

바쁨 + 피곤함 + 귀찮음 쓰리콤보를 이겨낼 수 있을 때

언젠가 별도 리뷰 포스팅이 블로그에 올라오겄지...

 

그나저나 본의 아니게 파운데이션 재고가 또 늘었네?

 

 

 

 

 

 

코스트코 커크랜드 브러쉬 세트 2012

 

코스트코 우수 고갱님께서 하사해주신 생일 선물.

2009년도엔가 한번 사서 무난하게 잘 썼던 브러쉬 세트.

올해 버전은 손잡이가 날씬하고 매끈해진 게 장점이다.

그런데 브러쉬 모질이나 구성은 예전만 못한 게 아쉽네.

하지만 이번에는 브러쉬 파우치가 마음에 드니까 패스!

브러쉬들도 데일리 휴대용으로 그럭저럭 잘 쓰고 있음.

 

 

 

 

 

 

메이크업포에버 여름용 메이크업 세트

 

세트라고 해봤자 내가 갖고 싶던 것 이것저것 모듬;

안 그래도 벼르던 건데 생일 선물로 받아서 더 기쁨!

 

UV 프라임 SPF50 PA+++

아쿠아 아이즈 섀도우 브라운 & 샴페인

휴대용 립 or 아이라이너 브러쉬

 

 

 

 

 

 

매해 여름이 찾아오면 메포의 아쿠아 메이크업 라인을

닥치고 찬양하는지라 올해 신상 펜슬 섀도우도 찜했지.

기대했던 것만큼 편하고, 예쁘고, 지속력도 최고야!

 

내가 고른 건 라이너 및 포인트 섀도우용인 2E 브라운,

그리고 베이스 섀도우 혹은 하이라이터로 쓸 28E 샴페인.

 

올 여름, 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이템들로 단박에 등극!

 

 

 

 

 

 

사은품으로 받은 이런저런 샘플 파우치.

그런데 보니까 다 정품으로 보유하고 있네 ㅋ

나 언젠가부터 은근히 메포 많이 쓰고 있음;

 

 

 

 

 

 

신나서 찍어온 아쿠아 아이즈 섀도우 전 색상 발색.

이건 뭐 나중에 제품 리뷰 포스팅 쓸 때 보다 자세히!

 

 

 

 

 

 

 

 

미샤에서 구입한 생필품들

 

시트팩이랑 화장솜 재고가 어느새 다 떨어져서

미샤 할인을 이용해서 이것저것 조금씩 데려왔다.

실크필 코튼 퍼프야 몇년 전부터 늘 사용하던 거고

뒤의 5겹 화장솜도 그냥 사봤는데 꽤 사용할 만 하다.

 

그런데 시트팩들은, 나쁘진 않은데 썩 좋지도 않고...

그냥 다 쓰고 나면 아리따움이나 비욘드로 살래.

 

 

 

 

 

 

미샤 M 비비 스월 선밤

 

이건 생필품 아니고 좀 충동구매한 그 무엇 ㅡ,.ㅡ

좀 두껍게 발리고 각질 부각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이 날 따라 왠지 그냥 이걸 한번 사보고 싶었더랬지.

 

한동안은 충동구매를 해도 잘 쓸 법한 것만 샀는데

간만에 진짜 "이걸 어따 써" 유형의 제품이 될 듯...

 

 

 

 

 

 

랑콤 미라클 EDP

 

추억의 랑콤 미라클,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운 저 핑크빛!

엄마가 듀오 세트를 선물받았길래 나도 낼름 하나 가져옴;

EDP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무겁거나 달지 않은 향이라

여름에도 저녁 약속 등에는 향긋하게 잘 쓸 수 있다.

 

 

 

 

 

 

 

에스티로더 퓨어컬러 립스틱 면세점 트리오

 

나 에스티 화장품 일절 끊은지 벌써 몇년 됐는데

이것도 엄마가 선물 받았길래 그냥 사진만 찍어봄.

 

저렇게 립스틱에 거울 내장된 디자인은 참 기특한데

질감도 색상도 좀 올드해서 딱히 쓸 데가 없다.

개중에 엄마가 잘 쓰는 핑크 베이지는 접수하셨는데

문제는 나머지 2개 컬러가 처치 곤란이라는 것.

 

하나는 블루 캔디 핑크고 다른 하나는 펄레드야...

색상이 무난하면 누구한테 선물하기라도 하지...

 

 

 

 

 

 

 

아포레퍼시픽 라이브 브라이트 엔자임필

 

우리 팀원들한테서 받은 생필품적 생일 선물 :)

사실은 내가 사지선다식으로 지정해준 거지만 -_-*

암튼 고마워요 레이디즈. 요즘 너네가 내 삶의 낙이여.

 

그나저나 같이 딸려온 비비크림 샘플 때문에 고뇌 중이다.

여태까지 AP 비비는 좋다고는 해도 우선 순위에서 밀렸는데

막상 써보니까, 응? 너 이렇게까지 좋은 제품이었니???

부드러운 발림성, 기대보다 높은 커버력, 맑은 색감 등등...

안 그래도 베이스 재고 터지는데 마음은 동해서 미치겄다;

 

 

 

 

 

 

한율 율려원액

 

어차피 화장품 살 거라며, 씌원하게 필요한 거 대라길래,

부스터 세럼이 다 떨어진 김에 신상 율려원액을 선택했다.

내가 정말 잘 쓸 거라는 거, 너도 알고 나도 알지 ㅋ 감사!

 

 

 

 

 

 

일루미 필라캔들 유주민트

 

이건 요즘 컨디션 저조한 나에게 주는 선물?

예전에 대용량 캔들을 몇 개 샀더니 재고 터져서

한동안 구매할 일이 없었는데 간만에 입질 왔네.

 

일루미라는 브랜드 입문용이니까 대표 제품인

필라캔들 중 가장 작은 35hr 사이즈로 선택했다.

향은 여리고 상쾌한 시트러스 계열, 유주민트.

 

일루미 여름 세일이라길래 이 참에 한번 사본 건데

필라 35hr 사이즈는 세일 제외 대상이었다는 건 안 자랑;

결국 이거 받아서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추가 주문했다;

그런데, 촛농이 흘러내리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건 뻥이었어!

 

암튼, 설령 촛농이 좀 흘러내리더라도 꽤 마음에 들어 :)

난 호갱님이니까 주문 취소보다는 홀더 구매를 택하겠음;

 

일루미에 대한 자세한 수다는 조만간 별도 포스팅에서!

 

 

 

 

일단, 7월 전반부 지름은 이렇게 대략 마무리가 됐는데,

현재 배송을 기다리고 있는 제품도 몇 있다는 사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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