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셔의 명가 베네피트가 신비롭고 황홀한 라벤더 핑크 컬러

8번째 박스-오-파우더를 선보입니다.

천사 블러셔라는 애칭이 사랑스러운 이 블러셔를 양볼에 바르는 순간,

마치 천국에 다녀온 듯한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벤트 기간   12월 19일(월)~12월 26일(월)
참 여 방 법   

       1. 본 이벤트 포스팅을 본인의 블로그로 스크랩하여 널리 알려주세요.
       2. 비밀 댓글로 라벤더 핑크 천사 블러셔인 
이 제품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스크랩한 포스팅의 URL을 남겨 주세요.
당첨자 발표   12월 28일(수)
당첨인원/선물 20명 / 허바나 정품

참여 조건      본 이벤트는 '품평단' 이벤트로 수령 후,

                  반드시 후기를 작성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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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 제품도 거의 보유하고 있지 않은 데다가
박스-오-파우더 시리즈는 화장대에 전무한데
간만에 좀 끌리는 컨셉의 신제품이 출시 예정이네.

예전에 단델리온이랑 조지아는 써본 적 있지만
뚜껑 열기 불편하고, 금세 마모되어 너덜너덜해지며
심지어 부피도 두툼하기까지 한 그 종이 패키지가
별로 내 취향이 아니어서 늘 무심하게 흘려보냈다.

그나마 비교적 근래에 부착형 뚜껑으로 바뀐
벨라밤바가 출시되긴 했지만 그건 색이 안 맞아.
나 같은 홍조녀들에게는 쥐약인 붉은 핑크...

그런데 드디어 연하고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라벤더 핑크 색상이 출시된다니 반가운 소식!

베네피트 신상 소식에 마음 가기도 오랜만이네.
이번에는 - 나한테 잘 어울릴 제품일지?








  

heartless [|hɑ:rtləs] : 무정한, 비정한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11. 11. 25. 23:40



드디어 파냈다.
사쿠라의 하트.




처음 데려왔을 때의 매끈한 자태.




주저없이 이쑤시개로 푸욱-
가장자리는 보통 팩트형 블러셔 제형인데,
저 하트는 보다 무른 편이라서 파내가 쉽다.




유린당한 사쿠라.
그러게 누가 쓸데 없이 하트 달고 나오래.
난 널 파내고 망쳐놓은 게 아니라
너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준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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